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보이스피싱 전화왔어요.
"뭐 어쩌라고."
그랬더니
"꺼지라고" 하고 끊네요.
사기꾼 놈들이 당당하긴.
1. ㅇㅇ
'21.7.12 2:55 PM (79.141.xxx.81)ㅋㅋㅋㅋㅋㅋㅋ
2. 듀오
'21.7.12 2:57 PM (58.234.xxx.21)라임 좋은데요 ㅋㅋ
3. .........
'21.7.12 2:59 PM (211.250.xxx.45)전 남자였는데 입에 담지도 못할 욕하고 끊더군요 --
4. .....
'21.7.12 3:01 PM (175.223.xxx.140)니가 걸었다고!!!
하시지 ㅋㅋㅋ5. ...
'21.7.12 3:02 PM (122.34.xxx.35)걔네들은 왜 지들이 성질내요? 이 쪽에서 쌍욕 퍼부어도 할 말 없는 것들이.
6. ...
'21.7.12 3:03 PM (122.34.xxx.35)푸하하하 그러게요, 지가 걸어놓고 왜 꺼지래...!ㅋㅋㅋㅋㅋ
7. ㅎㅎㅎ
'21.7.12 3:04 PM (182.216.xxx.172)원글님은 순한 맛이었네요
전
개객끼야 꺼져 그러고 살고 싶니?
다다다 하고 딱 끊어 버렸어요8. ㅇㅇ
'21.7.12 3:25 PM (39.117.xxx.195)전 주거니받거니 속는척 놀려먹고 싶은데
나중에 해꼬지 당할까봐...ㅋㅋㅋ9. ㄷㄷㄷㄷ
'21.7.12 3:25 PM (121.132.xxx.60)고 고객님 당황하셨어요? 는 안하던가요? ㅋ
10. 달콤스
'21.7.12 4:18 PM (119.207.xxx.123)저도 받았는데 레파토리가 똑 같네요ㅠ
혹시 조민수라는 농협직원이 내명의의 대포통장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안하던가요?
저는 진짜 보이스 피싱인거 모르다가 핸드폰으로 전화한 게 의심스러워서 사무실로 다시 건다고 하니까 갑자기 화내더라구요ㅋㅋ11. ㅇㅇㅇ
'21.7.12 5:36 PM (175.223.xxx.7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쩌라고 좋네요
걔네 조선족 검사 사칭 보이스 피싱 녹취한 거
유튜브에서 봤는데 무식해서 윽박만 질러요
목소리도 대단히 거드름 피면서 누구 검사라는 둥
어디 대한민국 검사가 말하는데 이따 전화하라고 하느냐는 둥
검찰청장이나 지검장 이름 물어보면 대답도 못함ㅋㅋㅋ12. 한방먹였네요
'21.7.12 7:54 PM (118.127.xxx.58)저는 전화가왔길래 제이름 물어보길래 홍길동이라고했더니 욕하고 끈길래 제가 다시전화해서 이런짓좀 그만하라고했더니 죽여버린다해서 내가 경찰에 먼저신고해줄께하고 사이버수사대에 전화했더니 그 번호 없애신다고 하이더라구요 스트레스 걔들한테 다 풀엇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