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쥴리(1~15편)

생각나무 조회수 : 6,908
작성일 : 2021-07-13 00:56:15

독자 여러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소설은 소설로 읽고 버리시길~
현실과 연계시키는 상상력은 자제해 주시길~
이 소설에 등장하는 직업, 인물, 장소는
모두 가상이며 허구임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

소설ㅡ쥴리1

결혼전 이유없이 산부인과를 들락거린 나는
담당의사와 눈맞아 식을 올리고살다 찢어졌다

나는 새로운 삶을위해
마음과 얼굴을 새롭게 단장하고
볼케이노라는 야간근무 회사에 입사해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을 발휘하며 밤의여왕이 되었다
고된 업무로 몸은 너덜너덜 해졌지만 벌이는 쏠쏠했다

손님으로 온 설주앙 부장검사 양땡땡과 연인이 될즈음
엄마가 사기를 쳤다
구속깜이었으나 양짜장이 너무쉽게 해결 해줬고
그때 짜장의 힘을 실감, 매력에 푹 빠졌다.

한편 어릴적 흰무명천 같던 나는
서서히 바닥닦는 수건마냥 변해가고 있었는데~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 "제가 '쥴리'를 해야 할 아무 이유가 없는 사람"] 댓글.
생각나무 2021. 06. 30. 14:51



소설ㅡ쥴리2

내나이 어느새 3중을 넘어 있었으나
어떤 손님들은 2초라 띄워주기도 했다

우리 회사엔 뭘 검사하러 오는지 검사손님이 많았다
회사 최고 VIP는 조나무 회장이었는데
당시 잘나가는 삽질하는 회사였다
조회장은 존학교를 나왔고 신사였다
나를 딸처럼 부드럽게 대해줬고
나도 정성을 다해 모셨다

주왕지검 양땡땡 검사는 회장님의 소개였다
그는 기러기 아빠였다
엄마가 사람시켜 가족들에게 송금도 해줬다
양땡땡은 곧 이혼할거라며 결혼하자 했다
엄마와 셋이 유럽여행도 갔었고 우린 점점 깊어졌으나
어느날 그가 짜장 진급누락을 당했다




소설ㅡ쥴리3

나는 볼케이노에 근무할때
삽질회사 조나무회장의 총애를 받았다
그분은 섬세하고 부드러웠고 나도 정성을 다해 모셨다

양짜장을 만난후엔 야간일를 그만뒀고
우린 3년간 뜨거운 사랑을 했다
그는
엄마가 저지른
사기 잔고위조 땅투기 등
많은 범죄를 손쉽게 해결해준 막강하고 전도유망한 검사였으나
조폭일에 연루돼 옷을 벗었다
나는 힘못쓰는 남자가 싫어서 헤어졌다

나는 조나무회장을 찾아갔다
조회장은 또 한사내를 소개해 줬는데
그가 바로 십원짜장이었다
나는 띠동갑인 그를 아저씨라 불렀고
엄마의 지시대로 그에게 찰싹 들러붙었다




소설ㅡ쥴리4

엄마의 송사를 막아줄 검사를 찾던중에 만난
아저씨는 나의 세번째 남자다
난 회사에서 수많은 남자를 접했지만 그건 업무였을 뿐

술을 엄청 좋아한 그와는 거의 매일 만났고 금새 친해졌는데
알고보니 쉰이 넘은 나이에 빈털털이 총각이었다~헉
어이가 없었으나 오히려 잘된 일이었다

엄마가 꽉 붙들라 했다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우리 모녀의 운명을 맡길 적임자라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의 동물적인 촉이 놀라울뿐이다

나는 동거를 목표로 엄마가 준 미션을
차근차근 빈틈없이 진행해 나갔다~
술꾼을 작업하는건 내겐 껌이다




소설ㅡ쥴리5

아저씨가
헤어진 양땡땡의 직속 후배란걸 알았지만
나는 게의치 않았다
우린
서초 최고전망 100평짜리 펜트하우스에서 동거를 시작했고
난 그에게 날마다 천국을 선물했다
흡족한 미소로 그는
엄마일은 걱정마~라고~

