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수감 그닥 없어 보이는 여학생입니다.
그동안 학원은 안다니며 혼자 공부했는데 (그닥 최선을 다 하는 것처럼 보이진않았어요ㅜㅜ)
얼마전 첨 본 중2학년1학기 기말시험은 92점정도 나왔구요(학군지 아니고 시험난이도 어렵지 않은 편이요)
중학선행 중2학년까지는 심화도 하였고 3학년것들은 개념이랑 유형정도까지하고 심화는 못했습니다.
근데 아이가 학원 다니는 친구들 보더니 학원에서 시험전에 3~4주 정도 내신대비도해주니까
여름방학부터는 학원을 다니며 고등 선행 +내신대비를 하고싶다네요
그래서 학원2곳 스트를 받아보니 고등 선행을 시작해도 되겠다고하네요(3학년 심화 안해서 불안감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1학원
-4시간씩 주2회 수상을 시작으로 선행~+내신
-선행은 개념/유형심화로 방학,내신대비 등의 상황고려
수상 심화까지약8개월(중2겨울방학끝까지)//수 하 심화까지는 약9개월(중3겨울방학 전)이라네요
그럼 수 상하 총 17개월
*2학원
여름방학 동안 2시간씩 총14회 개인교습(혹은 2:1//회당 즉, 2시간 5만원 총 70만원)
개념위주로 나가고 유형,심화는 과제로 내서 역량 껏 한 후
실력봐서 개학 후엔 알맞은 정규반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렇게 2곳 중 골라야되는데...
어떤것이 효율적일까요?? 아이는 일단 열심히 한번 해 보겠다고는 하는데...
막 의지 굳건한 스타일도 아니고..믿음은 잘.안가네요.^^::
1학원이 물리적수업시간은 4시간으로 길지만 주2회이고
기간이 길며 수업 중 다 해결되는 형태라서 나머지 시간활용은 좋은데
진도가 좀 느려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고요..이것 약간 느린거죠??ㅜㅜ
2학원은 방학동안 코로나 걱정 없이 빠르게 진도 나간다는 점은 마음에 들지만
전체 횟수가 적으니 소화하려면 개인적 공부시간이 많이 투자 되어얄것 같은데
넘 힘들 것 같기도하고..
수학상 어렵고 많이들 반복한다는데 좀 무리한 계획은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렇네요
어떤 선택을하는 것이 좋을까요???
14회로 수상 커버 이거 가능할까요?
첫애라 감이 없네요...조언말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