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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성한이 수준낮다는 댓글

ㅇㅇ 조회수 : 5,141
작성일 : 2021-07-12 09:10:59

솔직히 수준 전혀 안 낮아요
결사곡 보면 정말 대작가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리고 막장? 뭐 어찌보면 막장일 수 있지만 요새 아침드라마, 일일드라마에 비하면 순한맛이에요. 등장인물이 많지도 않은데 아주 유기적으로 얽혀서
기가막히게 쓰이게 하고, 대사도 특이하다 하지만 그 대사 덕에
한 장면도 지루하지가 않아요.

아마 서부장이나 사피영 이모도 뭔가 있을 거에요.
김보연 어제 그 양주 던지는 장면을 위해서 지금까지 빌드업 해온거 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요즘 다른 드라마야말로 정말 수준 이하에 재미까지 없죠
그런 드라마들이 전파낭비예요.

임성한은 김순옥 문영남조차 비교가 안되는 대작가인거 같습니다.

IP : 223.62.xxx.144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2 9:12 AM (118.220.xxx.139)

    봐야겠어요 아리영 최고였는데

  • 2. ㅇㅇ
    '21.7.12 9:13 AM (223.62.xxx.144)

    보세요 저는 압구정백야도 좋아했어요
    야야 대사가 하나같이 주옥같았음

  • 3. ㅇㅇㅇ
    '21.7.12 9:14 AM (180.81.xxx.59)

    기혼 여성들이 볼 때 부글부글 끓나봐요 .저는 미혼이라서 여자에 감정이입 안되던데

  • 4. ..
    '21.7.12 9:14 AM (110.70.xxx.150)

    혼자 많이 보세요.

  • 5. 나야나
    '21.7.12 9:14 AM (182.226.xxx.161)

    재미도 있긴하지만 귀신이 너무 많이 나와요ㅎㅎ

  • 6. 허허
    '21.7.12 9:15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수준이라는게 절대적 기준이 있는게 아니니 원그림에겐 수준높은 것도 누군가에겐 수준이하일수 있죠

  • 7. ㅋㅋㅋㅋ
    '21.7.12 9:16 AM (62.198.xxx.182)

    대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8. 허허
    '21.7.12 9:16 AM (180.70.xxx.42)

    수준이라는게 절대적 기준이 있는게 아니니 원글님에겐 수준높은 것도 누군가에겐 수준이하 쓰레기일수 있죠

  • 9. ㅡㅡㅡㅡ
    '21.7.12 9:1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인간 속물근성 자극해가며 재미인기만 추구하며 쓰는거지
    수준 논할 가치가 있는지는.

  • 10. ㅇㅇ
    '21.7.12 9:16 AM (49.171.xxx.3)

    그냥 내 수준이 이거구나 하고
    즐거워하며 많이 보세요
    되도않는 작가. 대작가 만들지 말구요

  • 11. ....
    '21.7.12 9:17 AM (122.32.xxx.31)

    귀신도 등장하고 이상할때가 있지만 그래도 몰입도 높고
    인생철학도 있고 재밌게 봅니다.
    장면 하나하나 다 의미가 있어요ㅋㅋ
    사람 패죽이는 드라마도 있는데 왜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 12. ㅇㅇ
    '21.7.12 9:19 AM (175.223.xxx.84)

    임성한 안보는 사람들이
    김순옥이나 문영남꺼 보겠어요?
    그냥 그런거 보는 사람들이
    돌려가며 시청하는거예요

  • 13. ㅇㅇ
    '21.7.12 9:19 AM (223.62.xxx.144)

    귀신 좀 나오면 안되나? ㅋㅋ
    예전 작품 중, 후기작품은 좀 그로테스크 하긴 했어요
    그래도 하늘이시여, 압구정백야, 인어아가씨, 보고또보고는
    명작이에요.

  • 14. 여자들
    '21.7.12 9:19 AM (1.229.xxx.169)

    미묘한 심리를 기가 막히게 캐치해서 팍 터뜨리는데 귀재예요 좀괴랄하지만 그 특유의 쪼는 맛이 대박이죠

  • 15. ㅇㅇ
    '21.7.12 9:19 AM (116.127.xxx.76)

    어제 회차 보고 진짜
    애들말로
    쌉인정이었어요.

