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이유식 만드는데 시어머니것도 만들어달라고 하시는데ㆍㆍ
아가반찬을 만드는데 아가반찬만들면서 본인도 드시고싶다면서 내것도 만들어줘라 하시는데 제가 막 걸어다니는 20개월가까워오는 아가를 키우느라 냉장고에서. 제밥도 간신히 챙겨먹거든요
어른반찬이랑 아기반찬이랑 같나요 아기꺼는 레시피가 간단하고 간이 거의없는데ㅠ
매번 너아기키우느라 너무고생한다고 하면서 본인딸이어도 저런소리가 나올까요
매번만들라는 소리는 아니고 고기반찬이 드시고싶으시대요 그러니 아기것 만들면서 본인것도 하라는거예요
아기유아식도 시판안먹이고 정말힘들게 간신히 만들거든요
재료손질부터가 아기꺼는 양이적고 어른 양까지 하면 많은데
진짜 자기직전까지 너무힘든 며느리한테 왜그러는걸까요?
일단 시어머니 말은씹었는데 또그러시면 뭐라고 말씀드릴까요
1. ㅇㅇ
'21.7.13 11:01 PM (221.149.xxx.124)저 요리 잘 못해요 어머니 웃으면서 무한 반복
서툴러서 뭘 해도 손이 많이 가고 힘들어요.
아가 이유식만 겨우 해요. 웃으면서 무한 반복. 애기 아빠가 요리 좀 배워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2. 계속
'21.7.13 11:02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씹으세요.
3. ㅇㅇ
'21.7.13 11:02 PM (221.149.xxx.124)아니면...웃으면서 '저희 친정집에도 요리 안해다주는데요 ㅋ'
4. ᆢ
'21.7.13 11:03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대답도 마시고 씹으세요. 미친 시어머니
5. 헐
'21.7.13 11:06 PM (223.38.xxx.139)ㅎㅎㅎ 웃으시면서 "남이들으면 진담이신줄 알고 욕들으세요 어머니 ㅋㅋ"이래버리셈 미친할망구같으니라구
6. dd
'21.7.13 11:06 PM (116.41.xxx.202)어머니, 아기 이유식 간신히 만들고, 제 밥도 못해먹어요.
7. Mskzka
'21.7.13 11:12 PM (220.125.xxx.159)여유 되시면 배달 어플로 제육볶음 2인분 주문해드리고 어머니 이게. 최선이네요
아니면 제육볶음 밀키트 주문해주시던지 ㅎㅎㅎㅎ
제 어머님은 저 김치 못담는 것 아니까 제 주변 마트에서 김치좀 사다달라고 하세요ㅡㅡ8. 정신이...
'21.7.13 11:1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어머니, 아기 이유식 간신히 만들고, 제 밥도 못해먹어요....2222
시어머니 정신이 있으신건지...9. 저좀
'21.7.13 11:35 PM (118.235.xxx.121)해주세요ㅠ 애것하느라 저는 먹지도 못해요ㅠ
10. ,.
'21.7.13 11:35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닐더우니 정신이 어떻게 된건가.
대답도 하지마세요.
정신나간.. ㅠㅠ11. 미적미적
'21.7.13 11:35 PM (211.174.xxx.220)1)계속 씹는다
2)아기용*2만큼해서 통도 없으니 종지그릇에 담아 가져가라한다12. ㅡㅡ
'21.7.13 11:38 PM (49.172.xxx.92)아이보느라 제 밥먹기도 힘들어요
하머 웃으세요13. ㅎㅎ
'21.7.13 11:43 P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진심 진상이다..ㅎㅎㅎ
그냥 무한 반복해야죠.
어머니, 아기 이유식 간신히 만들고, 제 밥도 못해먹어요....3333333314. ㅎㅎ
'21.7.13 11:45 PM (175.114.xxx.96)그냥 씹으세요.
삼복더위에 애 이유식 만드는데 자기 고기반찬 타령..ㅎㅎㅎ 와...15. ...
'21.7.13 11:46 PM (49.161.xxx.218)시어머니가 몇살이세요?
