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울고있어요ㅠㅠㅡ김성호의 회상

ㅠㅠㅠ 조회수 : 5,794
작성일 : 2021-07-17 00:32:09
유튜브보면서 울고있어요.
89학번인데 라디오에 엄청 나왔었죠.
모든곡이 아름다워요ㅠㅠ.
찢어진 사진하나 남질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맘도 편하지는 않았어.ㅠㅠ.
그시절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ㅠ
IP : 125.185.xxx.1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21.7.17 12:32 AM (125.185.xxx.156)

    https://youtu.be/QysJbw6LAcI

  • 2. 광고네요
    '21.7.17 12:42 AM (116.36.xxx.35) - 삭제된댓글

    꼭 유트브 광고 할래요??
    누르니 주식광고로 들어가지네요.
    김성호 회상 아닙니다.

  • 3. ..
    '21.7.17 12:49 AM (222.237.xxx.88)

    목소리가 여전히 좋네요.

  • 4. Aa
    '21.7.17 12:54 AM (211.201.xxx.98)

    지난 주말?인가
    아침에 TV에 김성호씨가 나오는데,
    깜짝 놀람요.
    중년의 아저씨가 똬악!

    우리애들한테 어떻게 저 아저씨한테
    저 목소리가 나오냐 신기하지 않냐했더니
    딱 나올것 같대요 ㅋㅋ

    제 마음만 아직 이십대인가봐요.
    저 88학번.

  • 5. ..
    '21.7.17 12:54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엥? KBS전주방송의 백투더뮤직 53회 다시보기인데요?
    난 뭘 본거지?

  • 6. ..
    '21.7.17 12:55 AM (175.119.xxx.68)

    김재희님의 애증의 강도요
    9월되면 찬 바람이 불면도 들으세요

  • 7. ㅇㅇ
    '21.7.17 1:01 AM (79.141.xxx.81)

    요즘도 가끔씩 찾아듣는 노래에요

  • 8. ??
    '21.7.17 1:11 AM (121.152.xxx.127)

    어머 저 40대…이 노래 넘 좋아하는데
    얼굴 첨 보네요..노래만 들으며 상상한 이미지랑 넘 달라요
    ㅎㅎㅎ 성실한 공무원 아저씨같은 모습이네요

  • 9. 맑은햇살
    '21.7.17 1:32 AM (39.7.xxx.238)

    가수는 싫어하지만...이용의 잠들지 않는 시간도 많이 들었어요

  • 10. 저도 89
    '21.7.17 1:39 AM (118.38.xxx.13)

    회상 참 좋죠.얼마전 lp도 구했어요.
    예전 뮤직비디오보면 가사랑 뮤비랑 직관적이라 웃기고요 ㅎ

  • 11. ...
    '21.7.17 1:48 AM (221.151.xxx.12)

    이 노래 나왔을 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점심시간 교내 방송에서 자주 나왔어요. 이 곡을 처음 들은 친구가 "꼭 염불 외는 것처럼 중얼거린다"고 표현했던 게 기억 나네요 ㅋ 가사도 멜로디도 창법도 되게 낯설면서 신선했죠.

    그땐 그렇게까지 와닿지 않았는데...나이가 조금 더 들고 이런 저런 사랑을 겪고 난 뒤 다시 들으니 그렇게 웅얼거리면서 담담하게 옛사랑을 회상하는 가사가 그렇게 마음 저밀 수 없더라는 ㅠㅠ

  • 12. 어머
    '21.7.17 1:50 AM (119.64.xxx.11)

    저도 학창시절에 듣던기억 나는데
    89년이었군요.
    저 고딩때였네요.
    언니랑 같이 테이프 사서 듣던 기억 나요.
    편안하게 나이 드셨네요

  • 13.
    '21.7.17 2:02 AM (211.59.xxx.92)

    근데 요즘은 어떤 일 하시는건가요?
    최근 영상보면서 깜짝 놀란건, 타고난건지 정말 목소리 관리 잘했다 아직도 노래 잘하신다
    그리고 정말 눈빛이 맑다.

