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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있는 노처녑니다

노처녀 조회수 : 8,709
작성일 : 2021-07-13 22:38:35
강남 아파트와 포르쉐와 사업체 있구요.
나이 40대 중반.

누가 30대 후반 미남 들이대며
돈 나눠쓰라하면
그 인간 다시 안 봅니다 ㅋ

미쳤나
남자 돈 싸들고 와도 귀찮은데
어디서.
IP : 121.133.xxx.21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3 10:3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좋으시겠어요

  • 2. ...
    '21.7.13 10:40 PM (14.39.xxx.175)

    격하게 박수.
    짝짝짝 멋지세요

  • 3. ㅇㅇ
    '21.7.13 10:40 PM (79.141.xxx.81)

    부럽..........

  • 4.
    '21.7.13 10:40 PM (219.240.xxx.130)

    어디서 돈을 연하한테 막줍니까
    사랑하면 진짜 사랑하면 모를까

  • 5. 남자가
    '21.7.13 10:40 PM (175.223.xxx.33)

    돈 싸들고 갈정도면 30대랑 결혼하죠 갸들도 미쳤다고 40대중반이랑 하겠어요.

  • 6. 맞습니다.
    '21.7.13 10:40 PM (121.182.xxx.73)

    그 판단력이 당신의 앞길을 더 열어드릴 겁니다.

  • 7. . .
    '21.7.13 10:41 PM (110.70.xxx.190)

    내로라하는 돈많은 여자 연예인들도 호스트 출신 젊은 남자들이랑 결혼도 하고 만나던데요?
    그거보면서 젊은 남자가 좋긴한가보다 했네요

  • 8. ..
    '21.7.13 10:43 PM (183.97.xxx.99)

    현명하시네요 ㅎㅎㅎ

  • 9. @@
    '21.7.13 10:43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저희 대학생 딸아이 독신예약이고 똑똑해서 돈도 잘벌거 같은데 원글님 혼자 사셔도 행복하신가요?
    젊을땐 몰라도 나이들어 행복할까 걱정이 되네요.물론 가족 이루고 산다고 다 행복하진 않지만요...
    결국 케바케겠죠..

  • 10. 부럽..
    '21.7.13 10:44 PM (1.233.xxx.212)

    이런 언니 주변에 있었음 ㅠㅠ

  • 11. 미쳤나
    '21.7.13 10:4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앗. 우리 대표님이신가? ㅎㅎ
    전 우리 대표님과 동갑인 스뎅 노처녀에요.
    원글님처럼 우리 대표님처럼 돈 많~~~이 없는 저도 내돈 나눠쓰자는 연하 남자 트럭으로 가져와도 싫습니다.

  • 12. ..
    '21.7.13 10:45 PM (222.236.xxx.104)

    그글은 미친거 맞아요 .. 연애하면서 내가 감당해야되겠다 하는 남자도 아니고 ... 생판남이랑 왜 나눠 쓰죠..???? 그런결혼은 40대 중반이 아니라 50대중반이라도 그냥 혼자사는게 낫지 ..

  • 13. ㅋㅋㅋ
    '21.7.13 10:46 PM (221.140.xxx.139)

    멋져! 언니 전 어때요~?!!!???

  • 14. ㅇㅇ
    '21.7.13 10:48 PM (14.38.xxx.228)

    원글같은 마인드면 취집하는 여자들 진작에 없어졌을듯... ㅋ

  • 15. ...
    '21.7.13 10:48 PM (175.223.xxx.26)

    걍 혼자살아요 결혼하지말고
    부러워요

  • 16. 하소서
    '21.7.13 10:51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덜 떨어진 nom으로 그러려니..

  • 17. ……
    '21.7.13 10:51 PM (59.29.xxx.143)

    어떤 남자가 돈싸들고 40대중반한테 와요~~~?
    행복하세요~^^

  • 18. .......
    '21.7.13 10:52 PM (222.234.xxx.41)

    좋겠다요.ㅜㅜ부럽

  • 19. ....
    '21.7.13 10:53 PM (1.233.xxx.86)

    원글님 홧팅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남자는 자기 경제력 공유하는지 궁금합니다.

  • 20. ..
    '21.7.13 10:57 PM (106.101.xxx.103)

    슬픈데
    돈 많고 능력있으면
    30대가 40대 노처녀 안 만나요
    40대 남자도 능력있음 20대 여자 만나죠

  • 21. ...
    '21.7.13 10:58 PM (14.138.xxx.159)

    돈 많은 30대후반은 당근 20대 찾죠~~
    어떤 40대 돈많은 이혼녀,젊은 20대 남자 돈쥐어주며 만나던데 그건 좀 아니고..

  • 22. ...
    '21.7.13 10:5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럼 혼자 사시면 되죠 . 솔직히 강남에 집있으시겠다 사업체 있겠다 저기베스트글에 있는 남자 만나느니 원글님 처럼 그정도 재력 없는데도 저같으면 혼자살듯 싶네요 .

  • 23. 오늘돈내릴도
    '21.7.13 11:00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씩씩하고!! 당단하게!! Gazia~~~!!^^

  • 24. ..
    '21.7.13 11:29 PM (223.38.xxx.27)

    안 슬퍼요
    나이로 후려치는 한남 보다 비슷한 조건의 서양인 만나면 됩니다
    또랜데 비싼 전세아파트 살고 외제차 있는데
    10년 후엔 지금 보다 돈 백배 천배 많아져서 유기견보호소 짓고싶네요
    청소년 쉼터 만들어서 가출청소년 케어도 좀 해주고싶어요
    남자 따위 살아보니 필요 없더라구요

  • 25. 언니
    '21.7.13 11:32 PM (118.221.xxx.115)

    머찌다~~~~!!!!

