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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 살면 건강에는 도움이 되나요 .??

....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21-07-10 09:40:01
 자연이 산다 뭐 이런프로들 있잖아요 
밤에 심심하면 종종 보는데 ... 거기 나오는 출연자들 보면요 ... 암때문에 처음에 거기 가서 살게 된 계기가 되고 
우울증때문에 거기 가서 사는 스토리도 종종 나오던데 
근데 궁금한게 시골이나 전원주택 같은곳에 살면 건강에는 도움이 되나요 
항상 그런 프로 볼때마다 그게 궁금해요.ㅋㅋ

IP : 222.236.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21.7.10 9:40 AM (39.7.xxx.136) - 삭제된댓글

    공기도좋고 몸을많이움직이니까요

  • 2. ...
    '21.7.10 9:43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제가 같은 수도권 안에서도 도심-자연으로 이사했는데요. 집에서야 거의 잠만 자지만 확실히 비염은 좋아졌어요. 전엔 집에서 휴지 달고 살았는데.

  • 3. ....
    '21.7.10 9:48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농촌 어디나 할 것 없이 함부로 쓰레기 소각해대서 대기오염 장난 아니던데요.
    작물 쓰레기 있잖아요.
    그런거 수거해가는 지자체도 있지만 작은 농가들은 소량씩 그때그때 태우더라고요
    경기도 외곽, 강원도에 농촌 인접지역은 봄에는 퇴비냄새 가을, 겨울로 쓰레기태우는 냄새 사람 죽겠음
    밑에 지방은 잘 모르겠네요

  • 4. ...
    '21.7.10 9:49 AM (114.129.xxx.6)

    도움이 될거예요.
    제가 지방에서도 좀 외곽에 산과 가까운 아파트에 사는데 창문 밖으로 가리는거없이 환하고 산이 있어 계절변화가 느껴져서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날씨 좋다싶으면 나가서 바로 산으로 올라갈수 있어서 정상 정자에서 혼자 차 한잔 마시는것도 좋고
    동네길 한시간쯤 걸으면 작은 저수지가 있어서 시간 많을때는 여기까지 가서 벤치에 앉아서 하염없이 잔잔한 물 보면 생각이 없어져요.
    젊을때 혼자 오랫동안 여행하며 유명한 건물이나 멋진 관광지보다 자연이 저에게 더 맞다는걸 느낀사람이라 이런 환경을 선택했어요.
    여기 살다가 갑갑하고 불편하다고 이사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으면 도움이 될거예요.

  • 5. 맞아요
    '21.7.10 9:51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무공해 텃밭 얘기 못믿어요.
    노인분들이라서 몰라서 그러는거지만 비닐 플라스틱 온갖걸 다 태우고 그땅에 또 농사짓고 그래는 가구가 한두집이 아니에요.
    그 옛날 나무나 짚 태우던 시절만 생각하니까요.
    유해물질 소각에 대한 인식이 아예없어요

  • 6. ....
    '21.7.10 9:58 AM (121.187.xxx.203)

    확실히 땅의 기운은 있어요.
    아무리
    무기력해도 시골 집에 가서
    30분정도만 텃밭에서 일하면 에너지가 솟아요.
    매번 신기하다 생각해요.

  • 7. 쓰레기 ㅠ
    '21.7.10 10:01 AM (39.7.xxx.141)

    경기도 살때 텃밭에서 나는 호박을 주는데 그 옆에 건전지 뒹굴고 쓰레기 태우던 흔적….현실은 아프면 병원 가까와야 해요. 부모님 편찮으실때 보니 대학병원 가기 편한 도시가 더 낫더라구요.

  • 8. ...
    '21.7.10 10:01 AM (222.236.xxx.104)

    저도 땅의 기운이라는건 있을것 같기도하고..ㅋㅋㅋ 그냥 생각으로는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몸에좋을것 같기도 하고 근데 오프라인에서는 시골에 사는 친척 지인 아무도 없으니 궁금하더라구요

  • 9.
    '21.7.10 10:06 AM (180.229.xxx.9)

    동생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회사까지 그만두고
    6개월을 시골에서 살았어요.
    아토피 싹 나았는데..
    서울오니까 도로 재발.

  • 10.
    '21.7.10 10:27 AM (121.132.xxx.211)

    경기도 지하철역에서 3분거리에 산중턱 단독단지에 사는데 일단 공기가 좋고 풍광이 좋아서 상쾌해요. 비온뒤 말랑해진 잔디밟는것도 좋고 머리위로 새들 슝슝 날아다니는것도 좋아요.
    푸른 자연과 가까이 있다는것 자체로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껴요.

  • 11. ...
    '21.7.10 11:53 AM (119.194.xxx.158)

    경기도 외곽 시골에 사는데요.
    저도 흙만지면 기운나고 땅의 기운이라는거 100% 지지해요.
    하지만 이웃의 불법소각때문에 죽을지경이에요.
    시댁인 전북 시골에만 가도 그렇지 않은것 같은데 경기도 산골이다보니 밀집되어 더 그런지 ㅠㅠ
    축사,공단 잘 피해야 하구요. 시골 공기 좋다는 것도 옛말이에요.

  • 12. ,,,
    '21.7.10 12:17 PM (121.167.xxx.120)

    유명한 의사들도 환자가 많아서 과로 하다보면 암 걸린 의사들도 가끔 있어요.
    완치 돼서 다시 활동 하면서 하는 얘기가 첫번째로 공기(삼림욕)가 치료 하는데
    중요하고 두번째가 음식(무공해 채소) 세번째가 의사 진료(병원)이라고 하던데요.

  • 13. 시골
    '21.7.10 1:46 PM (218.236.xxx.89)

    할머니들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농사 손에서 못 놓고
    힘은 부치니 농약 들이붓고 날짜도 안 지키고 한다고

    지방에서 사업하는 친구가
    할머니들 올망졸망 들고와서 파는거 사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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