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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아이가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졌어요

멘붕 조회수 : 45,866
작성일 : 2021-07-14 22:51:45
민망하게 기사까지 나고.. 당황스러워서 글 내리려다가 비슷한 또래를 키우고 있는 다른 부모님들 보시고 저희 같은 일 당하지 마시라, 경각하시라고 글 두고 갑니다.

부모님들, 아이들 쉽게 믿지 마세요. 얌전한 고양이가 어디에 먼저 간다고.. 정말 저희도 저희 아이가 이럴 줄 몰랐습니다. 저희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눈에 불을 켜고 아이들 잘 지켜보세요 ㅠㅠ

여러가지 현실적인 조언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아이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ㅠㅠ







고1 아들이 고2 여자친구 집에 가서 그 집 부모 몰래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둘이 같이 담배도 피구요.
여자친구와 그 부모는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관여하지 않는데요. 부부가 집에 있었음에도, 저희 아이가 몰래 다녀간 사실을 모른다 하더라구요.
지금 충격받아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뒤지게 패버릴까요? ㅠㅠ 콘돔 사용은 했대요 ㅠㅠ
앞으로 그 여자친구 만나지 말라고 해도 계속 만나겠죠? 16살이 계속 성관계하고 다니게 할 수는 없잖아요 ㅠㅠ
제가 어떻게 아이를 도와줘야 할까요.. ㅠㅠㅠㅠ



IP : 175.39.xxx.13
1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작했으니
    '21.7.14 10:5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게속 할거에요.
    그냥 이제 답은 피임피임피임입니다. 피임피임피임.....

  • 2. ???
    '21.7.14 10:55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이미 저렇게 사는애들 계도가 되나요?

  • 3. ...
    '21.7.14 10:55 PM (220.75.xxx.108)

    이제 재미를 알아버렸는데 16살 혈기를 무슨 수로 막겠어요...
    윗님 말씀대로 그냥 피임 강조하셔야죠.

  • 4. 현실적
    '21.7.14 10:56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아이가 부모가 개입해서 도와주기를 원하나요?
    그게 아니라면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듣건 안듣건 피임만 강조해야죠.

  • 5. 하아
    '21.7.14 10:57 PM (112.214.xxx.223)

    돕긴 뭘 돕나요
    관리감독을 해야지...

    성관계까지 한 사이고
    처음이라면
    만나지 말란다고 안 만날리가 없잖아요

    여자쪽 부모와 상의해야할듯

  • 6. ㅇㅇ
    '21.7.14 10:57 PM (112.161.xxx.183)

    한번 그걸 알았으니 자나깨나 이제 그생각에 빠질건데ㅜㅜ
    그걸 알았다는게 놀랍네요

  • 7. ㆍㆍㆍ
    '21.7.14 10:57 PM (59.9.xxx.69)

    그러다 임신이라도 하면 큰일납니다. 울 동네에도 그런일 있었어요. 고딩 남녀 둘이 관계해서 여자애가 임신이 되었어요. 여자쪽 부모가 상대 남학생을 족쳣는데 알고 보니 동네 다른 오빠의 아이였다는. 그나마 출산전에 지우기라고 하면 다행이지만 기간 놓쳐 애 낳고 책임져라라고 하면 어쩔거냐고 한번 아드님에게 물어보세요.

  • 8. ???
    '21.7.14 10:57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이미 저렇게 막사는애들 계도가 되나요?
    방에 가두어놓는거 아니면 방법이 없겠네요
    솔직히 한가하게 여기 글이나 쓰고있는 부모보니
    알겠어요 ㅉㅉㅉ

  • 9. Cc
    '21.7.14 10:58 PM (221.148.xxx.56)

    아이가 이실직고했나요? 못말리죠...
    결혼시킨다고 그집가자고해보세요...
    아들이 그만두지않는이상 관계는계속일듯요

  • 10.
    '21.7.14 11:00 PM (211.36.xxx.223)

    임신이 무섭네요 이를 어쩐담

  • 11. ...
    '21.7.14 11:02 PM (39.7.xxx.45)

    이미 부모 손을 떠난 일이에요 그냥 피임만 철저히 하라고 하셔야

  • 12. ㅇㅇ
    '21.7.14 11:03 PM (58.234.xxx.21)

    부모가 있는 집에서 겁도 없네요
    근데 그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신건지...

  • 13. 피임
    '21.7.14 11:04 PM (211.206.xxx.180)

    외에 현실적으로 뭐가 될까요..
    이미 스스로 제어 못하고 극단을 경험했는데.

  • 14. ....
    '21.7.14 11:05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미혼모 아기 돌봄 봉사다니고 있어요
    여고생 아기엄마 보면 한숨나옵니다 피임교육 철저하게 시키세요

  • 15. 진짜 가능하다면
    '21.7.14 11:06 PM (1.238.xxx.39)

    정관수술이라도 했으면 묶던지...아주 자르던지...
    어차피 속 썩이는 자식 낳아봐야 뭐하나요?
    저렇게 속 썩이다 사고치면 수습은 다 부모 몫
    차라리 여자애 부모면 적극적으로 임플라논이건
    루프건 경구피임약이건 할텐데
    남자애들은 콘돔외엔 없나요??
    진짜 시술이라도 가능한 것이 낫겠어요.
    눈 뒤집힐텐데 어떻게 해요ㅠㅠ
    애들 둘다 미쳤네요. 부모있는 집에서

  • 16. aaa
    '21.7.14 11:07 PM (1.126.xxx.81)

    콘돔 했다면서요. 쩝..

  • 17. 그냥
    '21.7.14 11:08 PM (61.254.xxx.115)

    마음을 비우시고 꼭 콘돔사용은 해야한다 가르치세요 공부하는 우리나라 최고 학군지에서도 부모다 의사고 ceo고 해도 빈집가서 중딩때부터 하는애들 있어요 그건 그거고 다들 할일이나 공부 안하는건 아니에요 애들도 자기 미래에 대해서 생각은 하거든요 공부해서 대학들 갑니다 이제 남녀관계 시작이고 못하게 막을순 없어요 피임은 확실히 해야된다고 단단히 말해두세요

  • 18. 옛날에
    '21.7.14 11:09 PM (125.134.xxx.134)

    제 친구동네에 그러다 애낳아서 여자쪽 부모님이 자기호적에 넣고 키우신분 알아요. 딸이 애는 못지우겠다하지 배는 불러오지 결국 호적은 누나 남동생으로 살고 키우는것도 돈버는것도 부모님이 ㅡㅡ
    여자부모님이 아시면 난리칠듯

  • 19. ㅜㅜ
    '21.7.14 11:09 PM (125.179.xxx.20)

    원래 좀 노는애들인가요ㅜ
    여친애 부모랑 사이가 안좋아서
    더 그러는건지…

  • 20. ....
    '21.7.14 11:10 PM (221.157.xxx.127)

    이미 못말려요 ㅠ 피임이나 철저하게 ㅜ

  • 21. ㅁㅁㅁㅁ
    '21.7.14 11:14 PM (125.178.xxx.53)

    콘돔써도 가능성 없지않죠..

  • 22. 여자가
    '21.7.14 11:16 PM (61.254.xxx.115)

    쉽게 하자고 하는데 안할 남자애가 어딨어요 안하면 고자나 게이지요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그럴 기회 놓치는 남자애가 얼마나 되겠나요 건강한 남자라 그랬구나 그렇게 생각하셔야지요 알게 되신건 어케 알게되신건지요?

