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구수명이 앞으로 20년정도라는데 담담하네요

지구수명 조회수 : 6,930
작성일 : 2021-07-17 16:26:04
이건 내힘으로 어쩔수 없는거구
40대중반되서 뭐 그때쯤이면
생물학적으로도 가야할 나이라서 그런건지

그렇다고 단합도 없이 나혼자
지구구한다고 에어컨 안틀수도 없고
알프스 빙하가 다 녹고 한다니 뭐
그러던지 어쩌라구 싶네요

코로나로 마스크도 못벗는 세상 왔는데
닥쳐보니 어쩔수 없는건 방법없고

그냥 쓰레기분리 수거나 잘하고
플라스틱이나 제대로 모아버리고
음식물 묻은건 씻어서 분리해주고
거기까지만 하려구요

에어컨 못꺼요 1회용도 쓸거구요
담담하게 받아들일래

IP : 39.7.xxx.7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7 4:28 PM (203.175.xxx.169)

    진짜 그래요 사람들이 단순히 종말론으로 생각하는데 환경이 망가져서 저런 결과가 필연적으로 일어날수 밖에 없는거죠

  • 2. ㄹㄹㄹㄹㄹ
    '21.7.17 4:28 PM (220.125.xxx.159)

    그런걸 일반 국민들이 걱정하는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

    미국 부자들은 환경문제 신경을 써주는지?? 일단 그것부터 궁금하네요
    금수저들은 그런것 생각안할텐데요

  • 3. ??
    '21.7.17 4:28 PM (59.12.xxx.232)

    50넉년 남았다는데
    꼴랑 20년요???

  • 4. 판다
    '21.7.17 4:29 PM (121.138.xxx.229)

    에어컨이 뭐라고 여기선 트는 사람 지구온난화주범인듯 몰고가네요

  • 5. ㅡㅡ
    '21.7.17 4:29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20년요???

  • 6. ..
    '21.7.17 4:30 PM (220.94.xxx.197)

    지구가 아니라 인류 아닐까요?

  • 7.
    '21.7.17 4:32 PM (114.203.xxx.20)

    지구가 앓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두렵고 미안하긴 합니다
    코로나도 기상 이변도 지구가 아프단 증거 같아요
    그런데도 에어컨 켜고 있네요

  • 8. ..
    '21.7.17 4:35 PM (60.240.xxx.165)

    기후변화로 인간 멸종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20년일거에요.
    앞으로 20년 안에 탄소발생을 현저히 줄이지 못하면
    기후변화로 인간종 포함 많은 생물 멸종한다고요.
    극소수 적응한 생물은 살아남을거고요.

  • 9. 아이구
    '21.7.17 4:35 PM (1.233.xxx.129)

    누가 20년이래요?
    원글님 비판적 사고를 좀 하세요...

  • 10. ....
    '21.7.17 4:36 PM (61.99.xxx.154)

    과학자들 뻥에 속아넘어가지 마세요

    70년대에는 인구폭발로 멸망한다더니 이젠 애 낳으라 난리
    석유는 30년이면 고갈이라더니 너무 많이 뽑아낼까봐 난리.

    50년요? 웃기라도 하세요

  • 11. …..
    '21.7.17 4:40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아니 좀 제대로 읽고오셔야지..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기한이라고 그렇게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어요. 20년 후에 지구가 멸망하면 우리가 왜 이러고 아둥바둥 살겠어요.

  • 12. ..
    '21.7.17 4:40 PM (60.240.xxx.165)

    과학자들 뻥 아니고 실제로
    20년 안에 탄소발생을 현저히 줄이지 못하면
    기후변화 오는건 확실하대요.
    지구엔 지금까지 대기중 탄소 양 변화때문에 여러차례 기후변화가 있었고
    그때마다 지구상 동식물의 대멸종이 여러번 있었어요.
    현재 대기중 탄소 농도가 그 정도로 심각하고
    이걸 20년 안에 줄이지 못하면 지구에서 인간포함 동식물 대멸종이 다시 한번 벌어질거라고요.

  • 13. 코로나도못잡는데
    '21.7.17 4:43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

    무슨수로 기후종말을 막아요

  • 14. ..
    '21.7.17 4:43 PM (60.240.xxx.165)

    근데 이게 온 지구인이 다 협력해야 되는데
    그게 힘든 일이라서
    알면서도 그냥 당할거라고 ;;;;ㅠ

  • 15. ...
    '21.7.17 4:44 PM (61.99.xxx.154)

    뭐 뱔수 있나요 멸종될 상황이면 멸종되야지

    그래서 미쿡 부자들이 우주선 서로 타겠다고 난린가?

