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맞벌이 직장생활하다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져서 3달째 휴직하고 병원에서 간병중이에요.
다행히 신체마비는 없는데 기억력에 재활이 필요해서
앞으로 5개월은 입원 그후 4개월은 통원치료 예정이에요.
25년 직장생활중 이처럼 멈춰있는건 처음이라
두달은 어영부영 보냈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안될것같아서요.
남편 재활시간에 저도 뭐라도 배워보고 싶어서요.
병원에 있어보니 요양보호사도 따두면 좋을것 같긴한데
실습이 있으니 퇴원하고서 배울생각이고
그동안 장롱면허도 퇴원해서 강습받을 생각이에요.
그럼 5개월동안 뭘하면 좋을까요?
공인중개사? 영어? 중국어?
이왕이면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자격증이나 점수가 나오는게
좋을듯한데 뭐가 좋을지 의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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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간병중 뭘 배우면 좋을까요?
지나다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21-07-14 11:15:50
IP : 112.217.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21.7.14 11:23 AM (119.192.xxx.40)평생 유용한 요양보호사 준비 할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가상 실습으로 시험 본대요
이럴때 빨리 따세오 .2. ..
'21.7.14 12:06 PM (223.38.xxx.79)요양보호사는 학원 수업 있어요. 160시간 강의 80시간 실습
사회복지사2급은 인터넷강의로 들을 수 있을 거예요3. ..
'21.7.14 12:20 PM (58.79.xxx.33)인강 가능한 걸로 미리 들어놓으세요. 실습나중에 해도 되고
4. 요양보호사
'21.7.14 1:01 PM (222.111.xxx.145)요양보호사 추천해요.
여러모로 쓸모가 있더군요.5. **
'21.7.14 1:11 PM (125.252.xxx.42)요즘 요양보호사학원수업 줌으로 하고
실습은 일주일 현장실습이고 나머지는 줌으로 할걸요6. 요보 수업중
'21.7.14 2:45 PM (220.123.xxx.214)현재 요양보호사 수업 듣고 있는데 지난주까지 학원수업하다가 이번주부터 줌으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시간마다 사진찍어가며 체크하고 있어서 은근 까다롭네요.
요보사 공부하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텐데 줌으로 한다해도 원래 80(이론)+80(실기)는 학원에서 수업하는거라 인강이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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