  • 23. 아직 안패셨군요
    '21.7.14 11:1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애들 진짜 대책없네요. 참...
    경고하세요. 만에하나 책임질일 생기면 집에서 나가라고.
    아 근데 저라면 너무 충격받아서 꼴도 보기 싫을것 같아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24. ㅠㅠ
    '21.7.14 11:18 PM (118.235.xxx.187)

    아이가 말을 한건가요..엄마로서 충격을 받으셨을거란거 충분히 이해합니다..그래도 아이가 스스로 말한거라면 그나마 부모에게 좀 신뢰가 있다는거 아닌지..앞으론 참을수 있는때까지는 끝까지 참으라하시고 혹시 다시 그런일이 생기더라도 피임 철저히 하라하시고 아기를 낳아 돈도 벌고 돌보는 책임까지 져야하는게 얼마나 무서운일인지 그렇게 되었을때 사회로부터 받게 되는 선입견이나 차별?같은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무엇보다 아기가 생기면 아빠가 되어야하는 그 무게감을 가르치시고 생명의 소중함도 다시 얘기하시는것밖엔 답이 없을듯요.
    하는데까지 해보고 나머지는 아이에게 맡기는수밖엔ㅠ

  • 25.
    '21.7.14 11:19 PM (175.39.xxx.13)

    아이 아빠가 허락해서 친구 집에 보냈어요. 그런데 제가 퇴근 후 픽업가려하니 굳이 괜찮다고 하는 낌새가 수상해서 아이 잘 때 폰을 뒤져서 증거를 잡고 유도심문했어요 ㅠㅠ 정말 저희 애가 이럴 줄 몰랐어요.. 너무 속상하고.. 남편과 한숨만 쉬고 있다가 익게에 용기내서 도움 부탁 드려봤어요 ㅠㅠ

  • 26. 기막혀서
    '21.7.14 11:20 PM (121.154.xxx.40)

    차라리 자작글이라면 좋겠네요

  • 27. ..
    '21.7.14 11:24 PM (39.7.xxx.28)

    이런말 죄송한데
    애들을 어찌 관리하면 저런행동을 하나요.
    정말 이해불가네요

  • 28. 윗닝
    '21.7.14 11:30 PM (211.207.xxx.10)

    남의자식 입찬소리 하지마세요

    제동서 그리 저한테 님과같은

    소리하다

    지금은 아닥합니다

    님자녀를 위해서라도

    입밖으로 글로도 하지마세요

  • 29. ..
    '21.7.14 11:30 PM (119.206.xxx.97)

    하지말라고 하면 안할거 같나요? ㅠㅠ
    진짜 피임..피임 잘해야한다고 해야죠

  • 30. 행복한새댁
    '21.7.14 11:32 PM (125.135.xxx.177)

    현실적으로 충분히 일어나는 일이예요. 이런일들 많이 벌어지고 있구요. 모를 뿐 입니다. 아시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이예요?

    이미 벌어진 일이고 피임 철저히 얘기 하시구요. 이상한 생각하면서 서로 사랑해서 애낳고 싶다는 둥ㅡ호르몬이 그렇더라구요ㅡ 그러면 곤란합니다..ㅜㅜㅡ실제로 이런얘들 많아요. 성인도 서로 사랑하면 아이 갖고 싶은데 얘들은 더 하죠.. ㅡ

    이십대에 경험을 갖는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어요. 그때도 여전히 학생이니깐요.. 그러니 걱정만 하시지 마시고 교육 잘 시키시구요.. 왠만하면 둘만 안지내게 방법을 써보세요. 빈말아니고 콘돔 넉넉히 사주시구요.ㅡ진짜 중요해요.. ㅜ

    친구랑 같이, 혹은 커플끼리 있다? 이래도 합니다.. 친구가 있어도 해요.. ㅜ 그러니 가능한 관리되는 집에서 만나고 피임 철저히요..ㅜ

    여자 친구보고 피임약 권유도 해보실 수 있음 해보세요. 짜증나서 안만나면 더 감사하니깐.. 그리고 지금 이런 행위가 너의 미래에 흑역사로 영향을 미친다, 지금 그 여자가 너를 언제나 성폭력범으로 매도할 수 있다. 그러니 매사에 조심해라 계속 강조해주세요.

    남자는 여자와 다르게 수틀리면 성폭행범의 여지가 높다. 그러니 가능한 자제해라. 요런 스텐스요. 여성에 대한 그릇된 편견이 심어 질지도 모르지만.. 현실이 그래요.

    전 중고등 사이에서 서로 그래놓고는 나중에 남자가 딴 얘 좋아하니 여자가 남자 매도하는것도 봐서..ㅜ

    예전엔 여자 손해였는데 요즘은 남자 손해예요. 세상이 바뀌었습니다..ㅜ

  • 31.
    '21.7.14 11:32 PM (175.39.xxx.13)

    39.7xxx.28

    부끄럽게도 이틀 전까지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살았던 것 같네요
    자식 키우는 사람은 입찬소리 못한다더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 32. ..
    '21.7.14 11:35 PM (223.38.xxx.86)

    너무 왕성할 때라 막을 방법은 없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저 피임 뿐...ㅠㅠ

  • 33. ㅜㅜ
    '21.7.14 11:36 PM (125.178.xxx.88)

    저 중3때도 친구가방에서 콘돔나오고 그랬어요 사귀는오빠집에서 자고 학교오고 ᆢ걔는 공부도잘하던애여서 더놀라웠죠
    너무충격속을 헤메지마시고 임신시키는순간 니인생 어찌될지잘생각하고 행동하라고 하세요

  • 34. 원글님을
    '21.7.14 11:37 PM (39.7.xxx.215)

    타박하는 댓글은 쓰지 않으셨으면..

    자식이 마음대로 되나요 얼마나 답답하시면 여기다 쓰실까요. ㅠㅠ

  • 35. 39.7님
    '21.7.14 11:39 PM (61.254.xxx.115)

    애들은 어떻게 관리하냐니요 초딩도 아니고 발 달렸으니 어디라도 갈수있고 중딩들 되면 친구집도 많이다니고 유혹이나 기회는 널렸지요 입찬소리 마세요 저도 의사집에 아이관리 잘할것같은집에 놀러보냈는데 글쎄 그집형이 중딩이었는데 초딩애들4학년을 야동보여주고 그랬더라구요 기도안차서정말.그랬다고 그엄마 멱살을 잡을수도없고요 그형은 설대공대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열받아요

  • 36. 성관계가
    '21.7.14 11:40 PM (61.254.xxx.115)

    할수도 있는 나이지 죽을죄는 아닙니다

  • 37. 이런..
    '21.7.14 11:40 PM (222.117.xxx.101)

    계속 만나 할꺼면 정관수술하자고 해보세요.
    뭐라답하는지...
    책임질수없는 나이에 책임질행동을 하려면 확실한대책이 있어야한다하세요.

  • 38. 윈글님
    '21.7.14 11:44 PM (211.207.xxx.10)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요

    다만 전 제3자한테 듣고ㅠㅠ

    일단 두분이 마음 추스리시고

    마음을 내려놓으시고요

    감정이 격해지면 현명한 대책이

    안나와요

    좋은 댓글은 다 위의분들이

    해주셨으니 패스고요

    전 두분이 이일로 넘 마음을

    다치지마시길 바래요

    부모님이 중심을 잡으시고

    아드님하고 애기할때

    학생때의 관계는 나쁜거라는

    식으로 몰고가는것보다

    임신 책임 이런 문제로

    들어가시고 그래서 성인이되서

    하라고 하는거다 라는 전제로

    너에게 그여친에게도 피해가

    갈수있단 쪽으로 대화하시는것도

    괜찮다 봅니다 나머지는 다른분들

    의견도 따르면서요

  • 39. ..
    '21.7.14 11:47 PM (223.39.xxx.138)

    39.7 님..남의자식 입찬소리 하지마세요2
    예전살던집 앞집에 부부가 사업해서 늘 집을 비우는데 그집 고등학셍 아들이 평일 낮에 같은 학교교복입은 예쁜 여학생이랑 들어가는걸 몇번이나 봤어요. 그집 엄마도 자기아들이 빈집에 여학생 데려오는줄은 꿈에도 몰랐을거예요.


