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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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되어가면 아프기 시작하나요?
원래 체력이 안좋아 운동을 요가와 걷기 꾸준히 하고 있었고 영양제도 챙겨먹는데 원래 이 나이때부터 그런건지 갱년기 시작증세인지 몸이 아프니 살기가 싫은데 아이들은 중딩 초딩이에요ㅜ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1. 52
'21.7.15 4:57 PM (122.37.xxx.124)크게 아프거나 하진않고
감정변화가 심해, 누구 만나기 꺼려져요.2. ....
'21.7.15 4:58 PM (124.49.xxx.193)같은 나이이고 애도 어린데
저도 사십이후부터 시름시름 아파요.
요즘은 목,허리 디스크로 누워지내네요.3. ..
'21.7.15 5:08 PM (223.38.xxx.156)갱년기 증상 같아요.
저도 그 즈음부터 관절통, 몸 뻣뻣해졌어요..
지금은 갱년기 증상 완화약 먹어요4. ======
'21.7.15 5:09 PM (211.231.xxx.206)폐경 되면
슬슬 여기저기 관절등이 뻐그적 거리고
아파옵니다
전엔 겪어보지 못했던 증상들이
하나둘 생겨요
늙어가니 그러려니 받아들입니다5. 이어
'21.7.15 5:10 PM (223.38.xxx.156)약 먹으니 훨씬 나은데, 갱년기 약은 함부로 추천도 못하겠고, 본인의 선택이죠..
저도 너무 아파서 먹기 시작했어요6. ..
'21.7.15 5:15 PM (122.35.xxx.158)갱년기 증상 완화약 좀 알려주세요.ㅠㅠ
7. 저요
'21.7.15 5:16 PM (14.35.xxx.185)49 초4 중2 요.. 운동해도 그때뿐이예요.. 어지럼증, 두통, 부정출혈, 근육통, 다 아파요.. 위,장도 안좋고 가끄 혈압도 높고 콜레스테롤 갑상선 수치가 다 경계예요,, 오늘 이석증까지 추가요
8. 노안
'21.7.15 5:20 PM (119.203.xxx.70)노안이 심각하게 와요. 그래서 지금 염색을 못하고 있어요 ㅠㅠ
9. 1개
'21.7.15 5:20 PM (110.70.xxx.189)저도 51인데 검사해도 이제 슬슬 모가나오네요..
그냥 인생이란게 이런건가부다..ㅡ
30에서 50대로 쩜프를 한듯.
잃어버린 10년10. ..
'21.7.15 5:23 PM (223.38.xxx.156)호르몬제 대체 생약이예요.
병원에서 처방 받으시면 돼요.
아니면 약국에서 파는 생약 드셔도 돼고요..
아니면 호르몬제 드셔도 됩니다.11. 하..
'21.7.15 5:24 PM (116.120.xxx.158)저만 그런게 아니군요..주위엔 젊은 엄마들뿐이라 물어볼곳도 없고ㅜ
받아들여야겠네요..흑~12. ..
'21.7.15 5:28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호르몬제는 꺼려져서요.
가정의학과 가서 호르몬제 대체 생약 처방해달라고 하면 되나요?13. 나야나
'21.7.15 5:30 PM (182.226.xxx.161)저는 지금 40대인데도 2년전부터 관절아프기 시작했어요..
14. 50년
'21.7.15 5:31 PM (110.12.xxx.4)사용했으니 여기저기 아플 나이죠.
이제는 살살 쓰면서 관리해야 죽을때까지 큰병치루지 않고 죽을수 있어요.15. ..
'21.7.15 5:34 PM (223.38.xxx.156)네, 저는 가정의학과에서 처방 받았습니다.
16. 50살
'21.7.15 5:35 PM (116.40.xxx.49)올해부터 체중관리하고 운동시작했어요. 갱년기오면 힘들까봐요. 아직은 괜찮아요.
17. 보통 45세이후
'21.7.15 5:42 PM (210.103.xxx.120)노화가 팍팍옵니다 유전적으로 취약한 질병들이 하나둘씩 발현되는 싯점이에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등....영양제를 하나둘씩 찾기시작하고 운동이란걸 하기 시작하죠
18. 223.38님
'21.7.15 6:02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19. 아니요.
'21.7.15 6:34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내 경우는 65세 지나니, 질환이 생기네요.
65세가 정년 퇴직인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20. 아이구
'21.7.15 7:09 PM (115.21.xxx.48)댓글들 참조하겠습니다 남일이 아니네요
21. ...53살
'21.7.15 9:06 PM (1.242.xxx.61)48,9세 갱년기 오면서 50세 바로폐경되고 무릅관절이 조금씩 아프기시작으로 (이석증 위염 역류성식도염 담석수술 )모두 작년에 증상이 한꺼번에 오드라구요 지금도 위염은 수시로 재발되고 ㅠㅠ 정말 1년을 아파서 제대로 못먹으니 살이10키로 가까이 빠졌어요
모든검사는 다했는데 다행히 크게 아픈곳은 없는데 갱년기가 몸이나 마음이 너무 힘들고 아파서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운동 꾸준히 하고 좋다는 보조,영양식잘 챙겨먹어야해요22. 하..
'21.7.15 10:32 PM (116.120.xxx.158)마음의 준비를 하고 건강에 더 신경써야겠네요..댓글 감사합니다^^
23. 도
'21.7.16 2:07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영화 도둑들에서 씹던껌이 그러잖아요
"국산 50년 썼으면 많이 썼다"하며 자기 자신을 가리켜 자조적으로 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