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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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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살아보신분 어떠신가요

ㅇㅇ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21-07-12 12:41:16

요즘 유툽을 보는 데 국뽕이라고 하는 유툽보면

죄다 일본 중국을 디스하고 한국 치켜세우는데요


이게 국뽕인지 사실인지 헷갈려서요

외국인들 상당수 일본에 질려서 한국으로 왔는데

만족한다 이런 유툽도 꽤 보이고요..


근데 저도 물론 일본 싫지만 싫은건 싫은거고

일본 정원이나 풍경 사진보면 솔직히 이쁘거든요

일본에서 살다온 친구에게 말하니

그거 처음에는 엄청 이쁜데 계속 보다 보면 피로한게 있데요

사람손이 많이간 인공적이고 세련된 정원이

처음만 좋고 시간이 지나면 뭔지 모를 피로감있다고

자연스러운 한국 정원이 처음에는 왜이리 심심하지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도 안질린다고..


근데 이거 이친구 국뽕맞은 말인지

사실인지 몰라서...


그래도 거기 살아보신분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고

좋은 사람도 많을텐데

또 적응해서 살면 괜찮지 않은지

또 어떤분은 젊어서 유학해서 일본 문화 빠져서 살았는데

지금 영미권 나라로 가서 사는데

지금 생각하니 일본 문화 별로 권유하고 싶지 않다고까지 하고요..




IP : 61.101.xxx.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2 12:43 PM (172.58.xxx.210)

    벌써 살다온 친구에게 묻고 답을 듣고도
    굳이 부인하고 싶어서 또 묻는건가요
    원하는 답이 뭔지요

  • 2. 그냥
    '21.7.12 12:44 PM (190.80.xxx.153)

    주절주절이죠

  • 3.
    '21.7.12 12:45 PM (121.165.xxx.96)

    남존여비로 산다던데

  • 4. 거주경험있음
    '21.7.12 12:47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남한테 놀라울 정도로 관심이 없는 듯 보이는데
    깊숙히 커뮤니티 안에 들어가면 남의 시선과 뒷담화 작렬

    음식은 주로 인스턴트, 라면, 카레 많이 해먹음

    여자고 남자고 다이어트 다이어트 다이어트

  • 5. ..
    '21.7.12 12:54 PM (211.252.xxx.39)

    예전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못살던 시절에나 일본일본이죠... 일본 여러번 갔다왔는데 .. 어느순간 우리나라가 더 발전해있더라구요. 일본은 그대로고~ 자연도 우리나라나 거기나~

  • 6. ...
    '21.7.12 1:00 PM (108.50.xxx.92)

    일본이 과대포장된게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많았던거 같아요. 워낙 그때 일본 경제도 대단했고
    물건들도 우리나라완 달리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기능적인것들도 많고. 그 유명한 코키리밥솥이나 워커맨은
    일본가면 꼭 사오는... 70,80년대 일본은 특히 동양에서 가장 선진화된 나라에 속했기때문에 외국유명
    가수들도 일본까지만 오고 우리나라는 안왔던 시기였죠. 그러나 지금은 우리나라도 선진국 반열에 올랐고
    물질적인것은 일본 못지 않기때문에 일본에 가서 아 좋다 대단하다란 생각은 들지 않는것 같아요.
    일본은 절제의 미와 Zen의 미학이라고 봅니다. 그중 정원이 한 예죠. 샌드가든이라고 모래정원을 봐도 이게
    뭔가 싶은데 그들은 그런것들을 만들어 내죠. 국뽕이라기보단 취향의 차이이고 우리가 익숙하고 좋아하는
    우리의 정원이나 꽃,풀,나무에게 애정을 느끼는건 나이들수록 더 당연해 지더라구요.
    물론 일본에도 좋은 사람들도 많고 앞서갔던 기술력이 있어서 저력은 남아 있을거라고 봐요. 토요다같은 회사가
    지금은 움츠려든거 같아도 전기차나 수소차에선 어떤 기술력을 보일지 모르니까요.
    유튜브는 국뽕이 워낙 많은데 저도 요즘은 걸러 보는것도 있어요. 일본이 무작정 안좋고 나쁘고 국민성 별로고.
    그런건 아닐테니까요.

