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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생은 끝났다...

조회수 : 5,531
작성일 : 2021-07-19 00:51:25
결혼23년차
이번생에 여자로서의 인생은 끝났어요
무늬만 부부
왜 이혼안하고 사는지 ㅎ
이혼자체가 피곤한 절차이기도 하고
이젠 여자로서는 끝났어요
사랑하기도 받기도 끝
코로나시대를 맞아
인맥도 다 단절
얼른 편히 죽고 싶어요 ㅎ
지겨운 이시간들
일도 예전처럼 애착이 가질 않고
죽지못해 살아요 ㅎ
너무 슬픈것도 아니고
갱년기 인가...
낼모레 50인데
얼른 죽고 싶어요
지겨운 하루하루
먹고 자고 폰하고
사는건 원래 그런거죠 ㅎ
IP : 175.195.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9 12:55 AM (68.1.xxx.181)

    애 다 키웠다면 편하겠네요.

  • 2. ..
    '21.7.19 12:56 AM (175.195.xxx.214)

    군대갔어요....남편과 둘이 있으니 입에 거미줄 치게 생겼어요
    밥묵자 가 대화의 전붑니다 ㅎ

  • 3. ..
    '21.7.19 1:03 AM (1.233.xxx.223)

    이해되네요.

  • 4.
    '21.7.19 1:10 AM (223.62.xxx.71)

    꼭 여자로 인생을 살아야 하나요?
    요즘 애들이 들으면 웃겠어요

    남은 인생 그냥 한 인간으로 살면 되지 않나요

  • 5. ....
    '21.7.19 1:23 AM (58.176.xxx.152)

    울 남편 왈 가족끼리는 대화하는거 아니라네요.
    그러려니하고 사는거죠.
    여자남자가 아니고 사람대 사람으로 살아가는거죠.
    다들 먹고자고 폰하고... 별 일 없기도하고 별 일 있기도하며 그냥 똑같이 살고 있답니다. 생각을 다르게하면 꼭 사는게 나쁜건 아니더라구요.

  • 6. ...
    '21.7.19 1:44 AM (210.117.xxx.45)

    대화가 필요한 큰일이 없는 거죠?
    그것만 해도 다행이다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 7. 제가요
    '21.7.19 1:48 AM (175.122.xxx.249)

    결혼을 선택으로 생각하는 애들에게
    아주 가끔 결혼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 말해줄 때
    함께 있을 때 대화를 하지 않아도
    편한 상대가 있다는 점이라고.

  • 8. ㅡㅡㅡ
    '21.7.19 1:49 AM (70.106.xxx.159)

    마흔만 넘어가도 더이상 여자로서 살기보단
    걍 한 인간 중성체로 살아가게 되던데요
    오십 넘으면 걍 빼박 할줌마 되고.
    노인네들한테 어필할 거 아니면 뭐 더 욕심도 안나요 여자로서 어쩌고 그런건 이삼십대에 누렸어야 하는거고
    돈 소소하게 벌고 모으고 운동하고 그러면서 살아요.
    애도 다 키웠으니 얼마나 좋아요?
    만날 폰이나 보고 먹고 자고 하면 없던 우울증도 생기겠어요.

  • 9. 지금 몇시간째
    '21.7.19 2:18 AM (1.231.xxx.128)

    저는 폰으로 82보고있고 남편은 티빙, 웨이브 즐기다가 골프보고있어요 거실에 둘이 앉아 있는데 한마디도 안했어요 근데 님같은 생각 안들어요 편하고 좋아요 본인한테 주어진 시간을 즐기세요

  • 10.
    '21.7.19 7:43 AM (112.167.xxx.141)

    사랑도 해봤을꺼고 결혼도 해봤고 아이도 낳아봤고 아이도 키워서 성인이 되었으면
    이젠 홀가분하게 원글님한테 올인하며 사세요!
    저도 운동으로 만난 인간관계 서로 운동할때나 편하지 얽히니 넘 피곤하네요!ㅠ
    인간관계에 크게 의미두지 말고 하고싶은거 하고 사니 마음이 좀더 편해해지는거같아요!

  • 11. 깨달음
    '21.7.19 8:11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책에서 읽은 내용이에요

    나를 사랑하는 것은 그의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의 일입니다

    너무 늦게 깨닫지 않길 바랍니다
    제 시모보니 나이 80이 넘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 12.
    '21.7.19 8:23 AM (58.232.xxx.148)

    많이 무료하신가봐요
    적당한 노동이 필요하신듯해요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 13. ㅡㅡ
    '21.7.19 8:25 AM (223.33.xxx.180)

    자신을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고 죽이고 싶다는데, 그 누군들 나를 사랑해줄까요?

  • 14. 이혼이 피곤한들
    '21.7.19 8:26 AM (121.162.xxx.174)

    75세까지 살아도
    남은 25년 피곤보다 더 하겠어요?
    별로 이혼할 마음은 아니시네요

  • 15. 인생
    '21.7.19 9:55 AM (1.238.xxx.169)

    남편 밥만차려주시고 본인즐거움은 본인이 찾아야됩니다 별방법없어요 누가나행복하라고 애써주겠어요 다들자기살기도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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