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2-56 에 날씬하다는 소리 들어요
반바지입고 나가면 다리가 근육질이라는 소리 들어요.
운동 좋아해서 매일 요가도 하고,
여름에는 수영과 서핑
겨울에는 스키타고~
보기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거 알아서
전 일년에 한번 몸무게 재요ㅎㅎ 건강검진때만요.
사실 몸무게 안재도 살찌는지 빠지는지
옆구리에 브래지어끼는 느낌으로 알아요,
저만 이런거 아니죠?
1. ...
'21.7.18 3:20 PM (68.1.xxx.181)그래서 마른 비만이 많다고 해요.
2. ㅇㅇ
'21.7.18 3:21 PM (117.111.xxx.69)지겨워
3. ㅁㅁㅁㅁ
'21.7.18 3:23 PM (125.178.xxx.53)식이는 따로 조절안하세요? 연세는?
4. ..
'21.7.18 3:24 PM (121.168.xxx.239)근육양이 많으면 보기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죠
충분히 날씬해보일 스펙이예요5. 신기해요
'21.7.18 3:26 PM (1.233.xxx.129) - 삭제된댓글이제 헬스 시작한 헬린이인데 골격근량은 어떻게 되세요?
제가 170에 57키로 골격근량 25.5인데 사람들이 다 마르게 보거든요.
사계절 내내 운동하는 분 골격근량 궁금하네요 ㅎㅎ6. 완전
'21.7.18 3:29 P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날씬 한거죠
저 님과 같은 키에 몸무게는 그보다 조금 더 나가는데
날씬하단 소리 들어요
주말 제외하고 매일 운동합니다7. 몸매관리만
'21.7.18 3:32 PM (119.71.xxx.160)하시면서 사시는 분 같아요
시간이 남아도는 듯.8. ㅇㅇ
'21.7.18 3:33 PM (110.11.xxx.242)40대예요. 식이조절은 몸무겁다 느끼면 샐러드 사먹는 정도 해요. 워킹맘이라 식이까지 할 시간은 안나더라구요.
근육량은 신체 수치 재는게 건강검진때뿐이라 잘 기억이 안나요~
170에 57이면 모델 수준일것 같아요, 키 부럽네요~9. 날씬...
'21.7.18 3:36 PM (119.203.xxx.70)날씬하신대요. 뼈대 가늘다면 더 날씬해보이실겁니다.
저 한참 살쪘을때 162- 65 찍었을때도 뚱뚱해보인다는 소리 안들었어요. 얼굴 골격하고 뼈대에 따라 느낌
틀려요. 그리고 운동해서 근육질이면 몸무게는 더 나가요.10. ㅇㅇ
'21.7.18 3:37 PM (110.11.xxx.242)시간 없어요ㅎㅎ
요가는 오래해서 유튭이나 제 시퀀스 가지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에서 하구요. 수영은 주말에 가족끼리, 서핑은 여행가서 주로 혼자(아들은 무섭다네요), 스키는 아들이랑 타요.11. 60평생
'21.7.18 3:42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남에게 보기보다 적게 나간다소리 안해봤음
지인 모두에게
보기보다 적게 나간다고 하고
보기보다 어려보인다고 함12. 네?
'21.7.18 3:49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에구 참
평생 167에 49로 살아요
피부과 돈많이 써서 40후반인데 주름도없구요
그런데
워낙 마르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많아 그닥 칭찬에 의미두지않아요
특히 친한 지인들 백화점 미용실 서비스직에게 들은말은 지나치세요13. ......
'21.7.18 3:54 PM (221.146.xxx.166)제가 160에 55정도 나갑니다.
날씬하다는 소리 듣는다고 82게시판에 댓글 썼다가
그 체중이면 살찐거라면서 면박도 많이 받았어요 ㅎ
근데 사실이에요.
실제로 그 소리 듣고 살아요.
말랐다, 가냘프다는 소리도 한번씩 듣고요.
물론 저도 이 말에는 동의 안하지만요 ㅎㅎ;;
저는 39세인데 25세때부터 근력운동 했어요.
25세부터 30초반까지 주5회 헬스장 다니면서 몸 부위별로 근력운동 열심히 했고
홈트는 25세부터 현재까지 헬스장이라던지 기타 다른 운동 배우러 다니는 것과 상관없이
일상이고요.
작년부터는 기구 운동 중단하고 발레 하고 있어요.14. 이런글엔
'21.7.18 3:55 P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꼭 꼬인 몇분이 보여요
없어보임.ㅎㅎ15. ......
'21.7.18 3:55 PM (221.146.xxx.166)남들이 빈말로 날씬하다고 한건 아니에요.
헬스장 다니던 시절에 트레이너가 살이 너무 빠졌다면서 런닝머신 20분 이상 못하게 했었거든요.
50키로 나가는 제 동생 옷도 저한테 여유있게 잘 맞았고요.16. 사과
'21.7.18 3:56 PM (39.118.xxx.16)156 센티 49키로 키로도 날씬하다 소리 들었어요.
여기 몸무게 야박하게 댓글
달려요17. 그정도면
'21.7.18 4:01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날씬하죠.