  • 7. ....
    '21.7.12 1:29 PM (221.151.xxx.8)

    유튜브 전부 믿지는 마세요. 조회수가 밥줄이다보니 자극적인 얘기를 과장해서 방송하는 경우 매우 많아요.
    말이란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문화가 다르니 그럴 수 있겠다고 수긍할 수 있는 일도,
    포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흠이 될 수 있거든요. 게다가 방송에 신뢰성(?)을 보이기 위해
    일본방송을 자료 화면으로 쓰는데 제작자 입맛에 맞게 따다쓰는 경우도 있구요.
    실제로 그래서 유투버끼리 쌈도 났었네요.
    한국이 살기 좋다고 치켜 세우는 외국인들도(주로 유럽 등의 백인), 남의 나라 사는데 불만이 없을까요?
    그리고, 과연 동남아시아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도 그렇게 살기 좋은 나라라고 답할까요?
    개인 방송이니만큼 적당히 필터링해서 보는게 맞다고 봐요.

  • 8. ...
    '21.7.12 1:29 PM (223.62.xxx.49)

    일본 깨끗하다 이런말 많이 들었는데
    도쿄만 깨끗하고
    지방 가면 지저분하다고 해요
    무엇보다 일본 사람들 대부분 진짜 집이 꼬딱지만해요

  • 9. 다시
    '21.7.12 1:30 PM (210.99.xxx.123)

    들어온지 10년정도 되었는데
    공원은 넓고 아기자기하게 잘 해놨는데요.
    집들이 거의 좁고 구조가 답답해요. 각종 공과금 비싸고 인터넷 연결하는데 일주일도 넘게 기다려야하고, 통신판매로 주문한것도 2주 다 되서 받았어요. 택배받을때 도장찍어줘야하고
    나라에서 운영하는 무료 놀이방이나 알아보면 소소하게 누릴수있는것도 있고 복지는 우리나라보다 앞선 느낌은 있었어요.
    출산비용, 소아과진료비용, 아동수당 등등..
    그런데 우리나라도 10년사이 복지쪽은 많이 따라잡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여성인권이나 아동인권은 너무 열악했어요. 겉과속이 다른건 뭐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대로

  • 10. 글쎄요
    '21.7.12 1:48 PM (14.32.xxx.215)

    여기 사이트에선 좋은 소리 안나오겠지만
    일본식 정원을 매일 볼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ㅎㅎ
    조용하게 살기는 참 좋아요
    택배는 하루면 오고 관공서는 좀 느려요
    집은 외곽으로 나가기 전엔 좀 좁구요
    신주택단지라고 만드는곳들은 꽤 살기 좋고 집 구조도 예뻐요
    쓰레기는 대도시보다 오히려 지방이 더 깨끗해서 어디는 쓰레기통이 아예 없는데도 길이 깨끗해서 놀란적도 있구요
    야채가 굉장히 맛있고 디저트가 맛있어요
    복지는 우리가 많이 따라왔는데 현금위주라 좀 불만이고
    노인들 생각하면 일본이 앞서가는게 많아서 우리도 좀있음 초고령화 되니까 참고할건 참고해야 할것 같아요
    가령 운전면허 반납 캠페인이나 상속은 미리미리 캠페인 같은거요
    일본문화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굳이 가서 살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 11. 저도 글쎄요
    '21.7.12 2:07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일본 살기 좋아요.
    저는 아파트(맨션)에 살았는데
    개 키우는 사람, 층간소음 없는 게 제일 좋았고
    쓰레기장 관리도 정말 깨끗하게 잘됩니다.
    아파트건 단독이건...
    공공장소에 민폐족도 한국보다 적어서 좋았어요.
    집이 좁다지만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달린 문제고
    넓은 집 구매할 여유가 되면 넓은 집도 많아요.
    돈이 없지 집이 없나요?
    지방이 더럽다고 한 사람 있으면 거짓말쟁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본은 버블시대때 깡시골까지 도로, 교량, 공공시설, 공원 등
    인프라를 너무 심하게 많이 깔아놔서 어딜 가던 아주 깨끗해요.
    지방의 문제는 깔끔하고 다 좋은데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뿐입니다.
    한국 시골하고는 달리 시골사람들도 생활수준은 높아요.
    외국인 상당수가 질려서 한국 온다는 것도 거짓말입니다.
    그 외국인들은 무슨 수로 언어, 비자,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서
    자유롭게 한국, 일본, 자기 나라를 오간답니까?
    한국 들어와 자리잡고 사는게 그리 우습대요?
    이방인으로 외국 사는 게 쉽지 않아요.
    일단 비자를 아무한테나 안줍니다.
    저처럼 일본에서 공부하고 주재원생활 오래 한 사람들보다
    일본 안가본 사람, 2박 3일 여행한 사람들 목소리가 더 크기 때문에
    이런 글 써봤자 아무 소용 없는 건 잘 아는데요,
    일본에 대해서 없는 말, 거짓말 지어내면서
    억지스럽게 비하하는 것이야말로 열등감의 발로 같아요.
    중국 네티즌들이 국뽕에 취해서
    김치, 한복, 고구려 역사 다 지네 꺼라고 우기는 거랑 비슷한 거죠.

