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은 신생아때부터 다른가요?

..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21-07-11 15:13:01
아들아이는 애기때부터 금방 몸이 분리되었던것 같은데 딸아기는 더운데도 끈적끈적 붙어있기를 바라네요. 덥다고 빽빽 울어대면서도 안떨어져서 에어콘 풀가동....
머라고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아기새마냥 입을 삐죽삐죽 거리네요
5초도 혼자 안누워있어 금덩이마냥 하루종일 안고다닙니다.

그냥 아이의 성향인가요 ㅡ.ㅡ? 딸이 아들보다 더 달라붙나요(?)
IP : 124.54.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1 3:16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이 꼭 붙어서 안떨어졌어요.
    잘때도 놀때도 내 몸에서 안떨어짐

  • 2. ..
    '21.7.11 3:22 PM (211.117.xxx.145)

    타고난 성격이에요
    아기모형 인형 하나 사주세요
    아기만한 걸루‥
    입을 삐죽삐죽‥ 귀엽네요

  • 3. 그냥
    '21.7.11 3:22 PM (182.215.xxx.15)

    아이의 성향인 것 같아요.
    울 둘째 남아인데 출산후에도 달고 살았어요.
    뱃속에서 열달 품고 배밖에서 거의 1년을 품은 듯 하네요.

  • 4. ..
    '21.7.11 3:23 PM (58.236.xxx.111)

    금덩이 ㅋ 금덩이보다 더 귀한 존재죠.
    원글님 더운데 애기 안고 있느라 애많이 쓰시네요.
    화이팅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 5. ..
    '21.7.11 3:31 PM (124.54.xxx.131)

    흐흐 귀엽긴한데 넘 힘드네영

  • 6. 아이성향
    '21.7.11 3:35 PM (116.43.xxx.13)

    걍 아이성향요

  • 7. 아이고
    '21.7.11 4:13 PM (125.182.xxx.65)

    울 아들은 완전 우량아어 손타서 잠시도 누워있으려 안했네요.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엄마 배위에서만 자기 시작.그후로는 엄마를 캐리어로 이용.저기가라 여기는 뭐냐? 둘째딸은 어찌나 순한지 누워서 방글방글-무서워서 얼른 내려 놓은 탓도 있음-그래도 어쩌다 안아주면 어찌나 폭 앵기는지 안아주는 맛이 남아 여아 완전 다르지요.더 작기도 하고 엄마랑 정서적으로 더 밀착되는 느낌.아들은 지 다리로 걸어다니니 다리 아프니 엄마더러 안고 다녀라는 느낌.아무튼 손타면 진~~짜 힘들다는.육아가 하루 이틀로 끝나는게 아니라.
    하루종일 쌀가마들고 내리고 지옥 훈련양에 맞먹는 다는.

  • 8. ...
    '21.7.11 4:27 PM (211.248.xxx.41)

    저는 딸밖에 없어서 모르는데
    아들딸 손녀 손자 두루두루 있는 울 엄마 말씀이
    딸은 뼈가 없는 듯이 폭 안기는 맛이 있는데
    아들은 애기때부터 통뼈처럼 뻐팅긴다고
    하시대요

  • 9. ...
    '21.7.11 4:47 PM (61.98.xxx.116)

    윗님 말씀이 정말 맞아요^^
    저희 딸은 손톱도 살갗같이 부드러웠더랬죠~
    아들은 첨부터 딱딱^^ 정말 달라요

  • 10. ...
    '21.7.11 5:39 PM (221.160.xxx.22)

    에휴 우리딸 신생아때가 떠올라서 많이 그립네요.
    아직도 엄마 옆에서 아기얼굴로 잠드는 초등생이네요.
    그리워라.
    원글님 아기랑 매순간 행복하시길^^

  • 11.
    '21.7.11 5:44 PM (180.224.xxx.146)

    하하하~
    딸은 포근히 가슴에 파고들듯 안기죠.
    아들은 엄마 머리꼭대기로 올라갈듯 힘주고 뻐팅기고...

  • 12. 다른데
    '21.7.11 8:15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애마다 달라요
    딸아들 골고루 있는데 딸이라고 더 안긴것도 아니고
    착붙고 이러지 않았고 아들 둘인데 다 다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586 물김치 집에서 담그기가 쉬운편인가요.??? 16 ... 2021/07/20 2,263
1226585 입으로는 주문이 안돼요 3 ^^ 2021/07/20 1,524
1226584 주식매수 질문 좀 드려요. 2 주린이 2021/07/20 1,731
1226583 저는 기억안나는, 친구는 또렷이 기억하는 한 장면 8 블랙 2021/07/20 2,348
1226582 일본 언론 하루종일 한국 얘기만 하며 우리 대표팀 갈구는 이유 .. 4 ㅜㅜ 2021/07/20 1,294
1226581 25 .. 2021/07/20 2,875
1226580 같이 삽시다 김원희 7 어제 2021/07/20 5,566
1226579 화장품 살때 받은 파우치들 다 버리나요? 4 2 2 2 .. 2021/07/20 2,126
1226578 전지현 진짜 말랐네요 63 2021/07/20 26,767
1226577 40원 .......... 클릭 22 ㅇㅇ 2021/07/20 1,985
1226576 박광온 "이재명, SNS 봉사팀 진씨 몰랐다? 도정농단.. 8 ㅇㅇㅇㅇ 2021/07/20 1,063
1226575 딸 둘이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해서 2 점심 2021/07/20 2,042
1226574 종합병원 비뇨기과 첫진료 혼자가셔도 될까요 4 병원 2021/07/20 707
1226573 1심 임정엽 재판부 정경심 교수 결정적 무죄증거 누락시켰다 3 5계절 2021/07/20 912
1226572 가정용 복합기 추천 부탁드려요. 3 가정용 2021/07/20 838
1226571 우원식페북-오너의 리스크를 줄여주고싶다 솔직히 말하라-딴지 펌 2 ... 2021/07/20 634
1226570 전교권 고2들 열공하나요? 7 ㄱㄷㅁ 2021/07/20 1,828
1226569 50대예약 취소후 다시하려면 안되나요? 5 코로나예약 2021/07/20 1,918
1226568 이명 앓고 있으신분 계신가요? 13 고민 2021/07/20 1,958
1226567 주식 3개월차 다 떠나서 잡념이 사라지네요. 10 주린이 2021/07/20 4,107
1226566 티셔츠 너무 큰데 수선할 수 있을까요? 4 옷수선 2021/07/20 1,004
1226565 눈썹뼈 주변이 부어있는 것 처럼 생겼어요.. 하늘 2021/07/20 673
1226564 린넨 티셔츠에 린넨 흰바지 입은 코디..괜찮나요 5 린넨 2021/07/20 1,526
1226563 아이고 나만 착각했는지 6 블루커피 2021/07/20 2,271
1226562 에스디바이오 공모주 6 ... 2021/07/20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