  • 16.
    '21.7.12 9:20 AM (72.143.xxx.189)

    문영남에 비교하고 아침 드라마 보다 낫다고 임성한이 대작가 되나요? 님 수준에 맞으면 그냥 님이나 보면 되지 무슨 대작가 색칠까지 해요.

  • 17. 사실
    '21.7.12 9:22 A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현실이 더 막장일 수 있어요
    임성한 작가는 그 막장을 흥미롭게 풀어 내는
    재주가 있어요
    그게 시청률 높은 이유이고 능력이죠

    TV조선에서 한다고 정치적으로 엮어서
    발끈하는 사람들 모자라 보여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

    어제 어떤 분 TV조선이라 안보고 싶다느니...
    하는 글 올렸다가 댓글로 욕 한바가지 드셨어요ㅎ

  • 18. 김순옥이
    '21.7.12 9:22 AM (223.62.xxx.35)

    한단계 위라 생각해요 그래서 제작비 광고도 훨 많죠 그나마 개연성이라도 있어요 임성한은 쓰레기 글 맞아요 개연성이 1도 없어요 양심없이 쓴거죠

  • 19. ㅇㅇ
    '21.7.12 9:23 AM (223.62.xxx.144)

    저는 펜트하우스 초반보고 너무 재미없어서 안 보는데요
    개연성이 있다구요??? 매회 다른 드라마 같던데요

  • 20. 원글님
    '21.7.12 9:23 AM (211.178.xxx.140)

    레벨에선 높은가뵤죠.
    그게 다 상대적이잖아요

  • 21. 수준이
    '21.7.12 9:24 AM (39.7.xxx.176) - 삭제된댓글

    임성한은 대작가
    작품은 명작이시라니

  • 22. ㅇㅇ
    '21.7.12 9:25 AM (223.62.xxx.144)

    네 제가보기엔 수준 높아도 너무 높아요
    보고있으몀 뻔히 예측되는 드라마가 아니거든요

  • 23.
    '21.7.12 9:25 AM (139.99.xxx.76)

    드라마야 개취니까요
    저도 펜트하우스같은 거보다 차라리 임성한 드라마가 낫다 생각하는데요

    근데 제가 임성한 드라마를 안보는 이유는 수준이 낮다기보다는 너무너무너무 촌스러워서 못보겠어요
    저거 계속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저런 촌스러움에 물들 거 같아서 안봐요
    이게 수준낮다는 소리랑 같은 건가..헷갈리네..

    글고 임성한 드라마에서는 모든 연기자가 발연기를 하고 있어요
    그게 그 특유의 대사 톤 탓이 큰 것 같아요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를 보진 않는데 포탈에 뜨는 영상 가끔 보면 여지없이 다 발연기를 하고 있던데
    딱 한사람!김응수씨만 그 특유의 발연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제대로 연기하고 있더만요

    암튼 저도 B급무비도 좋아하지만
    임성한 드라마는 연출이고 흐름이고 촌스러움의 극치예요

  • 24. 티비조선운운
    '21.7.12 9:26 AM (121.165.xxx.89)

    한 그 원글. 욕한바가지가 아니라
    똥물 열바가지 끼얹고 싶드만.
    지가 뭔데 보라마라 완장질이야.
    여기가 평양이니???

  • 25. 임성한~
    '21.7.12 9:26 AM (221.150.xxx.138)

    저희 남편 철학 공부한 사람인데
    오로라 공주를 최고로 치더라구요..ㅋ
    볼때마다 상상 그 이상을 뛰어 넘는다고..
    한 편 보면서 임성한이니깐 다음 회는 이정도?? 하지만
    자기의 상상력 한계치를 깨버린다고..ㅋㅋ

    암세포도 살아있어서 함부로 죽일수 없다는 말에
    완전 충격먹고 임성한은 까방권 줬어요~^^

  • 26. ...
    '21.7.12 9:28 AM (211.212.xxx.185)

    대작가라... tv조선에 대작가 임성한 거기다 칭송하는 시청자 모처럼 삼박자가 어우러졌군요.

