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짜리 빌라한채있다고 건보료 13만원...

[rocioc]

진짜 이게 맞는건가요?
빌라 한채 3억도 안되는거 하나 샀는데
건보료 13만 나왔어요 이거 어떡해요 ㅠㅠ

[그거야]

내야죠.
13만원이 많은 건보료는 아니것 같아요.

저흰 더 무시무시하게 많이 냅니다. ㅠ

[ㅅㅅ]

무슨 말인가요? 빌라샀다고 안 나오던 건보료가 나오지는 아닐테고요. 지역가입자인데, 13만원 올랐다는 말인가요?

[1억집]

우리 부모님도 16만 인걸요

[ㅁㅁㅁㅁ]

모르고 사셨나요..
재산 소득 쫌만있으면 다 세금이고 건보고 난리에요

[원래]

4대보험되는 간단한 알바라도 하세요.
그거 빌라구입이 아니라 그냥 전월세 집 살아도 지역가입자되면 그 정도 나와요.

[...]

그게 많다는거에요?

[부부합 오십]

넘게 내는데
그정도도 안내고 사셨었나요

[그거야님..]

요즘 3억빌라.. 그 가격에 13만원 건보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원래님]

4대보험 되는 간단한 알바로 어떤게 있을까요?
저도 건보료 때문에..ㅠㅠ

[3억전세]

3억 빌라가 아니라 3억 전세에도 건보료는 나와요

[...]

60넘게 내는데요. 13만원이면 진짜 적네요. 남들 세금은 안아깝고 내가 내는 것만 아깝죠? 남들 세금걱정할때 더 많이 걷는당 지지하고 더내라 할거면서..

[초록맘]

저도 질문 묻어가요 저는 가게 2억짜리 하나 계약했는데
이제 제앞으로 보험료 나온대요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 64만인데 보험료 내고
만약 세입자가 카드발급기능 가지면 제가3만원인가
또 신고 해야하구요
그럼 이렇게 작은 월세 받는것도 제가 부담되는게
크네요

[ㅅㅅ]

ㄴ 재산에 부과한 건 맞는 방향인듯. 이명박인가 그 딸인가 자기 임대건물 직원으로 등록해서 2만원 냈됴?

[정확하게는]

https://therichdadlab.tistory.com/343
(2) 피부양자 자격 박탈 기준

피부양자 자격 박탈 기준은 2018년 7월 1일부터 인정기준이 다음과 같이 강화되었습니다.

연 소득이 3400만 원을 넘거나
재산 과표가 5억 4000만 원(공시 가격 9억 원·시가는 약 13억 원)을 넘고 소득이 연 1,000만 원보다 많은 경우

위에 기준 중 두 번째인 항목인 재산과표 5억,4000만 원(공시 가격 9억 원) 때문에 무소득 배우자가 고가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인 경우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공시 가격 9억 원을 초과하면서 연소득(과세)이 1,000만 원을 초과해야 자격이 박탈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같은 서민(?)들이 공동명의를 한다고 해서 무소득자인 배우자가 갑자기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일은 일어날 수 없겠습니다.

[초록맘]

이번에 알아보니 한달에 10만원 수익이 나면 의료보험을
남편과 따로 내야 한다고 세무사가 그러네요
아니 십만원 버는것 때문에 의료보험료를 따로들 내시나요
듣고 알았다고는 했는데 억울하네요

[이자와원금]

저축 이자가 연간 천만원이 나오려면 원금은 얼마인가요? 몇 억 그냥 보통 예금 방치해 둬도 예금 이자 얼마 되지도 않던데....

[ㅇㅇ]

4억 자가 아파트, 부부 공동 명의에 저는 전업인데요
의료보험 따로 안내요
위에분 뭘 잘못 알고 있는 듯

[초록맘]

제가 알고 싶은건 이렇게 원룸비 정도 되는 윌세를 받겠다고
부부가 의료보험을 따로 내는게 맞는건지요
남편은 지역의료보험료가 39만원 정도 나옵니다
세무사는 제가 한달에 십만원이 넘는 월세를 받으니
의료보험을 따로 내야한다고 합니다
몇만원 안나온다고는 하는데 기분이 별로네요

다른 세무사를 찾아야 하나요

[ㅇㅇㅇ]

건보료 산정할 때 재산은 물론 국민연금 받는 것도 30프로가 반영됩니다.
은퇴하면 재산세에 이어 건보료 폭탄이 날아들어
노후 대비한답시고 아껴봐야 세금으로 줄줄 나갑니다.ㅠㅜ

[초록맘]

재산세는 일년에 34만원정도 나가네요
매매가가 2억 전후인 가게입니다

[...]

남들도 다 그렇게 내죠.
3억집가졌으니 이제 자본가의 범위로 들어오셨군요.
가난한 무주택자...집가진 부자 ㅎㅎㅎ.
정권에 따라 계속 오를거니 준비하셔요.