82에는 170에 58도 뚱뚱하다고 댓글 달려요.18. 2love
'21.7.18 4:02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상대적인건 같아요
지방사는데 지방에서 스파가면 말랐다해요
서울 호텔스파가면 고객님보다 더 마르신분들 많다해요
일단 키가 크지않아 날씬은 듣기좋은 소리다 겸손하게 생각하심 어디가서 뒷말은 안들으실것같아요19. ㅇㅇ
'21.7.18 4:04 PM (110.11.xxx.242)저도 발레했었어요~진짜 요가에는 비할바가 안되는 고강도 운동이더라구요. 힘들어도 참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갈 시간이 없어서 못가네요.
20. 2love
'21.7.18 4:06 PM (220.94.xxx.14)상대적인건 같아요
지방사는데 지방에서 스파가면 말랐다해요
서울 호텔스파가면 고객님보다 더 마르신분들 많다해요
일단 키가 크지않아 날씬은 듣기좋은 소리다 겸손하게 생각하심 어디가서 뒷말은 안들으실것같아요
사십대후반 167에 49 자기관리 설렁하는데 울남편은 저보고 육덕지다고해요
자기몸은 생각안해요21. 왜냐면
'21.7.18 4:07 PM (220.85.xxx.141)온라인상에 진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진짜 날씬한 사람은
귀에 딱지 앉도록 말랐단소리 듣구요
간혹 듣는 사람은
그냥 립서비스다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진짜 미인은
한번 본 사람은 나를 기억해서
내가 모르는 사람도 나를 알고있고
간혹 미인소리 듣는 사람은
그냥 립서비스다 생각하시면
얼추 맞구요22. ㅠㅠ
'21.7.18 4:08 PM (110.70.xxx.90)166에 57,58인데 하비족의 슬픔일까요.. 허벅지가 엄청 굵어요. 하나도 안날씬해 보야요. 다리가 코끼리 같아서..ㅠㅠ
23. ㅇ
'21.7.18 4:11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진짜 자신이 날씬하지 않은 걸
아시니까
이런 글 올리시는거 아닐까요?
진짜 날씬한 사람들은
말랐단 소리 지겹도록 들어서
여기 이런글 안올리죠24. ..
'21.7.18 4:11 PM (180.231.xxx.63)딱 제 몸무게 그키예요
울엄마도 저보고 다이어트 하지 말라해요 엄마니까
날씬하다 그정도면 됐다하는데 저보도 뚱뚱한사람들이 그렇게 말해요 ㅠㅠ
남편도 3키로만 빼라하구요 미에 엄청 엄격한사람이예요25. ㅇㅇ
'21.7.18 4:13 PM (110.11.xxx.242)요즘은 통바지에 크롭티가 유행이니까
또 상체를 공략하면 트렌디한 멋스러운 몸매이지 않을까요?
전 허리가 짧아서 크롭티나 달라붙은 상의는 안어울리더라구요. 저한테 어울리는 패션은 스키니에 좀 벙벙한 상의인데 유행이 갔네요ㅜㅜ26. 근육이
'21.7.18 4:15 PM (119.64.xxx.11)많으면 체중이 더 나가더라구요.
게다가 팔다리 가늘다니 날씬해보일듯요~27. 훔
'21.7.18 4:21 PM (110.35.xxx.57)중년 어머님 치곤 훌륭하시죠. 82에서 애기하는건 2~30대 기준이고요.
28. ㅎㅎ
'21.7.18 4:31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아니에요 82서 말하는건 나이 상관없이 말하는거에요
29. 체중은
'21.7.18 4:38 PM (112.169.xxx.189)숫자일뿐이죠
저도 사십대에 근력운동 거의 중독소리 들을 정도로
빠졌을땐 165/55킬로였어도 허리 23인치였어요
타고나길 하비체형인데 허벅지둘레도 47정도로
탄탄...
지금은 자영업중이라 시간이 없어서
겨우겨우 미용체조정도나 하면서
소식으로 안찌려 버티는데(오십대중반)
52킬로인데도
허리 25인치 겨우 유지하고 허벅지 둘레가
전형적인 하비수치...킬로수와 같아짐요 흑30. ㅇㅇ
'21.7.18 4:51 PM (110.11.xxx.242)와~23인치, 겪어보지 않은 수치예요.
비키니 좀 멋지게 입으셨겠어요.
전 살이 많이 빠져서(다이어트가 아니라 일이 힘들어서) 44kg까지 갔을때있었는데 그 때도 허리치수가 많이 줄지는 않았어요.
체형이 그런가봐요, 팔다리길고 가는데 허리는 짧고 일자...ㅜㅜ31. ㅎㅎ
'21.7.18 5:40 PM (180.231.xxx.43)팔다리 길고 가늘면 옷입기따라 복부비만 이라도
엄청 날씬해보이더라구요
전164 50일때도 그리 늘씬한건 아니였던거 같고
지금 164 70인데도 그렇게 뚱뚱한 느낌도 아니예요
몸무게보단 비율. 근육량 패션센스가 더 중요한듯요32. 음
'21.7.18 8:11 PM (175.114.xxx.96)원글님 스펙이 살찐건 아니고
근육질이라면 날씬해 보일 수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다들,,립서비스를 너무 믿지는 말아요
(저는 웨이트 하는 트레이너 출신의 체지방 매우 적은 사람으로서
질투나 꼬여서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원글님 하는 운동들이 그렇게 근육이 막 생길만한 건 아니거든요
계절성 운동도 상시 하는건 아닐테고요.
솔직히 '날씬하다는 얘기 들어요'
이 글의 요지가 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