  • 27. 저는
    '21.7.12 9:28 AM (222.101.xxx.249)

    요즘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예전에 집에 큰 일을 겪으면서 경험했던 주변인들의 심리상태를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를 보고 이해했어요.
    인간의 저 바닥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 작가라 생각합니다 ㅎㅎ

  • 28. ㅇㅇ
    '21.7.12 9:28 AM (116.127.xxx.76)

    티비 조선 원글 보고 기가 찼어요
    여기가 북한 수령님 사진 걸어놓는 데 인 줄 아는 건지 원.
    그러니 욕을 쳐듣죠

  • 29. ㅎㅎ
    '21.7.12 9:28 AM (74.12.xxx.12)

    팬트하우스는 수준이 참 ㅠㅠ 못보겠던데 ..
    3회 까지 보다 접었음.

    결혼이혼은 넘 재미나서 주말만 기다림요.
    확실히 끄는게 있네요.
    임성한 안좋아하는데 드라마는 욕하면서 봄 ㅠ

  • 30. 덧붙여
    '21.7.12 9:29 AM (139.99.xxx.76)

    정치색때문만은 아니고 TV조선 화면 색깔톤 자체가 또 너무너무너무 촌스러워요 MBN도 마찬가지

  • 31.
    '21.7.12 9:31 AM (125.186.xxx.54)

    대작가까진 아닌데…
    제일 작가다워요
    펜트…그건 말할 가치도 없고
    광자매는 매력있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고 구닥다리같고
    그래도 임성한이 클라이막스까지 잘 끌고 오네요
    임성한 드라마 쭉 보는거 첨인데
    오늘은 핵사이다 장면땜에 넘 즐거웠네요ㅋ이래서 보는가 싶은
    하지만 상상씬이 너무 많다고 지적당하나보네요
    저도 절받을때 상상인지뭔지…

  • 32. ㅎㅎ
    '21.7.12 9:31 AM (69.158.xxx.231)

    팬트하우스랑은 비교불가에요.
    개연성 1도 없는 …
    욕하면서 안보게 되는 드라마.

    결사곡은 욕하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
    임성한 윈!!!

  • 33. ㅎㅎㅎ
    '21.7.12 9:31 AM (211.36.xxx.75) - 삭제된댓글

    TV조선이라는 이유로
    할머님, 어머님 들이 좋아하고
    예능 인기순위 탑인 트롯 프로그램 그렇게 욕하더니..

    이제 드라마도 잘 나가니까 배 아픈가봐요
    우째요?
    TV는 시청률 싸움인데...

  • 34. ....
    '21.7.12 9:32 AM (211.179.xxx.191)

    네 암도 생명이죠.

    누가 조중동을 보나 했더니 이젠 찬양글까지.

  • 35. 본인
    '21.7.12 9:33 AM (39.7.xxx.161)

    수준에 맞으면 보세요
    목소리까지 크실 필요는 없어요

  • 36. 에휴
    '21.7.12 9:35 A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21.7.12 9:32 AM (211.179.xxx.191)

    누가 조중동을 보나 했더니 이젠 찬양글까지.
    ㅡㅡㅡㅡ
    그넘의 조중동 소리~
    정치병 환자 고치는 병원 어디 없나요?
    싹 쓸어다가 보내고 싶네요

  • 37. 저도
    '21.7.12 9:35 AM (223.38.xxx.184)

    괴랼하지만 쪼는 맛 인정이요!!!
    컴백해서 좋아요~

  • 38. ㅇㅇ
    '21.7.12 9:36 AM (116.127.xxx.76)

    인터넷에 드라마 괜찮더라 쓰는 거야 자유죠.
    자기맘에 안든다고 목청크다고 혼자 상상력
    발휘하는 사람이 있네여

  • 39. 대깨수준에
    '21.7.12 9:36 AM (121.165.xxx.89)

    어려워서 못보겠으면 그냥 아닥하셔요.
    보라마라 완장질 말고.웃겨 증말.

  • 40. ....
    '21.7.12 9:37 AM (61.99.xxx.154)

    실컷보세요

  • 41. @@
    '21.7.12 9:37 AM (175.205.xxx.199)

    항상 시청률 잘 나오는 이유가 있지요.

    다들 느끼듯이 기괴하고 엽기적이고 틀에 박힌 장면들도 있지만
    드라마에 클라이막스를 잘 이용해서 정말 빠져들게 만드는 능력은 뛰어나죠.

