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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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다음주에 열돔 온대요
1. ㅇㅇㅇ
'21.7.14 4:27 AM (110.70.xxx.193)무섭네요….
2. ㅇㅇ
'21.7.14 4:43 AM (110.9.xxx.132)지금도 더운데 제발 안오기를…
3. ...
'21.7.14 5:02 AM (118.235.xxx.156)그런데 줌수업 ㅜㅜ
4. ㅇㅇ
'21.7.14 5:40 AM (5.149.xxx.222)기사들 찾아봤는데 어느 언론에서는 역대급 2018년에 버금가는 더위가 온다하고
기상정보관 인터뷰한 뉴스에서는 2018년 정도는 아닐꺼다...
이러네요.
근데 이젠 모르잖아요. 온난화로 예측이 불가하니...
그저 큰 문제없이 지나가길...5. 아
'21.7.14 5:54 AM (218.238.xxx.226)18년도 생각난다 ㅠ
6. mm
'21.7.14 6:1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열돔이 뭔가요?
2018년이 그렇게 더웟나요? 별기억이 없는데..
1994년 40도넘은 기억나네요.
책상앞에 가만잇어도 땀줄줄..더위안타는 내가7. 코로나로
'21.7.14 6:27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어디 가지도 못하고 전부 집에서 에어컨 키고 앉았을텐데 지구가 걱정이네요.
8. ㅇㅇ
'21.7.14 6:53 AM (39.7.xxx.181)mm님 그 무시무시한 1994년을 제껴버린게 2018년이에요.
9. ㅇㅇ
'21.7.14 7:01 AM (125.191.xxx.22)유리돔안에 보일러 틀고 앉아 있는거죠. 18년은 저도 기억나고 문만 열어도 숨이 턱 막힐 지경이었어요
10. happywind
'21.7.14 7:30 AM (211.36.xxx.71)평생 선풍기로 잘 견디던 내가
에어컨을 산 해 2018년도였죠.
다시 그 더위라니...11. 000
'21.7.14 7:40 AM (58.148.xxx.236)열돔?...
12. ...
'21.7.14 7:45 AM (211.179.xxx.191)그때 자정 넘어도 32도라 에어컨을 못 껐는데
어제도 비슷하더니 다음주는 더하려나보네요.13. ㅁㅁㅁㅁ
'21.7.14 7:54 AM (125.178.xxx.53)담주예보는 최고기온이 31~2도 인데..
14. ᆢ
'21.7.14 8:09 AM (219.240.xxx.130)돌겠네 더워 에어컨켜고 지구더 나빠지고 더덥고 또 에어켄 이건 북극 곰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도 죽겠어요
15. ...
'21.7.14 8:38 AM (211.48.xxx.252) - 삭제된댓글2018년에 독일 여행갔었는데요. 대도시 호텔에는 에어컨이 있지만 그외 지방소도시엔 에어컨이 없더라구요. 넘 더워서 스타벅스를 찾아가봐도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없고 더워서 쩌죽는줄 알았던 기억이 나요. 그나라도 그런 더위가 처음인듯했고요. 그해에 유럽이 어마무시하게 더웠다도 했어요.
16. ...
'21.7.14 8:41 AM (211.48.xxx.252) - 삭제된댓글2018년에 독일 여행갔었는데요. 대도시 호텔에는 에어컨이 있지만 그외 지방소도시엔 에어컨이 없더라구요. 넘 더워서 스타벅스를 찾아가봐도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없고 더워서 쩌죽는줄 알았던 기억이 나요. 그나라도 그런 더위가 처음인듯했고요. 그해에 유럽이 어마무시하게 더웠다고 했어요.
원래 독일은 여름기온이 24~28도 정도라고 해서 우리나라보다 시원할줄 알고 갔는데 그해엔 34~35도 까지 기온이 올라갔어요. 우리나라 만큼 더운데 거긴 에어컨이 잘되있지 않아서 체감상으론 훨씬 더 더운것같더군요17. ...
