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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단호박 쪄먹기 질렸어요.

지겨워서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21-07-12 08:18:28
다이어트한다고 박스를 샀는데 질려서 못먹겠어요.
썪어서 버리면 아까운데 어떻게 해먹을까요 ㅜㅜㅜㅜㅜ.

카레에 넣어서 먹으면 너무 달콤할까요?

지금 10개 있어요. 좀 도와주세요.

IP : 223.62.xxx.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2 8:20 A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조각내서 찐 것 냉동보관 가능요

  • 2. ㅇㅇ
    '21.7.12 8:21 AM (222.233.xxx.137)

    저도 단호박 닭가슴살 질려서 동생네 주었어요 ㅎㅎ

    단호박찐것 우유 같이갈아서 꿀타서 마셨는데 질리네요

    카레 나쁘지않을것 같아요 ~~

  • 3.
    '21.7.12 8:21 AM (223.62.xxx.55)

    뭘해도 맛있는 단호박 살찔까봐 못 먹고 있는데 다이어트 식품이었어요?

  • 4. ...
    '21.7.12 8:34 AM (121.172.xxx.127)

    찌게도 ㅇㅋ

  • 5. 이글보니
    '21.7.12 8:44 AM (124.49.xxx.61)

    먹고싶네요

  • 6. 조각내서
    '21.7.12 8:47 AM (71.60.xxx.196)

    찐 다음 얼려두었다 오븐 있으시면 올리브오일,소금,후추가루 이렇게 해서 구워드시면 맛있어요. 단호박이니 호박죽 끓여드셔도 되겠네요.

  • 7. ..
    '21.7.12 8:56 AM (222.237.xxx.88)

    고기 구울때 구워 가니쉬로 내놔도 돼요.

  • 8. ..
    '21.7.12 9:11 AM (125.184.xxx.69)

    단호박냉스프 만들어 드세요
    넘 맛나요
    레시피는 문*유투브 보고 했습니다
    당근과 같이 삶아 물넣고
    소금으로 간하고
    믹서기에 갈아 바로 먹는건데
    만들기 편하고 맛도 좋아요~
    전 껍질을 좋아해서 같이 갈아 먹어요

  • 9. 실온에
    '21.7.12 9:30 AM (180.230.xxx.233)

    둬도 숙성돼서 괜찮아요.

  • 10. 저도 10키로
    '21.7.12 9:38 AM (115.23.xxx.134) - 삭제된댓글

    구매해서 먹고 있어요.
    통째로 다 쪄서 씨만 퍼내고 한덩이씩 냉동하세요

    좀 지나면 다시 먹어져요.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던지,
    단호박스프,샐러드로 드세요

    아이들도 단호박샐러드 해서 한수저씩 듬뿍
    끼니마다 사이드로 놔주면 잘 먹구요.

    밥대신 밤호박 먹어도 다이어트 순진행이에요~
    밤호박이 씨빼면 한덩이 100칼로리 조금 넘어요
    맛있어서 두덩이도 먹는데
    지금 다이어트,다음주가 두달째인데
    65키로에서 57키로 됐어요~

  • 11.
    '21.7.12 9:58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내가 그래서 박스로 못가요

  • 12. ff
    '21.7.12 10:00 AM (211.252.xxx.129)

    카레에 넣으면 맛있어요

  • 13. ...
    '21.7.12 11:19 AM (221.151.xxx.109)

    된장찌개에 넣으세요
    맛있음

  • 14. 저도
    '21.7.12 2:36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한박스 샀는데 단맛이 거의 없어 먹기 힘들더라구요. 식감은 찐고구마 같은데 단맛이 없다보니 간식용이 아닌 요리재료로 쓰고 있어요.

    호박 꽃게 찌개: 호박대신 단호박 넣고 새우를 많이넣은 꽃게찌게를 끓였는데 괜찮았어요.

    카레: 단호박 맛이 살짝 나긴 하지만 카레향이 워낙 강해 맛있게 먹었어요.

    스프: 호박과 감자를 삶고 볶은 양파를 갈아 시판 스프와 섞어서 끓였는데 맛있어서 지금도 아침에 빵이랑 같이 식사로 먹고 있습니다.

    튀김: 뭘 튀겨도 맛있지만 단맛이 없는데도 튀기니 맛있었습니다.

    팥죽: 팥이랑 삶아서 갈아 팥죽 끓였는데 맛있었구요. 먹고 남은 팥죽은 설탕과 우유를 더 넣어 얼음틀이랑 아이스크림틀에 넣어 얼렸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 잘 먹고 있습니다.

    경상도식 호박전: 원래는 누런 늙은호박으로 만드는 거지만 단호박을 긁는 채칼로 길게 긁어 소금, 설탕, 뉴슈가, 찹쌀가루, 밀가루를 넣어 전을 부쳐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춘...
    단호박 채썬 것이 많이 남아서 감자, 양파, 당근 등의 야채도 썰어 전을 부쳤는데 야채전으로 부쳐도 맛있었어요.

    그 밖에... 샤브샤브에도 넣었고 고기랑 구워서도 먹었어요. 쪄서 간식으로만 먹는 줄 알았는데 요리재료라 생각하고 여기저기 넣어보니 생각보다 쓰임새가 많았고 맛도 괜찮았어요.

  • 15. ..
    '21.8.25 12:25 AM (180.65.xxx.125)

    단호박냉스프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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