    원글님 걱정 많겠어요. 고1이면 이제 고등학교 생횔이 많이 남았는데... 너무다그치면 엇나가고 마음을 닫아버릴테니 계획을 잘 세워서 단도리는 해야할것같아요. 그 1살많은 누나랑 둘이 있는 시간을 못깆도록... 뭔 수 가 없을까요.

  • 40. 정관수술요?
    '21.7.14 11:48 PM (61.254.xxx.115)

    애한테 묶는수술을 하자고 말하라구요? 어리석다고봅니다
    임신 책임 부양 이런얘기를 어른답게 담담히 하셔야지 젊은 남자애를 묶어버리다니요 수술했다고 안심하고 더 방만하게 살다가 이십대때 성병걸리면 더큰일이에요

  • 41. ..
    '21.7.14 11:53 PM (180.68.xxx.249)

    피임도 아빠가 얘기해야지
    애가 얼마나 날티면은 학생이 담배피고
    지방에 기숙사 고등학교 같은데 전학도 고려해보세요 일단 공부는 시켜야하잖아요

  • 42.
    '21.7.14 11:54 PM (121.159.xxx.222)

    20년도 더 전 지방외고에서도
    체육실 매트위에서 하다가 걸린 애들도있었어요
    남자애 서울대가고 여자애 자퇴하고 교대갔어요ㅋㅋ
    피임해라 두번할거 한번하고 한번할거 참아라
    니가 애아빠노릇이 되고 걔가 애엄마노릇이 되냐
    난 애 못키워준다 죄짓지마라 해야죠
    근데 사실 방법없죠....
    애아빠 애엄마노릇 진정가능한사람만 관계가지라면
    요즘은 취업해돈모아집사 40이 되어야할판이니....
    사실 대학교 신입생~군대가면 어차피
    처녀총각...뭐...말잇못...
    그치만 대입전이랑 후가 다르니...
    최대한 떼놓던가 눈돌아가 귓구멍틀어막힌거같음
    아빠직장문제로 그렇다고하고(니들만나지말래면 눈알뒤집어요 )
    이사라도가세요

  • 43. 너무
    '21.7.14 11:5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너무 이르지만 들어섰으니 반드시 피임도구 하고 성병예방백신 있어요. 지금이라도 맞게 하세요.
    어려도 무서운건 알아요. 임신하면 네 인생 끝나니 무슨 일이 있어도 콘돔하라고 해야죠.


    사춘기는 없을꺼에요. 온 신경이 거기에 집중될테니..

  • 44. 피임
    '21.7.14 11:56 PM (58.121.xxx.69)

    임신하는게 젤 무서워요
    피임 잘 하라고 하세요

    동네에 저렇게 임신해서 난리가 났어요

    그리고 이사니 뭐니 다 소용없고
    뭐 이미 맛을 봤으니 피임뿐이 답 없어요

  • 45. 저는
    '21.7.14 11:58 PM (61.254.xxx.115)

    중학교때부터 남녀관계하게되면 피임은 꼭해야된다고 콘돔사용하라고 자주 얘기해줬어요 아들이 그만 얘기해도 된다고 할정도로요 현재는 이십대고 눈치상 고2때 여친있었는데 그여자애가 경험있던애라 그때 했을거 같긴해요 여자있다고 헬렐래 다니는건 아닙니다
    여친있고 가방에 콘돔 잘 가지고다니고요 엄마라고 왜 얘기못하나요?

  • 46. 저는
    '21.7.14 11:59 PM (61.254.xxx.115)

    못하게 막는것보다 현실적인방법을 가르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47. 그리고
    '21.7.15 12:03 AM (61.254.xxx.115)

    남녀가 서로 좋으면 본능적으로 끌려서 하는건데 범죄나 절도를 한것도 아닌데 뒤지게 패버리다뇨 그래서 자녀들하고 대화가 되겠습니까? 저는 아들이 고자나 게이가 아니란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나을것같은데요 그렇다면 얼마나 그것은 나름또 고통인데요

  • 48.
    '21.7.15 12:03 AM (219.240.xxx.130)

    놀라셨겠네요 하지만 현실에서 많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고요
    꼭 피임시키시고 여자아이에게도 피임하라고 말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담배도 피는거 같은데 피는것도 문제지만 미성년이 담배구입도 안될텐데 그거 걸리면 안되니 담배는 몸에도 안좋다고 금연하라고 하세요
    힘내세요

  • 49.
    '21.7.15 12:08 AM (121.159.xxx.222)

    ...차라리 전자담배를 집에 그득그득 갖춰놓고
    흡연실을 만들어주는게..낫지
    성관계 문제가 참
    내새끼만 인생 조지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여자애 인생 등등 걸려있으니...
    금연이 여기서 그닥 큰문제도아니예요...

  • 50. ..
    '21.7.15 12:16 AM (119.149.xxx.64) - 삭제된댓글

    서울대가고 교대갈 실력이면 학교 체육관 매트에서 해도 괜찮은건가요?
    저런댓글 진짜 싫으네요..
    학생으로서 지켜야 선이 있는건데

  • 51. ..
    '21.7.15 12:18 AM (119.149.xxx.64)

    서울대가고 교대갈 실력이면 학교 체육관 매트에서 해도 괜찮다는건가요?
    그저 성적성적.,저런댓글 진짜 싫으네요..
    여자 아이가 임신이라도 했음 어쩌라고요!!
    학생으로서 지켜야 선이 있는건데

  • 52.
    '21.7.15 12:21 AM (175.39.xxx.13)

    211.207.xxx.10 님

    사실 저는 남편 원망을 하고 싶었어요. 저는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좀 더 조심을 시키려고 위치 추적도 하고 전화기 검사도 하고 했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왜 애를 신뢰하지 못하냐면서
    아이 전화기 위치 추적도 풀어주고, 또 늦은 시간 외출도 허락해주고.. 그렇게 혼자서 좋은 아빠인척은 다하더니
    이 일이 벌어지고 나서는 본인이 애 전화 위치 추적 다시 켜 놓더군요..
    그럼 뭐 하나요. 돌릴 수가 없는데요 ㅠㅠㅠㅠ
    남편도 많이 자책하고 있는 걸 알지만 그래도 자꾸 원망스런 마음이 들어요..
    이틀 전만 해도 우리 아이 손잡고 볼도 만져주고 매일 쓰담쓰담 했는데.. 이제는 못할 것 같아요 ㅠㅠ

  • 53. .,,
    '21.7.15 12:22 AM (39.7.xxx.45)

    차라리 정관수술 시켜주는 것도 괜찮겠네요 좋은 아이디어에요 어차피 아이도 부작용은 감당해야죠

  • 54. //
    '21.7.15 12:25 AM (121.159.xxx.158)

    아니 그래도 성적 잘나오면 괜찮다는게 아니라...
    20년전에 나름 공부 잘하고 관리 잘된 애들조차도, 그 본능에 미치면 뵈는게 없더라......
    스마트폰 통제가 아니라 아예 나오지도 않던 재래식의;; 시절에도 미치면 그러기도 하더라.....죠.
    부모 손 떠났다고요....아예 이사가시라고 했어요...누가 괜찮대요...

  • 55. ...
    '21.7.15 12:27 A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이미 경험을 한번해서 오직 그생각만 할것 같아요.
    넘 빨리 경험 했네요.
    근데 여자 친구 집안도 넘맘에 안드네요
    남편분한테 피임 교육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 56. ..
    '21.7.15 12:29 AM (110.70.xxx.167)

    이미 경험을 한번해서 오직 그생각만 할것 같아요.
    넘 빨리 경험 했네요.
    근데 여자 친구도 그집안도 넘맘에 안드네요
    담배피고 부모있는데 남자 친구 들여 관계라니 ..ㅜㅜ
    남편분한테 피임 교육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 57. //
    '21.7.15 12:29 AM (121.159.xxx.158)

    눈에서 멀어지고 못봐야 맘에서도 멀어지고요
    엄청 아이돌급 인싸 아니고서야
    또 환경 바뀐데서 성관계 가능한 이성친구를 금방 만드는것도 나름 힘든일이니까?!
    (그게 누워서 떡먹기 식으로 쉽게쉽게 가능한 애면 얼굴이 잘생겼든 딴재주가있든 공부 말고 딴길이 더 나을지도요...)
    저같음 그냥 아파트를 팔고 딴데로 옮겨야한다고 하고 이주변에는 갈데가 없네.하면서
    그냥 확 옮겨버릴것같아요.
    그대로 살면서 피임해라~ 조심해라~ 하지마라~ 안돼요....