'21.7.14 8:42 AM (211.48.xxx.252)2018년에 독일 여행갔었는데요. 대도시 호텔에는 에어컨이 있지만 그외 지방소도시엔 에어컨이 없더라구요. 넘 더워서 스타벅스를 찾아가봐도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없고 더워서 쩌죽는줄 알았던 기억이 나요. 그나라도 그런 더위가 처음인듯했고요. 그해에 유럽이 어마무시하게 더웠다고 했어요.
원래 독일은 여름기온이 24도 정도라고 해서 우리나라보다 시원할줄 알고 갔는데 그해엔 34도 까지 기온이 올라갔어요. 우리나라 만큼 더운데 거긴 에어컨이 잘되있지 않아서 체감상으론 훨씬 더 더운것같더군요18. 산쵸
'21.7.14 8:57 AM (14.53.xxx.183)작년 7월은 밤에 쌀쌀할 정도였고
8월까지 비가 너무너무 오래 왔던터라..
왠지 올해는 극단적으로 넘 더울것같은 느낌이 드네요.19. 올해
'21.7.14 9:04 AM (220.122.xxx.137)올해 여름 엄청 더울겁니다.
밤에도 기온이 확 떨어지지 않잖아요 ㅠㅠ20. ...
'21.7.14 9:06 AM (14.5.xxx.38)더운건 참겠는데, 습한건 진짜 참기어렵던데
습하면서 덥겠죠?21. ㅡㅡㅡ
'21.7.14 9:39 AM (49.161.xxx.43)몰라요
작년?이었나
역대급 덥다더니
역대급 시원하다가
여름 다 갔잖아요22. 애들엄마들
'21.7.14 9:44 AM (110.70.xxx.90)그해 6월에 미팅때문에 독일 갔었는데 더웠더 기억 나네요. 독일직원은 와이프가 애기 낳았는데 넘 더워서 고통 받고 있다고, 그런데 어렵게 구매한 에어컨이 배달 왔다며 중요한 미팅에 피티까지 부탁하고 가버림요. 중요한 이슈지만 모두 이해했어요. 그정도로 더웠죠ㅜㅜ
23. ..
'21.7.14 10:59 AM (218.39.xxx.153)열돔은 공기가 압력 밥솥처럼 되는거래요
더운공기가 상승해 찬공기를 만나 다시 아래로 내려와야하는데 위에 계속 머물고 있는거죠 한마디로 대류가 일어나지 않아 한곳에 갇히는 현상
원인은 북극의 제트기류가 무너져 생기는 거라고 합니다24. 열돔
'21.7.14 11:18 AM (125.142.xxx.121)지상 5~7㎞ 높이의 대기권 중상층에 발달한 고기압이 정체하거나 아주 서서히 움직이면서 열을 가둬 고기압에서 내려오는 뜨거운 공기가 지면에서 데워진 공기의 상승을 막으면서 열기가 쌓여 마치 뜨거운 돔(반구형 지붕) 안에 지면을 가둬버린 듯한 효과가 나타난다.
25. wisdomgirl
'21.7.14 1:27 PM (182.219.xxx.55) - 삭제된댓글다 죽었어 이제.
26. ..
'21.7.14 2:16 PM (112.140.xxx.160) - 삭제된댓글이번주도 무지덥던데..
27. 와
'21.7.14 6:59 PM (112.156.xxx.235)아무리 저도 여름좋아해도
2018년 더워는 정말끔찍했어ㅜ
샤워를하려고 물을트면 물이뜨거워28. ㅎ
'21.7.14 7:00 PM (175.123.xxx.2)해마다 올 여름 역대급이라고
29. . . .
'21.7.14 7:04 PM (112.169.xxx.45)제발 기상청 예보가 빗나가고
생각보다 안덥게 잘 지나가면 좋겠네요
에어콘 없는 분들 어쩌라구요
모로나든 더위든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30. ㆍㆍ
'21.7.14 7:20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에어컨 풀가동 하는 곳 많을텐데 실외기온도까지
더해지면 장난없겠네요.31. 175.123님
'21.7.14 7:56 PM (211.36.xxx.122) - 삭제된댓글작년 여름은 시원했잖아요
비가 많이 와서~
1994년, 2018년이 역대급 더위32. . .
