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자기부모 형제욕 아내에게 많이하나봐요?

...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21-07-09 20:19:24
여자들은 여기서도 내부모 형제욕 남편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는 댓글 많이 달리잖아요 그게 다 내 흠이 된다고
남자들은 그런 생각이 없나봐요?
우리남편이 자랄때 부모가 어찌했니 이런말 많이 올라 오는거 보면
그부모에게 물어보면 전혀 다른 얘기 나올텐데
저희 고딩 아들도 공부해라 왜이리 빈둥거리냐 했더니
엄마도 하는거 없잖아 하데요
엄마 돈벌고 너 밥해먹이고 집안일 한다니 가만 있더라고요
결혼 하면 지 마누라에게 우리엄마 나 어릴때 한거 없다 할까 겁나네요
IP : 175.223.xxx.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9 8:24 PM (106.101.xxx.200)

    여자들도 자기입장에서 속풀이,험담 하는데,
    여기서는 경륜이 있으니 말리는거죠.

  • 2. ...
    '21.7.9 8:26 PM (122.35.xxx.53)

    12년동안 단 한번도 험담한적 없어요 저도 없고요

  • 3. 말도마세요
    '21.7.9 8:27 PM (121.133.xxx.137)

    지 누나를 한번도 누나라 일컬은 적도 없네요
    어머니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돌아가시면 연 끊을거래요
    그럴만하긴한데 나같음 아무리 못마땅해도
    내 형제를 배우자에게 그런식으로는
    말 안할듯해요

  • 4. ㅇㅇ
    '21.7.9 8:28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어느 분 말씀이 남자가 입이 더 싸다고.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 5. 부부가
    '21.7.9 8:30 P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하루이틀 살고 마는게 아니니 수많은 시간을
    함께 하다보면 얘기가 나오기도 하죠
    배우자도 우리부모를 알고 겪는데 저절로 알아지기도
    하고요

    부모도 완벽하지 않아 내배우자에게 실수도 하고
    그런거 다볼텐데 숨긴다고 숨겨지겠어요

    긴세월 함께 하다보면 알아지고 말나오고 그러죠

  • 6. 근데 또
    '21.7.9 8:32 PM (39.7.xxx.39)

    어찌 생각하면
    그런 걸 어디서 풀겠어요
    그냥 친구다하고 들어요ㅎㅎ
    누워서 거의 두 시간씩 수다떠느라 잠을 못자요..

  • 7. ...
    '21.7.9 8:40 PM (222.236.xxx.104)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

  • 8. ㅓㅏ
    '21.7.9 8:42 PM (124.52.xxx.152)

    저도 한번도 못들어봄 오히려 편은 많이 들어도

  • 9. 오히려
    '21.7.9 8:43 PM (210.106.xxx.79)

    저도 한번도 못들어봄 오히려 편은 많이 들어도222

  • 10. ㄷㄷㄷ1234
    '21.7.9 8:45 PM (59.11.xxx.103)

    욕하던데.. 절대맞장구안쳐줘요. 하지만 남편의 약점이라고생각하고 절대 제가족 욕안해요. 좋은점만얘기하고

  • 11. ....
    '21.7.9 8:47 PM (112.152.xxx.246)

    한번도 들어본적없어요.
    오히려 제가 투덜대는 편이죠.
    물론 들어주지도 않아요. 부모 험담하는거 아니라면서

  • 12. 결혼한지
    '21.7.9 8:52 PM (39.7.xxx.245)

    십년 넘어가니 슬슬 속얘기.하더라고요 조종당하고 살았다 어머니를 그리 사랑하지않는다 등등

  • 13. 제 남동생이
    '21.7.9 9:06 PM (121.133.xxx.137)

    지 마누라한테
    참 시시콜콜히도 어릴때부터 커서까지의
    불만을 다 말했더라구요
    올케한테 그 얘기 들으면서
    이런 븅신같은 사퀴가 있나 속으로 욕했는데
    뭐 내 남편도 그러니 강 그러려니 ㅎㅎ

  • 14. ....
    '21.7.9 9: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거 가르쳐야돼요
    니부모 얘기 형제 얘기는 마누라에게도 하지말라고
    냅두면 몰라서 술술 말해요
    울 엄마도 형제얘기는 서방에게 하지말라고해서 안해요
    하고도 떨떠름하고

  • 15. ....
    '21.7.9 9:1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거 가르쳐야돼요
    니부모 얘기 형제 얘기는 마누라에게도 하지말라고
    냅두면 몰라서 술술 말해요
    울 엄마도 형제얘기는 서방에게 하지말라고해서 안해요
    하고도 떨떠름하고
    말 없는 울 남편도 시집식구에 대해 뭐하나 말하는거 없어요
    아버님도 며느리는 남이니 이해못하는게 있으니 말하면 안된다고 가르쳤을듯하긴 해요
    들은게 있어서요

  • 16. ....
    '21.7.9 9:1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거 가르쳐야돼요
    니부모 얘기 형제 얘기는 마누라에게도 하지말라고
    냅두면 몰라서 술술 말해요
    울 엄마도 형제얘기는 서방에게 하지말라고해서 안해요
    하고도 떨떠름하고
    말 없는 울 남편도 시집식구에 대해 뭐하나 말하는거 없어요
    천성이기도 하지만 아버님도 며느리는 남이니 원가족과 달리 이해못하는게 있으니 다 말하면 안된다고 가르쳤을듯하긴 해요
    들은게 있어서요

