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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씨때 호스트랑 딱 하루 놀아봤어요

... 조회수 : 27,602
작성일 : 2021-07-13 22:49:05
무슨 행사하고 뒤풀이로 난생처음 순진한 아가씨 6명을
회사 이사님이 데려가셨는데 요즘은 어떻게 노는지 모르겠는데
얼굴은 베이비 키는180 넘는 호스트 한명이 오더니 딱보니 저희 직원들 사이즈 나오는지
우리 6명 데리고 건전하게 게임하며 놀았는데 어찌나 잘데리고 노는지
시간이 순싹하더라고요. 한예슬이나 연예인들 빠지는거 한편으론 이해 되더라고요. 다음날 출근해서 너무 재밌었다고 돈있음 또가고 싶다고 했어요
IP : 110.70.xxx.15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1.7.13 10:51 PM (175.114.xxx.161)

    게임하고 놀았다는 게 너무 귀여워요.
    그 호스트 눈치 있네요.

  • 2. 비슷한 경험
    '21.7.13 10:51 PM (1.233.xxx.212) - 삭제된댓글

    있었는데 저흰 저희끼리 노는걸 조아해서 나가라고 쫓아낸적 있어요… 그런덴지도 모르고 ;;회사에서 데려간거라;;; 쫓겨난 분 어이없었을거에요

  • 3. ㅋㅋ
    '21.7.13 10:54 PM (112.146.xxx.207)

    보드게임이나 술 게임 정도 했나 봐요.
    센스 있고 잘 웃고 상냥한 미남과 합석해서 보드게임하는
    정도면.. 재미있긴 했겠어요 ㅋ 주사위 던지고 막~

  • 4. T
    '21.7.13 11:0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회사다닐때 윗분들과 회식하면서 한번..
    룸살롱이었는데 윗분들은 아가씨를 부르고 저랑 디자이너언니는 따로 방을 잡아 호스트를 불러 주셨어요.
    전 대학 졸업후 막 입사했을 때라 룸살롱이란 곳도 처음 가봤는데 호스트라니..
    디자이너 언니가 이런데선 그냥 노는 거라며..
    노래방 기계 켜고 그 남자가 템버린 치고 저랑 언니랑 둘이 놀았어요. ㅎㅎ

  • 5. ...
    '21.7.13 11:09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저도
    '21.7.13 11:20 PM (175.120.xxx.151)

    90년대 직장다닐때. 여초집단에 호스트는 아니고..mc 였는지 게임진행자였는지 키크고 잘생긴 남자2명이와서 행사진행.. 다들 뿅... 연예인삘

  • 7. ....
    '21.7.13 11:23 PM (39.7.xxx.36)

    ㅋㅋㅋ 직업정신 투철하네요 어쨌든 그 시간을 즐겁게 보내줬으니 ㅋㅋㅋ

  • 8. 저도
    '21.7.13 11:25 PM (125.186.xxx.173)

    성공한 고향선배오빠가 신림동에 좀 허접한 곳에 데리고 갔어요. 남아ㅋㅋ들 한 열대여섯 우르르 들오더니 초이스 하래요. 저 눈을 어디로 둬야할지 몰라 다 둘러보지도 않고 앞열에 제일 편한게 생긴 곰스타일 골랐고 선밴 아이돌스탈. 그리고 선배는 날개로 여자도 한명초이스 했는데 세상 재미 없. 유흥업 잘 다니는 선배도 저 있어선지 조심. 남아는 노래 서너곡 부르고 저 술따라 주고 자꾸 전번등 묻는데 긴장돼서 내내 허리 각세우고 있다 왔. 화장실갔다 나오니 밖에서 수건 들고 기다리질않나 나중엔 부담스릐워 화장실도 꾹참! 그날 갸들 엄청 편한 꿀 손님 받았다고 좋아했을거예요. 결론은 제가 못논건지 갸들이 못논건지..재미없는 경험담였습니다

  • 9. ...
    '21.7.13 11:29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윗님, 곰스타일 ㅋㅋㅋㅋ
    경험담이 다 왤케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10.
    '21.7.13 11:36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그런데도 가보고 어휴 부럽다
    진심 가보고 싶네
    완전 궁금

  • 11. 글들이
    '21.7.13 11:53 PM (211.246.xxx.247)

    다 왜 이렇죠?
    남자들도 이렇게 시작해서 2차 가는거 아니에요?
    그거 극혐하던 곳 아니었나 여기?
    호스트?