  • 42. 자유게시판에
    '21.7.12 9:38 AM (211.36.xxx.44) - 삭제된댓글

    이런글 자유롭게 쓰는 게 목소리 크다 비난받을 일은 아니죠

    어제 완장질하며 TV조선 어쩌구..
    헛소리하는 그런 글이
    목소리 크다 표현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 43. 저위에
    '21.7.12 9:41 AM (175.197.xxx.81)

    김응수 생각해보니 연기 정말 잘해요
    그 부부 요즘 수직주의에서 수평으로 이동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김보연 연기 후덜덜
    박주미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잘 대처해서 저런 말투 배우고 싶다는
    이 드라마 때문에 주말이 기다려지는 1인

  • 44. ㅎㅎ
    '21.7.12 9:42 AM (180.68.xxx.158)

    뭔 수준까지야.
    그냥 보면되지.ㅉ

  • 45. 제가 볼땐
    '21.7.12 9:43 AM (223.62.xxx.235)

    님이 대팬심을 갖고 있네요

  • 46. 존잼
    '21.7.12 9:44 AM (74.12.xxx.12)

    김응수부부 참 좋네요. 연기도 편안하고…
    주말만 기다려지는 …
    넘 잼나요

  • 47. ㅅㄴ
    '21.7.12 9:45 AM (121.165.xxx.96)

    원글같은사람도있구나싶네요

  • 48. 음....
    '21.7.12 9:45 A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괜히 TV조선이라 트집 잡는 댓글 다는 사람들,
    호기심에 넷플에서 다시보기하다가 빠져든다에
    10원 겁니다.

  • 49. 김순옥
    '21.7.12 9:46 AM (223.62.xxx.35)

    막장여신답게 좀비물 ㅡ 죽여놓고 꼭 살린다 그러나 이세계에도 규칙은 있다 ㅡ미리 떡밥을 깔고 작가 의무답게 떡밥 차곡차곡 회수함 ㅡ
    떡밥과 회수가 적절하여 막장계의 개연성이 있다라고 한다

    임성한 ㅡ 걍 사이코 미친 여자가 쓴거 같다 ㅡ 그로테스크 기괴 ㅡ 장점은 다음회 예상을 못한다 ㅡ 이유는 떡밥 잘 뿌리나 절대 회수 안한다 ㅡ 작가조차 떡밥을 잊어버린다 ㅡ 왜냐 나에겐 규친따윈 없다 그저 내삘 ㅡ대사 표정 너무 직설적이라 촌빨 날린다ㅡ 가끔 비밀의 숲 조승우 표정 대사 1/10만 갖고 와도 좋을거 같다

  • 50. 개취는 존중
    '21.7.12 9:48 AM (182.212.xxx.94)

    근데 비교 대상이 김순옥 문영남 작가이면 그냥 시청률 잘 나오는 고만고만한 드라마 쓰는 작가들이지 대작가에 명작이라고 얘기하긴 좀 그렇죠.
    누구나 들고다닌다고 장바구니를 명품이라고 하진 않잤어요.

  • 51. ....
    '21.7.12 9:49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글 쓰는 모든 사람들은 일반 사람에게는
    없는 재주꾼인 것 같아요.
    글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독서를 많이해도
    말을 잘해도
    똑똑해도
    A5 한장도 문맥이어가며 글쓰기로 채우는 것도 힘들어
    하거든요.
    드라마는 재미있으면 장땡인 것 같아요.
    그 드라마 재미 있어요.
    아들을 성적으로 꼬시려는 엄마
    귀신등장
    시부모 앞에서 아들 따귀 연타작으로 갈기는 며느리등
    현실에서 없는 일이 드라마에 있으니....

