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인데 외동으로 자랄때 숱하게 듣던 소리가 외롭겠다 였는데 요즘은 미혼도 딩크도 너무 많아서 별소리 안듣는데 딩크라 말하면 30후반까지 외롭다는 소리 귀에 딱지 앉도록 들었네요 ㅎ 소풍처럼 왔다가 갈때는 누구나 혼자 가는 인생 뭐가 그렇게 외롭다고 ㅎ
혼자 살아온 삶이 너무 길어서 이게 너무 익숙해서인지 외롭다는 단어가 이해가 안되는데 나이먹으면서 서서히 안듣게 되니 편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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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으로 자랄때 외롭겠다 소리듣다가 결혼후 딩크인데 또 외롭다는 소리듣네요 ㅎ
@! 조회수 : 4,475
작성일 : 2021-07-10 22:56:14
IP : 111.65.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비슷한데
'21.7.10 10:59 PM (99.240.xxx.127)외롭다는 소리 많이 하는분들은 본인이 사람 없으면 외로움 타는 분들 같더라구요.
모두들 자신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보니 그런분들 눈엔 외로울수도 있겠구나 흘려들어요.
남을 딱하게 보는게 좋은 습관이 아닌걸 아시면 좋을텐데 그걸 본인른 나름
생각해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서..세상이 참 다양하다고 느껴요2. 원글
'21.7.10 11:19 PM (111.65.xxx.212)저도님~ 맞아요 자신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본다는 말씀요^^
한귀로 흘려듣는게 힘들었는데 나이먹을수록 쉬워지니 좋아요~^^3. 행복양
'21.7.10 11:56 PM (220.85.xxx.226)저는 정말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라 글쓴님이 참 많이 부럽습니다 ㅎㅎㅎ
4. ㅡㅡ
'21.7.11 12:08 AM (124.58.xxx.227)우리 아이가 이해 못하는 정서가 외로움이더군요.
그냥 혼자 있는거고 외로움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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