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간단하게 먹자는데ᆢ이 정도 간단한가요ㅠ
오늘 제가 집안 대청소 하고 피곤한데ᆢ
그럼 간단히 저녁 해먹자고 합니다
간단히
김치찌개ㆍ밥ㆍ계란말이ㆍ오이무침만 해주면 먹는다는데
밑반찬은 꺼내줘도 안먹고
새로한 반찬만 먹습니다
먹는 놈?들은 소박하고 간단하지만
하는입장에서 간단한건 아니지않나요ㅠ?
1. song
'21.7.13 5:58 PM (175.203.xxx.198)걍 라면 맨들어 드시라 해요 불옆에서 뜨거워 죽겠는데
2. ...
'21.7.13 5:58 PM (220.75.xxx.108)김치찌개야 물에 김치넣고 끓이면 된다지만 이 더위에 몇십분 끓이기 싫고요 계란말이가 의외로 강적이죠.
저같음 계란후라이 해주고 오이는 고추장에 찍어먹으라 하겠어요.3. 배민
'21.7.13 5:59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시켜드세요.
이 더운 날 대청소를 하셨는데 시켜먹어야죠.4. 간단하니까
'21.7.13 6:0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니들이 하라고 하세요.
초딩 아들도 제가 힘들다고 누워 있으면
계란.베이컨 굽던지.
볶음밥해서 저 먹입니다.
가족분들. 인간들이 왜그래 진짜.5. .....
'21.7.13 6:00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아이고~~~ 이 더위에 불 쓰는 요리가
얼마나 힘든건데.....
찌개 끓이고 계란 부치고 ㅜㅜ
신혼초에 35도 가까운 날씨에
남편이 간단하게 김밥이나 말아달라고 해서
이혼할뻔 했습니다6. 그니까요
'21.7.13 6:01 PM (211.227.xxx.165)오늘 시켜먹을 작정으로 욕실청소 끝으로
싹 씻고 나왔더니ᆢ간단하게만 차려달라는데ᆢ
그게 간단한가? 싶어요7. ..
'21.7.13 6:02 PM (118.216.xxx.58)간단한거니까 성인이나 된 니들이 함 해보라고 하셔야죠.
8. ..
'21.7.13 6:03 PM (222.237.xxx.88)더 험한 댓글들 달리기 전에 지금 댓글들 보여주고
배민으로 시켜요.9. 이것들이
'21.7.13 6:04 PM (211.227.xxx.165)다들 고생해서 대학 보내놨더니
다시 수험생이 되어 가정으르 돌아왔어요 ㅠ
남편도 수험생 ㅠ
이번 여름 안 미치고 버틸수있을지 걱정됩니다 ㅠ10. ...
'21.7.13 6:04 PM (175.116.xxx.96)간단히 먹고 싶은 사람이 직접 만들라고 말씀을 하셔야죠...
이 더위에 대청소까지 했는데, 시켜드세요.11. 더운여름에
'21.7.13 6:06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왠 미친소린가요.
간단하니까 알아서 해 먹으라고 하고 전 배달시킬래요.12. 네
'21.7.13 6:07 PM (211.227.xxx.165)절대 간단한 음식은 아닌거죠?
치킨 두마리 그냥 시켜야겠어요13. ..
'21.7.13 6:09 PM (116.40.xxx.49)왜 혼자 밥을하시는건지...남편이 찌개끓이고 아들이 계안후라이하고 원글님이 오이무침하면 될듯..우리집은 맛없어도 나눠서해요.
14. . ..
'21.7.13 6:11 PM (122.36.xxx.234)간단하니까 니들이 하라고 하세요 × 1000
15. T
'21.7.13 6:1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초등애들 있는 가정도 아니고..
그리 간단하면 성인인 다른 가족이 하라고 해요.16. 저녁밥을
'21.7.13 6:13 PM (218.38.xxx.12)시켜먹을 계획으로 대청소를 하셨으니 계획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 계획변경 하면 끝에 가서는 식구들에게 짜증내게 됩니다.17. cinta11
'21.7.13 6:22 PM (1.241.xxx.80)헉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반찬 배달 시켜드세요
계란말이는 귀찮아서 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음..18. ...