  • 58.
    '21.7.15 12:48 AM (110.70.xxx.57)

    대학보내자고 애 위치추적에 전화기 검사요? 심하게 감시하는 부모인데요 간섭하고 통제 많이할수록 대학간 애와 관계회복이나 가깝게 지내는 사이는 포기하셔야될것같네요 아이 공부만 하라고 잡아서 연대의대 보냈다가 애가 학교도 안가고 엄마 싫어해서 피눈물 흘리는집 압니다 아무리후회해도 소용없죠 빈다해서 관계가 달라질까요? 아이의 잃어버린 과거는 돌아오지않는데요 어른되서도 엄마 싫어해서 집에 오기도 싫어하는데 그렇게 되면 의사되는게 무슨소용이랍니까

  • 59. 아이는
    '21.7.15 12:49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그래도 부모님께 직접 말을 할 정도면 부모님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여기에서 보다는 전문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싶어요. 아이와도 충분히 대화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아이 입장에서도 어떤 면에서는 충격이 클 것 같아요. 이번 방학이 정말 중요한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잘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비어있는 집, 노래방, 어두운 계단 , 학원화장실...부모님들이 정말 상상도 못할 일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 60.
    '21.7.15 12:50 AM (110.70.xxx.57)

    집옮기는거 양도세땜에 쉬운거 아니고 이사가도 요즘 여자애들 쉽게 자는 애들 천지에요 앞으로 살면서 계속 연애할텐데 그때마다 이사할거에요?

  • 61. ..
    '21.7.15 1:01 AM (218.238.xxx.73)

    여자애 욕 어이 없네요. 남자애도 상대 집에서 볼때 똑같아요.

  • 62. 여자아이
    '21.7.15 1:05 AM (182.219.xxx.35)

    담배도 핀다면서 임신했다가 어떤아이 나올줄 모르니 더
    걱정이네요. 여자애 부모님 같이 만나서 각자집에 cctv설치하고 같이 단속하자고 하세요.

  • 63. 아니
    '21.7.15 1:13 AM (110.70.xxx.57)

    요즘애들이 무슨 몇년씩 사귀게 되는것도 아니고 짧게 사귀다 대부분 헤어져요 무슨 임신한것도 아닌데 여자애부모를 만나고 씨씨티비를 설치해서 애를 감시하나요?

  • 64. ㅇㅇ
    '21.7.15 1:23 AM (175.207.xxx.116)

    부모는 지방에 있고 애만 따로 살면서
    고등학교를 다니는데 여친이 임신해서
    그 여친 엄마가 학교에 와서는
    그 남자애를 강간범으로 몰고 그랬나봐요
    남학생은 극단적선택 했어요.

  • 65. 에이구머니다
    '21.7.15 1:26 AM (188.149.xxx.254)

    에휴..
    남친여친 사귀는거 좋다~할 때부터 내가 못하게 해야한다고 팔딱 뛰었었죠.
    그게 한 몇년전 82에 있었는데
    순결교육 시켜야하고, 절대로 이성친구 사귀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이성친구 사귀는건 그거 하고픈거라고.
    딱 잘라서 쓰자마자 나에게 돌던지던 댓글들.

    원글님 그거 못떼어냅니다.
    임신뿐만 아니라 성병검사도 시켜야하고요.
    빨리 님아이 경부암주사부터 놔주세요.
    미래의 아들의 며느리부터 살고봐야죠.

    유럽와서 학교 들어갔는데 딱 이런 교육부터 엄청 시키더란겁니다.
    이게 일상다반사라서요.
    성병 임신 콘돔 사는법까지 아주 자세히 가르쳐서 못견디고 힘들어했어요.
    한국도 애들이 먹고살기편하니 이런쪽으로 머리가 돌아가기 시작했구요.
    미디어들이 핸폰만 켜면 얼마나 접근이 쉽나요. 그거 다 봤을애들이 따라하지 않겠나요.
    어리기는 엄청 어리네요. 그때부터 그러면 안되는데...이제는 안하면 미칠건데.
    성병의 무서움.
    창녀가 왜 더러운지.
    어떻게 지저분하게 병균바이러스를 전파하는지
    성병이 한 번 걸리면 죽도록 안떨어지는 병인지 알려주세요.
    미리 알아야지 그런곳 드나들지 않겠지요.

    답답하네요.
    그 아이 데려와서 님이 그 애와 산부인과가서 산부인과에서 해주는 피임을 해달라고 하면 딱 좋은데.
    남의집 귀한 딸에게 그리 할수도없고.

    콘돔도 경구약도 백프로가 아니에요.

  • 66. 고등학생
    '21.7.15 1:32 AM (110.70.xxx.57)

    됐는데 부모가 이성관계를 다 통제하고 억압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그래서 서울대법대 나오고 검찰해도 바바리맨이 되고 그러는거에요 억눌린 욕구때문에요 판검사.의사된 남자들 어릴때부터 여자사귀면 안된다고 엄마가 통제하고 억눌러서 정상적으로 여자 못사귀고 성매매만하고 업소여자 성 구매하고 자연스럽게 여자 못사귀는 사람 많아요 선봐서 결혼은 하지만 부인과 원만치못한경우도 많구요 조금 사귀다 보면 시들해지고 몇개월 못가는 경우가 허다하고 대부분이에요 못만나게하고 통제하면 불만만 커지고 로

  • 67. 고등학생
    '21.7.15 1:35 AM (110.70.xxx.57)

    미오와 줄리엣되는양 영화찍는수가 있어요 저라면 대학가고 사귀게되길 바랬는데 너무 이르긴하구나 아직 고등학생이니 엄마가 걱정스럽고 불안하다 이렇게 솔직하게 대화를 하겠어요 애탓.남편탓할 일은 아니구요

  • 68. . .
    '21.7.15 1:44 AM (175.119.xxx.68)

    묶으면 날개를 달아주는 거죠

  • 69. 그니까
    '21.7.15 1:44 AM (110.70.xxx.57)

    대학가서 사귀라는데 너 잘되라고 여자 사귀지말라는건데 그게 왜 엄마탓이냐? 하는분들 계시겠지만 성공한 남자분께 직접 들은 얘기에요 여자는 요물이고 사귀면 안되고 이런얘기를 어릴때부터 공부만하라고 하고 너무 들어왔기 때문에 막상 대학가도 건전하게 사귀면 되는데 그게 안되고 죄를 짓는 기분이고 엄마를 속이는 기분이고 성적으로 계속 억압되고 눌린 상태라 그런걸 폴 상대는 업소여자밖에 없는거죠 여친을 만들면 거짓말쟁이에 엄마말을 어긴것이 되니까 죄책감이 생기고 사실상 성관계도 부인이랑은 잘되지가않고요 아들 빙신 만들지 않으려면 잘 생각해보셔야합니다

  • 70. ..
    '21.7.15 1:51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학생이니 현실은 또 관계 갖기전에 이사가 최선같아요 반복되서 친구들 알게 모르게 소문 애들사이에 다퍼져서 전학간거 들었네요 둘다 공부가 문제가 아니니 부모들이 서둘러

  • 71. 주위에
    '21.7.15 1:56 AM (14.48.xxx.42)

    고딩때 임신한 애들 봤는데. 결국 애낳고 둘은 조금 살다 맘이 안맞아 헤어지더라구요.
    결국 남자애 부모가 애키우고.남자애는 철없어서 애한테 정도 없구요. 태어난 애만 불쌍.
    둘이 못만나게 하는게 최선일거 같긴한데.쉽지 않겠죠.

