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되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이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만남.
비정규직 1만명을 바로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준다는 희망을 준것이다.
그 결과 인국공 사태 (취업준비 청년실업자들의 절망)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지금 약 2천명은 정규직으로 직고용 되었고 나머지는 대부분 자회사를 만들어 정규직으로 고용되었다.
자회사 고용은 사실상 인천공항공사 정규직은 아니고 신분이 불안할 수 밖에 없다.
회사내에서 비정규직들은 신분이 안정되어 좋아지나
각 공기관들은 더 이상 비정규직을 뽑을 수 없고 정규직 채용도 기재부가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어서
늘리는데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결국 취업을 못한, 취업을 해야하는 많은 인력들에겐 오히려 진입장벽이 생겨버린 셈이다.
이게 노동소득을 증진시키겠다는 소득주도 성장정책인가 ?
거기다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자산소득의 어마어마한 폭등은 이제 10억은 (10억 아파트)그냥 평범한 돈이 되어버렸고
월 5백이하 버는 노동소득은 정말 가치가 많이 떨어져버렸다.
가계물가는 오르고
교육비는 여전하고
집은 사기 어렵고
그리고
최저임금 파격적인상이 가져온 효과는 ?
그리고 남북관계는 ?
도보다리에서 김정은에게 속삭이고 김정은 문재인을 믿고 고개를 끄덕 끄덕하더니
지금은 ?
김정은은 문재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
노무현 대통령처럼 처음에는 긴장관계가 있더라도 결국 협상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게 차라리 멋지지 않나 ?
참모의 무능도 결국 대통령의 무능인것.
부패하진 않았을지 몰라도
무능한 대통령은 광화문 앞에 무릎꿇고 석고대죄 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