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1 혼자 두고 1박2일

중학생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21-07-18 10:59:02
중학생 아들 1학년 변덕이 심한 아이에요
1박2일 회사 연수원 여행가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안가고 싶다고 갖은 핑계를 댑니다
저번에도 그래서 못가게 됐어요
그때는 아빠가 아이와 말하지 않고 잡은 계획이라
이번에는 약속을 잡았는데혼자 1박 2일을 있겠다고
고집을 부리는데 두고 가도 될까요
친구들과 만나서 놀 것 같지는 않고
게임을 많이 할 것 같긴합니다
IP : 106.101.xxx.2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8 11:00 AM (116.40.xxx.208)

    중 1..저같으면 끌고 갑니다만...
    핸드폰과 컴퓨터 시간제한되는 앱 깔아놓고 가시는건 어떠세요?
    가끔 들여다볼수있는 친척분은 안계신가요?

  • 2. ......
    '21.7.18 11:01 AM (220.76.xxx.197)

    친구 초대해서 놀면 어떡할런지 좀 걱정될 것 같은데요..
    남자아이들 초대해서 놀면..
    개중 하나가 술이라도 가져오면..
    남자애는 그렇다치고 여자애를 초대하면...

  • 3. ㅁㅁㅁㅁ
    '21.7.18 11:04 AM (125.178.xxx.53)

    언제가는건가요?
    임박한거고 취소가 안되는거면 이미 얘기가된거니까 지켜라하고 델고가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거면 취소할거같아요
    중1혼자 두고가는건 좀

  • 4. ..
    '21.7.18 11:05 AM (222.237.xxx.88)

    누구 와서 계실분은 없을까요?
    게임이야 잔소리 한다고 안할리 없으니 두고
    제때 밥 먹어라 잔소리 해주고
    혹시나 싶은 일에 대처해줄만한 분이요.

  • 5. ..
    '21.7.18 11:07 AM (49.168.xxx.187)

    데리고 가세요. 약속도 했었다니.

  • 6.
    '21.7.18 11:10 AM (115.164.xxx.35)

    취소할것 같아요.
    요즘세상이 하도 흉해서 중1혼자두고는 못갈거 같아요..
    가서도 내내 신경쓰이고 전화로 체크하고 맘이 편하지 못할게 100%라 에휴
    웬만하면 잘 구슬러서 데리고 가세요. 가서 1박2일동안 게임하는한이 있더라도요.

  • 7. 절대
    '21.7.18 11:16 AM (61.74.xxx.169)

    절대 혼자 두고 가시면 안됩니다.
    호기심 많고 자제력 부족한 시기입니다.

    본인이 일부러 계획하지 않아도 사건 사고 날수 있어요
    엄연히 미성년로 만12~13세 인데 혼자두면 안됩니다.

  • 8. 댓글달려고
    '21.7.18 12:00 PM (175.119.xxx.22)

    로그인 했어요.
    절대.. 저라면 절대 데리고 갑니다.
    애초에 본인도 약속을 했잖아요.

    애 혼자두고... 예기치 못한 일 생길수도 있어서요.
    아드님이 바르고 모범생이라 해도.. 다른 친구들과 엮여서 그럴수도 있고.. 내 자식이라고 다 아는것도 아니고..

    안가거나 데려갑니다. 저는

  • 9. ...
    '21.7.18 12:39 PM (221.151.xxx.109)

    친척 집에 하루 부탁
    아니면
    이모, 고모, 삼촌 오라고 하기

  • 10. 소통
    '21.7.18 1:42 PM (221.139.xxx.103)

    용돈 주고 데려가세요.
    저희도 중1때 아이데리고 지리산 갔었어요.
    모시고 다니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대학 졸업반 딸이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사춘기 딸을 대리고 지리산을 가는 부모가 어디 있냐고 ㅎㅎ 지금은 산 바다 다~~잘 따라다녀요.

  • 11. ..
    '21.7.18 1:43 PM (118.235.xxx.98)

    미리 약속한거면 저는 가서 게임하라하고서라도 데려갈것같아요

  • 12.
    '21.7.18 5:09 PM (119.64.xxx.182)

    전 두고 다녔어요.
    아이 성향에 따라 그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요.
    그김에 게임도 실컷하고 자유 누려보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569 인테리어 쿨톤 가전) 오브제 VS 비스포크 5 고민중 2021/07/25 2,035
1228568 이낙연에서 이재명으로 마음이 바뀌었네요. 80 .. 2021/07/25 4,980
1228567 65년전 미국 토론방송에서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한 한국 학생 13 ... 2021/07/25 5,359
1228566 날이 밝아오니.. 2 건강 2021/07/25 1,786
1228565 이상한 민주당 15 pinos 2021/07/25 1,584
1228564 샴푸만 하면 염색되는 염색샴푸 나왔네요!! 39 2021/07/25 19,072
1228563 법사위 반대의원 16명 명단과 이재명 발언의 모순 13 ㅇㅇ 2021/07/25 1,504
1228562 자녀가 어릴때부터 스스로 하도록 안도와 주신 분들 5 ㅡㅡ 2021/07/25 3,287
1228561 최근 힐링여행자 유투브에 etf비교한 영상에서 주가 추이 그래프.. .... 2021/07/25 1,566
1228560 선조가 외국인인 우리나라 가문 26 ㅇㅇ 2021/07/25 7,729
1228559 인생이 너무 막막해요 4 .. 2021/07/25 5,265
1228558 미역국 먹고 있어요. 7 ㅇㅇ 2021/07/25 2,848
1228557 이재명 영남역차별 발언에 이어 백제 운운하면서 본선경쟁력 더 떨.. 8 풀잎사귀 2021/07/25 1,065
1228556 오늘도 땀 뻘뻘 흘리며 5km 이상 걸었는데 살도 안빠니지고 11 ㅇㅇ 2021/07/25 4,984
1228555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다 애기들 같아요 5 애깅이 2021/07/25 2,632
1228554 카레 크린트 데우스 수퍼스웨이드 쇼파 쓰시는분? 1 .. 2021/07/25 621
1228553 오늘 올림픽 경기 보면서 느낀점 4 ... 2021/07/25 3,997
1228552 남편이 술을 안마시니 장점이 많네요 10 ... 2021/07/25 5,328
1228551 펌 오세훈--전군에 백신공급되야 10 2021/07/25 1,971
1228550 지금 kbs방송 왜이래요? 2 광고 2021/07/25 3,364
1228549 다시본다 4 추미애 2021/07/25 984
1228548 침대매트리스가 전기장판같아요 2 ㅇㅇ 2021/07/25 2,812
1228547 정말 여자가 재혼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92 .... 2021/07/25 27,599
1228546 펌 전세계적으로 뉴스가 뜨고 있는 mbc 개회식 중계 22 망신 2021/07/25 4,438
1228545 예전 웃찾사 대들어 대들어 ㅋㅋㅋ 3 ... 2021/07/24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