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오픈해서 운영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유명메뉴들 위주로 메뉴가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삼계탕이 한국 대표 메뉴에 포함되어서 추가를 하고 싶지만
당일에 미리 해 놓았다가 안 팔리면 좀 그래서
또 여기 현지인들에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 가격대여서
가격상 쉽게 주문하기가 어려운 메뉴일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을 한게...
미리 끓인 다음에 바로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후
고객이 주문을 하면 드리는 방법으로 하고 싶습니다.
바로 실험을 해보기위해
3일전에 삼계탕을 끓여서 지퍼백에 넣은 후 냉동실에 보관하였고
좀 전에 전자렌지에 5분 돌린다음
국물이 살얼음인 상태에서
냄비로 옮긴 후 가스렌지로 20분을 끓였습니다
드디어 시식을 했는데요
식감 국물 모두 좋았지만
닭뱃속에 넣은 찹쌀이 반은 오케이 반은 얼음이네요 ㅠㅠ
30분 시간이 소요됐는데
손님이 너무 오래 기다리는것 같아서
이것보다 더 빨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