  • 17. ....
    '21.7.9 9:1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거 가르쳐야돼요
    니부모 얘기 형제 얘기는 마누라에게도 하지말라고
    냅두면 몰라서 술술 말해요
    남자는 눈치도 없으니 더해요
    울 엄마도 형제 얘기 흉은 서방에게 절대 하지말라고해서 안해요
    하고도 떨떠름하고
    말 없는 울 남편도 시집식구에 대해 뭐하나 말하는거 없어요
    천성이기도 하지만 아버님도 며느리는 남이니 원가족과 달리 이해못하는게 있으니 다 말하면 안된다고 가르쳤을듯하긴 해요
    들은게 있어서요

  • 18. ....
    '21.7.9 9: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거 가르쳐야돼요
    니부모 얘기 형제 얘기는 마누라에게도 하지말라고
    냅두면 몰라서 술술 말해요
    남자는 눈치도 없으니 더해요
    울 엄마도 형제 얘기 흉은 서방에게 절대 하지말라고해서 안해요
    하고도 떨떠름하고
    말 없는 울 남편도 시집식구에 대해 뭐하나 말하는거 없어요
    천성이기도 하지만 아버님도 며느리는 들어온 식구 남이니 원가족과 달리 이해못하는게 있으니 다 말하면 안된다고 가르쳤을듯하긴 해요
    얼핏 비슷하게 얘기하는걸 들은게 있어서요

  • 19. ....
    '21.7.9 9:27 PM (1.237.xxx.189)

    그거 가르쳐야돼요
    니부모 얘기 형제 얘기는 마누라에게도 하지말라고
    냅두면 몰라서 술술 말해요
    결국 지흉 되는줄 모르고
    남자는 눈치도 없으니 더해요
    울 엄마도 형제 얘기 흉은 서방에게 절대 하지말라고해서 안해요
    하고도 떨떠름하고
    말 없는 울 남편도 시집식구에 대해 뭐하나 말하는거 없어요
    천성이기도 하지만 아버님도 며느리는 들어온 식구 남이니 원가족과 달리 이해못하는게 있으니 다 말하면 안된다고 가르쳤을듯하긴 해요
    얼핏 비슷하게 얘기하는걸 들은게 있어서요

  • 20. ,,,
    '21.7.10 2:47 PM (121.167.xxx.120)

    우리 남편은 술 취하면 다 해요.
    아들도 결혼 했는데 하겠지 생각하고 덜 하기만 바랄뿐이예요.
    처가집가서 자기 엄마 음식 솜씨 흉보는 사위도 있어요.
    우리 엄마는 모든 음식을 간장 고추가루 고추장으로 벌겋게
    만든다고요. 그 얘기 듣고 가끔 느끼는게 우리집 밥상도 간장 고추가루 고추장이
    들어간 반찬이 많아요. 한식이라 그런건지 남의 집 사위 했다는 말이 귀에 들려서
    혼자 웃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622 코엑스 행사 참여 ... 2021/07/20 518
1226621 은행 입출금통장개설 1 .. 2021/07/20 1,155
1226620 "별로 효과도 없는 SNS 그거 가지고 싸울 일이냐&q.. 29 ㅋㅋㅋ 2021/07/20 2,243
1226619 도착 6시간만에 301명 태우고 이륙..숨가빴던 청해부대 후송작.. 17 ... 2021/07/20 3,569
1226618 추미애 발끈 "이재명측, '추미애 찍는 표는 사표'라더.. 29 배은망덕 이.. 2021/07/20 1,920
1226617 20평 인테리어 전체공사 견적 4천만원 나왔네요 21 tranqu.. 2021/07/20 4,396
1226616 먹고살만한데 전업을 비하하는 이유가 3 내보기엔 2021/07/20 1,670
1226615 80대 연로하신 부모님 이사 고민이에요 ㅜ 13 ? 2021/07/20 2,585
1226614 정치] 이재명) 이낙연 비판.."물 흐려서 본인 문제 .. 25 자기소개 2021/07/20 1,069
1226613 직장 상사한테 들은 말 기분 나쁜데 43 2021/07/20 5,499
1226612 삶이 엉망진창...죽고싶어요 60 Y 2021/07/20 28,880
1226611 은수미 보좌관, 경찰에 '4억 공사' 이권 챙겨준 정황 8 ㅇㅇㅇㅇ 2021/07/20 1,030
1226610 먹다남은 삶은 감자로 포카치아 만들어 보아요~(feat 뱃살보장.. 9 음.. 2021/07/20 2,037
1226609 짜증나 저보고 필리핀 여자같대요 ㅜ 39 아웅 2021/07/20 8,088
1226608 '만취 벤츠' 30대 여성 "죄송하다" 눈물... 5 뉴스 2021/07/20 3,369
1226607 밥 냉동해서 드시는 분들 8 ... 2021/07/20 3,297
1226606 2024년 입주 38평 아파트 구조 8 부럽다 2021/07/20 2,769
1226605 윤석열은 남자 박근혜인가요? 9 ㅇㅇ 2021/07/20 873
1226604 제일평화 맛집 1 ㄷㄷ 2021/07/20 1,551
1226603 이스라엘, 확진 중증환자 64%가 2차접종 완료자들 10 ㅇㅇ 2021/07/20 3,144
1226602 전업인데 30 디디 2021/07/20 4,267
1226601 중학교 최하위권 3년 준비해서 인서울 가능할까요? 36 ..... 2021/07/20 3,094
1226600 일본은 왜저래요? 24 이해불가 2021/07/20 3,373
1226599 전생에 무슨 복을 지었길래 팔자가 이리 늘어지나 5 냥이 2021/07/20 3,898
1226598 고3 딸 진로 고민이요~ 8 팔랑팔랑 2021/07/20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