[ㅁㅁㅁㅁ]

저축이자 매년 천만원 나오는게아니더라도,
즉 10년짜리 만기돼서 이자 한번에 받아도 거기에 대한 세금 부과돼요

[초록맘/]

의료공단에 전화해서 알아보는게 젤 정확해요.

[.....]

우리나라 건강보험 혜택이 얼만데 그게 많다는건가요?

[초록맘님]

그럴 땐 월세집을 남편 명의로 했어야..

[ㅁㅁㅁㅁ]

10만원월세로 건보가 나온다구요?
월세로 건보분리되려면 연간월세수입 400넘으면이에요
400넘으니 내시겠죠?

저도 이것땜에 월세 안놨어요
월세놓고 월세오는 선택지는 없는거죠
그래서 전세놓고 전세옴

[음님]

개인연금은 제외입니다.
국민연금만 포함..

[...]

네 원래부터 그랬어요

[초록맘]

네 전화 해보겠습니다 가게는 증여 받는거라서요;;

[저는]

2억 집에 맞벌이라 월 50만원 내요

[제대로 압시다]

공동명의면 전업주부도 의보료 따로 낸다는건 틀린 말.
남편 직장의보때도 퇴직후 지역의보때도
한번도 안냈어요

[00]

문재앙케어로 건강보험 재정 거덜나고 있잖아요. 병원비 싸다 할 땐 다들 좋았잖아요. CT MRI 등 얼마나 싸나요. 의료수가는 이미 바닥수준이라 더 내릴수는 없고 사람들은 의료비 싸니까 이병원저병원 하스피털쇼팔 다니고..

[의료보험]

병원에 가서 그만큼 헤택을 받으려면

의료보험을 내야죠. 병원 접근이 그리 싑고

싸게 진료 보면서 의료보험 많다고 징징대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어는 나라에서 폐 저선량 ct를 기다림도 없이

66000에 찍어줍니까? 그것도 서울대학교 최고의 병원에서요.

다른예는 너무 많지만 안들겠습니다.

[휴]

저는 임대사업자등록하고 집 있으니 35만원 폭탄 맞았습니다. 올라간 재산에에 ᆢ 에고 연금 생활자여서 임대 몇푼
받겠다고 ᆢ 세금때문에 허리가 휩니다

[이제]

옛말입니다 월세 수익으로 노후준비 끝이구요
은행이자 받으며 노후 준비 끝입니다
연금받는 노후가 제일 부럽네요

[110.15]

모르면가만히 있어
저도 공동명의..냅니다. 30만원

[흠]

13만원이 올랐다고요?

[안내고 있음]

공동명의 따로 안내요.

[.....]

부부공동명의시
공동명의 비율이 5대5일경우 시세35~40억 정도의
주택의경우 다른 소득이 전혀없는 전업 배우자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박탈됩니다.

[링크를]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5/24/2021052400190.html
올해 5월 기사네요

여기서 피부양자 자격상실 조건은 ①연간소득 3400만원 초과 ②과세 대상 사업소득이 0원을 초과하는 경우 ③배우자가 1, 2에 속하는 경우 ④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 넘을 때 ⑤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5억4001만원~9억원이며 연간소득이 1000만원 초과하는 경우다.

주목할 부분은 4번 항목이다.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이 넘을 때인데, 공시지가는 60% 수준을 반영한다. 즉, 공시지가가 15억원일 경우 재산세 과세표준이 9억원으로 잡힌다는 것이다. 이때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중략

이에 건보공단 측은 “피부양자 제도는 경제적 부담능력이 없어 직장가입자에 의해 주로 생계가 유지되는 자를 보험료 부담 없이 의료보장을 한다는 취지”라며 “고액재산 보유자가 부담능력이 있음에도 피부양자로 등재돼 형평성 논란이 있었고 이를 개선하려는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위에 기사에도 있네요
다른 소득이 전혀 없어도
1인에 공시지가 15억이 넘으면 피부양자 자격에서 제외
그러니 부부 공동명의 비율이 5대5로 할때
집값이 공시지가로 30억이 넘어야
소득 전혀 없은 피부양자도
건보료를 따로 내야합니다.
실거래가로는 35억에서 40억 정도 되겠네요

[..]

전 제 명의 한 채,공동명의 하나 ,둘 합쳐도 공시지기가 2억이 안 되어서인지 건강보험료 안 내요

[.....]

앞.뒤 맥락없이
무조건 공동명의면 건보료 따로 내야한다??

이런게
가짜뉴스에요

모르시는 분들은 믿잖아요

국민건강보험법 찾아들 보세요

[Xxx]

어젯밤에 물가 올라 미치겄다는 글 올라왔는데
삼겹살 5백그램이 3만5천원이래요
댓글이 130개인가? 까지 봤는데
팩트체크 해주니 삭튀했네요

주작글 계속 올라오네요

원글을 말하는 게 아니고
저 위에 댓글요

원글님
보험료 과다 나오며 공단에 문의해보세요
이게 제일 확실해요

[그래서]

아이돌보미 신청해서 교육받으러갔더니
부잣집 사모님들이 드글드글
4시간만 일하게해줘
건보가 너무비싸서 건보되는데가서
일해야해 하던데요

[130만원도 아니고]

13만원 갖고
에휴 참 답없다

[130만원님]

그래도 그런식으로는 말하지 마세요.
13만원이어도 매달 내는 돈이니
누군가에게는 부담되는 돈일수도 있죠
다들 건보료 공동명의에 관한 팩트를 집고 있는거지 건보료 13만원은 누구에게나 다 푼돈이니 입다물라 소리아닙니다.