  • 12. 진짜
    '21.7.13 11:58 PM (182.224.xxx.120)

    댓글들 놀랍네요

    여자 나오는 노래방조차 남편이나 남친들이 가서
    건전하게 놀았다고 경험담 줄줄이 올라와도 이럴까요?

  • 13. 에고
    '21.7.14 12:00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그래도 명색이 제비인데 공사 안당한걸 다행으로여기세요...ㅋ

  • 14. ...
    '21.7.14 12:02 AM (58.126.xxx.131)

    변태이사에
    뇌해맑 직원

  • 15. 호스트랑
    '21.7.14 12:07 AM (180.71.xxx.117)

    보드게임한걸 놀았다고 하다니 참 .. 할말이 없음

  • 16.
    '21.7.14 12:29 AM (154.118.xxx.139)

    누가하면 죽을 놈 더럽고
    내가 하면 즐거운 경험
    에라이~~~~

  • 17. ..
    '21.7.14 12:34 AM (115.140.xxx.145)

    부러울것도 많네요
    제비들한테 걸려 골수까지 털리지말고 정신차리세요

  • 18. 난독증
    '21.7.14 12:57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람났거나 혹을 바람나서 열받은 할줌마들,
    엄한 원글 댓글한테 화풀이 하지 말고
    진정 좀 하세요.
    설마 원글이나 댓글이 남자들처럼 성매매업소에 가서 더럽게 놀았다고 이해하신 건 아니죠?

  • 19. 난독증
    '21.7.14 12:59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람났거나 혹은 바람나서 열받은 할줌마들,
    엄한 원글 댓글한테 화풀이 하지 말고
    진정 좀 하세요.
    설마 원글이나 댓글이 남자들처럼 성매매업소에 가서 더럽게 놀았다고 이해하신 건 아니죠?

  • 20.
    '21.7.14 1:13 AM (110.70.xxx.210)

    일대일로 초이스 안 보구요 ?? 6대 1이 가능한가요

  • 21. ...
    '21.7.14 6:46 AM (125.177.xxx.182)

    신선하구만 뭐.
    남자들만 가는 곳도 아니고..여자도 가서 이런 곳이 있구나 놀고 좋은데

  • 22. ^^
    '21.7.14 7:36 AM (211.177.xxx.216)

    뭐 이정도 가지구 재밌는 경험이었겠네요

  • 23. ...
    '21.7.14 9:19 AM (125.191.xxx.148)

    여자 나오는 노래방조차 남편이나 남친들이 가서
    건전하게 놀았다고 경험담 줄줄이 올라와도 이럴까요? 2222222

  • 24. ...
    '21.7.14 9:37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뭐 이정도 가지구 재밌는 경험이었겠네요 22

    여기 날선 댓글 다는 사람들 남자들한테는 관대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25. ....
    '21.7.14 9:3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얼떨결에 딱 1번 가서 노래나 부르고 온 경험과,

    여자 주무르다 2차 가려는 목적으로 가는 남자들이 똑같나요???

  • 26. 어휴
    '21.7.14 9:38 AM (49.172.xxx.28)

    왜 이렇게 진지 열매 빨고 부들부들하세요? 실제로 별 일 있지도 않았고 몇 년전에 한번있었던 일 얘기하는데?

  • 27. ..
    '21.7.14 9:4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여자들 갈 곳도 많아져야 돼요. 여기 도덕군자연하는 할줌마들은 가지 말고요 남편이 성매수해도 참고 에이티엠으로 알고 잘 사시고요 여ㅏ들도 따귀 후려지고 싶은 사람 능력되는 사람들 숨 쉬고 살아야죠

  • 28. 아이스
    '21.7.14 9:49 AM (106.101.xxx.116)

    미혼때라는데 이해가는 거 아닌가요? 전 남편이라도 결혼 전에 딱 위같이 건전하게 놀았다면 이해할텐데...