모자라거나 생각이 너무 없으시네요
돼지갈비2인분 배달보내세요
아직 할줄모른다고하면서요
몇번그러면
시어머니도 포기할거예요
살다보니 별사람 다있네요16. ..
'21.7.13 11:47 PM (116.88.xxx.163)와 저런 사람도 있군요.
욕이.나오려 해요...17. ㅇㅇ
'21.7.13 11:49 PM (125.177.xxx.167)네 맞아요 저희시어머니가 좀 상상초월이예요ㄴ살다보니 별사람다있다 저희시어머니 보고 느꼈거든요
18. ..
'21.7.13 11:51 PM (118.35.xxx.151)손주가 애기면 시어머니도 젊을텐데 왜 그런데요
다른 집은 애 키우는거 힘들다고 반찬도 해주시는데
이유식은 간이 없어서 어른것까지 따로 만들기 너무 힘들다고 하세요19. ㅇㅇ
'21.7.13 11:52 PM (125.177.xxx.167)애가자꾸음식할때가스렌지옆으로가서 뜨거운데서 뭘하기도 힘들어서 재우고 새벽에 할판인데 ㅠ좀 잔인하시지요? 뜨거운거만질까봐 노심초사하는데
20. 아
'21.7.13 11:52 PM (211.57.xxx.44)다른말 다 필요없어요
그냥 말씀하시면 "네" 하고 대답하세요
그리고 암것도 안하기
계속 종용하시면
웃으며 네~
어떤말에도 네~
변명설명핑계 다 생각하지마시고요
에너지낭비입니다
본인이 홧병 나게 만들어야죠
내가 왜 홧병이 납니까21. 그냥
'21.7.13 11:52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마켓컬리에서 시켜줘요
22. 그냥
'21.7.13 11:53 PM (118.235.xxx.237)마켓컬리에서 시켜줘요.
근데 젊을 것 같은데 시모가 벌써 치매인가요?23. ㅇㅇ
'21.7.13 11:53 PM (125.177.xxx.167)마음이 많이 아픈 분인거 같긴해요
24. 하하
'21.7.13 11:55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아...한 마디로 미친년이네요. 나랑 나이차도 별로 안날듯
25. ...
'21.7.14 12:06 AM (118.37.xxx.38)같이 사세요?
어머니 애 키우느라고 제 밥 챙기기도 어려워요.
어머니 밥 하실때 제 반찬도 좀 해주세요.
다른 친구들은 시어머니가 애도 봐주고
이유식도 만들어 주신대요.26. ㄱㄷ
'21.7.14 12:0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보통 예능방송에서 황당한 소리 듣듯이 하세요?
네? 제가요? 왜요? 애기 2박3일 봐주심 하나 해드리죠.27. 그런데
'21.7.14 12:10 AM (122.34.xxx.60)돼지갈비든 제육볶음이든 음식 사서 보내지 마세요
아기들 저지레가 제일 심한 월령이라 눈도 못떼고 이기 밥 겨우 해먹인다고 몇 번이고 말씀드리세요28. ㅇㅇ
'21.7.14 12:16 AM (125.177.xxx.167)진짜 제반찬도 제대로못해먹고 거의시켜먹거든요 ㆍ눈을한시도 뗄수없다는걸 아시는 분이 저런다는게 앞뒤가다르죠ㆍ그런위험한 상황에서 본인반찬얹기라니 진짜 양심이라고는
29. ㅇㅇ
'21.7.14 12:22 AM (125.177.xxx.167)같이안살아요
30. ㅇㅇㅇ
'21.7.14 12:2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보통 예능방송에서 황당한 소리 듣듯이 하세요.
네? 제가요? 왜요? 애기 2박3일 봐주시나요?
계속 질문 세례31. ㅇㅇㅇ
'21.7.14 12:31 AM (124.5.xxx.197)보통 예능방송에서 황당한 소리 듣듯이 하세요.
네? 제가요? 왜요? 해주시는거 아니고요? 이거 돌려막기 하세요.
계속 질문 세례32. ..
