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억 땅이 220억에 팔렸다…채동욱·이재명 회동 '논란의 땅'
1. 수상해
'21.7.14 12:36 PM (116.49.xxx.140)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900638?__twitter_impression=true
2. 수상
'21.7.14 12:56 PM (211.202.xxx.47)진짜 수상하군
3. 수상해
'21.7.14 1:06 PM (116.49.xxx.140)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회동으로 화제를 모은 경기도 광주시 물류단지 부지가 공시지가 40억원임에도 220억원에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지에 대해 압류와 경매, 소송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올해 5월까지 물류단지 허가 절차를 진행했다.
20일 경기 광주 봉현물류단지 사업을 추진했던 건설사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해당 부지는 2017년 6월 지역 건설사와 골든코어 간 220억원 규모 매매 계약이 이뤄졌다. 골든코어는 중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진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가 맡은 회사다. 지역 건설사 관계자는 “정 전 대표가 직접 호텔로 불러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2020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136만㎡(약 41만3000평)인 봉현물류단지 공시지가는 모두 합쳐 40억2752만원이다. 지역 건설사 측에 따르면 골든코어는 2017년 7~12월 117억원을, 2018년 3~4월 43억원을 지급한다. 지역 건설사는 잔여금과 소유권 등기 문제로 골든코어와 민사 소송을 벌여 지난 8월 1심에서 패소했는데, 골든코어 측 변호를 법무법인 서평이 맡았다. 서평은 옵티머스자산운용 고문을 맡았던 채동욱 전 총장이 속해 있는 법무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