  • 72.
    '21.7.15 2:15 AM (116.122.xxx.50)

    담담하게 현실을 알려주세요.
    그러다 임신하면 졸지에 애아빠가 되는거고, 학교도 못다니고 한집안 가장이 되어 아기랑 여친은 니가 평생 먹여 살려야 하는데 자신 있냐.. 고등학교도 졸업 못한채 취업도 못하고 평생 알바나 하면서 어떻게 먹고 살거냐고..
    니 인생을 좌지우지할 큰 변화가 생기는 일이니 잘 생각해서 행동하라고 하세요.

  • 73. 저라면
    '21.7.15 2:27 AM (61.254.xxx.115)

    지금 헤어지라고 난리치고 억지로 못만나게 하고 그러지 않을래요
    한창 배고픈데 빵을 딱 한입 먹었는데 누가 뺏아가봐요 화나겠지요? 이왕 벌어진일 주의시키고 조심하라 그러고있다보면 몇달있다 헤어져요 흥미도 떨어지고 지들끼리 안맞아서 싸우고 헤어지구요

  • 74. ..
    '21.7.15 3:05 AM (115.139.xxx.42)

    https://theqoo.net/index.php?mid=hot&page=2&document_srl=2073200274

    비슷한 상황인거 같아 일부러 퍼왔어요
    영상 베스트 댓글 아들한테 보내주세요ㅜㅜ

  • 75. 너무
    '21.7.15 5:05 AM (175.223.xxx.162)

    자책마세요.
    부모가 관리해도 그랬다고 해서 충격인 집 있어요.
    강남이고 부모가 학원가 있는 거 외엔 딸과 껌딱지처럼 붙어 있었대요. 집 -학교- 학원- 독서실- 집 다 라이드.
    근데 딸이 임신했대요. 알고보니 학원화장실에서..우웅
    둘다 너무 무지했던 거죠. 호기심은 있고...ㅠ

  • 76. ..
    '21.7.15 5:50 AM (175.119.xxx.68)

    애들한테도 소문났을 거에요
    본인들이 떠들고 다니거든요
    이십전 훨 전에 대학생도 나 누구랑 잤다고 자랑 아닌 자랑 하고 다니던데
    지금 고딩들은 입이 좀 무겁겠습니까?

  • 77. 2love
    '21.7.15 6:12 AM (220.94.xxx.14)

    동네에선 아들 그런거 이미 알고있을거에요
    부모가 젤 나중에 알거든요
    울동네에서도 부모 다 의사고 잘난척하고 다니는데 아들이 쯧쯧
    좋은일도 아닌데 말전하기도 그렇고
    그냥 보고 웃어요
    언젠가 뒷목잡겠지 합니다

  • 78. 윗님
    '21.7.15 6:29 AM (180.68.xxx.158)

    진짜 재수없네요.
    님이 뒷목 잡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ㅡㅡ

  • 79. ...
    '21.7.15 6:52 AM (175.119.xxx.68)

    맞아요

    자녀들 행실은 동네사람들이 제일 잘 알아요

    담배피고 술 먹고 학원 화장실에서 일 저지르는거 아파트구석에서 애정행각

    애들은 보는 눈이 많다는거 모르나봐요

    봐도 남의 자식일이라서 알려주기도 그렇고 .. 알려주면 싫어하는 부모들이 있어요

    엄마들끼리 쉬쉬하며 누구누구네 자녀 이러고 다니더라 이바구들 하죠

  • 80. 말린다고
    '21.7.15 6:53 AM (121.162.xxx.174)

    들을 거 아니라지만
    그럼 어 잘한다 옛다 하고 콘돔 박스 사서 안기나요?
    엄마들 되게 순진
    그나마 이실직고 면 순진한거고 어떤 의미로는 겁 먹은 거에요

    일단 만나지 말라 고 하고 한판 야단
    안 들어먹고 만나나 허락받고 만나나 만나는 거 매한가지 결과인데요
    그리고 야단 치실때
    피임 잘 한다고 임신 가능성이 없든 거 아니란 말도 하시구요

  • 81. 에포케
    '21.7.15 7:24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큰일이네요 ㅜㅜ
    넘 어린 나이에 관계를 해버려서...
    스스로 절제하기가 어려운 나이라... 휴.....

  • 82. 옛날
    '21.7.15 7:32 AM (211.218.xxx.241)

    저위댓글 아이를어찌관리하면 그리되냐니
    남의일이라고 입찬소리는
    그러니 옛날사람들이 현명했죠16살되면 시집장가보내고
    그러나저러나 이미 맛을봐버려
    어쩐데요 한참혈기왕성인데
    생각이 자꾸날건데

  • 83. 이사추천
    '21.7.15 7:49 AM (175.208.xxx.235)

    저라면 이사 갈거 같네요.
    그래도 아이가 부모에게 다~ 말했다니 다행입니다
    부모가 충격이겠지만 아이를 잘 타이르세요. 미.성.년.자 잖아요.
    환경이 좀 더 나은 지역으로 이사를 가세요.
    주위에 같이 놀고 어울릴 친구들이 없어야 합니다.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교육시키시고요.
    그래서 다들 학군지로 이사가는건가봅니다.

  • 84. 그래도
    '21.7.15 8:12 AM (210.217.xxx.103)

    아이가 이야기를 했나보네요.
    아이와 부모 관계가 나쁘진 않은가 봅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일본 소설들 보면 아주 정말 그냥 평범하고 문학상 받은 책들만 봐도 고등학교때 관계하는 이야기 그리 이상하지 않게 그려져요.
    너무 이상한 일 아니에요.
    저도 과외할 때, 고2 아이들이 자기 어제 남친이랑 잤다는 얘기 아무렇지 않게 했어요.
    갑자기 성인 되기 전까지는 성관계가 안 되다가 20살이 되었다고 그게 허용되는 것도 사실은 이상하고 웃긴거죠.
    마음 조금 크게 가지시고.
    피임 이야기 많이 해 주세요.
    책임을 진다는 것에 대해서도.
    평생 성관계만 하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어느 순간 그조차도 흥미 떨어져 나옵니다..
    아이에게 죄책감 가질 만한 얼굴 표정 짓지 마세요.
    죄책감 가지게 되면 더 그 일에 집착하는게 인간이라.

    그리고 학군지요...? 93학번 언니는 그 유명한 ㅅㅎ여중 여고 다녔는데 여중때 중학생 애둘이 관계하는 거 카세트 테이프에 담긴게 애들 사이에서 돌았다고 했었네요.
    지금은 더 하죠.

  • 85. ..
    '21.7.15 8:34 AM (106.102.xxx.15)

    환경을 바꾸기 위해 애 기숙사 학교로
    전학을 시키던지
    Cctv현관이라도 다는게 맞죠
    20년전 저 고딩때 관계하는애들
    부모님 맞벌이라서 집에서 관계했어요
    그나이때 부끄러움은 알아 ㅁㅌ을 갈꺼도 아니고 소수가 학교체육관이겠지
    대부분 집에서 일어나요

  • 86. 피임
    '21.7.15 8:43 AM (218.149.xxx.2)

    피임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아빠가 말하고
    엄마도 따로 말하고.
    여친이 고2라는게 여친이 주도적인 입장이고
    끌려다니는 관계 같아요.
    아들에게 잘 물어보세요.
    여자애가 주도적으로 성관계 유도 했으면
    여친과 헤어지는게 좋겠어요.
    아들에게 화내지 말고 그 고2여친 끊어낼 생각 하세요.
    화내면 아들이 입 닫아요.