  • 14. 본인노래도
    '21.7.17 2:43 AM (223.39.xxx.81)

    놀랍지만 그시절 작곡한 노래 리스트보고 깜놀
    찬바람이 불면
    풍선
    너를 처음만난 그때 등등 서정적인 노래 작곡을 정말
    많이 했더라구요.
    나이는 들어서 63세지만 외모는지금이더 나은듯 해요.
    잘 살아와서 그렇겠죠?

  • 15. ^^
    '21.7.17 3:47 AM (61.98.xxx.116)

    덕분에 너무 잘봤어요 감사해요^^

  • 16.
    '21.7.17 5:53 AM (58.238.xxx.27)

    예전에 7080에 나오셨을때 대학교수님이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오미희씨가 라디오에서 틀어주던게 참좋았어요
    김성호의 회상~~

  • 17. 저도
    '21.7.17 6:08 AM (210.222.xxx.219)

    89학번인데 왜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나는지..
    김성호님 얼굴은 처음 보는데 인상도 좋으시고 목소리는 늙지않는지 그대로시네요.
    가사가 늘 가슴을 울리는 명곡이예요.

  • 18. 그게
    '21.7.17 7:15 AM (59.6.xxx.156)

    30여년 전이라니요. 할머니들이
    1.4 후퇴 얘기 어제처럼 생생하다하신 게
    이해되네요. 인생이 참 짧다는 생각이 들어요.

  • 19. 30년만에
    '21.7.17 7:31 A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얼굴 처음봤네요. ㅎㅎㅎ
    노래들 좋아하는데
    목소리와 얼굴이 전혀 매치가 안되는중

  • 20. ...
    '21.7.17 7:33 AM (106.101.xxx.172)

    요즘 매일 회상에 이어 듣는 노래가 조덕배의 꿈에 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입니다
    회상은 고딩때 대학 갓 졸업해 처음 부임한 수학쌤이 노래 불러달라는 아이들 성화애 못 이겨 다들 눈 감고 들으라며 불러 주셨는데 그 쌤의 노래 실력은 기억 안 나지만 그때 처음 들었던 회상에 멜로디와 눈 떴을땨 홍당무가 돼 있었던 선생님의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아...내 추억 ㅠㅠ

  • 21. 댓글에
    '21.7.17 7:53 AM (121.165.xxx.206)

    유투브 댓글에 교회오빠였다… 권사님이 여기에 왜?? 라는 댓글이 있어요 권사님이신가봐요

  • 22. 주니
    '21.7.17 8:50 AM (58.234.xxx.235)

    오빠가 엄청좋아해서cd가지고있었는데 들어보니넘좋아서
    제가슬쩍했어요지금도제차에가지고있어요
    오빠야 그때찾던거모르다고해서미안타~~

  • 23.
    '21.7.17 8:54 AM (183.101.xxx.196)

    덕분에 옛감성에 취해봤어요.
    어쩜 저 노신사 얼굴에서 변함없는 청년의 목소리가 유지됐는지 신기하고 반가웠어요.

  • 24. ..
    '21.7.17 8:59 AM (119.204.xxx.36)

    전 86학번
    회상들으며 먼저 떠난 친구 생각나 울었어요
    노신사의 목소리가 갑자기 울컥하게 하더라구요

  • 25. 방가방가 저는89
    '21.7.17 9:04 AM (14.34.xxx.99)

    김성호의
    회상
    웃는여잔 다이뻐

  • 26.
    '21.7.17 9:22 AM (27.124.xxx.15)

    어릴 때 들은 기억이 있어요.

