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 전전단계

날벼락 조회수 : 3,735
작성일 : 2021-07-10 08:58:04
비정상상피 그거 진단 받고 바이러스 검사랑 다시 받은 상태인데요 결과는 다음주에 나오구요 ㅠ
휴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남편이랑 리스로 지내면 더 악화되는건 막을수 있을까요 질염 관리하면서요 ㅠㅠ
IP : 175.223.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0 9:12 AM (121.167.xxx.120)

    상처 안나있는(염증없는) 상태면 콘돔 사용하고 자궁암 검사 주기적으로 받고 이상 있으면 병원 다니고 관리해 보세요
    이혼 안하고 리스 상태로 결혼 생활이 유지 될까요?

  • 2. 원글이
    '21.7.10 9:14 AM (175.223.xxx.233)

    남편은 발기부전에다 성욕 제로라 리스해도 좋아할꺼예요 그거빼고는 다 잘해주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성욕은 제가 많구요 ㅠㅠ

  • 3. 프리캔서단계
    '21.7.10 9:17 AM (121.133.xxx.137)

    에서 원추절제술 종합병원에서 하고
    일년에 한번씩 꼭 검사받은지
    십년째
    전전단계시면 절제술까진 안하시겠네요
    남편이 리스를 반가워한다면
    자위로 성욕 해소하고 살면 되겠어요
    세상 깨끗하고 좋죠 뭐

  • 4. 원글이
    '21.7.10 9:33 AM (175.223.xxx.62)

    그런가요 단순 질염이든 뭐든 성관계가 주된 원인인가요 하아 전 지금 너무 멘붕이라 ㅠ 남편 전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걸린것 같은데 휴...진짜 미칠지경이네요

  • 5. ,,,
    '21.7.10 10:35 AM (68.1.xxx.181)

    남편도 님에게 옮아서 보균자에요. 남자는 그 증상이나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을 뿐.
    최소 2년 성관계를 안 하면서 님의 면역력도 높여야 바이러스가 줄어들어요.
    병원에 가다실 백신도 알아보세요. 이미 보균자이지만 효과가 있을 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남편과 성관계를 하면 핑퐁감염으로 보균자끼리 재감염의 도돌이표 때문에 님 세포의 변성이 빨라져요.

  • 6. 원글이
    '21.7.10 10:43 AM (175.223.xxx.62)

    네 가다실 9가 어제 1차 바로 맞았네요 hpv 바이러스 나오면 성관계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키스는 물론..남편은 안해도 살 사람이라...암이 더 무섭네요 ㅠ

  • 7. ....
    '21.7.10 10:54 AM (121.187.xxx.203)

    속 얘기해보면 의외로 라스부부 많아요.
    잘 치료해서 남편과 좋은 친구로 살아도
    돼요.

  • 8. ㅡㅡㅡ
    '21.7.10 10:55 AM (70.106.xxx.159)

    남편도 가다실 맞히세요
    남자들은 그게 두경부암이나 항문 고환 전립선 암으로도 와요

  • 9. 원글이
    '21.7.10 11:34 AM (175.223.xxx.62)

    네 댓글들 다 감사합니다 그럼 결국 앞으로 성관계만 안하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다는건가요? 키스 역시 못하는거 맞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409 남자식에 입찬소리 하지마시길 11 자식 2021/07/14 5,221
1224408 인테리어 잡지 뭘로 많이 보세요? 9 ........ 2021/07/14 1,704
1224407 좋아하는작가와책들 얘기해봐요 8 ㅇㅇ 2021/07/14 1,217
1224406 편의점 커피기계 관리는 누가하나요 2 편의점 2021/07/14 2,082
1224405 대학보내지말고 도배일 배우면 될텐데 19 ... 2021/07/14 7,108
1224404 아랫집에서 올라와서 욕하고 소리지르는데 참아야할까요? 9 층간소음 2021/07/14 5,237
1224403 직장동료의 조언 30 직장 2021/07/14 6,088
1224402 주진우는 홍사훈기자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까요?? 16 기만적인 2021/07/14 2,562
1224401 3년만에 딱 두 배 된 재산세 22 열대야 2021/07/14 3,811
1224400 등하원 도우미 알바도 나이 제한이 있나요? 2 알바 2021/07/14 2,581
1224399 마켓컬리회원분 2 nnn 2021/07/14 1,645
1224398 다이어트 1년 후기 11 .. 2021/07/14 8,114
1224397 이재명 아주 정신줄을 놓았네요 38 2021/07/14 5,827
1224396 중딩 이해해야 하나요? 1 .. 2021/07/14 967
1224395 민주당 경선 연기하나보네요... 5 ... 2021/07/14 1,177
1224394 극단 선택 광주 고교생, 11명에게 학폭 당했다..성추행 정황도.. 2 2021/07/14 2,304
1224393 사망한 서울대 청소노동자가 관리자로부터 받은 문자 2 산재 2021/07/14 1,938
1224392 동아일보 일본 특파원 경력의 이낙연 후보님 21 언론개혁 2021/07/14 1,410
1224391 백신 접종일 전에 안내문자나 톡이 오나요 11 백신 2021/07/14 2,157
1224390 고양이의 경멸하는 차가운 눈빛 ㅜㅜ마상이에요 14 .. 2021/07/14 3,939
1224389 오늘 백신 접종. 팔이 넘 아파요…ㅠ 6 2021/07/14 3,201
1224388 공원이나 거리에 음수대 말인데요.. 2 나만 2021/07/14 983
1224387 고1 아이가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졌어요 116 멘붕 2021/07/14 46,263
1224386 노처녀도 힘들어요 5 ㅇㅇ 2021/07/14 4,031
1224385 모해위증 기소 못하도록 공소시효 넘기게 한 조남관을 2 ........ 2021/07/14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