  • 87. 여자부조
    '21.7.15 8:49 AM (39.7.xxx.148)

    여자보모에게 말해요
    딱잘라
    임신하면 여자애가 더 손해에요
    여자부모와 공조하세요
    사실아직도 남아들이야 애낳아도 다들 입양보내고
    남자몸이 뭔 이상이있나요?여자부모에게도 이야기해요

  • 88. 그리고
    '21.7.15 8:53 AM (39.7.xxx.148)

    이성관계면 그거하고자하는거맞아요222

  • 89. yq
    '21.7.15 8:55 AM (112.144.xxx.206)

    여자애 부모도 알아야하는거아닌가요
    애데리고 그집가서 이사실은 다 알리세요
    둘이 못헤어지고 계속 이럴거라하면 차라리 결혼을 해버리라고하세요
    결혼하기 싫어서라도 헤어지지않을까요?
    그리고 그집에서도 딸 단속할테니 종 정리가 될것같아요

  • 90. 나참..
    '21.7.15 9:03 AM (211.214.xxx.233)

    콘돔이나 사다주라니.. 자기자식일 아니라고...

  • 91. . . .
    '21.7.15 9:10 AM (110.70.xxx.157)

    근데 고딩들이 담배피는것부터 일반적인 아이들은 아니네요..

  • 92. 놀라고 갑니다.
    '21.7.15 9:15 AM (1.136.xxx.45)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몇분들 빼고는.진짜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구나 싶고 또 아직도 전근대적 사고 방식들도 . 바뀐게 없구나 싶어요.

    저도 49세에 대딩 남자아이 고딩 남자아이 키우는데
    요즘 애들 성관계 엄청 빠르고 아마도 엄마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들 합니다. 인터넷만 열면 여러 야한 광고며 등등이 난무한데
    10대 아이들이 성에 관심 갖는 건 당연한 거구요.

    물론 저도 큰아이가 고딩때 여친이 있어서 성관계야 뭐 짐작으로랃하는 가 보다 했고 피임 잘 해라. 여친임신라면 당장 학교 자퇴하고 공사판이라도 나가서 돈 벌어야 된다. 니 인생 독립할 때까진
    조심해라 이런 현실만 담담히 이야기 했어요.
    통계 이런 거 보시면 청소년들 성관계 경험 많고
    또 고딩때 부모 억압하에 공부하고 좋은 대학 들어간 아이들 부모 몰래 오히려 뒤늦게 안 좋은 것도 많이ㅜ하고 그래요

  • 93.
    '21.7.15 9:26 AM (106.101.xxx.155)

    어휴 여자애 집이 답이 없네요 어쩌다 그런애랑 얽힌건지 ..
    남자도 성교육 안시키는거 문제지만 진짜 딸교육 잘시켜야 돼요 자기몸 함부로 굴리다 임신하고 낙태하고 인생 망가지는거 한순간임

  • 94.
    '21.7.15 9:31 AM (112.219.xxx.74)

    이런말 죄송한데
    애들을 어찌 관리하면 저런행동을 하나요.
    정말 이해불가네요

    차라리 자작글이라면 좋겠네요

    이렇게 세상물정 모르고 역지사지 안 되는 분들은
    말수를 줄이시는 게 좋을 텐데
    그게 안 되나 봐요.

  • 95. ㄷㄷㄷㄷㄷ
    '21.7.15 9:35 AM (211.192.xxx.145)

    애가 말한 거 아님. 엄마가 수상해서 폰 뒤져서 알았다고 댓글 썼음
    발 달린 게 어디 가서 뭘 하는지 통제 못함

    진짜 현실적인 대안요?
    콘돔하는 거 보니 피임이 뭔진 아는 것 같으나 일말의 가능성도 없도록 정관수술요.
    날개 달아주는 거다? 날개 달아주는 거랑 부산물 생기는 거랑 뭐가 더 무거운 일일까요.
    어차피 앞으로 감시당할 미성년입니다. 날개 달려도 멀리 못 날테죠.
    그리고 강제가 아니었다는 증거 확보요.
    애가 앞으로 뭐가 될 지 모르잖아요, 미투 당할 지도 모를 일이고요.
    여자애가 어디서 혼자 잘못 돼도 원인이 남자애한테 돌아올 수 있어요. 관계했으니까
    물론 남자애가 잘못 돼도 여자애가 손가락질 당할 수 있죠, 관계했으니까
    여자애 부모가 달려들 경우 방어할 방법 있으세요? 여자애가 일관돼게 당했다고 진술 한다면요.

  • 96. 방법없어요
    '21.7.15 9:39 AM (182.211.xxx.77)

    피임방법 정확하게 알려주라고 하세요 남편분이 알려주면 좋을것 같네요. 콘돔 사용을 대충 하고 하다가 끝에서만 콘돔 착용 하거나 하는 애들도 많아요. 처음부터 정확하게 사용하는 법 알려주고 그냥 놔두세요... 요즘 아이들 저런 아이들 많습니다. 그게 꼭 아이가 엇나가서나 불량학생도 아니고요..사귀면 이성관계 하는 친구 엄청 많아요.. 뭐라고만 할게 아니라 그냥 피임방법 확실하게만 알려주세요.

  • 97.
    '21.7.15 9:48 AM (116.41.xxx.121)

    피임밖에없네요
    피임을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감정배제하고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세뇌를 시키세요
    감정적으로 말하면 애들 더 엇나가고 돌이킬수없게되요

  • 98.
    '21.7.15 9:53 AM (118.45.xxx.153)

    냉정하게..
    추행이나 성폭행으로 몰리지않게 조심시키고
    피임조심시키고 행동조심시키는거 밖엔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그여친도 부모와 대화가 없다니 좀 걱정되내요.

    전에 여친이 성폭행으로 신고해서 구치소 있다가
    다행히 여관cctv에 여친이 돈낸거 증명되서 무죄로 풀려난 경우 봤어요.
    손잡고 들어가면서 여자가 돈냈는데 나중에 성폭행으로 고소했더라구요. 옷 안사준다고.

  • 99. 저라면
    '21.7.15 10:21 AM (121.144.xxx.149)

    좀멀리 이사를 갑니다.
    남고로
    인스타 카톡 다 끊구 전화번호 바꿔서 다시 시작시킬거같아요
    곧 여름방학이니 시기도 2학기 개학 맞춰 새학교 가면 되구요

  • 100. ...
    '21.7.15 10:24 AM (220.74.xxx.109)

    남편탓은 하지마세요 ㅠㅠ
    아이는 로봇이 아니잖아요 언제까지 위치추적 전화기감시 할 수 도없는 노릇이고
    그거 풀어줬다고 아이가 그렇다고 생각하시는건 너무 나간거예요
    마음이 많이 어지러우시겠지만 다른 댓글님처럼 현실적인 피임같은 방법밖에 없는거 같아요

  • 101. 안타깝네요..
    '21.7.15 10:34 AM (180.226.xxx.59)

    읽다가 댓글 달아요
    콘돔,임신,성교.. 이런거보다 청소년기에 잘못된 임신으로 낙태시술 받고,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방향설정을 해나가는 프로그램 있었어요
    어떤 성교육보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설득력있고, 필요하단 댓글 많았는데 부모와 마음을 열고 대화해서 좋은 방향으로 가닥이 잡혀가길 바래봅니다

  • 102. ..
    '21.7.15 10:49 AM (180.233.xxx.141)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78450
    한국경제기사인용된것 같아요ㅠㅠ

  • 103. 쩜쩜쩜
    '21.7.15 10:50 AM (180.224.xxx.56) - 삭제된댓글

    어머니들 너무 모르신다
    묶으라느니 이사를 가라느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그런다고 아이가 여자친구 안 사귀고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만 할까요?
    웃겨요 진짜
    학생들 가르치는데요 공부 못 하고 날라리들만 그러는 게 아녜요
    이왕 알게 되신 거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아이 앉혀놓고 얘기하세요
    난리치고 패고 한다고 되는 일 아니예요
    엄마아빠가 알게 됐는데 무조건 피임 꼭 해야된다고요
    길게 얘기해 봤자 불편하고 애도 부끄럽고 반감 생겨요
    "엄마아빠 알고 있는데 그래도 너를 믿는다" 를 강조하시구요

  • 104. ...
    '21.7.15 11:18 AM (183.100.xxx.209)

    많은 부모들이 진짜 현실을 너무 모른다는 걸 82보면서 늘 느낍니다.

