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한달에 150만 벌면 되는 줄 알았어요

ㅇㅇ 조회수 : 6,347
작성일 : 2021-07-15 12:08:51

대학생때 진짜 순진했죠
한달에 150 벌어서 50쓰고 100적금하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판판히 놀았어요 ㅌ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지금은 150보다 3배는 벌고 있네요
IP : 223.62.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0
    '21.7.15 12:10 P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집있고 노후대책 돼있고 받을 재산있음 가능!!

  • 2. 순진무구
    '21.7.15 12:11 PM (121.157.xxx.23)

    저는 20살때 한달에 100만원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

  • 3. .....
    '21.7.15 12:13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23살때 한달애 500벌면 부자로 사는줄 알았습니다.
    95년도인가??

  • 4. ㅇㅇ
    '21.7.15 12:14 PM (223.62.xxx.238)

    저도 당시에 어떤사람 연봉 5천이라능 얘기를 듣고
    기절초풍 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

  • 5.
    '21.7.15 12:15 PM (118.235.xxx.187)

    저희 애는 대학생이어도 월 백이 모자르대요ㅠ 세끼 나가 사먹고 여행다니니 그럴수밖에ㅠ 다행히 알바해서 어느정도는 버네요..

  • 6. ㅇㅇ
    '21.7.15 12:20 PM (5.149.xxx.222)

    첫 월급 90만원 받았네요. 너무 기뻐서...

  • 7. ㅋㅋㅋ
    '21.7.15 12:28 PM (110.70.xxx.66)

    전 남편이 150만 벌어오면 된다고 생각했다지요. ㅠㅠ

  • 8. .zcc
    '21.7.15 12:42 PM (125.132.xxx.58)

    저도 어릴때 나중에 3000만원씩 3년 모아서 1억이라는 큰 돈을 만들어 집 살 계획을 세웠었죠. ^^;;;

  • 9.
    '21.7.15 1:19 PM (125.176.xxx.8)

    저50대후반인데 결혼전 내 월급이 20 만원초반대였어요.
    공무원 ᆢ 그래서 결혼하고 그만두었어요. 그시절은 공무원
    별로였는데 ᆢ

  • 10. 저는
    '21.7.15 6:12 PM (58.225.xxx.20)

    어릴적 엄마형제들이 다 잘살고 우리집만 못살았는데
    우리집은 딸만 넷이라 우리다커서 돈벌면
    이모들보다 우리집이 제일 부자되는건줄 알았어요.
    근데 커보니 아니였음.

  • 11. 저는
    '21.7.16 1:21 AM (114.243.xxx.16)

    예전에 연봉 1억은 우리 인생에 없는 일인줄 알았어요.
    현재 세금 떼고 일년에 1억은 되는데...아파트 없으니 그냥
    노답이에요. 대학생 둘 월세 생활비 주고, 시어머니 용돈
    보험료 내고 부부는 식비 외에는 다른 사치 안하고
    남은 돈 모두 저축하는데도 희망이 안 보여요.
    꼬박꼬박 열심히 모아 저축하면 집 살 수 있고
    그럭저럭 잘 살 수있다고 너무 느긋하게 살았던 거 후회해요.
    이젠 쓰러져가는 서울 변두리 주택하나 사서 고쳐서 살면서
    텃밭에 채소 일구고 살아야 하나 합니다.
    연봉 1억 넘어도 따라 잡을 수 없는 그냥 벼락거지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7305 정말 자식들 결혼할 때 서울에 집 한 채씩 주실건가요? 28 eee 2021/12/06 5,933
1277304 우리나라 사람들 커피 엄청 좋아해요 정말 22 ㅇㅇ 2021/12/06 6,430
1277303 삼프로 여자 분 발음 거슬려요 2 ... 2021/12/06 2,428
1277302 나이 70이 넘으면 11 2021/12/06 5,201
1277301 에어프라이어 바스켓형 사용방법 질문드려요 2 요리요리 2021/12/06 1,367
1277300 어머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영상) 2 이재명과 어.. 2021/12/06 1,877
1277299 조동연은 성폭행범 고소하겠죠? 75 노이해 2021/12/06 6,991
1277298 헤어지고 싶네요. 1 ㅇㅇ 2021/12/06 2,787
1277297 60초 남편이 소변을 너무 많이 눠요 4 ... 2021/12/06 3,903
1277296 50대중반 공인중개사 되었는데 뭘해야할까요? 19 이제 뭘 2021/12/06 7,204
1277295 냉장고 참 고맙지 않나요? 15 ㅇㅇ 2021/12/06 2,500
1277294 해외 입국 자가격리시 친정집에서 해도 되나요 14 자가격리 2021/12/06 2,256
1277293 화이자 2차접종 닷새만에 급성백혈병 쓰러진 초6 헌혈 급구 3 RH+A 2021/12/06 2,759
1277292 결혼식에 하얀 옷 입고 가는거 결례인가요? 46 111 2021/12/06 7,881
1277291 백신패스 반대시위가있다고하네요 30 ㅇㅇ 2021/12/06 2,499
1277290 공감능력 뛰어난 문화예술인들 7 이재명을 지.. 2021/12/06 1,731
1277289 집사부일체 이재명 편. 찾기 어렵게 해놨어요.ㅋㅋ 12 ... 2021/12/06 1,562
1277288 긴급ㅡ 이재명TV 구독자 40만 돌파! 12 M 2021/12/06 843
1277287 아래 홍준표글 왜곡됐네요 6 .. 2021/12/06 729
1277286 대표적 윤석열 편파조사에서 윤석열 이재명 격차, 13→4.1%p.. 6 pnr 2021/12/06 767
1277285 백신 부작용으로 백혈구 수치 낮아진분들 계신가요? aa 2021/12/06 1,164
1277284 헝다 “3000억원 채무 상환 어렵다”... 부도 위기에 中정부.. 4 ㅇㅇㅇ 2021/12/06 2,250
1277283 JPT와 능력시험 중 뭐가 더 어려운가요? ..... 2021/12/06 481
1277282 일 잘하는 8 약속 잘지키.. 2021/12/05 1,155
1277281 일산에서 터진 1조원 1 제2화천대유.. 2021/12/05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