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가량 잦은 구토로 위내시경했지만 이상없대요
음식을 먹든안먹든 속 울렁거려서 너무 괴로워요
다만 제가 음식양이 늘 과식해요 그래서 소식하면 구토가 조금 덜해요
결론은 소식해야겠죠
1년가까이 구토증상 괴로워서 못 살겠어요
마음같아선 음식을 안 먹고싶어요ㅠㅠ
1. ㅇㅇ
'21.7.12 8:41 AM (119.198.xxx.60)1. 늘 과식한다
2. 소식하면 구토증상 덜하다
3. 마음만은 음식 아예 안먹고 싶다
음식 먹든 안먹든
속이 울렁거려 괴롭다 .
1. 의 식습관을 고치세요2. peaches
'21.7.12 8:49 AM (182.209.xxx.194)1.늘 과식한다
2. 소식하면 구토증상 덜하다
3. 마음만은 음식 아예 안먹고 싶다
음식 먹든 안먹든
속이 울렁거려 괴롭다 .
1. 의 식습관을 고치세요 222223. 휴 과식이ㄷㄷ
'21.7.12 9:09 AM (112.167.xxx.92)뭐 소화력 짱짱하다 그러면 과식 해도 말짱하거든요 살이나 찔뿐 그런데 나이들수록 소화력 떨어지더구만 여서 먹을땐 정신없이 먹으며 기분 좋은데 과식 후에 몸과 정신이 무겁지 멍하지 미식거리지 어지럽고 몸이 다 처리를 못하니까 니가 알아서 먹도록 몸에 신호임 그니 알아서 조절해야는데 이게 말이 쉽지 과식식습관 떨쳐내기가 쉽던 않해요 글찮아요 그러나 과식에 횟수를 줄이는 수 밖엔 답 없음 먹은 음식을 몸이 제대로 쳐리를 못하는거 독만 쌓이잖음 하튼 덜 먹는 날은 괜찮더구만
4. 저는
'21.7.12 9:33 AM (180.71.xxx.43)그게 심해져저 나중에는 구토를 했는데
결국 알아보니 췌장염이었어요.
1년동안 병원다녔지만 어디서도 못 알아내다가
반포 김화내과 가서 알게 되었어요.
제 친구 두명도 그렇게 고쳤고요.
저 역시 누가 알려줘서 그 병원 갔어요.
한번 알아보세요.5. ..
'21.7.12 9:36 AM (210.104.xxx.130)장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저희 엄마가 평생을 자주 체해서 이러다 돌아가시겠다 했는데, 위의 문제가 아니라 장의 문제였더라구요. 장이 안좋은 경우 장에서 가스가 차고, 그게 위로 올라가서 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기생충, 장누수, 장내 유익균 투여(유산균)하는 방법으로 고치셨어요. 지금은 완전 멀쩡해요. 신기하더라구요.
6. 원글
'21.7.12 10:11 AM (180.68.xxx.133)댓글 감사합니다 자각하고 소식하도록 노력할게요 힘들어서 더는 안되겠어요 ㅠㅠ
7. 원글
'21.7.12 10:14 AM (180.68.xxx.133)그런데 음식안먹어두 속이 울렁거려서 토를 하기도 해요 40년 넘게 멀쩡했는데 왜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긴건지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