  • 26. 언니~
    '21.7.13 11:40 PM (110.12.xxx.4)

    강남에 집있고 포르쉐있고 사업체 있는 남자는 20대도 가능

  • 27. ㅋㅋㅋ
    '21.7.13 11:45 PM (221.140.xxx.139)

    223.38.xxx
    언니두 멋져요~~

    거기 청소년 쉼터 나중에 저도 벽돌 하나 올릴랍니다.
    껴줘요

  • 28. ..
    '21.7.14 12:01 AM (223.38.xxx.20)

    부러워요~

  • 29. ㅎㅎㅎ
    '21.7.14 12:08 AM (180.71.xxx.117)

    어떤 남자가 돈싸들고 40대중반한테 와요~~~? 2222

    많이 즐기시길

  • 30.
    '21.7.14 12:43 AM (67.70.xxx.226)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일뿐입니다.
    혼자 살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나중에 괴로운거보단 외로운게 훨 낫죠 ㅎ.

  • 31. ㅇㅇ
    '21.7.14 12:56 AM (39.7.xxx.174) - 삭제된댓글

    그 정도 경제력이면 노처녀든 노총각이든 유부남녀든 죄다 삶이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 32. 새옹
    '21.7.14 1:21 AM (220.72.xxx.229)

    성별 바꿔서
    돈 잇는 노총각이 어디 감히 내 돈 노려~! 그럼 몰매 맞을듯 ㅋㅋ

  • 33. 공지22
    '21.7.14 1:23 AM (211.244.xxx.113) - 삭제된댓글

    멋지긴 함..

  • 34.
    '21.7.14 3:03 AM (109.153.xxx.172)

    찌질한 댓글은 여초 커뮤에 기어들어와서 염탐하고 관음하는 찌질한 남자들 댓글이니 무시하세요

    진정 멋진 원글입니다 앞으로 이런 여성이 더 많아져야돼요 한국은

  • 35. 멋짐
    '21.7.14 6:21 AM (223.62.xxx.9)

    응원합니다!!!

  • 36. ...
    '21.7.14 6:41 AM (114.200.xxx.58)

    30대 후반 남자가 돈 싸들고 갈정도면, 30대 초반 이하랑 결혼하죠
    갸들도 미쳤다고 40대 중반(아무리 돈이 많은 40대 중반이라 하더라도)이랑 하겠어요
    66666666

    돈은 많으니까 젊고 화려해 보이려고 외모에 투자(성형,시술,피부관리 등등)는 많이 했겠지만, 40대 중반의 나이는 속일 수 없어요

    이 글은 앞전 글의 요지는 파악이 안되고
    자기 과시와 정신 승리하는 글이라서
    무조건 여자의 편을 들어주는 여초싸이트인데도
    전체 댓글이 적네요

  • 37. ㅇㅇㅇ
    '21.7.14 7:07 AM (120.142.xxx.19)

    원글님은 그런 의미로 쓴 말이 아닌데 여기 댓글보면 진짜 답답한 사람들 많네요. 자제분들이 고생이 많겠어요.

  • 38. 공지22
    '21.7.14 7:21 AM (211.244.xxx.113)

    질투들 많이하시네 루저 기혼녀랑 찌질 한남들

  • 39. 바보
    '21.7.14 9:13 AM (112.164.xxx.21) - 삭제된댓글

    아직 사랑에 안 빠져서 그래요
    사랑에 빠지면 다 가져도 행복하다고 할걸요

    제가 매일 열내는거, 무술영화를 보면
    아니 그 잘난 여자들이 남자하나 만나면 바보되는거

  • 40. 세렌디피티
    '21.7.14 10:08 AM (218.48.xxx.110)

    멋져요! 제 로망이 포르쉐인데. 열심히 사셨네요. 둘이서도 행복할 수 있고 혼자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죠.

  • 41. 노처녀
    '21.7.14 10:50 AM (220.79.xxx.164)

    아직 혼자 사는 데 크게 문제는 없고,
    (아 문제라면 가끔 멋모르는 인간들의 오지랖이 있네요.
    그래봐야 결혼 못 한 노처녀지, 하면서
    결혼하는 게 낫다고 아무나 찍어다 붙이거나
    궁금하지도 않은 노총각들 꺼내서 비교하곤 하는.)
    결혼한 친구들은 지금 자녀들 뒷바라지로 한창 바쁠 시기라서
    현재 만족도는 경제적으로 여유만 있으면 독신이 더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노년이 어떨 지는 몰라요.
    지금 자유롭게 노는 재미가 있으면
    파트너와 천천히 자식 키우고 성장하는 거 보는 재미도 있을 테고.

    지금부터 일 안 해도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아플 때 외로울 때는 또 가족 친지가 필요할 수 있을테고.

    다행히 주변에 비슷한 친구들이 많아서
    노년에 어디 같은 동네 모여살자고
    농담으로 얘기하기도 하고
    (저도 친구가 소개해서 강남으로 갈아탄 케이스)
    어느 나라에서 은퇴할 건지 상의도 합니다.
    런던 집을 팔아 노후에는 인근 교외에 집을 살까
    싱가폴 홍콩 미국에 남을까
    니가 거기서 은퇴하면 우리 놀러간다 하면서 ㅋㅋㅋ

    하여튼, 현재는 매우 즐겁다는 거,
    그리고 비슷한 독신 남녀 친구들이 많아서 인생이 풍요롭다는 거,
    노후의 외로움은 현재로선 잘 알 수 없다는 거,
    이 정돕니다.
    경제적으로 별 걱정이 없으면 모든 건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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