  • 16. ..
    '21.7.17 4:45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두 아이들이 모두 외국에서 살아요
    큰애는 결혼했고 둘째는 미혼
    두애들이 학생때 환경운동을 엄청나게 오래했고 지금도 생활전반에 실천하는 삶을 살고있지요
    큰애는 결혼을 했지만 아기는 안낳겠다고해요
    세상이 점점 나빠져서 이런 세상에 아기를 출산하기 무섭다고 앞으로가 더더 걱정이라구요ㅠ
    둘째는 아예 결혼자체를 안하겠다고 하구요
    누군가를 책임지는 생활이 두렵다네요ㅠ
    다행히도 두아이가 같은 도시 근처집에 살아서 서로 아껴가며 살고있는게 그나마 부모인 제가 위로가 되네요 큰애지인들은 출산을 안하겠다는 사람들이 아주많아요ㅜㅜ
    지구의 미래를 믿을수없답니다

    이런이야기를 전에 쓴적이 있는데
    출산을 안하겠다니 제가 아이를 잘못키운거라네요??ㅜ
    본인만 아는 극도의 이기주의가 결혼안한다 아기 안낳겠다 라고 말하는거랍니다ㅠ
    요새 젊은이들 생각을 잘모르는거 아닐까요ㅜ

  • 17. ...
    '21.7.17 4:46 PM (114.200.xxx.117)

    막상 20년 안에 못줄이면 ???
    그때가서는 또 30년 뒤라고 말을 해요..ㅎㅎ

  • 18. ....
    '21.7.17 4:48 PM (61.99.xxx.154)

    제가 50년은 장담 못하고 20년 정도는 더 살거 같으니 그때까지 살아보고 알려드릴게요 ㅎ

  • 19. ㅁㅁ
    '21.7.17 4:50 PM (218.51.xxx.239)

    뉴스에 앞으로 20~30년후에 인간이 적응하기 힘든 기후가 온다고 했어요.

  • 20. 벌써
    '21.7.17 4:52 PM (180.68.xxx.158)

    적도부근은 사람이 살수없을 지경.
    우리나라만해도
    해마다 기후변화가 급격한게 느껴지잖아요.
    어쩔...ㅠㅠ

  • 21. ..
    '21.7.17 4:52 PM (60.240.xxx.165)

    멸종은 아마 몇백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겠죠.
    먹을게 부족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더 힘들어지고..ㅎㅎ

  • 22. 말도 안돼
    '21.7.17 4:56 PM (112.167.xxx.92)

    인간이 괜한 짓꺼리 세균전쟁,핵전쟁을 한담 몰라도 지구수명은 우리가 예상 못할정도로 길죠 자연재해야 중간중간 일어난다고 해도 이것 자체로 지구가 폭파되는건 아니죠

    단지 지구 리셋이 일어나 급격한 기후변화로 지구 생명체 절반을 죽여버릴수도 기후가 더워지는 것 보단 극한의 냉추위로 생명체가 나가리 되기 쉽다는거 농작물을 키울수가 없으니 굶어죽을지도

  • 23. 나름
    '21.7.17 4:57 PM (118.235.xxx.24)

    작년엔 30년이라더니 20년으로 줄어들었나봐요ㅠ
    가정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 노력들 나눠보아요..
    에어컨은 26도 유지하는데, 7월 8월엔 어쩔수 없을듯..

    https://momsherstory.tistory.com/m/49

  • 24.
    '21.7.17 5:00 PM (106.243.xxx.132)

    저 어릴 때‥산성비‥진짜 건물이 다 녹는 줄 알았네요‥

  • 25. ..
    '21.7.17 5:02 PM (60.240.xxx.165)

    과거에 뻥이 많아서 안 믿는 분들 많아서 더 큰일이네요 ㅎㅎ
    양치기 얘기에도 그러다 결국 늑대가 진짜로 나타나서 양을 다 잡아먹는데 ㅠㅠ

  • 26. ..
    '21.7.17 5:0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차라리 그 말이 맞으면 좋겠네.

  • 27. 살만큼살아서
    '21.7.17 5:10 PM (112.161.xxx.15)

    앞으로 20년후까진 안살아도 별 문제 없지만...
    20년을 더 산다면...아니, 당장 코앞의 현실이 견딜수 없이
    환경의 위협을 받고 있는데요?
    그리고 내가 없다해도 최소한 지구를 지켜야죠.
    1회용 쓰지 않는게 뭐가 어렵다고 포기 못해요?
    전 풀라스틱 처분하느라 고달픕니다. 장보고 나면 온통 플라스틱 포장,용기들이 한가득...
    최소한 생수 안사먹고 브리타로 물 마시고, 반찬용기들도 유리로 하는데 유리도 재활용이 안된다고 해서 어안이 벙벙..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가장 많이 한다면서요? 제발 포장용기를 종이로 대채해주시길.

  • 28. ..
    '21.7.17 5:29 P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

    석유고갈론은 그 당시 기술력이 안좋아서 석유시추가
    힘들었다네요. 그게 와전돼서 나온 말인거고..
    기후변화는 이미 세계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죠..
    20년 뒤에 멸망이라기 보다는 인류가 살기 힘든 환경이
    된다는 말 아닐까요?