  • 105. 아이구야
    '21.7.15 11:19 AM (221.138.xxx.7)

    어머니들 너무 모르신다
    묶으라느니 이사를 가라느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아이 앉혀놓고 얘기하세요
    난리치고 패고 한다고 되는 일 아니예요
    엄마아빠가 알게 됐는데 무조건 피임 꼭 해야된다고요
    길게 얘기해 봤자 불편하고 애도 부끄럽고 반감 생겨요
    "엄마아빠 알고 있는데 그래도 너를 믿는다" 를 강조하시구요. 222

    멀리 이사가도 인스타 카톡 다 끊고 전화번호 바꿔도 다 연결됩니다.

    청소년상담하는 지인과 얘기한적있는데
    여자애들중 수술할수없는 시기가 될때까지 숨겼다가 임신사실 얘기하는 애도 있답니다.

    성폭행 강간으로 몰리는거 조심시켜야합니다.

  • 106. ...
    '21.7.15 11:30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실토했다는거 보니 세상모르고 날뛰는 건 아닌거 같아서요. 일단 남편과 어떤 얘기를 어떻게 할지 기준을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냉정하게 보면 자식을 부모가 제일 잘 아는거니...
    일단 아이 폰 보고 아셨다면 톡 내용인지 사진인지 모르겠지만 그걸 토대로 아이가 조심해야 할 부분들을, 책임져야 할 부분들을 차분하게 말씀하셔야 할 것 같아요. 주변에 하나도 없어서 모르다가 아이 통해서 학교 소문 도는 애 얘기듣고 첨에는 놀랐는데 듣다보니 너무 안타까웠어요. 실제로는 그런 아이들을 무시하고 많이 놀리는거 같아요. 대놓고 그러는 경우도 있고 좀 경멸한다던가 그런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여자애는 진짜 인격적으로 난도질 당한다고 해야 하나. 어린 아이들이라 진짜 모르고 저지르고 어쩔 줄 몰라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
    일단 아들 입 다물라고 할 것 같아요. 서로 알아서 좋을거 없다고. 그리고 임신 성병 등 니가 감당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시고 인생 길게 보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세요.
    아이들이 발랑 까진거 같아도 나름 애들 세계가 보수적인 부분도 많더라고요.

  • 107. ...
    '21.7.15 12:28 PM (114.200.xxx.58)

    아 너무너무 걱정되고 남편에 대한 원망도 너무 많이 생길것 같아요 ㅠㅠㅠㅠ

    16살이면 만 나이인가요 아니면 한국나이인가요??
    한국 나이로 16살이면 고1 이 아니라 중3 아닌가요 ㅠㅠㅠㅠㅠ

    일단 한 번 일어났으니 아들도, 상대 여자애도 멈추지 못할거예요

    절대적으로 피임 시키기 22222
    추후에라도 성폭행으로 몰리지 않도록 조심시키기 22222
    상대 부모와 같이(?) 각자의 자녀들에게 바른 성교육 시키기

  • 108. ㄹㅇ
    '21.7.15 12:30 PM (211.206.xxx.52)

    여친집에 가서 할정도면
    들켜서 그렇지 처음은 아닐거 같아요
    요즘애들 성관계 정말 빠릅니다.
    따끔하게 어떤 부분을 우려하는지 책임이 있는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할거 같아요

  • 109. .....
    '21.7.15 12:30 PM (1.233.xxx.86)

    이제 방학이니 공사판에 알바보내겠어요.
    방학 내내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 양육해야 하는데
    중졸이 아이 부양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으니
    방학 내내 돈벌어 보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위에 댓글 있지만
    고2 여자 아이가 먼저 이끌었을 수 있으니
    누가 하자고 한다고해서 하는것 아니라고 가르쳐야죠.

  • 110. 기사
    '21.7.15 12:33 PM (182.215.xxx.158) - 삭제된댓글

    저번에 커피숍 이야기 기사 쓴 기자맞죠??

  • 111. 어후
    '21.7.15 12:44 PM (222.100.xxx.14)

    어쨌든 이제 매일 그 생각만 하면서 지낼 꺼잖아요 ㅠㅠ
    그리고
    요즘 여자애들 엄마가 툭하면 성범죄로 고소합니다.
    나중에 혐의없음 받을 순 있지만 그게 어디 사람 사는 거겠어요?
    여자애들 엄마 중에 자기 딸이 스스로 관계하자고 했다는 거를 인정못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
    임신도 문제지만 성범죄범으로 몰리는 것도 무서운 일입니다 ㅠㅠ
    그나마 원글님 경우는 여자 쪽이 나이도 한살 더 많고 해서 여자가 적극적이었을 것 같고
    그 집 부모도 상관하지 않는 듯 하니 그래도 다행인 경우에요 ㅠㅠ

  • 112. 네이버에 기사났음
    '21.7.15 1:13 PM (112.168.xxx.202) - 삭제된댓글

    한국경제 기자가 이내용으로 기사냈고 네이버에 떴어요.ㅠ

  • 113. 서진맘
    '21.7.15 1:14 PM (112.168.xxx.202) - 삭제된댓글

    "고1 아들이 여자친구 집에서…" 피임교육 꼭 필요한 이유
    출처 : 한국경제 | 네이버
    - http://naver.me/GgeIBiju

  • 114. 네이버에 기사났음
    '21.7.15 1:14 PM (112.168.xxx.202)

    "고1 아들이 여자친구 집에서…" 피임교육 꼭 필요한 이유
    출처 : 한국경제 | 네이버
    - http://naver.me/GgeIBiju

  • 115. 미친
    '21.7.15 1:33 PM (125.128.xxx.150) - 삭제된댓글

    한국경제 저 기레기는 82 상주하면서 쉽게 돈버네요

  • 116. ..
    '21.7.15 1:55 PM (106.102.xxx.76)

    여자애도 담배피고 그정도 노는애면
    이사가면 다른남자애 만나죠. 둘이 세기의 사랑도 아니고 대학만 가도 널린게 여자에요

  • 117. ..
    '21.7.15 1:56 PM (106.102.xxx.76)

    오히려 순애보 사랑은 이성경험 무
    공부만 하느라고 취직하고 일에 치여
    늦게 사귄애들이 집착해요

  • 118. 딸가진엄마..
    '21.7.15 2:00 PM (211.195.xxx.7)

    뒤통수 한대 후려치고싶네요..

  • 119. ㄴㄴㄴㄴ
    '21.7.15 2:02 PM (211.192.xxx.145)

    여자애가 1살 위인 게 무슨 적극적이었다는 증거가 돼죠??
    난 애도 없는데, 애 있는 분들이 참 안이하시네요.
    여자가 침대에서 카마수트라 여성상위 18체위를 다 해도
    여자가 당했다고 하면 당한 거에요.

  • 120. 딸어머님
    '21.7.15 2:07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아들이 억지로 그런 것도 아니고 무슨 말씀이신가요?
    두 아이의 선택이었습니다.
    저 남매키우지만 원글님같은 딸어머님들은 정말 어떤 관계로라도 만나고 싶지않네요.

