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꽃을 두면 기분이 좋은데 너무 금방 시들어 버려 아까웠거든요
동네 화원 지나가는데 꽃 예쁘게 핀 화분이 있길래 물었더니 한달이상 피어있는대요!!
물도 자주 줄 필요 없고 대신 햇빛 볼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가격도 3천원! 오잉!
꽃 가득 핀거 말구 꽃망울 맺힌 아이 데려와서 이틀 되니
한두개씩 피어나는데 예쁘네요
보고 있으니 힐링되요~
칼란디바 라고 하는 종인데 주황색 들여왔는데 다른색도 들여오고 싶네요
키우기 쉽다고는 하지만 팁 아시는 분들 좀 주세요^^
지금은 집에 있던 빈 화분으로 옮기고 다이소 흙으로 채워놨어요.
화분자리가 해가 들긴해도 반그늘이라 오전엔 베란다에 두려구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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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란디아 꽃화분을 샀어요
..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21-07-12 12:25:53
IP : 14.63.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7.12 12:32 PM (211.252.xxx.39)꽃 계속 펴요.. 대신 나중에 꽃 다지면 꽃대 잘라주고 잎정리해주면 또 올라와요... 과습 조심하면 되요.
2. ... .
'21.7.12 12:40 PM (125.132.xxx.105)검색해 보니 그 꽃과 잎모양이 저는 카랑코에로 알고 있는데 같은 건지 모르겠어요
거의 다육이처럼 잘 대해주셔야 해요. 과습에 약하고, 직사광선도 피해주시고요.
요령만 터득하면 정말 쉬운 화초예요.
꽃 오래 피고 예뻐요. 시들면서 지저분하지도 않아요.3. ㅇㅇ
'21.7.12 12:43 PM (114.207.xxx.50)햇볕 쬐는 곳에 놔두니 쑥쑥 크더라구요.
속흙까지 바짝 마를때 물 주면 키우기가 크게 어렵진 않아요.4. ㅋㅋ
'21.7.12 12:56 PM (27.117.xxx.59)칼란디바에요
5. ㅇㅇ
'21.7.12 1:05 PM (110.11.xxx.242)저도 칼란디바 3개~
6. 달콤스
'21.7.12 1:37 PM (119.207.xxx.123)꽃의 모양이 홑겹이면 카랑코에, 겹꽃이면 칼란디바라고 불러요. 거의 같은 애들이에요. 가지치기해서 푹 꽂아만 놔도 살아나서 삽목이진짜 잘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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