  • 52. 울집
    '21.7.12 9:51 AM (180.66.xxx.107)

    과학 인문 철학 잡학다식에 다큐만 보는 사람 대화가 지루하고 타인과 교감이 부족해요
    정작 신서유기 보며 웃는데 차라리 임작가 드라마 다양한 인간군상 보며 처세나 좀 능했으면 좋겠어요
    독야청청 피곤해요

    수준 낮다는 분들 뒷 얘기 예측좀 해주세요

    그럼 너 가져

    몇년뒤 너랑 결혼 할 테니 지금은 별사이 아니라 해명해라

    수준 낮은 전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진진하네요

  • 53. 댓글구경하세요
    '21.7.12 9:51 AM (211.36.xxx.182)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252735&reple=26997928

  • 54. ㅇㅇ
    '21.7.12 9:56 AM (108.63.xxx.181)

    음 막장은 맞는데 시대 흐름을 타는거죠
    예전에 쓴 드라마 분위기는 다르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내용은 별로지만 김보연 박주미 보는 재미에 ㅎㅎㅎ
    이태곤은 끝에 사죄하고 조금이라도 이미지 회복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ㅋ

  • 55.
    '21.7.12 9:58 AM (223.62.xxx.204)

    임성한 너무너무 싫어했었는데
    김순옥을 팬트하우스보고나니
    임성한 드라마가 고상하게 느껴질지경이예요

  • 56. NG!
    '21.7.12 9:58 AM (45.88.xxx.231)

    대작가에서 뿜음
    구구절절 찬양만 없었으면 잼나게 볼 수도 있지 했겠는데 찬양때문에 설득력이 없어짐
    대작가라 생각하시는 임성한에게 가서 글쓰는 것 좀 배우고 글올리시는 게 좋겠네요 ㅋ

  • 57. 흠..
    '21.7.12 10:0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임성한이 좀 이상해져서 그렇지 예전의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때까지는 괜찮았어요. 흡입력도 있고.
    솔직히 여기서 유난히 촌스럽네 어쩌네 까대는데, 그것도 보니까 까는거잖아요.
    드라마 맛깔나게 풀어가는것도 재주죠. 그리고 심리묘사 탁월하던데.. 사람들 뒤에서 하는 행동 너무 빵터지지 않아요?

    김순옥은 임성한에 비비지도 못하죠. 그 여자 글은 개연성이 없잖아요.
    펜트1까지 그냥저냥 오락거리로 볼만했는데 2부터 저도 안봐서요. 저딴걸 대본이라고 생각이 절로들던데..

    수준 낮다고 욕하는 분들은 보지마시구요.
    전 사람 내면 심리 묘사하는 부분 정말 오.. ㅋㅋ현실적이네 하면서 봅니다

  • 58. 하하하
    '21.7.12 10:08 AM (185.126.xxx.7)

    김순옥 문영남 임성한 중에서 제일 대작가라는 거죠? 인정! ㅋㅋㅋㅋㅋ
    세 사람 드라마 다 한 회도 못보고 집어치워서 제대로 비교는 못하겠는데 구경거리가 제일 낫긴 하대욬ㅋㅋ
    펜트하우스가 제 아무리 화려강산을 들이대도 임성한 기괴함에는 못따라감ㅋㅋㅋ

    근데 저런 작가라고 부르기 민망한 사람들 드라마 말고 다른 드라마도 좀 보세욬ㅋㅋㅋㅋ
    대작가라 했던 거 자다 하이킥하고 싶어질 거예욬ㅋㅋㅋㅋ

  • 59. ......
    '21.7.12 10:14 AM (211.36.xxx.79) - 삭제된댓글

    사람들의 심리가 겉으로 우리가 보는 것처럼
    고상하고 우아하지 않아요
    아마도 살아가면서 지인들의 속마음을 읽는
    초능력이 생긴다면
    그 누구와도 계속 인연을 이어가기 힘들걸요~?

    그런데 임성한 작가는 그걸 맛깔나게
    묘사하면서 극을 풀어가요
    사람사는 모습은 속으로 감추고 있어서 그렇지
    임성한 드라마 그 자체일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방에서도 익명이다 보니 별별 얘기들이
    쏟아져 나오잖아요
    친한 친구에게도 하지 못하고, 들어보지 못한 상황들...

  • 60. ....
    '21.7.12 10:22 AM (122.32.xxx.31)

    너무 재밌는데 상상씬으로 예고 그만 낚았으면....
    상상씬이 너무 많어요

  • 61. ###
    '21.7.12 10:24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작가 자신도 살인 의심 받는 거 아닌가요?
    남편인가.... 그런 얘기 들었는데요.