'21.7.14 12:40 AM (14.6.xxx.235)최근 들은 시어머니 스토리 중 최고…!!
그냥 계속 계속 듣고 씹는거 말고는 없을거 같아요.
대답 한마디 하거나 시켜주면 분명 또 다른 헛소리 할듯…33. 지혜를드리죠
'21.7.14 12:45 AM (114.204.xxx.15)맛없게 진짜 맛없게 두어번 해다 드리세요.
젊은 시어매한테 휘둘릴 필요없어요.
저 29년차 며느리고 곧 시어매 될 나이입니다.
님 시모 아직 젊을텐데
저라면 며느리한테 반찬 좀 해다주겠네요.
여기 가르침대로 과하지 않은 선에서요 ㅎㅎ
암튼 저도 힘들어서요 아님 듣고 씹던가
네 하고 안하던가 맛없게 두어번 땡.
베푸는 것도 없이 바라기만 하는 시모는 최악이예요.34. 하아
'21.7.14 1:32 AM (125.180.xxx.221)일부러 로그인해요.
시어머님 연세도 그래봐야 60대 초반이실텐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그맘때 아기 반찬 만들고 하루종일 애보느라 얼마나 바쁜데.
절대 뭐 시켜드리거나, 해드리지 마세요.
그냥 "애 보느라 바빠서요~ 제 밥도 잘 못 먹어요 어머니~
코로나라 애데리고 밖에도 못 나가고 너무 힘들어요~"
무한반복하세요35. ...
'21.7.14 2:19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그냥 저는 사실대로 말해요.
애기것도 간신히 만든다고. 저 먹을것도 힘에 부쳐서 사먹을 판이라고.
뭐 명절에 뭐하자 손님 초대해라 어쩌구 해도 저 힘들어서 못한다고 하고 신경도 안썼어요. 저는 시가 사람들이 첫해부터 하나도 안무서워서 할말 다하고 신경도 안쓰고 살아서 맺힌것도 없네요.36. 진짜
'21.7.14 5:57 AM (223.62.xxx.146)정신줄 놓는 늙은 여자들 많네요
아이 키우는 사람한테 할 소리인가요..
그 할매 본인 이상하다는 것 좀 알아야 할텐데!!37. 통화나
'21.7.14 5:58 AM (222.110.xxx.190) - 삭제된댓글만남을 피하세요
만나도 둘이있는 시간을 피하시고
그게 최선
대꾸도 맞장구도 치지마시고 그냥 픽 웃고 마세요
아무말도 없이.. 결혼 20년 넘은 울동서 전략입니다
이방법으로 온집안 머리 아프게한 이기적이고 분노장애 건강염려증 시모를 포기하게 만든 유일한 사람입니다
시동생은 싸우고 별짓다해도 꼼짝안하던 시모가 동서한테는 이제 요구하는게 없어요..38. ...
'21.7.14 6:44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솔직히 꺼지라 하고 싶네요.
39. 위에
'21.7.14 9:08 AM (112.164.xxx.21) - 삭제된댓글네.
그러라고 하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못한다고 직접40. rosa7090
'21.7.14 9:32 AM (116.126.xxx.28)어머니 너무 해요. 하면서 우세요.
41. ㅇㅇ
'21.7.14 9:33 AM (211.244.xxx.68)다른데서 사주거나 해줄필요없구요
걍 솔직히 말해요 네네거리지말구요
애기키우면서 반찬만드는것도 힘든데 어머니꺼 못만든다구요 직접해드시라구요
새댁이라서 받아치기힘들겠지만 어머니꺼까지 만들기싫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아요
미치지않고서야 어찌 애기보는 며늘에게 자기반찬을 해달라는지 해다주진못할망정42. 그
'21.7.14 10:10 AM (124.5.xxx.197)정신병자 아들은 뭐랩니까?
43. ......
'21.7.14 11:19 AM (121.125.xxx.26)세상에~~ 손주 키우랴 바쁜 며느리헌테.. 왜 그런대요?? 그냥 저 밥도 해먹기 힘들더고하세요. 씹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