나는
어설프게나마 대학때 테라핀향 쫌 맡아본 여자로서
큐레이터를 하는게 꿈이었다

그일은
지인에게 소개받은 스브스가 루트를 잘 알려줬다
그는 스마트하고 재밌었다
아저씨가 출근한 낮시간엔 양땡땡과 살던 집으로 스브스를 불렀다
그는 이따금 아나운서 흉내와 보고~싶다~를 노래했고
우린 배꼽을 잡고 뒹굴었다



소설ㅡ쥴리6

아저씨가 지방근무를 하게됐고 주말에만 왔기에
주중에는 스브스와 대부분을 보냈고
그런 생활은 한동안 계속됐다

아저씨는 평생 술과 살기로 했다며 결혼을 거부했다
그래서 난 스브스와 결혼을 결심했고 신혼집도 알아봤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아저씨가
결혼을 하자했다~헉~왜?
독직혐의로 옷벗을 위기란다
독직? 옷벗? 결혼? 뭔관계?

들어보니
엄마에게 사기당한 피해자가 우리 모녀를 추적하던중
우리의 동거를 알고 성상납 받는거라 고소한건데
감찰에서 알면 파면 사유이니
결혼으로 성상납이 아님을 증명하자는~
헐~대박~웬떡




소설ㅡ쥴리7

짜장 안짤리려는 아저씨와
이게웬떡 반가운 나는 느닷없이 결혼했다

우리모녀 앞날을 위해 꿈꿨던 그림이지만 얼떨떨했고
무엇보다 스브스 생각에 가슴이 메어왔다
나는 나직이 보고싶다를 읍조렸다

엄마는 돈냄새 맡는 귀신이다
엄마가 눈독들인 돈은 백퍼 엄마 주머니로 들어왔다
사기
위조
땅투기
돈뺏고 은팔찌 선물하기

엄마는 짜장과 친했다
엄만 수백억을 모았지만
남에게 십원한장 피해 주지않았다고 자랑질 했다

엄마돈으로 꾸며진 살림집
엄마덕에 풍족한 생활을 만끽하는 아저씨는
날마다 천국을 경험하며
마냥 히죽히죽 거렸다



소설ㅡ쥴리8(1)

짜장가족이 된건
새로운 삶과 세상을 얻는것~
엄마와 난 과거를 지워줄 신분세탁 생각에 뛸듯이 기뻤다

날마다 겪는 황홀한 천국~
아저씨는 연신 히죽거렸고
우리모녀의 송사들을 적극적으로 막아줬다

결혼후 나는
세계유명 작품들을 들여와 전시 관람료와 협찬비로 수십억을 챙겼고
도대체뭣허슈라는 회사 주식을 몇번 사고팔아 또 수십억을 챙겼다

엄마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
꽤 쌓인 재산과 손쉽게 돈버는법을 터득한건
친구 세별이와 조나무회장 도움이 컸고 짜장이라는 빽이있어 가능했다
나의 환상적인 기술은 아저씨를 또~




소설ㅡ쥴리8(2)

짜장을 가족으로 두게된 우리 모녀는
과거행적과 미래가 두려울게 없었다

나는 결혼후 두가지 일에 몰두했다
코파는콘센트라는 전시회사를 차려 세계유명 작품들을 끌어와
관람료와 협찬비로 수십억을 챙겼고
도대체뭣허슈 라는 주식을 몇번 사고팔아 또 수십억을 챙겼다

엄마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지만
나름 돈긁는 방법을 알았고 재산도 꽤 모았다
아저씨라는 든든한 빽과 조나무 회장과 세별이란 친구의 도움이 컸다

매일매일 황홀한 천국 따뜻한 밥상 때문인지
아저씨도 승승장구 했고
우리모녀의 소송건도 후배들을 시켜 대부분 막아줬다



소설ㅡ쥴리9

교수아부지 덕에 기름진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아저씨
고액과외로 존대법대를 갔으나 수재들 틈에서 버티기 힘들었고
학생운동은 거리를 뒀으며
민주화 정치 역사란 단어는 관심도 없었고
머릿속엔 온통 술과 여자뿐~

초라한 졸업성적
마땅히 들어갈만한 곳도 없고해서
짜장질에 도전했는데 미끌어졌고
짧은준비 탓을하며 두번째 도전~
또 미끌어졌고
어라? 하며 세번째~
오기가 생긴 네번째도 미끌어졌다는~