'21.7.13 6:32 P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아니 지네들은 손이 없어요 발이 없어요
기어코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어야 속시원한가
제가 다 짜증이 나네요
직접 해먹으라 하세요19. ..
'21.7.13 6:38 PM (61.83.xxx.74)좀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입만 갖고있는 것들이 항상 말하는 그놈의 간단하게 라는게 뭔지..
그렇게 간단하니 직접 해먹으라 하면 되겠네요!
해주면 감사하게 먹는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어쩌고 하는거 너무 싫어요20. 뭐였더라
'21.7.13 6:59 PM (211.178.xxx.171)에구 힘들다.. 오늘은 얻어 먹어보자~~
간단하다니 나는 빠져도 되겠구나?
세 명이서 알아서 하고 밥 다 되면 불러라~
그러면서 방에 가서 누우세요.21. ..
'21.7.13 7:04 PM (116.39.xxx.162)간단하게 김밥 싸 먹자는 인간들도 있잖아요.ㅋ
먹는 사람이나 간단하지...22. 간단
'21.7.13 7:12 PM (218.234.xxx.188)간단하게 비빔밥이나 한그릇 해서 먹자고 합니다. 가벼운 콩나물국 곁들여... 처먹는 니나 간단하지..
23. ..
'21.7.13 7:30 PM (61.98.xxx.116)만개의 레시피 보고 직접 해먹어봐라 그러세요~간단하니까!!!
24. ㄴㄴ
'21.7.13 7:36 PM (124.49.xxx.217)간단하지 않다...
계란말이만 계란후라이로 바뀌어도 간단 발가락이라도 가보겠음
김치찌개 하지 마시구 오이냉국하구 계란후라이 생김치 정도로 타협 안될까요
그거 안되면 걍 라면!!25. ...
'21.7.13 7:46 PM (125.191.xxx.252)어디서 본말이 떠오르네요.. 쳐먹는 니들이나 간단하지..
26. ㅇㅇ
'21.7.13 8:25 PM (223.38.xxx.181)그래도 간단한 편 아닌가요
김치찌개, 계란말이는 정말 할 거 없을 때 해먹는 거...
근데 지금 상황이 좀 글킨 하시네요. 시켜먹는 게 정답이죠
저녁으로 저도 김밥 주문했는데 남편만 라면 따로 달라고 해서 끓였..ㅜ27. 간단하니
'21.7.13 8:35 PM (180.230.xxx.233)니들이 해~
해봐야 간단한지 안간단한지 알죠.28. 울 아부지
'21.7.13 8:58 PM (118.221.xxx.115)주말이면 늘 간단하게 국수나 비벼먹지...하셨죠.
온가족 국수 삶으려면 큰 냄비 나오고
펄펄 김나는 면발 헹구고
계란지단 부치고 오이썰고 야채 다듬고...
어린 제가 봐도 하나도 안간단...
먹는 아부지야 한그릇이니 간단...29. 간단하게
'21.7.13 9:09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잔치국수 해먹자는 사람도 있네요
더운 데 육수내야지 면 삶아야지
고명 몇가지 볶아야지…
또 큰 솥에 채반에
설거지거리는 얼마나 나오게요30. 와
'21.7.13 9:13 PM (211.36.xxx.168)오늘은 무조건 배달시키세여!!!
너무하네요 ㅠㅠ31. 헐
'21.7.13 9:52 PM (211.204.xxx.54) - 삭제된댓글저만 개이득 외쳤나봐요ㅋㅋㅋ
김치찌개는 참치든 돼지고기든 때려넣고 30분 끓이면되고 계란말이는 요리랄것도 없고 찌개 끓는동안 오이대충 망치질해서 부숴서 양념 무치면 끝인데...
아무리 여름이라지만 저정도 반찬도 못해주면 앞으로 두달간 배달음식만 드실건지...32. 대청소
'21.7.14 2:45 AM (219.250.xxx.188)한 날은 치킨이나 빵,라면같이 설거지 적게 나오는 음식 먹습니다. 한식이 맛은 있지만 만드는 것, 치우는 것 모두 힘듭니다.
33. 헐
'21.7.14 6:10 AM (75.156.xxx.152)대청소 했다잖아요.
어디 천하장사 요리사 나셨나 저게 개이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