'21.7.14 8:12 PM (39.125.xxx.117)전 2016년이 진짜 더웠던걸로 기억하는데 보통은 광복절 지나면서부터 공기 느낌부터 달라지는데 그땐 진짜 광복절 지나고도 계속 너무 더워서 일기에도 적어놨었어요.
33. 에휴
'21.7.14 8:25 PM (220.122.xxx.137)지금도 너무 덥고 습도 높은데 ㅠㅠ
지구가 아프니,
북극 빙하 녹으니
폭염-> 에어컨 풀가동 --
악순환34. 에그
'21.7.14 8:58 PM (119.71.xxx.16)경험상 여름에 더우면 겨울이 더 춥던데... 길냥이들 겨울나기가 걱정되네요. 여름나기도 힘들겟져
35. 음
'21.7.14 8:59 PM (49.168.xxx.4)2018년
그 무더운 여름 한 낮
길 가다 문득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 한 점 없는 감청색 파란 하늘...
마치 우주 한 공간에서 길을 잃어버린것 처럼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웠는지
2018년 그 끔찍한 여름은 검푸른 하늘과 함께 잊혀지지도 않아요36. ...
'21.7.14 9:20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2018년 한여름에 이사를 해서 알아요.
대문글에 화두인 신축으로 이사를 했는데
베란다 없이 남서향이라 햇살은 어찌나 길게 오래드는지.
에어컨을 켜도 여름 내내 열기가 안식는 느낌.
고층이라 좁고 긴 창문은 반은 아크릴로 막혀있고
맞바람이 안치니 심리적으로도 답답했어요.
천정이 구축에 비해 높고 수납공간이 좋고
조경이 멋진건 장점.37. 94년2018년
'21.7.14 10:16 PM (210.103.xxx.120)94년 직장다니면서 에어컨없는 집에서 선풍기로 밤새 잠못자고 멍한채로 출퇴근을 1주일 넘게 했던 최악의 여름...2018년은 그 더운 여름에 아들래미 고3 정시준비한다고 새벽까지 독서실에서 고군분투했던 모습에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38. ㅠ.ㅠ
'21.7.14 10:25 PM (106.102.xxx.187)18년도 비도 안 오고.....힘들었어요.
아빠가 말기암으로 병원에 계셨는데
비라도 시원하게 내리길 바랬는데.....
그 비를 못 보고 가셨어요. ㅠ.ㅠ
아빠, 보고 싶네요.39. 사랑
'21.7.14 10:32 PM (1.231.xxx.2)좀 딴얘기지만 물한모금 못먹고 퇴약볕뜬장에서 썪은 음식쓰레기에 밑엔 똥밭의 개농장개들 어쩌나요....ㅠ 너무 처참해서 절반은 병든개들이라던데....
40. 아
'21.7.14 10:40 PM (211.186.xxx.229)지금도 충분히 더운데
담주는 어떻게 버티나요 ㅜㅜ41. 걱정입니다
'21.7.14 11:08 PM (112.161.xxx.15)택배 기사님들, 길거리 유료 주차장 관리하시는분(대부분 노인들), 동물들도 걱정이고...
저는 이 열대야에 택배 안시키려고 해요. 우리동네는 주택가라 우리집도 엘베 없이 3층까지 올라와야 하는데 짐들고 올라오시려면 너무 고달플것 같아서.
그냥 해 떨어지면 마트에 가서 장보고 대부분은 외식...
이렇게 더우면 택배기사님들 또 쓰러져 돌아가실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동물들...시골의 축사...
벌써 산책이라면 완전 신나는 우리 강아지도 밖에 나가자마자 100미터나 걸을까...풀밭에다 배변 보고 얼른 되돌아 집에 가자고 집으로 나를 몰아요.
집에 들어오면 안하던 짓을...욕실로 들어가 앉아 있어요.
샤워해달라고.
얘도 이 습한 더위가 못견디는거예요.42. 기상청
'21.7.14 11:30 PM (180.67.xxx.207)매년 여름
올해는 무척 덥겠습니다
매년 겨울
올겨울은 한파가 몰아칠겁니다
이소리를 매년 듣고 살죠43. 저는
'21.7.14 11:34 PM (61.254.xxx.115)94년도는 에어컨 한번 안켰고 2018년도 특별히 더웠는지 모르고 지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