  • 29. ㅁㅁㅁㅁ
    '21.7.14 10:22 AM (125.178.xxx.53)

    그냥 게임진행자 행사진행자같은 느낌이었겠네요
    나름 좋은 서비스.. 꼭 이성이어야할필요는 없겠네요

  • 30. ...
    '21.7.14 10:31 AM (222.103.xxx.217)

    여자 나오는 노래방에 남편이나 남친들이 가서

    건전하게 놀았다고

    경험담 줄줄이 올라와도 이럴까요? 33333

  • 31. ----
    '21.7.14 10:33 AM (121.133.xxx.99)

    세상에..건전한 회사가 남자는 호스테스 부르고 여자는 호스트 불러주고?????

  • 32. ㅎㅎㅎ
    '21.7.14 10:35 AM (14.32.xxx.133)

    남자새끼들은 호스티스 홀딱 뱃겨놓고 탁자위에 올라가서 가랭이 벌리고 섹스댄스 추는거 사진찍고 지랄염병하게 놀던데 ㅎㅎ 여자들은 순수?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 글이 짧은데
    '21.7.14 11:05 AM (222.108.xxx.3)

    재밌어요. ㅋㅋ
    "딱보니 우리직원들 사이즈 나오는지"
    센스있고 재밌 챙기는 것까지 그들의 능력인가봐요.

  • 34. 처음은
    '21.7.14 11:44 AM (210.117.xxx.5)

    그렇게 놀겠죠
    걔들도 딱보면 공사칠앤지 아닌지도 각나오고.

  • 35. ....
    '21.7.14 12: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건전하게 놀았으니 괜찮다니
    유흥업소잖아요 원하면 관계까지 해주는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그렇게 혐오하는 유흥업소

  • 36. ....
    '21.7.14 12:21 PM (1.237.xxx.189)

    건전하게 놀았으니 괜찮다니
    유흥업소잖아요 원하면 관계까지 해주는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그렇게 혐오하는 유흥업소
    술집여자도 남자 기분 풀어주고 건전한 상담사하겠죠

  • 37. 눈치
    '21.7.14 12:22 PM (222.106.xxx.155)

    그런 곳 종사자들은 외모보다 눈치가 백단입니다^^ 상스럽게 놀면 당황할테니 맞춰준 거죠

  • 38. ..
    '21.7.14 1:16 PM (121.178.xxx.200)

    어떤 회사길래
    그런 곳엘 데려가나요?
    놀랍네요.
    호스트 나오는 곳이라니

  • 39. ..
    '21.7.14 1:30 PM (175.196.xxx.191)

    커뮤니티에 호스트 경험글들 보면
    선수들이 센스가 보통 아닌거 같던데요
    그냥 여자들이 원하는 대로 술마시는 손님이면
    같이 재밌는 대화 하며 술마셔 주는 거고
    노래 좋아하면 같이 춤추며 노래 부르고
    여자 손님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거 같던데요
    재밌게 말잘하는 남자 선택해서 시간 보낸다고도 하고요

  • 40. ㅇㅇ
    '21.7.14 2:30 PM (122.40.xxx.178)

    그렇군요. 남자들은 여자나오는 술지부안가본 사람 없을걸요.

  • 41. 여기 답글
    '21.7.14 3:04 PM (61.77.xxx.42)

    답글 달린거 보면 남자들이 쓴 글이 종종 보이네요.
    여기와서 기웃거리고 열폭하는걸 보면 루저가 틀림없을테고요.
    진심 쪼잔하다.