다~여~일~고~여덟
아~
술푼시간과 석두를 탓하며 도전한
아홉번째만에
도리도리 까꿍
아~쪽팔~
림과 기쁨을 동시에 느꼈다는~



소설ㅡ쥴리10(1)

엄마는 돈나방이었다
홀로된 다른 엄마들은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일벌레가 되지만
엄만 돈벌레가 되었고 돈질의 달인이었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상속세 탈세하고 뇌물로 무마
불법건축 모텔을 뇌물로 허가받아 운영
LH 땅투기로 150억 차익
동업자의 사업권을 뺏고 이익금도 뺏고~

엄마가 동업을 맘먹으면 동업자의 돈은 엄마돈이었고
대들면 짜장시켜 구속시켰다
엄마의 돈앞에 짜장은 종이었다

엄마는 돈을 쉽게 버는법을 가르쳐줬다
잔고위조 협찬갈취, 주가조작~
아저씨 또한
다양한 사람들을 소개해줬고 조언도 해주며
흐믓해 하~


소설ㅡ쥴리10(2)

홀로된 다른 엄마들은 자식들을 키우기위해 일벌레가 되는데
엄만 돈벌레 돈나방이 되었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상속세를 뇌물로 막아 4억을 꿀꺽
불법건축 모텔로 수억을 벌어서 LH에 땅투기해 130억 꿀꺽
동업자의 사업권과 이익금을 갈취해 수십억을 꿀꺽~

동업자 돈뺏는건 엄마의 주특기였다
대들면 짜장시켜 구속시켰고
돈질로 짜장들을 종처럼 부렸다

엄마는
잔고위조 협찬갈취 주가조작을 통해 돈 긁는법을 가르쳐줬고
아저씨는
편법탈법의 세세한 조언과 고소고발을 후배들시켜 커버해줬고
후배들을 수시로 잘 챙겼다
늘~두둑하게



소설ㅡ쥴리11

엄마와 난 또 수사를 받고있다
도대체뭣허슈 주가조작~
우린 10년전에 손털었고
아저씨가 겨우겨우 공소시효 넘겨놨는데 끝이 아니라니
후배들이 또 막아줄지 걱정이다

아저씨는
우리모녀의 구린내를 덮기위해 춘장감투를 썼고
교묘하고 은밀하게 대부분을 덮어놨다
후배들 시켜서~

춘장의 파워와 사모티 쫌 내볼까할때
아저씨가 춘장질을 관뒀다
큰일에 도전해보겠다며~
엄마의 부채질 때문이지만 술밖에 모르는데 잘될는지~?

발수건같은 쥴리가
최상류클럽 맴버가 됐고
이제 용부인을 꿈꾸는 여자가 됐다
꿈만같고 미칠듯이 흥분된다


소설ㅡ쥴리12

난 쥴리가 아니야~
난 쥴리가 아니라~구~#@$& @

요즘들어 악몽을 너무 자주 꾼다
과거가 왜 자꾸만 꿈에 보이는지~밤이 두렵다

볼케이노
친구가 귀뜸해준 상담회사
고수익과 야간근무라는 말이 솔깃했다
낮시간엔 다른일 할수 있겠다싶어 경험삼아 며칠만 해보기로 했는데
와우~퐌타스틱~
내게 딱~

회사생활 5년중 첨 1년은 하루에 몇명씩 상담했고 2년째부터 ACE가 되었다
회사 VIP만을 상담하는 직책이었기에
정신은 늘 헌수건처럼 너덜너덜 해졌고
몸또한~

화려했던
내 젊은날의 초상인데~
이젠 너무도 지우고 싶다



소설ㅡ쥴리13

다 지난 일이다
과거는 과거일뿐 현재가 중요하다
쥴리 볼케이노 넷상 스님을 찾을테면 찾아보라지~

양땡땡도 주나무회장도 스브스도 지우고싶고
세별이 도대체뭣허슈 컵하나도 지우고싶다

어떻게 오른 자린데?
엄마의 설계로 구린돈 수십억과 나의 기술이 총망라된
험난했던 신분세탁의 길~

최상류층 사교클럽에서
버선발 마중과 배꼽인사를 당당히 받는 나
우리 모녀에게 식사한번 대접코자 수개월을 대기했다는 사모들

이제 파란집이 코앞이다
헌수건 쥴리는 감쪽같이 지워졌다
용부인이 되는날까지 아저씨를 힘껏 조일것이다



소설ㅡ 쥴리14

성매매자는 룡부인 되면 안되냐?
다 지난 일인데 성매매가 범죄냐?

