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사람 오면 확 숨어서 숨죽이고 손님은 고양이 있는지도 몰라요 보통
그리고 손님가시면 긴장 풀렸는지 뻗어서 자길래
저녁먹다가 고양이 밥그릇 곁에 있던거 그냥 조용히 꺼냈거든요 닭고기 주려고요. 근데 밥그릇 꺼내자마자 그녀석이
눈 똥그래져서 휙 달려오는거에요. 눈치가 진짜 귀신같아요..ㅎ 소리가 큰것도 아니고 그냥 스윽 꺼낸건데
그래서 영물이라고 하나 싶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눈치가 엄청 빨라요.
..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21-07-09 19:55:06
IP : 125.179.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이
'21.7.9 8:18 PM (61.85.xxx.106)그 정도로 놀라시긴~
정말 신기한 게 아침에 몸 안 움직이고 소리도 안 내고 딱 눈만 떴는데 제가 깐 걸 알고 와서 치대요. 어떻게 아는 걸까요? 정말 신기해요~2. ㆍㆍ
'21.7.9 8:22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저번에 고양이 글중에 댓글들..
생각만 했을뿐인데~시리즈, 모르시는구나.
약 먹여야겠다, 이 닦아야겠다
생각만 했을뿐인데,
보면 벌써 튀고ㅋㅋ없다구ㅋㅋ3. ㅇㅇ
'21.7.9 8:46 PM (116.127.xxx.76)웃긴 게 눈에 안약 넣을려고 다가가면 약 넣는 줄 알고
침대밑에 숨어서 안나옴.4. 똑똑해요
'21.7.9 8:48 PM (223.62.xxx.122)식구들 외출하려고 옷입으면 나가는줄알고 냥이가 먼저
현관문앞에 가서 앉아있어요
간식먹을때도 손잡는거 교육시켔더니 이제 간식줄때는 자동으로 악수하고 간식 받아먹어요
정말 똑똑한거같아요5. ..
'21.7.9 9:28 PM (125.179.xxx.20)헉 생각도 읽나요
6. ..
'21.7.9 9:50 PM (218.238.xxx.73)어떤 실화 바탕 만화 보니까 주인이 저 고양이 없어졌으면 생각하니까 고양이가 눈치챘는지 가출했다가 돌아왔데요.
7. 음
'21.7.10 9:51 AM (111.171.xxx.66)일단 숨 소리, 호흡 수가 다르니 알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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