  • 42. 이게
    '21.7.14 5:01 PM (223.39.xxx.24)

    부들댈일인가
    유부녀도 아니고 뭣모를 사회초년생때 겪은일 가지고?
    남자가 총각때 저정도일 한번 겪었다고 얘기해도
    웃고 넘어가요
    뭘 남자면 부들댈거라고 짐작하고 오바래

  • 43. 야한곳 건전하게
    '21.7.14 5:56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나도 그런 비슷한 곳 갔는데 내가 도덕적인거 알아보고 바로 건전하게 태도 전환

  • 44. ..
    '21.7.14 6:10 PM (39.121.xxx.49)

    잼있었겠네요 ㅎㅎㅎ 가보고싶어요ㅎㅎ

  • 45. 도서실에ᆢ
    '21.7.14 6:27 P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호스트 관련 된 책 있어서 두권 정도 읽어 봤어요
    호기심에 읽어 본 소감으로는 호스트빠 정도 다니려면 돈은 기본적으로 잘 써야 된다는 거였어요
    그들은 프로들이고 딱 보면 견적이 나온대요
    공사 칠 사람인지 아닌지ᆢ
    그들의 가장 큰 작업은 공사라고 하고요
    공들여 사기친다ᆢ 당하는 사람한테는 이게 사기인지 모르게 내가 너무 해 주고 싶어서 해주고 받는 사람은 너무도 당당하게 받아내는게 프로라고ᆢ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분야든 프로는 아름답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 46. ㅎㅎㅎ
    '21.7.14 7:37 PM (122.37.xxx.131)

    탬버린 치고 노래불렀다......ㅎㅎㅎㅎㅎ

  • 47. ..
    '21.7.14 8:18 PM (39.125.xxx.117)

    잘생긴 레크레이션 강사 느낌인가요 안 가봐서 잘 모름 ㅎㅎㅎ 수학여행가서 진짜 웃기고 잼있던 그 진행자 아저씨 생각나네여 ㅇㅎㅎ

  • 48. ...
    '21.7.14 9:13 PM (1.241.xxx.220)

    전 여자지만 소올직히~ 미혼이고 돈많다면 즐길 수도 있다고 생각.
    꼭 섹스때문이 아니라. 내 기분 착착 맞춰주는 사람과 노는거 스트레스 엄청 풀릴거같음.

  • 49. 진짜 경헙있는
    '21.7.14 9:38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댓글을 안달겠죠.
    노는 수준이 상상을 초월하게 논다는 것을 들었어요.
    들은 이야기 차마 여기서 할 수도 없을 정도예요.

  • 50. ??
    '21.7.14 9:46 PM (218.238.xxx.73)

    파는 사람은 죽일 년놈이고 사는 사람은 그럴 수 있는 건가요?

  • 51. ㅇㅇ
    '21.7.14 10:01 P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

    옛날 왕비나 여왕이 시종 데리고 놀듯 하겠네요
    잘생긴 남자를 온갖 비위 맞춰주면서 즐겁게 해주는데
    돈만 있으면 한번 즐겨보고 싶네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인가 그 사람은 평생 결혼 안했지만
    많은 남자들과 즐겼다더군요.
    지고지순 한 남자한테 순정을 바치는 걸 여자의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많은 한국여자들은 쯧쯧 혀를 차겠지만..

  • 52. ㅇㅇ
    '21.7.14 10:02 PM (211.193.xxx.69)

    옛날 왕비나 여왕이 시종 데리고 놀듯 하겠네요
    잘생긴 남자가 온갖 비위 맞춰주면서 즐겁게 해주는데
    돈만 있으면 한번 즐겨보고 싶네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인가 그 사람은 평생 결혼 안했지만
    많은 남자들과 즐겼다더군요.
    지고지순 한 남자한테 순정을 바치는 걸 여자의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많은 한국여자들은 쯧쯧 혀를 차겠지만..

  • 53. 82에공사치러
    '21.7.14 10:06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왔나봄.
    장사 잘 될거 아는가 봄.

    잘 놀아준다.....나도 원글에 혹 했음.
    옛날 서울의 달 기억하나요.
    거기서 늙은제비가 제자제비를 키울때 여자보는 법 나오는게
    기억에 남아있어요.
    사치품 이름도 모르는 여자는 곁에도 가지말라. 이게 그것중에 하나 였죠.
    ㅋㅋㅋㅋ

    레크레이션 미남강사 정도로 생각하고 가면 재밌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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