산부인과 의사 주나무 회장 스브스와 양땡땡
나를 훑고 지나간 수많은 검사와 사내들 그리고 아저씨
쥴리를 아는사람은 저들뿐이다
볼케이노와 넷쌍 스님은 사라졌다

나는 몸과 얼굴을 재정비했고 감쪽같이 딴사람이 됐다
엄마와 난 우리의 구린내나는 과거를 덮어줄 능력자는 짜장뿐임을 알고
여러 짜장을 물색했다

나는 찐짜장과 결혼했고 엄마의 과감한 돈질로
아저씨와 우리모녀 셋모두 신분상승 신분세탁이 됐다
이젠 외치고 싶다
나는 쥴리가 아니란 말이야~


소설ㅡ쥴리15 (2021. 7. 12)

온나라가 쥴리로 시끌벅적하다
내겐 지우고싶은~ 거의 지워진 이름인데
누군가가 들춰내 온세상에 까발려졌다

난 회사일에 최선을 다했고
수많은 고객과 상담하며
비단같던 내몸이 발수건이 되도록 근무했을 뿐인데~
수십명의 남자와 교제를 했다면 지탄받을 일이지만
당당히 돈을 받고 내몸과 마음을 다해 상담했는데~ 어쩌라고?

왜들 그러는지
남편도 과거가 뭣이 중한디? 라며
최상류층 사모들이 버선발로 마중나와 배꼽인사 하는
지금을 즐기면 된다 했는데~

룡부인 자격이
주식매매는 괜찮고 성매매는 왜 안되지?
성매매가 죄냐구?
[펌] 다음 뉴스 댓글 / 생각나무 님



IP : 218.51.xxx.25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3 1:05 AM (223.38.xxx.75)

    차기작 혜경궁 부탁해요~

    쌍욕 시리즈도요

  • 2. 보고싶다
    '21.7.13 1:11 AM (218.51.xxx.253)

    7화 관련 시방새 아나운서 "보고싶다"
    http://www.ddanzi.com/free/690792700

  • 3. .....
    '21.7.13 1:13 AM (61.102.xxx.144)

    차기작 혜경궁 부탁해요~

    쌍욕 시리즈도요 22222

  • 4. 베스트 가요
    '21.7.13 1:13 AM (153.136.xxx.140)

    난 그에게 날마다 천국을 선물했다 --''

    쥴리의 천국인가요.
    이 소설 너무 재밌네요.

  • 5. ________
    '21.7.13 1:32 AM (218.51.xxx.253) - 삭제된댓글

    원작자 최소한
    게콘 작가 출신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쥴리 관련 뉴스 댓글에 띠엄띠엄 흩어져 있던
    쥴리 소설을 한데 모았습니다.

    속편이 나오면 다시 중보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근데 여기서 해경궁을 찾는 분들은
    대체 뭔가요?
    왜, 능력이 되시면 직접 해경궁이든
    썅욕 시리즈든 풍자 소설을 써서 올려주시지 그러세요?

    그러면 저는 당연히 본글처럼 해경궁 시리즈를
    82쿡 게시판에 소개해 드리게습니다.

  • 6.
    '21.7.13 1:33 AM (125.190.xxx.180)

    어쩔
    너무 재밌어

  • 7. 미쳐
    '21.7.13 1:34 AM (180.228.xxx.213)

    아 웃겨 죽는줄
    천재아닙니까 ㅋㅋ

  • 8. ________
    '21.7.13 1:35 AM (218.51.xxx.253)

    원작자 최소한
    게콘 작가 출신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쥴리 관련 뉴스 댓글에 띠엄띠엄 흩어져 있던
    쥴리 소설을 한데 모았습니다.

