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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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흔한가요? 친정 엄마 서운함
1. 부조금은
'21.7.14 12:34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받았으니 된거로 퉁
출산은 어머니가 벌어 생활하는거였으면 이해해드리고
싶음...2. ..
'21.7.14 12:34 PM (117.111.xxx.72)잘 하셨어요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에요3. ...
'21.7.14 12:35 PM (175.114.xxx.183)중학교 2학년때 발가벗긴채로 집에서 쫒겨난 적 있어요.
회사 다닐때까지 부모님께 구타 당했어요
대학교때 눈알이 터지도록 맞은적이 있어요.
엄마가 고등학교때 제 친한 친구집에 예고도 없이 찾아가 난동부렸어요. (바지를 돌려입었다는 이유로)
20살때 남사친과 같이 길가다가 엄마한테 따귀를 맞았어요.
그 외에도 많아요. 한 번 맞으면 피멍들게 맞았지요.4. 원글
'21.7.14 12:37 PM (175.114.xxx.183)직장생활하고 첫 적금 만기일에 따라와서 2주만 쓴다고 빌려달라고 그래서 빌려줬는데
결혼할때 갚아달라고 했더니 여태까지 키운 돈 다 내놓으라고 그러면서 욕 한사발 얻어먹었어요.5. 댓글경우라면
'21.7.14 12:37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서운함정도가 아니라 인연끊을각인데요 ㅠ
6. ㅇㅇ
'21.7.14 12:37 PM (1.237.xxx.191)저도 결혼할때 부조금도 한푼 못받고 심지어 다른집 딸은 돈주고 가는데 넌 안주냐고해서 돈까지 드림..
친정엄마라고 다 애틋하고 헌신적이고 그런거 아니에요7. .....
'21.7.14 12:37 PM (211.250.xxx.45)일반적이지않죠
원글님 서운한거 이해해요
전화 받지마세요
너무 하시네요8. 원글
'21.7.14 12:38 PM (175.114.xxx.183)정말 부모님집에서 사는게 괴로와서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한것이 또 다른 힘듦이 되었네요.
9. ...
'21.7.14 12:38 PM (183.100.xxx.209)그정도면 전화 차단하세요.
10. 원글
'21.7.14 12:39 PM (175.114.xxx.183)위에 191님 그 말 다른집 딸들은 돈 주고 가는데 너는 안주냐 저도 들었어요.
저는 결국 안드리긴했어요.11. 호수풍경
'21.7.14 12:41 PM (183.109.xxx.95)전화 차단하고...
집으로 찾아오면 이사가요...
저런게 무슨 부모인가요...12. ...
'21.7.14 12:45 PM (121.165.xxx.164)어머니가 원글님 질투하거나 짐으로 생각했나ㅘ요
토닥토닥 님인생 사세요
어머니께는 도리만 하고요13. 네???
'21.7.14 12:53 PM (110.35.xxx.110)댓글보니 인연 안끊은게 이해 안되네요??
왜 저런 여자 전화 아직도 받아주는거에요??
딸 걱정 1도 없는 여자.아무리 생업에 바빠도 손주 낳은 딸 얼굴도 안 보고 가요???
글고 눈알이 시뻘개지도록 막 쥐어팼네.왜 전화 받아주는지?14. 건강
'21.7.14 12:56 PM (222.234.xxx.68)전화받지마세요
엄마라고 다 따뜻하지 않아요
원글님 가정 지키고 식구들끼리만
잘사세요15. 저정도면
'21.7.14 12:57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서운한 점이 아니라
폭력가해자로 신고감인데요 ㅠ16. ㄱㅅㄷ
'21.7.14 1:01 PM (182.216.xxx.215)저도 장사하는 엄마인데요
요즘와서 실날하게 상상해보면 제가 지적장애우였다면 온갖 어려움에 빠졌을것같아요
홀로 내팽겨친것 같아요17. 상상
'21.7.14 1:05 PM (211.248.xxx.147)부조금 안줬다는건 내친구들에게 들어온부조금을 안줬다는걸가요? 그게아니면 부모님부조금은 당연히 부모님이 뿌리고 갚아야하실부분이라..
18. 꿀잠
'21.7.14 1:23 PM (112.151.xxx.95)서운해하지 말고 그냥 연 끊으세요. 내 어린 날 나를 학대한 부모입니다. 죄의식 가질 필요도 없고 미안해할 거 없고 못해준거 서운해하지도 마세요. 그냥 인격 꽝인 인간이 어쩌다 내 부모가 되서 내가 고생했지만 이제 내 인생 내 행복만 생각하고 사세요. 토닥토닥
19. ...
'21.7.14 1:23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헐... 저 정도면 두가지가 아니고 진짜 염치없는 분이네요.
잘하셨고 행복하게 사세요.20. 상상초월
'21.7.14 1:33 PM (220.121.xxx.194)글과 댓글 읽으면서 또 다른 부모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힘드셨겠어요.
행복하세요~21. 새옹
'21.7.14 1:34 PM (117.111.xxx.25)에휴...
님 토닥토닥 고생많았어요
내 동생이면 엄마랑 얼른 연 끊도 네 인생 잘 살아라 해주고 싶어요22. 프린
'21.7.14 1:39 PM (210.97.xxx.128)정말 나쁜 분예요
축의금도 이해할수 없지만 돈은 염치도 버리게 하니 그렇다 넘어간다 쳐요
아이 출산때 안오는건 출산때 건강의 걱정도 없는거고 시가에 딸의 체면,사위에게 딸의 민망함 이런건 아무 상관없는거잖아요
아무것도 받아주지 마세요23. 원 세상에
'21.7.14 4:29 PM (211.108.xxx.131)본문보다 댓글이 오싹,,,
다 큰 성인 딸을 때리다니
근데 원글님
'흔한가요?' 질문도, 20대 성인이 되어서도
폭력에 저항하지 못한것도
지금이라도 상담 좋은데 꼭 찾아서
자신을 바로 세우는 작업 들어가세요
지금 현재에도 님은 미처 깨닫지 못하지만
남편과의 관계,아이와의 관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