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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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대학생, 요리학원 다니는 거 도움 많이 될까요?
1. ...
'21.7.13 1:24 PM (118.37.xxx.38)취미가 있고
학원다니는게 귀찮지 않으면...2. 학원까지 글세요
'21.7.13 1:25 PM (223.38.xxx.189)문화센터, 복지관 등 저렴한 강좌 몇번 들으면
조금 감이 잡힐거예요.3. 음
'21.7.13 1:26 PM (223.62.xxx.67)울 남편 집밥 백선생보고 혼자 요리 독학했어요.
아주 수준급입니다.4. 글쎄
'21.7.13 1:27 PM (222.108.xxx.3)학원까지는 저도 딱히...
본인이 관심있으면 혼자 해도 감 잡히고요...
강좌는 일단 혼자 느낌 잡은다음에 배우면 더 만이 보일 것 같아요. 세상 모든 배움이 그렇듯....5. 노노
'21.7.13 1:31 PM (1.233.xxx.86)학원 다녀봤는데 글쎄요.
한식은 조별 인원이 많아서 뒷설거지랑 재료만 다듬고
일식은 2인이 한팀이라 요리를 해보긴 해봤는데
크게 도움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6. ㅔㅔㅔ
'21.7.13 1:32 PM (175.223.xxx.55)문화센터 같은 데 말고 1인 1스테이션 하는 곳 보내세요.
돈은 좀 더 들지만 훨씬 더 나음. 제가 다니는 곳에도 유학갈 학생들 남자애들도 꽤 옴7. ...
'21.7.13 1:37 PM (58.148.xxx.122)요리학원 도움 안 돼요.
평소 해 먹는 메뉴가 아니잖아요.
학원에서 흔한 요리 가르치면 몇 명이나 돈주고 배우러 오겠어요?
차라리 재료 손질해주고 유튜브로 레시피 몇개 찾아서 해보는게 훨씬 낫습니다.8. ㄹㄹ
'21.7.13 1:46 PM (118.222.xxx.62)일단 보내세요
뭐든 해봐야 응용도 하니까요9. 저는 도움 됐어요
'21.7.13 2:02 PM (211.36.xxx.114) - 삭제된댓글대학 때 한식조리기능사 학원 다닌게, 저는 도움 많이 되더라고요
우선 1인 1 실습인 곳이 여기밖에 없구요
당근 하나 채 써는 것도, 안전하게, 칼 방향은 어디부터 이런걸 알려 주니까요
재료를 다듬고 써는 순서도 알게 됐어요
냄비밥까지 터득하고 나왔잖아요10. 저는 도움 됐어요
'21.7.13 2:06 PM (211.36.xxx.114)20년 전 대학 때 한식조리기능사 학원 다닌게, 저는 도움 많이 되더라고요
우선 1인 1 실습인 곳이 여기밖에 없구요
당근 하나 채 써는 것도, 안전하게, 칼 방향은 어디부터 이런걸 알려 주니까요
재료를 다듬고 써는 순서도 정석으로 배웠어요
비빔밥 배울 때 냄비밥까지 다 터득하고 나왔잖아요
덕분에 유럽 배낭여행 가서 마트에서 쌀 사서 냄비밥도 해 먹었답니다11. 제 생각에는
'21.7.13 2:49 PM (223.38.xxx.102)암웨이 샐러드마스터 이런 홈파티 하는 분들
젊은 층 공략해보는 건 어떨까요?
부모들이 자녀들 잘 먹이고 싶은 생각에서 저라도 우리아이 요리 가르치고 냄비 사라면 삽니다.
젊은 층 모여서 요리 배우는 거 아주 장려하고 싶어요
특히 유학생12. elija
'21.7.13 2:56 PM (175.203.xxx.85)백종원 레시피가 가장 쉽고 설명도 잘 합니다
너튭 들어 가서 하나 씩 만들어 보시길13. 저 요리
'21.7.13 3:02 PM (14.42.xxx.48)잘하는데도
학원 다닌게 도움됩디다.
일단 기본을 알고하면,
응용도 하고,
막막함이 없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