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시대에 대학생 자녀들 어떤 취미 가지고 있나요?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21-07-19 09:04:56
20대 한창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나이인데
하루종일 집에서 스마트폰 들여다보는거 외에
집중할만한 취미가 그렇게 없을까요..?
IP : 223.38.xxx.2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7.19 9:06 AM (203.229.xxx.157) - 삭제된댓글

    기타열심히 치고

    요즘 무진기행 다시 읽고 있네요

    아침엔 무조건 헬스장가고요

    나머진 컴터 핸폰 붙들고 있네요

    가끔 친구도 만나고요

  • 2. ㅡㅡ
    '21.7.19 9:08 AM (220.127.xxx.238)

    가끔 친구
    혼자서 즐길수 있는 사진찍기 취미생겼고
    헬스가고
    나머지는 잠과 폰 ㅜ
    대학생활이
    뭔지나 알런지 불쌍 ㅜㅜㅜ 대2입니다
    합격하고 바로 직격탄 코로나 직격탄 맞고

  • 3. 바빠요
    '21.7.19 9:20 AM (118.235.xxx.154)

    알바하고 계절학기듣고 과제하고
    온라인 동아리활동하느라 바쁘던데요.
    물론 쉴때는 폰과 딱붙어서.
    아 일주일에 세번 운동도하고요.

  • 4. ^^
    '21.7.19 9:20 AM (61.98.xxx.116)

    사진, 그림, 노래^^

  • 5. ㅇㅇ
    '21.7.19 9:51 AM (211.206.xxx.52)

    우리딸
    외국어 공부하고
    운동으로 발레 다녀요
    줌으로 레슨도 하네요

  • 6. ...
    '21.7.19 9:51 AM (14.36.xxx.175)

    오전엔 복싱장 가서 운동 하구요.
    그림 그리기...하루에 한시간 정도
    나머진 거의 핸폰과 한몸이요~

  • 7. 나름알차게
    '21.7.19 9:56 AM (175.223.xxx.185)

    자격증 하나 땄고, 어학공부 합니다.
    물론 밤새서 게임 많이 하고, 가끔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에서 친구들과 밤새서 놀고 술먹고요.
    운동에 취미가 없는게 문제네요.
    피티라도 받게 해줘야 하는건지.
    암튼 놀면서도 지할거는 하네요

  • 8. 졸업논문에과제
    '21.7.19 10:02 AM (121.190.xxx.146)

    졸업논문에 랩실 연구과제하느라 시간이 없긴 하지만, 그 와중에도 게임하고 운동하고 (집에 기구 삼) 요리 유튜브 보면서 요리하고 그러고 있네요. 코로나가 소강상태였을 땐 혼자 영화보러가구요. 얘는 코로나 전이랑 별로 달라진 게 별로 없네요. 딱 하나 달라진 게 있다면 방학마다 가던 친구들과의 여행을 못가는 것? 정도네요...

  • 9. 아들
    '21.7.19 10:08 AM (110.9.xxx.48)

    코로나 시작해서부터 아빠한테 구박당하며 연수 몇번 받더니 운전 마스터해서 요즘은 복잡한 강남도 자유자재로 다녀요...집에서 갑갑할땐 드라이브하고 나간다고하고 한발짝도 안내리고 집으로 들어온다고...
    엄마아빠 어디 간다고하면 자기가 차에 먼저가서 운전석에 앉아있어요 ㅋㅋ

    어릴때부터 피아노 치는것 좋아했는데 전공은 못하고..
    코로나 시작한달전 전자피아노로 바꿔줬었는데 이어폰끼고 피아노 계속 쳐요~피아노를 치고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평소에는 침대와 핸드폰과 한몸이지만 틈틈히 주식공부해서 돈도 찌끔 벌어놨다고하네요...

  • 10. 아들
    '21.7.19 10:12 AM (110.9.xxx.48)

    또....
    자전거 탑니다 발이 안좋아 등산이나 걷는게 힘들어 생각해낸 취미랍니다..
    어제밤에도 자전거 4시간 타고 11시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책과는 전혀 안친합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341 공익제보자들 "윤석열 사과하라" 윤도리 2021/07/27 973
1229340 중국 홍수 난리났네요. 14 장저우 2021/07/27 6,367
1229339 QQQ 성애자님 ~ 질문있어요 8 .. 2021/07/27 2,616
1229338 피아노 전공하신분 5 .... 2021/07/27 1,976
1229337 부산돼지국밥 밀면 3 ㄷㄷ 2021/07/27 1,769
1229336 그냥 평범하게 결혼했는데 배우자가 대박을 친경우는요.?? 33 .... 2021/07/27 21,645
1229335 리얼미터 대선후보 여론조사(녹음하신분 있네요) 18 구라미터 2021/07/27 2,073
1229334 교직원연금 지급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요? 2 연금 2021/07/27 1,476
1229333 티맵 펭수 매운맛버전 들어보세요 1 ㆍㆍ 2021/07/27 952
1229332 정부 악담자들이 너무 불쌍해요~ 54 ... 2021/07/27 2,423
1229331 죽고싶어요 6 ... 2021/07/27 2,878
1229330 무선 노래방 마이크. 어때요? Hhhhg 2021/07/27 620
1229329 호남, 충청인들이 듣기 싫다잖아, 백제운운 3 ㅇㅇ 2021/07/27 766
1229328 반려견 등록해야하는거 아시죠? 1 ㅇㅇ 2021/07/27 1,135
1229327 이낙연 이게 사실입니까? 31 이낙연 2021/07/27 3,349
1229326 정부가 증오스러울 정도로 싫어요 177 ... 2021/07/27 13,151
1229325 지금 선별지급보다 한일해저터널이 더 중요한 사안아닌가요 9 이상해요 2021/07/27 1,087
1229324 한국에서 돈 벌고 중국에 세금내는 싸이트 7 ㅇㅇ 2021/07/27 1,593
1229323 싫다는 꽃다발을 굳이 왜..... 4 진상데스 2021/07/27 3,081
1229322 요즘 익선동이나 서촌은 좀 아닌가요? 7 지방민 2021/07/27 3,082
1229321 읽으면 착잡해지는 경기도 의회 회의록 5 바로잡을수는.. 2021/07/27 707
1229320 자주국방이 중요한 이유 4 ... 2021/07/27 731
1229319 진짜 한여름 밤이네요. 6 한여름 2021/07/27 3,295
1229318 재난 지원금 88% 지급 이해가 안가요 54 이래 2021/07/27 4,914
1229317 아파트 아래층집에서 세탁기있는곳 천장에서~ 8 풀향기 2021/07/27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