    속편이 나오면 다시 중보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근데 여기서 해경궁을 찾는 분들은
    대체 뭔가요?
    왜, 능력이 되시면 해경궁이든 썅욕 시리즈든
    직접 풍자 소설을 함 써보시지 그러세요?

    그러면 저는 당연히 본글처럼 해경궁 시리즈를
    82쿡 게시판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9. 카라멜
    '21.7.13 1:42 AM (125.176.xxx.46)

    오 유튜브 취미 없는 저에겐 단비 같은 소설이에요 감사합니다

  • 10. ??
    '21.7.13 1:52 AM (223.38.xxx.72)

    원글님 왜 그렇게 까칠하게 화를 내고 그러세요?

    —-
    근데 여기서 해경궁을 찾는 분들은
    대체 뭔가요?
    왜, 능력이 되시면 해경궁이든 썅욕 시리즈든
    직접 풍자 소설을 함 써보시지 그러세요?


    원글님이 올려준 게 재미있으니
    일종의 호응으로
    다른 시리즈도 부탁해요~ 라고들 한 걸 텐데
    왜 화를 내다시피 하시는지…?
    쓸 재주가 있으면 쓰셨겠죠. 재주가 없는 대신 잘 읽었고 다음 시리즈 부탁한다고들 한 거잖아요.

  • 11. 소설잼있네유
    '21.7.13 2:00 A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여기 아저씨는 혹시 얼코올 중곡 아닐지 궁금하네요

  • 12. ..
    '21.7.13 2:02 AM (1.233.xxx.223)

    원글님
    61.102.xxx.144은 그냥 무시하세요
    편들어 주는
    223.38.xxx.72 는 같은 사람른 아니겠죠?

  • 13. 소설댐있네유
    '21.7.13 2:03 AM (1.233.xxx.223)

    여기 아저씨는 혹시 얼코올 중독 아닐지 궁금하네요

  • 14. ㅇㅇ
    '21.7.13 2:18 AM (211.109.xxx.136)

    여기서 혜경궁을 왜 찾냐니..
    가당치도 않게 영부인을 꿈꾸는 면에서 쥴리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아닙니까

  • 15.
    '21.7.13 2:23 AM (223.39.xxx.24)

    와 무슨 삼류소설같은줄거리들이 ㅎㄷㄷ
    민주화나 역사 이런거 관심없고 오직 술과 여자만 좋아했었다니 쇼킹하구만

  • 16. 미자
    '21.7.13 2:39 AM (112.154.xxx.57) - 삭제된댓글

    와..수년전에 스브스가 큐레이터랑 결혼한다고 한거 봤던기억이 있는데 그게 거니였어요???
    그여자가 엄청 재력가라고 기사에서 본거같은데 다른여자랑 결혼하고...
    그때쯤인가 82에도 올라왔던거 같아요 자여자말고도 스브스가 연상의 돈많은 다른여자랑 결혼했었다했나

  • 17. ??
    '21.7.13 2:42 AM (223.38.xxx.72)

    님은 뭔가요 ㅋㅋ
    —-
    AM (1.233.xxx.223)
    원글님
    61.102.xxx.144은 그냥 무시하세요
    편들어 주는
    223.38.xxx.72 는 같은 사람른 아니겠죠?
    —-

    댓글 내용을 잘 보세요. 그냥 순수하게 이해가 안 가서 쓴 거잖아요. 어디서 이해도 못 하고서는 억측에 아이피 저격을.
    제3자가 보기에는 쥴리나 혜경궁이나 요상한 여자이긴 똑같거든요, 그래서 후속편을 원하는 댓글이 그리 타박 들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뭐 문제 있나요?
    물론 쥴리 쪽이 한 수 위긴 하지만
    둘 다 영부인이 돼서는 안 될 인물인 건 같아요. 제3자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18. ______
    '21.7.13 2:49 AM (218.51.xxx.253) - 삭제된댓글

    술과 여자만 좋아한게 아니라
    고시생들 애경사를 챙겨주는 따뜻한 큰 형님같은 존재였죠.
    한창 들끓었던 민주화 투쟁같은 것은 알 바 아니었고요..
    그게 고시 패스 후에도 이어져
    검찰내에서 검찰만의 재식구 챙기기로 이어지고
    급기야는 검찰권력에 손을대는 사람이라면 그게 대통령일지라도
    이에 반발하는 반국가적인 작태를 자행하는데 이르렀죠..