  • 12. 동의
    '21.7.12 2:12 PM (112.161.xxx.169)

    윗분 글에 백퍼 동의합니다

    ㅡ이상 살다온 사람.

  • 13. 좋아요
    '21.7.12 2:24 PM (165.225.xxx.163)

    저도 도쿄에서 3년 살았는데 (쯔나미 바로 전) 참 좋았어요.
    수퍼마켓에 가면 물가도 싸고 신선한 생선 과일이 다양하게 많았고 집 근처에 드립 커피 잘하는 집, 동네 빵집 이런게 굉장히 잘 되어 있었어요. 저는 회사에서 집이 나와서 널찍하게 살아서 좀 더 긍정적으로 느꼈을 수도 있지만 공연도 많고, 쇼핑할 것도 많고 어딜가든 깨끗하고 일본 국내 여행 다니는 것도 기차나 비행기 값이 비싸서 그렇지 참 아기자기하게 좋은데가 많았어요.

    그당시에 일본이 한국보다 10년 이상은 앞서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도 워낙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그 차이가 현격하게 줄은 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일본을 너무 무시하면서 현실을 돌아보지 않는 국뽕도 조심은 해야죠. 일본은 여전히 한국보다 몇배 큰 세계 3,4위 권의 경제 대국이고 그들의 저력을 무시하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할 듯.

  • 14. 한국정원
    '21.7.12 3:05 PM (112.161.xxx.15)

    비담에서 테토도 인공적인 일본정원보다 한국의 정원이 훨씬 아름답다고 말했었죠.
    친구가 그 당시 90년대만해도 엔화가 극에 달할만큼 비쌌던시절 일본의 명문대학에서 석사를 했는데...그 당시에 한국은 후진국 수준이었어서 일본에 대한 선망이 굉장했었는데 일본의 선진 문물에 감탄하며 너무 너무 좋아했고 털털한 성격에 일본애들과도 잘 지냈는데 1~2년 지나서야 알고보니 다 들 자기 뒷담화 작렬하더라고...
    유학생활은 실패했음에도 그녀의 일본사랑은 평생 가나봅니다. 일본 노래만 듣고 일본 스타일 좋아하고 현재 지방에서 교수하는데 방학때마다 오키나와에서 한달씩 휴가 즐기며 은퇴하면 오키나와로 이주할거라고 합니다. 집안이 갱상도 골수 보수라 이유도 없이 무조건 국힘당 지지.
    일본서 유학하면 저렇게 되나 싶네요.

  • 15. ...
    '21.7.12 3:08 PM (61.105.xxx.31)

    좋은 질문에 좋은 답글 많이 적어주셨네요.
    저는 일본이우리에게 행한 만행에 치를 떠는 사람이고 일본 올림픽에 우리 대통령이 거시면 안된다는 입장의 사람입니다.
    조선말의 실정, 일본의 침략과 수탈, 북한의 남침에 의한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이렇게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 강국, 문화강국, 아시아 최고의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나라인게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한 줌의 희망이 보이지도 않는 시절에, 나라를 위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명예를 가족을 희생시키신 영웅들을 존경하고요.
    특히 김구 선생님께서 엄혹한 일제 강점시절에 앞으로 우리가 일제의 침략에서 벗어나 독립국가가 되면
    군사강국이 되기보다는 아름다움으로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말씀은 어떤 성인의 말씀보다 훌륭한 전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 위인의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지도자가 계셨고 그 지도자의 말씀대로 우리나라는 전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높은 수준의 문화를 창조하고 있어요.

    정말 자랑스럽고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내나라 대한민국입니다.