    30여년 전이라니요. 할머니들이
    1.4 후퇴 얘기 어제처럼 생생하다하신 게
    이해되네요. 인생이 참 짧다는 생각이 들어요.22

  • 27. spring
    '21.7.17 9:41 AM (59.15.xxx.177)

    목소리가 정말 더 좋아지신것같기도하고,,,,,,,,진짜 감동이네요 ㅎ 게다가 그리 히트곡이 많고 다른가수 히트콕이 많은지 첨 알앗어요 ㅎㅎ 인상도 맑게 나이드신듯

  • 28. ㅡㅡ
    '21.7.17 9:56 AM (223.38.xxx.109)

    김성호 노래 넘 좋져~~~~♡

  • 29. 그린 티
    '21.7.17 12:01 PM (39.115.xxx.14)

    저 얻그제 이 채널 김성호님 '회상' 보고 그대로 꽂혀서 백튜더 뮤직편 몰아서 보고 있어요.
    다섯손가락,이치현,김범룡,정훈희,김태화부부,
    이재성...
    며칠동안 행복할거 같아요.

  • 30. 그린 티
    '21.7.17 12:03 PM (39.115.xxx.14)

    다섯손가락의 '풍선' 도 김성호님이 만든 노래라는거 처음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610 잘못된 정보를 너무 당당히 말하지 않았으면... 8 dprn 2021/07/27 1,678
1229609 [펌] 안녕하세요. 안산 단원을 김남국입니다. 33 납작공주 2021/07/27 3,261
1229608 마스크 어느 브랜드일까요? ... 2021/07/27 855
1229607 야호,,,,우리집 취준생 합격했어요^^ 43 살았다 2021/07/27 8,452
1229606 집값때문에 친구들이랑 많이 멀어지네요 21 ... 2021/07/27 6,285
1229605 50대인데 여드름흉터 프락셀같은 레이져 치료해도 될까요? 9 흉터 2021/07/27 2,631
1229604 기후재앙 북극빙하 해빙이 원인이래요 12 기후 2021/07/27 2,803
1229603 뮤지컬 티켓 양도 안전한가요? 8 뮤지컬티켓 .. 2021/07/27 988
1229602 박용진 ''법사위양보 찬성의원들 이재명캠프 이끌고 있어'' 35 ㅇㅇㅇ 2021/07/27 1,984
1229601 출산때문에 가슴 작아졌다는 분들. 8 가슴이 2021/07/27 2,879
1229600 거실에 무풍 에어컨 틀면 방까지 시원한가요? 7 어에컨 2021/07/27 3,109
1229599 병원에서 이런문자가 왔는데요 2 콩민 2021/07/27 2,845
1229598 정권교체 여론이 53%? 17 ㅇㅇ 2021/07/27 1,893
1229597 4억정도 상가 분양 계약시 법무사 비용 / 부동산 비용 4 ㅇㅇ 2021/07/27 828
1229596 폭염이라 .. 애들 집에만 있나요? 12 폭염주의 2021/07/27 3,538
1229595 요새 수박가격 35000원면 적정한가요? 33 요새 2021/07/27 5,090
1229594 아몬드 페페 키우시는분 계세요? 3 ... 2021/07/27 1,001
1229593 폭우 쫄딱 맞았네요 10 ㅇㅇ 2021/07/27 3,780
1229592 못된 사람들이었네요 25 2021/07/27 5,265
1229591 암판정 받고 우는 친구에게 뭘 해줘야 할까요 23 ... 2021/07/27 6,590
1229590 이동식에어컨 쓰시는 분 계세요? 4 ... 2021/07/27 1,422
1229589 문재인 정권과 집값 115 집값에 대하.. 2021/07/27 3,164
1229588 이재명의 약자에 대한 태도 5 전국철거민협.. 2021/07/27 845
1229587 대입 교과전형 자소서 필요없나요? 5 초보맘 2021/07/27 1,025
1229586 단지내 계단에서 넘어졌어요 3 아직은괜찮 2021/07/27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