    아참... 쥴리나 짜장만 욕하면 여기선
    욕 얻어 먹기 십상이니깐....

    혜경궁과 쌍욕하는 그 남편은 정계에서
    은퇴하라! 은퇴하라!

  • 19. 아뒤
    '21.7.13 3:08 AM (218.51.xxx.253) - 삭제된댓글

    술과 여자만 좋아한게 아니라
    고시생들 애경사를 챙겨주는 따뜻한 큰 형님같은 존재였죠.
    한창 들끓었던 민주화 투쟁같은 것은 알 바 아니었고요..
    그게 고시 패스 후에도 이어져
    검찰내에서 검찰만의 재식구 챙기기로 이어지고
    급기야는 검찰권력에 손을대는 사람이라면 그게 대통령일지라도
    이에 반발하는 반국가적인 작태를 자행하는데 이르렀죠..

    아참... 쥴리나 짜장만 욕하면 여기선 욕 얻어 먹기 십상이니...
    踏み絵가 따로 없구만....

    혜경궁과 쌍욕하는 그 남편은 정계에서
    은퇴하라! 은퇴하라!

  • 20. ____
    '21.7.13 3:12 AM (218.51.xxx.253) - 삭제된댓글

    술과 여자만 좋아한게 아니라
    고시생들 애경사를 챙겨주는 따뜻한 큰 형님같은 존재였죠.
    한창 들끓었던 민주화 투쟁같은 것은 알 바 아니었고요..
    그게 고시 패스 후에도 이어져
    검찰내에서 검찰만의 재식구 챙기기로 이어지고
    급기야는 검찰권력에 손을대는 사람이라면 그게 대통령일지라도
    이에 반발하는 반국가적인 작태를 자행하는데 이르렀죠..

    아참... 쥴리나 짜장만 욕하면 여기선 욕 얻어 먹기 십상이니...

    혜경궁과 쌍욕하는 그 남편은 정계에서
    은퇴하라! 은퇴하라!

    이게 뭔 踏み絵인지....

  • 21. ____
    '21.7.13 3:13 AM (218.51.xxx.253)

    223.39.xxx.24 //

    술과 여자만 좋아한게 아니라
    고시생들 애경사를 챙겨주는 따뜻한 큰 형님같은 존재였죠.
    한창 들끓었던 민주화 투쟁같은 것은 알 바 아니었고요..
    그게 고시 패스 후에도 이어져
    검찰내에서 검찰만의 재식구 챙기기로 이어지고
    급기야는 검찰권력에 손을대는 사람이라면 그게 대통령일지라도
    이에 반발하는 반국가적인 작태를 자행하는데 이르렀죠..

    아참... 쥴리나 짜장만 욕하면 여기선 욕 얻어 먹기 십상이니...

    혜경궁과 쌍욕하는 그 남편은 정계에서
    은퇴하라! 은퇴하라!

    이게 뭔 踏み絵인지....

  • 22. ㅇㅇ
    '21.7.13 3:51 AM (125.179.xxx.164)

    돈과 권력과 남자...
    띵작이네요 ㅋㅋ

  • 23. ...
    '21.7.13 5:07 AM (151.230.xxx.2)

    진짜 재밌다... ㅎㅎㅎ

  • 24. 헐~
    '21.7.13 5:20 AM (180.229.xxx.203)

    대박~
    엄지척~
    천재~~^^
    다 알고 있는 내용 이지만
    너무 쉽게 재밌게 써서
    단숨에~~

  • 25.
    '21.7.13 7:31 AM (58.231.xxx.9)

    혜경궁도 깜은 아니지만
    쥴리는 뭐.. 할말을 잊게 하네요.ㅜㅜ

  • 26. ..
    '21.7.13 7:33 AM (223.38.xxx.58)

    완전 재밌어요
    요약판

  • 27. 순술
    '21.7.13 8:01 AM (124.111.xxx.108)

    술술 읽힌다는 게 더 문제네요.