  • 29. ..
    '21.7.17 5:31 P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

    석유고갈론은 그 당시 기술력이 안좋아서 아주 깊숙히
    묻힌 석유는 시추가 힘들었다네요. 다소 얕게 묻힌
    석유는 양이 적었고요. 그게 와전돼서 나온 말인거고..
    기후변화는 이미 세계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죠..
    20년 뒤에 멸망이라기 보다는 인류가 살기 힘든 환경이
    된다는 말 아닐까요?

  • 30. ..
    '21.7.17 5:34 PM (117.111.xxx.153) - 삭제된댓글

    석유고갈론은 그 당시 기술력이 안좋아서 아주 깊숙히
    묻힌 석유는 시추가 힘들었다네요. 다소 얕게 묻힌
    석유는 양이 적었고요. 그게 와전돼서 나온 말인거고..
    기후변화는 이미 세계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죠..
    해수면 상승해서 이미 잠기고 있는 섬도 있잖아요
    이게 뻥은 아니죠. 눈에 보이는 현실인걸요.
    20년 뒤에 멸망이라기 보다는 인류가 살기 힘든 환경이
    된다는 말 아닐까요?

  • 31. ...
    '21.7.17 5:42 PM (115.40.xxx.119)

    인류가 뭐 20년 안에 싹 멸망할까요.. 서서히 약한 사람먼저 제 수명에 못 살고 빨리 가겠죠.
    지금 코로나도 인류 청소 시작같아요.
    기후로 인간들 괴롭혀서 약한 사람 먼저 보내고... 바이러스로 또 인간들 괴롭혀서 약한 사람 먼저 보내고...
    그런 악순환이 계속 될 거 같아요.

  • 32. 지구온도
    '21.7.17 6:11 PM (175.119.xxx.110)

    높아지는 속도, 과학자들이 예측한거보다 더 빨라지고 있다네요.
    거기에 에어컨이 일조한다는거고요.
    나는 없어져도 후손들이 후유증은 다 감내해야 되니까
    미리미리 노력하는건데 그걸 비웃고있네요.
    오늘의 이기적 행복이 내일의 불행임을 자각해야죠.

  • 33. 결국
    '21.7.17 9:55 PM (112.166.xxx.65)

    코로나가 계속 변이을 일으켜.더 많은 인류를 쥭여야겠네요.

    그나마 인규를 줄이는 게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니.

    성공해가눈 거 같아요.
    외귝에선 마스크 안 쓰고
    쥭을 놈은 쥭고
    살놈만 살자. 로 가잖아요

    결국은 우리도 그렇게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056 매미 소리가 들리시나요? 19 매미 2021/07/26 1,434
1229055 마와옷걸이 써보신분 계실까요? 3 .. 2021/07/26 871
1229054 카카오뱅크 공모 들어가나요? 14 공모주 2021/07/26 3,546
1229053 갱년기 지나신분들요 3 .... 2021/07/26 2,279
1229052 남향.. 이불에서 햇볕냄새. 7 .. 2021/07/26 2,833
1229051 화이자백신맞기전에 잘먹어야하나요? 8 화이자 2021/07/26 2,203
1229050 얼마전 이낙연 계란세례 제대로 맞는 장면 16 언론에선 묻.. 2021/07/26 1,403
1229049 어울리는 스타일 찾으려면 결국 많이 입고 바꿔봐야 하나요? 7 스타일 2021/07/26 1,604
1229048 모더나 후유증 아직 없네요 6 첫접종 2021/07/26 2,300
1229047 소시오 패스의 특징이랍니다. 경기도의 그분이 떠오르는건 나만의 .. 13 바지사 2021/07/26 4,112
1229046 금리 0.4 프로 차이면 옮기겠어요? 5 질문 2021/07/26 1,246
1229045 장롱면허~운전연수 받기전에 미리 공부하고 가야할까요? 5 아로하 2021/07/26 1,404
1229044 설화 이재명 선생 8 ㅇㅇ 2021/07/26 689
1229043 인간관계 상실감 8 겨울 2021/07/26 3,088
1229042 지난 목요일 화이자 1차 맞고나서 가슴부분 통증 2 백신 1차 .. 2021/07/26 2,629
1229041 다이어트) 2달동안 7키로 빠졌네요 11 휴휴 2021/07/26 6,569
1229040 콩나물 색상이 약간 변했어요 1 프렌치수 2021/07/26 472
1229039 남동생내외랑 엄마랑 해외여행 간적이 있는데 20 .... 2021/07/26 6,294
1229038 민주당이 생각보다 기득권 정당입니다. 17 ........ 2021/07/26 1,035
1229037 급질)고3 백신 1차 접종했는데 외할머니 장례식장 9 급질 2021/07/26 1,486
1229036 국민의힘, 방통심의위원 6개월째 추천 않고 MBC 보도 심의 신.. 3 ........ 2021/07/26 501
1229035 재난지원금 7000억 신용카드 캐시백 통과됐네요. 11 2021/07/26 2,692
1229034 기름때 청소세제 추천해주세요 4 ㅡㅡ 2021/07/26 1,272
1229033 2차 접종은 교차인데 맞고 난후에 어떠셨어요? 백신 2021/07/26 361
1229032 포토프린터 쓸만한가요? 2 도움 2021/07/26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