  • 62. ###
    '21.7.12 10:27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작가 자신도 살인 의심 받는 거 아닌가요?
    남편인가.... 그런 얘기 들었는데요.
    다른 사람얘길 내가 착각하나??

  • 63. zzz
    '21.7.12 10:33 AM (121.167.xxx.4)

    보는 사람 수준대비로 느끼는거니까요.

    누군가에게는 임성한 작품이 수준 높게 느껴질 수 있는거죠.

  • 64. ...
    '21.7.12 10:43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실컷 보세요222

  • 65. 진짜 수준
    '21.7.12 11:19 AM (220.78.xxx.44)

    부끄럽다, 증맬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 대작가리니ㅠ
    '21.7.12 11:23 AM (118.235.xxx.254)

    저도 요즘 재밌게 보면서도 저런 수준 낮은 드라마에
    낄낄거린다 생각하며 보는데
    아무리 그래도 대작가라니ㅠ
    대작가 다 죽었네

  • 67. 막장드라마들
    '21.7.12 12:10 PM (125.134.xxx.134)

    관계자들이 단단히 착각하는게 시청률만 잘 나오면 장땡이라는거지요. 그 작품이 얼마나 잘 되었냐는 그 드라마를 찍은 배우들의 차기작이나 공중파광고로 입증됩니다. 펜트하우스 김소연 열개 유진 여섯개
    이지아도 이전보다는 위치가 나아졌어요

    임성한 드라마는 그런일 없어요
    2049가 현저하게 딸려요. 50대이상에서만 반응이 격렬하게 터짐 그 바닥에서는 크게 인정안해요
    임성한이 그렇게 대작가면 전소민이가 왜 심심하면 까고 디스하고 다니겠어요. 임작가 아님 주연급도 예능도 못했음 ㅡㅡ

    문영남이 지금은 시청률 떨어지고 필력이 맛탱이갔지 임성한은 문영남처럼 소설책 내고
    20편 이상의 드라마를 만들어낼수 없어요
    오현경 안내상 손현주 나름 뜬 배우들 이제 그 작가랑 손절했지만 뒷다마 절대 안해요
    그것만 봐도 임성한과는 급이 틀려요

    그리고 문영남 김순옥은 방송국 윗분들이 공정위 불려다니고 사람들이 방송국 홈피 다운먹을정도로
    악플쓰고 피켓들고 시위한적 없어요
    세상 밖으로 사람들 앞으로 서는 작가라는거 자체가 임성한과는 급이 달라요

    하긴 임성한 알바쟁이 댓글러한테
    이런글이 먹히겠나요

  • 68. 깜놀
    '21.7.12 12:37 PM (142.179.xxx.65)

    솔직히 깜짝 놀라요
    인간의 민낯 본성 욕망 이기심을
    너무도 꿰뚫고 있어요
    막장이긴요
    그게 현실 실사판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전노민 부혜령이 제일 밥맛
    게다가 아미는 참…. 매력 노노

  • 69. ..
    '21.7.12 1:35 PM (118.235.xxx.58)

    작품성을 논할 수 있는 드라마는 아닌데,
    이쯤되면(그간의 작품을 생각해봤을때)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나름 재밌게 흥미롭게 풀어가는 재주가 있는
    작가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호불호가 강하게 나뉘는 드라마라고 봐요.

  • 70. ㅎㅎㅎ
    '21.7.12 3:04 PM (125.191.xxx.148)

    조중동 어찌구하는 사람들은 저 구석탱이에 몰아놨으면 좋겠어요.
    자기들끼리 얘기하라고.

    펜트하우스 하도 말하길래 1부 1회보고 안봐요.
    막장이야 그렇다치고 이건 뭐 선도 없고 계속 보다간
    정신세계 이상해질것 같아서요.

  • 71.
    '21.7.12 3:38 PM (94.202.xxx.104)

    대작가에 코웃음 치는 분들
    그럼 님들이 생각하는 대작가는 누규?

  • 72. 완전 웃겨요ㅋㅋ
    '21.7.13 1:30 AM (121.167.xxx.140)

    어제 우울했는데 원글이랑 댓글 보면서 깔깔 웃었어요
    특유의 쪼는 맛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저 위에 철학 전공하셨다는 남편분 얘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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