  • 28. ...
    '21.7.13 9:12 AM (211.246.xxx.25) - 삭제된댓글

    우와 소설 쥴리 1ㅡ5편
    지우지마세용

  • 29. ....
    '21.7.13 9:22 AM (211.246.xxx.25)

    우와 소설 쥴리 1ㅡ15편
    지우지마세용

  • 30. 내미가
    '21.7.13 9:28 A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스물스물~ 지우지마세용
    3

  • 31. ㅋㅋㅋ
    '21.7.13 10:33 AM (219.241.xxx.226) - 삭제된댓글

    너무 잘썻군욘ㅋㅋㅋ
    참 대권주자 부인이란게 이런 일들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수치를 몰라
    대통령도 중요하지만 내조하는 영부인의 역활이나 그 주위의 사람도 지금까지 보아왔을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있을수 없어요 그런 여자가 어떻게 감히 ~~
    우리 국민의 자존심이 망가져서는 안됩니다
    (출처)윤석열 부인 김건희 김명신 쥴리 시절 충격적인 과거(+양재택 장모 자녀 학력 재혼 성형전)
    https://salgoonews.com/%ec%9c%a4%ec%84%9d%ec%97%b4-%eb%b6%80%ec%9d%b8-%ea%b9%8...

  • 32. ㅇㅇ129
    '21.7.24 3:56 AM (219.241.xxx.226) - 삭제된댓글

    (출처)윤석열 부인 김건희 충격적인 과거 김명신 시절(+쥴리 양재택 나이 재산 자녀 집안 대학)
    http://m.site.naver.com/0P4Qb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607 김재원이 올린 탈레반 총살 동영상 7 국짐스러워 2021/08/22 2,854
1240606 도지사가 직접 하는건 소방 뿐이란 분의 시장과 도지사일 때의 재.. 5 No 2021/08/22 538
1240605 라흐마니노프 들으면 9 .. 2021/08/22 2,350
1240604 이+추+황 트리오는 어떻게 18 구국의 떡볶.. 2021/08/22 1,254
1240603 몇살에 죽는게 좋을까요? 31 ㅇㅇ 2021/08/22 4,832
1240602 네이트판에 떡볶이 먹방 사건 올라왔어요 17 사과바나나 2021/08/22 4,846
1240601 부부관계를 안해주면 욕구불만이 쌓일까요? 13 궁금 2021/08/22 8,823
1240600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낙연 후보 능력 4 대박 2021/08/22 693
1240599 서리태 묵은 것... 3 .. 2021/08/22 1,580
1240598 남의 나라 유물은 왜들그리 가져가나요 9 ㅇㅇ 2021/08/22 1,400
1240597 딸 결혼 안 시키겠다는 엄마들 정말 딸이 힘들까봐 그런건가요? 35 .... 2021/08/22 8,041
1240596 그랜저 살까하다가...... 11 고민 2021/08/22 4,359
1240595 공인 중개사가 부자인가요? 20 복비받아 2021/08/22 4,681
1240594 사람 나이 40대 중반이면.. 5 ㅇㅇ 2021/08/22 4,235
1240593 부정출혈이 있어요 4 50세 2021/08/22 2,530
1240592 정세균 "이낙연은 적임자 아니야" 9 ㅇㅇ 2021/08/22 1,176
1240591 언론이 정말 문제인게... 8 ---- 2021/08/22 994
1240590 70대 친정엄마 많이 야위셨는데 보양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11 ... 2021/08/22 2,707
1240589 식당들 매장내 식사 손님보다 배달에 더 신경쓰나요? 3 식당 2021/08/22 1,820
1240588 신라 금관과 아프간 금관이 무척 유사하네요. 2 ... 2021/08/22 2,097
1240587 가드넬라균은??? 6 오렌지 2021/08/22 2,090
1240586 이낙연 "언론중재법처리 문체위결정 받아들여..언론신뢰 .. 3 ㅇㅇㅇㅇ 2021/08/22 726
1240585 부동산 조심하세요 (아무도 핵심을 말하지 않아 씀) 62 ... 2021/08/22 10,470
1240584 자금조달계획서 써보신분 계세요? 5 반짝반짝 2021/08/22 1,810
1240583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펜슬 어떤거 쓰세요? 2 펜슬 2021/08/22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