    그렇지만 여러 국뽕 유튜브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간악한 일본에게 침략당하지 않기 위해 일본에 대해 막연한 비하보다는 그들이 어떻게 왜. 버블시대이후 몰락해가고 있으며 그들이 버블시대에 뿌린 잽머니가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우리나라에 왜 그렇게 토착왜구들이 존재하는지 연구하고 밝혀내야한다고 생각입니다.

    그들이 버블시대에 해외여기저기 투자해논 돈으로, 심지어 우리 산업에까지, 아직은 잘먹고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16. 한국정원님
    '21.7.12 3:30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제가 90년대에 일본 유학했는데
    그때는 엔화가 700~900원대였어요.
    엔화는 지금이 더 비쌉니다.
    "한국이 후진국 수준" 운운 하시는 거 보니
    90년대 초반인 것 같은데 그때 엔화는 내내 700원대였어요.

  • 17. 한국정원님
    '21.7.12 3:31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참고로 지금은 100엔이 천원 넘습니다.

  • 18. 아항
    '21.7.12 3:47 PM (14.32.xxx.215)

    마크 테토가 한마디 했나봐요
    이게 웃긴게 일본식정원은 돈대고 봐야하는 사찰이나 아무나 못가는 요정이나 뭐 그런데 있어요
    한국식정원은...경복궁 후원말인가요
    우리나라에도 정원갖고 살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비교는 ㅠ
    그리고 90년대 700원대 맞고 2010년 전후로 확 오르다 내린게 이거죠
    저 윗님말대로 제발 국뽕에 취하지 마시고 맨날 다 망하는 나라라고 우리만 말하지말고 잘 보세요
    부자 30년 가게 투자해놓은 결과가 이거고...우리도 초고령사회가 될거라서 일본보면서 대비해야합니다

  • 19. ..
    '21.7.12 4:31 PM (118.235.xxx.3)

    https://youtu.be/SUerNuUoM0A

  • 20. ..
    '21.7.12 4:36 PM (118.235.xxx.3)

    https://youtu.be/6KuH0kA7lK0

  • 21.
    '21.7.12 4:59 PM (119.64.xxx.182)

    90년대 중후반에 살다 왔어요.
    교통비 비싼거 빼곤 거의 불편함 없이 잘 살았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20년만에 가보니 제가 살던 그때와 달라진게 거의 없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이 예의없어진것만 빼면요.
    부유한 중장년층 이상과는 많이 달라졌죠. 예전엔 혼네 타테마에 나눴다면 점점 타테마에기 없어진 분위기에요.
    전 오랜만에 간 일본이 그대로라 좋아면서도 좀 실망했었는데 재작년 아베의 무역조치이후로 이런저런 정보를 찾고 공부하다보니 제가 알던 일본은 허상에 가깝더라고요.

  • 22. 깨끗함
    '21.7.12 5:11 PM (106.255.xxx.18)

    오히려 일본 시골이 깨끗해서 전 놀라는데요

    도쿄는 이제 서울보다 뒤쳐지거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모습이 있어서 그냥 그렇구나 느낌이라면
    (20년 전엔 와 도쿄엔 왜이리 이쁜게 많아 이랬었거든요)

    오히려 지방 시골이 우리나라랑 차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시골 여행가보면
    죄다 촌스러운 간판 , 촌스러운 길, 촌스러운 이상한 기념조각

    근데 일본은 버블시절에 꾸며놓은건지
    시골도 다 정갈하고 이쁘게 꾸며놨어요

    전주 한옥마을만 가봐도
    무슨 먹거리 시장같은 느낌 ㅠㅠ

    여튼 전 오히려 지방이 차이 많이 나고
    도쿄는 서울과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 23. 시골
    '21.7.12 10:50 PM (182.172.xxx.144) - 삭제된댓글

    제가 지내던 시골은 길들도 널찍했고 가는 곳마다 깨끗하고 한적하고 조용했어요.
    집 앞 가게 채소값이나 마트 물품들도 우리나라보다 싼 가격들이 많았고 맛도 있었구요.
    동네마다 디저트가게도 이쁘고 맛도 좋고 이쁜 물건들도 많고 그렇더라구요.
    다만 교통비는 후덜덜하긴 하대요.
    진짜 예전에는 해외스타들, 일본은 들러도 우리나라는 안 들르던 시절 있었는데
    어느 새 일본보다 앞선 분야도 많고 참 많이 발전해서 좋네요.
    어느 사회나 좋은 사람, 이상한 사람 다 있죠.
    배울 건 배우고 쳐낼 건 쳐내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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