[130만원님]

말이 지나치시네요 매달 내는 돈이 느는건 버거운일입니다

[원글님은]

원글님은 원래 지역가입자셨는데
빌라 산 이후에 보험료 오르셨다는 것 아닌가요?

본인이 무직이어서, 남편 직장 가입자에 보험 가입되어 있는 경우는
공시지가 9억 초과할 때까지 보험료 상승 안하는데요.
지역 가입자의 경우는 달라요.

직장 가입자에게는 재산에 건보료 부과 안하지만
지역 가입자에게는 재산에도 건보료 부과하거든요.

그러니 똑같이 3억 빌라를 샀어도
원글님이 무직이거나, 직장 가입자였으면
보험료가 한 푼도 안 올랐겠지만

원글님같은 경우는 지역 가입자여서
보험료가 13만원 오른 거예요.
공시지가 3억 정도면 건보료 10만원 정도 부과되는 건 맞거든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건보료 체계가 불합리하다는 게 바로 이런 것 때문이죠.
똑같이 200만원 소득이고, 똑같이 3억 빌라를 샀어도
직장 가입자는 건보료 7만원 내고 끝이지만 (14만원 중 직장이 절반 부담)
지역 가입자는 소득분 부과 14만원, 재산분 부과 13만원
다 합해서 27만원을 건보료로 납부해야 하니까요

[음]

저는 1억 5천짜리 전세 사는데, 소득이 일년 천만원인데 16만원 내야하던걸요. 그나마 차량이 10년이상된거라 그거는 제해주더군요. 집을 제 이름으로 계약했던 게 지금 문제가 되더라구요. 피부양자 박탈당하니까 모든 게 문제가 됨 하아.

직장 다닐 때는 직장이 좋은 줄 몰랐는데 지역가입자 되고보니... 직장에 감사하는 마음이 뒤늦게... ^^;;;

[..,,,]

82분들은 세금 많이 내고 싶어 하고 종부세도 내고 싶어하니
건보료 오르는 것도 다들 기뻐하실듯...2222222

댓글들 보면 참 무례하고 무식한 아줌마들 많은듯

[..,,,]

공시지가 90%로 곧 현실화한다고 하니
지금 안내는 분들도 몇년안에 내게되실겁니다.
축하드려요~~~~~~

[ㅇㅇ]

저는 집 없는데도 11만원 냅니다..

[욕나와요]

병원은 가는일이 없는데 한달 건보료만 50이 넘어요.
외국인들 남의 이름으로 병원가고 할머니들 천원내고 물리치료 받게하자고 뜯어고치는 이 상황 아주 잘들하네요.
지긋지긋해요 정말.

[ㅓㅓ]

지역가입자는 재산, 소득에 건강보험 매깁니다.

[윽..]

직장 가입자, 지역 가입자 다르잖아요. 지역만 재산에 보험료 부과되고요.
그래서 직장가입자도 재산 많음 보험료더 내는 걸로 바꿨던가 바꾼다던가..그랬어요.
건보는 계속 개편중이라 피부양자 박탈 기준이 점점 빡빡하게 변경중이고요.
과표. 공시가.. 공시가를 실거래 90% 까지인가 끌어올린다 했죠? 그러니 집값이 그대로여도 계속 과표는 오를 거고요.피부양 박탈되거나 건보료 오릅니다
직장건보에 같이 있다가 피부양자 박탈이면 부부가 따로 건보 억수로 내고요.
지역이면 아예 가족 구성원 재산 소득 다 합해서 건보냅니다.
저희 남편이 퇴직하자, 주민등록 따로 나간 대학생 아이 보증금 월세를 재산으로 잡아 지역 건보 따로 내고요.
혼자 계신 제 어머니 따로 집이랑 국민연금까지 계산해서 지역 건보 냅니다.
월세 받는 것 신고하고 소득세 내는데..소득세는 큰 부담 없지만 소득 발생으로 건보료 오름이요.
제가 그래서 중고차로 9년 넘은 것만 탑니다. 9년 넘은 차는 재산에서 빼줘요.
앞으로 개인연금 타면 연 1200만원 넘으면 또 세금 내고 건보료 냅니다. 연 1200이면 월 100 이에요. 장난하나 싶습니다.
세금에 준조세같은 건보까지. 어휴..

[ㅠ]

윗분도 세금 내느라 기분이 그렇겠어요
정말 이중과세 누가 좀 정리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똑똑한 정치인을 뽑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