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액 제품은 당근에 내놓지 말아야겠어요
안입는 바지 만원에 내놨는데
누가 산다고 하니까 너무 귀찮네요...
만원 벌자고 이 더위에 ㅠㅠ
1. ㅇㅇ
'21.7.14 9:32 AM (222.112.xxx.101)돈 벌자고 하는 분들도 있고
재활용 때문에 하시는 분들도 있죠2. ...
'21.7.14 9:36 AM (122.38.xxx.110)지갑에 있으면 별거아닌데요.
만원 쉽게 버는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3. 드ㅡ
'21.7.14 9:39 AM (175.124.xxx.198)당근은 그런거 하는 취지로 뜬거예요.
버리기 아까운거 근처서 벼룩.
중고나라 애매하게 그런거 안올리니까.
그게귀찮으면 당근하지말아야죠.
만원미만도 수두룩한데.4. ...
'21.7.14 9:40 AM (121.165.xxx.164)만원 큰돈이에요
무료 나눔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만원이 작은돈이라니..;5. . . .
'21.7.14 9:40 AM (110.12.xxx.155)버려지는 게 아깝고 환경도 생각해야 하고
그런 취지로 하는거지
누가 당근을 돈벌려고 하나요?6. ...
'21.7.14 9:42 AM (119.69.xxx.167)저는 삼천원, 심지어 천원짜리도 팔아봤는데ㅎㅎ
다 팔렸어요~
코로나로 문고리거래하니 나갈일도 없고요7. 공감요
'21.7.14 9:44 AM (124.54.xxx.76)문고리한댓더니 주차부터 다알려줘야하고
온다고 시간맞추는것부터
피곤하내용8. ㅁㅁㅁㅁ
'21.7.14 9:49 AM (125.178.xxx.53)만원이면 당근에선 적지않은금액이죠 ㅋ
9. ??
'21.7.14 9:51 AM (121.162.xxx.174)사진 찍을때 꺼내지 않으셨어요?
글고 문고리 거래가 뭔가요 ㅜ10. ㅇㅇㅇ
'21.7.14 9:53 AM (223.62.xxx.63)본가에 있는 옷이라 가질러 가야 되고
구입자분이 포장을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편의점 반값 택배로 해달라며 편의점 지정
저 그냥 안 팔려고요;;;11. ㅡㅡ
'21.7.14 9:55 AM (125.142.xxx.212)보통 와이파이 꺼 놓는데 톡 보는 거 넘 신경 쓰이고 시간 맞추는 거 힘들어서 쉰 지 몇달 됐어요. 올리려면 맘 먹고 한꺼번에 많이 올려야 할 거 같아요. 소소한 것들은 특히요.
12. ...
'21.7.14 9:58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저는 당근은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큰 물건은 안 만날수가 없어 몇시에 온다하면 그날 하루 옴짝달싹을 못하겠구요.
작은 물건은 문고리로 많이 하는데 카톡으로 어찌오냐 어디다 아무리 잘가르쳐줘도 채팅을 여러번 해야했어요.
직접 만나서 주면 제 시간에 나오는 사람도 없고 제가 꼭 더 가게 되고요.
무조건 중고나라 반값택배로 원할때 택배보내놓고 잊고 사는게 적성에 맞는데 암튼 중요한 건
5천원도 팔아보고 만원에도 많이 팔고 하는데 어느날 자잘자잘 쌓인돈이 계좌에 십만원 넘게 쌓이고 있는거에요.
인터넷에서 왜 몇천원 티셔츠를 파는지 소액물건 파는지 이해가 됐어요. 쌓이면 무섭다는걸요.
그래서 버릴까 말까 한것들 5천원 만원에 올려놓고 잊고 살면 한달안에는 다 정리가 되더라구요.13. 그러게요
'21.7.14 10:00 AM (49.161.xxx.43)사는 입장에서도 그렇죠
가급적 묶음 판매가 좋아요14. ...
'21.7.14 10:02 AM (223.33.xxx.79)쓰레기 되고 환경오염 되는거 아까워 내놓기도해요
돈 벌자기 보다15. ..
'21.7.14 10:07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원재활용.
그래서 몇처넌이라도 내놓는거16. 버리는 것에 대한
'21.7.14 10:19 AM (121.190.xxx.38)죄책감 때문에 당근에 내놓는거예요
공짜로도 내놓고요17. 여름에는
'21.7.14 10:28 AM (59.20.xxx.213)잠시 쉬고있어요ᆢ이더운데 너무 귀찮잖아요ㆍ
저도 팔거 여러개있는데 가을에 다시 개시할껍니다
어후 여름은 어디나가는것도 힘들어서요18. ㅇㅇ
'21.7.14 10:35 AM (122.40.xxx.178)이사 할때 재활용 차원에서 무료로 많이 내놨어요. 이게.일이 되더군요. 그래고 무료가져가시는분이 더 약속어기거나 그러시네요. 지금 몇가지 물건 버리기아깝고 작은 새옷 신발등이 있는데 저도 귀찮아 버릴까 계속 고민중이에요
19. ......
'21.7.14 10:38 AM (211.36.xxx.55)전 그래서 소액은
선입금받고
경비실택배두는데 내놓아요
편할때 와서 가져가시라하고요
만나려고 시간정하는게 일이라.20. ..
'21.7.14 10:56 AM (218.148.xxx.195)저는 당근거래금액이 항상 5천원 비싸면 7천원
그래도 의미있어서 계속합니다21. ...
'21.7.14 11:03 AM (121.165.xxx.164)그래서 택배는 가급적 안합니다.
직거래 위주로 해요22. 당근
'21.7.14 11:03 AM (119.69.xxx.229)당근은 무조건 직거.. 택배는 안해요. 신경쓰기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