  • 121. 어 아이한테
    '21.7.15 2:32 PM (124.54.xxx.189)

    가다실부터 맞추세요. 그리고 피임의 중요성을 전문가교육으로 한번 성교육 시키시구요.다 자라지 않은 몸이라 관계는 가능해도 여다친구이게 무리갈수 있다는거도 알려주시고 본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러떤 경우에는 사진촬영이라 동영상촬영은 동의하에 해서도 안되는거고, 관계경험에 대해 주변 친구들이게 떠벌이는게 얼마나 쓰레기 같은 짓인지도 교육시켜야합니다. 다만 부모 그늘하에 있는 미성년자로서 대학갈때까지 조심하면 좋겠다고 선 그어주세요.
    성관계를 한 것을 비난하시는게 아니라, 아직 부모케어가 필요한 나이의 아들이 여친부모가 있는 집에서 성관계를 한 것에 초점 맞춰서 혼내시고요. 여자친구를 그정도밖에 생각 못하냐고 거기부터 시작하셔야할거 같습니다. 이후에 성교육시키시구요.

  • 122. ㅜㅜ
    '21.7.15 2:33 PM (39.118.xxx.86)

    요새 애들 정말 빨라요~
    제가40인데 저 학교다닐때도 그런애들 있었어요.
    윗님들 말씀대로 정말 애라도 생김 둘다 인생 망치는거라고 현실을 알려주시고 피임 철저히 강조하세요. 힘내세요.
    자식이 뭔지 .. 아직 어린 초딩 아들 있지만 늘 걱정이에요~
    어떻게 키워야할까.. 공부가 문제가 아닌듯해요

  • 123. 맞다
    '21.7.15 2:46 PM (61.254.xxx.115)

    가다실도 접종 빨리 시키시구요

  • 124. 그나저나
    '21.7.15 4:12 PM (59.15.xxx.2)

    한국경제 이미나 기자는 82 게시판 없으면 기사 어떻게 쓰려나.

  • 125. ......
    '21.7.15 5:26 PM (39.113.xxx.114) - 삭제된댓글

    남편 잘못이예요. 위치추적이 뭐가 잘못됐다고 그걸 안한건지 .엄마가 어느정도 아들끼를 알고 통제하려고 했던건데 남편이 그런일이 일어날 환경, 상황조성을 했네요

  • 126. ........
    '21.7.15 5:27 PM (39.113.xxx.114)

    남편 잘못이예요. 위치추적이 뭐가 잘못됐다고 그걸 안한건지 .엄마가 어느정도 아들끼를 알고 통제하려고 했던건데 남편이 그런일이 일어나도록 환경, 상황조성을 해버렸네요

  • 127. ...
    '21.7.15 5:49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

    엄마로서 죄책감 갖을 일은 아닌 것 같아요. 20년전 반에서 연고대 20명 가는 고등학교 다녔는데도 공학이고 남녀 합반이라서였는지 그 안에서도 깊은 관계로 사귀는 아이들도 꽤 많았어요. 그 때 당시도 누구 비디오를 찍어서 갖고 있다느니 하는 남자애들도 있었고 여자아이는 듣고 싶지 않을 소문이 돌기도 하고..
    이렇게 들으면 큰일 난 것 같고 여자아이는 인생 망친 것 같겠니만 그러다 대학가서 다 각자 잘 지냈고 지금 정상적으로 짝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어린나이에 성에 눈뜨면 큰일난다면 외국 아이들은 대부분 인생 망하는걸텐데 그렇지 않잖아요. 그냥 인생의 일부러 받아들이고 지내게 될꺼예요.
    물론 현실적으로 성교육 잘 시켜주고 피임도 확실히 하도록 인지시켜야 할 것 같아요.

  • 128. ..
    '21.7.15 5:53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

    저는 이미나 기자 뒤통수를 한대 후려치고 싶네요.
    좌우명이 '너 자신이 돼라. 타인은 이미 차고 넘친다'라면서
    윤리의식도 없고 마음 아픈 사람에 대한 공감도 없이
    남의 글이나 무단 도용해서 유포시키면서 밥벌이하고

  • 129. 맞아요
    '21.7.15 6:31 PM (125.128.xxx.227) - 삭제된댓글

    이미나 기자 뒤통수를 한대 후려치고 싶네요.
    좌우명이 '너 자신이 돼라. 타인은 이미 차고 넘친다'라면서
    윤리의식도 없고 마음 아픈 사람에 대한 공감도 없이
    남의 글이나 무단 도용해서 유포시키면서 밥벌이하고 222


    지금은 큰일처럼 느껴지지만 수습잘해서 시간 지나보면 그럴수있는거지뭐 .. 정도로 생각될겁니다.
    또래보다 조금 일찍 어른들세계에 눈을 떴다..로 생각하고 아이 잘 이끌어주세요.

    때리고 윽박지르고 전학시키고 핸드폰 바꾸고 해봐야 소용없을겁니다
    여자애 탓하는것도 아들에게 보호본능 일으킬수있으니 조심하세요.
    여자애 탓도 아니고 아드님 탓도 아닙니다.
    단지 또래보다 1~2년 빠른거에요.
    운동이라도 시켜서 그 끼 발산시켜주세요.

  • 130. 이크
    '21.7.15 6:41 PM (125.128.xxx.227)

    지금은 큰일처럼 느껴지지만 수습잘해서 시간 지나보면 그럴수있는거지뭐 .. 정도로 생각될겁니다.
    또래보다 조금 일찍 어른들세계에 눈을 떴다..로 생각하고 아이 잘 이끌어주세요.

    때리고 윽박지르고 전학시키고 핸드폰 바꾸고 해봐야 소용없을겁니다.
    여자애 탓하는것도 아들에게 보호본능 일으킬수있으니 조심하시고.
    여자애 탓도 아니고 아드님 탓도 아닙니다.
    단지 또래보다 1~2년 빠른것일뿐.
    운동이라도 시켜서 그 끼 발산시켜주세요.

  • 131.
    '21.7.15 7:03 PM (223.39.xxx.187)

    저도 제일이라고 생각하니
    답답해지네요

  • 132. 저라면
    '21.7.15 8:26 PM (220.73.xxx.22)

    피임 철저히 하고 맘껏 즐기라고 할거에요
    막기에는 이미 늦었고 막으면 더 집착하게 될거 같고
    양껏 실컷해라 하고 각종 피임법을 고민하겠어요
    분명 콘돔이 싫어질 때가 있을테니 다른 피임법도 가르쳐줘야지요

  • 133. ㅇㅇ
    '21.7.15 8:46 PM (1.240.xxx.6)

    맘껏 즐기라 하다니, 님도 이상한 사람이네요.
    고딩한테 섹스를 즐기라고 한다고요? 아이구 참.

  • 134. ...
    '21.7.15 8:50 PM (223.38.xxx.186)

    고딩때 저러면 고기맛본 놈
    그냥 포기하시고 정관수술 시키고 가다실 맞히세요

    피임 말로 백날해봐야 소용없고

    여자도 임신도 안시키는거고, 임신공격도 안당해요
    여자애들 중 이놈저놈 놀 다 낙태비 받아 옷사는 애들도 있어요.
    그냥 정관이 제일 깔끔

  • 135. ...
    '21.7.15 9:13 PM (210.113.xxx.18) - 삭제된댓글

    저 한국경제 이미나 기자?

    가만히 앉아서 82쿡 보다가 가볍게 기사를 쓰나.
    기자란 사람이 손과 발이 아니라 눈으로만...참 노력없다.

  • 136. 세상에
    '21.7.15 9:22 PM (175.192.xxx.170)

    남의 자식이라고 고등학생한테 정관수술 시키라는게 말이되는지
    막말로 남한테 피해준게 뭐 있다고 그리들 말하는지.

  • 137. 우왁
    '21.7.15 9:26 PM (58.120.xxx.107)

    220.73님. 제발 성병전파 방지를 위해 콘돔 꼭 쓰라 해 주세요

  • 138. 남의집
    '21.7.15 9:30 PM (180.231.xxx.18)

    얘기는 왜 기사로 내고 난리냐~~~~

  • 139.
    '21.7.15 9:45 PM (112.156.xxx.235)

    피임잘하는수밖에 없죠

  • 140.
    '21.7.15 9:54 PM (61.80.xxx.232)

    속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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