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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번째 자가격리에 집안이 시끌시끌해요

둥이맘 조회수 : 4,784
작성일 : 2021-07-09 23:50:01
고2 남매 쌍둥이맘이에요

아들아이 두달전에 학교확진자 나와 자가격리됐는데
오늘 또 자가격리대상자로 통보받았어요ㅜ
야자하는 학교인데 석식먹다가
거의 2학년 모두 자가격리래요. .ㅜ

딸아이도 옆학교인데 덩달아 수업중에
친구들 시선받고 불려나와 가방싸들고 집에왔네요

너때문이라며 집안이 난리에요ㅜ
어쩔수 없는 상황인데 원망하고 소리지르고 ㅜ!
두번째이니 짜증날만도한데. . .
옆에서 지켜보고 말리는 저도 욱 하네요
코로나 진짜 징글징글해요ㅜ
IP : 39.7.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9 11: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어떤 상황이길래 아무리 급식을 했어도 거의 전원이 자가격리인가요.
    이런 사례는 처음 들어봐요

  • 2.
    '21.7.9 11:54 PM (121.165.xxx.96)

    저희아이네 학교도 어제 나와 등교한시간만에 와서 오늘 원격수업했는데 자가격리자는 따로 문자가오나요? 같은반은 아니고 밀접접촉자는 따로 연락한다고 했는데 연락은 없었어요

  • 3. 자가격리
    '21.7.10 12:02 AM (31.51.xxx.226)

    딸 친구는 오늘부터 자가격리인데 벌써 5번째네요
    그 집 엄마 얼마나 속터질 지.. 정말 코로나 밉네요

  • 4. 토닥토닥
    '21.7.10 12:10 A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애들도 힘들고 엄마도 힘드셔서 어떻게해요
    어쩔수없는 상황인데 참... 답답하네요
    어른들도 힘들지만 아이들은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

  • 5. T
    '21.7.10 12:20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학원강산데..
    두번째 자가 격리후 학원에 온(토요일 12시 격리해제, 학원수업 시작 12시30분) 고2 여학생이 저를 보자마자 펑펑 울더라구요.
    너무 억울하고 힘들었다고..
    자기 또 자가격리 당하면 그땐 다 부셔버릴거라고..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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