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겨서 적어봐요
결혼한 딸과 같이 살아요
근데 며칠전 사위가 제남편(장인)바지를 입고
출근했는데 사위는 키가 180이 넘고 장인은165예요
여러분 입은모습이 상상이 되실려나요?
제가 빨래를 걷어다 정리할때 모르고 딸방에 걸어두었는데 사위가 확인도 않하고 입고 갔나봐요.
회사에 출근해서 의자에 앉으니 바지가 많이 올라가서 불편했대요.창피하기도하고 그래서 일찍 퇴근할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회사에 일이 많아서 늦게 왔어요.
사위가 퇴근하고 좀 있다가 딸이 제방에 와서 큭큭거리면서 뒤집어져서 같이 엄청나게 웃었네요
요즘에 웃을일이 없었는데 사위가 큰웃음 주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
미 조회수 : 810
작성일 : 2021-07-16 16:43:03
IP : 175.205.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16 4:56 PM (112.220.xxx.98)바지가 안맞을것 같은데 ㅡ,.ㅡ
2. 사위가
'21.7.16 5:00 PM (121.155.xxx.30)엄청 털털 한가봐요
입었을때 껑충하니 이상했을텐데요....
허리 싸이즈도 그렇고3. 미
'21.7.16 5:28 PM (112.186.xxx.14)허리사이즈는 비슷한가봐요.
그리고 사위가 성격이 무심한 성격이예요4. ..
'21.7.16 5:53 PM (222.237.xxx.88)요새 젊은애들의 깡총바지를 본의 아니게 입고 나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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