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이나, 역세권 아닌 아파트에만 살아봤어요
이번에 청약 고민하고있는곳중에 하나는
gtx개통 역 근처, 아니 바로 철도 옆이네요
자산증식은 당연할거라보는데
실거주목적이라 소음과 분진등등이 걱정되네요
조금 떨어지더라도 더한적한 도보15-20분인곳에 넛느냐
초역세권이지만 소음과먼지를 참고 사느냐(예상)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은데 잠시 시간좀내주실수있을까요
실제 철도옆 사시는분들 생활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도 옆에 사시는분께 여쭤봐요
..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21-07-15 19:27:49
IP : 221.155.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7.15 7:33 PM (211.209.xxx.126)철도 바로지나가는 아파트에서 살았는데요 부산 ㅂㅇㄷ에 있는 아파트요
몇분간격으로 지진?소리나면서 아파트가 흔들리구요
무엇보다 시커먼 분진이 진짜 너무 들어와서..아토피 심하게 앓았어요2. 수원 살 적에
'21.7.15 7:48 PM (39.117.xxx.116)철도 옆에 살았어요. 철길 바로 옆은 아니오 좀 떨어진 곳이어지만 화물기차 지나갈 땐 소음 있었고 무엇보다 항상 찐득한 까만 먼지가 있었죠. 울 아인 아주 멀이 쪼그맣게 보여도 기차 자주 봐서 엄청 좋아했지요.
나중에 같은 지역 기찻길과 먼 아파트로 이사갔더니만 소음이 없어 잠을 푹 자게 되어서 기차 소음으로 잠을 편히 못 잤다는 거 알게됐어요. 까만 먼지도 없어졌고요.3. …
'21.7.15 8:37 PM (121.153.xxx.202)어디신지요? 저는 경부선 기찻길옆에서 오래 살았어요
ktx는 조용해요 화물기차는 진짜 시끄럽구요
전철만 다니는 동네는 괜찮은편이구요.4. 안양
'21.7.15 9:01 PM (220.85.xxx.141)철도옆에 전세 살았는데요
새벽 화물열차 소리는
어마무시합니다
아파트 카페에 이런 글 올라오면
집주인들이 막 야단쳐요
자기들은 안시끄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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