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전업이신 분들은 친구가 몇명이나 되세요?
1. 절친
'21.7.9 7:00 PM (14.32.xxx.215)1명
애매한 친구 2명
자매 2 딸 1 딸같은 여조카1
이정도면 됐다 싶어요2. 음
'21.7.9 7:03 PM (223.62.xxx.81)나는 자연인이다 처럼 산속에서도 자연벗삼아 혼자 잘지내면 상관없습니다만
안 그런성격이면 문제있죠.
노후 정신 건강 측면에서 친구사귀는거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있어요.3. 54세
'21.7.9 7:04 PM (59.20.xxx.213)가끔 연락하는 고등친구 2 대학친구1
한달에 한번씩보는 이웃친구 2
애들학교맘 모임 2개
이렇게요ᆢ별로 외롭진않아요ㆍ
자주보는 친구가 있어서 좋아요
학교때 친구들은 다 멀리4. ㅇㅅㅇ
'21.7.9 7:04 PM (49.167.xxx.205)전 큰애 중1때 학부모 모임에서 만났다 맘에 맞는 친구 만나 모임한지 8년이 됐네요 세명이서 한달에 한번씩 만나 맛있는거 먹곶수다떨고 큰애 고1 학부모 모임에서 또 마음 맞고 나이 같은 친구 만나 셋이서 한달에 한번씩 만나 수다 떩고 집 가까워 저녁 운동도 하고 여기 친구도 4년 넘었네요
아파트 친한 엄마 모임도 셋이서 꾸준히 8년 정도 됐구요 ~
코로나로 없어진 모임도 몇 있지만 이 세모임은 꾸준히 하네요5. ㅎㅎ
'21.7.9 7:12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40대인데
1년에 한번 보는 친구 세명 .오랜 모임 하나가 전부
그전엔 좀더 친했는데
어는순간 너무 뜨문뜨문 연락이라
소소한 수다나 일상을 나누진 않는.
동네 맘 두명정도와 잘지내긴 한데 오래 유지될진.
저는 부담주지 않는선에서 잘지내려하는데
쉽진않아 답답하네요.6. 저는
'21.7.9 7:25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저는 중고등 친구 대학친구 모임 다 정리하고 혼자에요
한 5~6년 된거 같아요...
직장 동료는 퇴사하면서 바로 끝내버렸구요
종교 생활 하면서 봉사모임도 코로나로 안하게 되면서 현재는 1년 넘게 안보구요
동네에 운동 다니면서 얘기하는 언니 있지만 헬스장 밖에서 따로 만나는 사이도 아니고...
아이 학교 엄마들도 아이가 재수를 하게 되면서 그냥저냥 다들 연락 안하게 되고...
결론은 저는 현재 혼자입니다
심심하기는 하지만 외롭지는 않습니다
혼자 잘 보냅니다
번잡스럽지않고 신경쓰이는 사람 없고 편안합니다7. ㅎㅎ
'21.7.9 7:32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40대인데
1년에 한번 보는 친구 세명 .오랜 모임 하나가 전부
좀더 친했는데 점점 멀어져 이젠 엄청 뜨문뜨문 연락이라
소소한 수다나 일상을 나누진 않는.
동네 맘 두명 정도와 잘지내긴 한데 오래 유지될진.
부담주지 않는선에서 잘지내려 하는데
쉽진 않아 답답 하네요.
혼자도 잘놀고 가족사이 좋은편이고요.8. ㆍ
'21.7.9 8:2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연락하고
가끔 만나는 친구 1명
길에서 만나면 안부 정도 묻는 아파트
친구 1명
30년지기 친구 1명은 나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서 손절9. 동네
'21.7.9 8:31 PM (118.235.xxx.103)대학친구 중고등친구 계속 만나긴 하는데 아이 친구 엄마들을 젤 많이 보게 돼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한 인연이 벌써 거의 20년이 되어 가는데 다들 아직까지 한동네 살아요
10. ......
'21.7.9 9:19 PM (61.83.xxx.141)저도 친구 없어요.ㅜ
초중고 친구는 결혼후 물리적 거리로 멀어졌고,대학친구는 너무 서운해서 손절했고,동네친구들은 거의 이사가구요.
늙어가는데..맘편히 만날 친구가 없네요...사람만날때 스트레스생각하면 지금이 편하기도 하구요.
그대신 딸은 둘 있습니다.남편하고 사이도 좋구요.
그래서 친구가 덜 고픈지도 모르겠네요.ㅜ11. ^^
'21.7.10 12:18 AM (211.177.xxx.216)음~~ 전 그리 친구 많다 생각하지 않는데 타인들은 저를 바쁘게 보더군요
나이들면서 50 불러주는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가자 주의의긴 한데
요즘은 주식과 넷플땜시 너무 바빠요
거기다 가끔 골프까지 치러 나가면 정신없구
요즘같아선 친구보단 유투브 넷플이 더 낫지 않나요?
맘 맞는 친구 한명도 좋고 없어도 어쩔 수 없고
단 열린마음 긍정적인 생각 건강한 신체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12. 음
'21.7.10 9:53 AM (111.171.xxx.66)50대 인간관계. 미리 견학하고 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8322 | 용혜인 "홍남기에 무릎꿇은 국회, 부끄러운줄 아세요!&.. 12 | 용혜인일갈... | 2021/07/24 | 1,157 |
1228321 | 킹덤의 전지현 넘 멋있어요~~ 20 | 넷플 | 2021/07/24 | 5,436 |
1228320 | 점두환이 테러 자작극 벌이면 멍청한거죠. 2 | .... | 2021/07/24 | 705 |
1228319 | 요즘 손꾸락을 탈출하신 분들에게 2 | ㅇㅇ | 2021/07/24 | 661 |
1228318 | 싸구려 식자재 좋아하는 시모.. 16 | . . . | 2021/07/24 | 14,165 |
1228317 | 제로에서 시작해서 집 산 이야기 21 | ㅇㅇ | 2021/07/24 | 5,002 |
1228316 | MBC 올림픽 중계 미쳤네요 ㅠㅠ 11 | ㅠㅠ | 2021/07/24 | 6,125 |
1228315 | 법사위원장 국짐당에 어제밤 날치기로 넘기기로 했답니다!!!! 16 | 겨울햇살 | 2021/07/24 | 2,129 |
1228314 | 홍남기 12 | ㅇㅇ | 2021/07/24 | 850 |
1228313 | (책) '한명숙의 진실' 2 | 민주주의 | 2021/07/24 | 634 |
1228312 | 당뇨환자 경동맥 1 | ... | 2021/07/24 | 1,335 |
1228311 | 동해쪽은 원래 기온이 이래요? 15 | .. | 2021/07/24 | 6,126 |
1228310 | 진짜 이재명 쪽 악랄한 네거티브하네요. 21 | .... | 2021/07/24 | 1,891 |
1228309 | 이낙연 내각제 찬성하나보네요 20 | ㅇㅇ | 2021/07/24 | 1,859 |
1228308 | 제주 살해범..애들도 있는데 왜 동거를 하는지 33 | .. | 2021/07/24 | 7,059 |
1228307 | 여학생은 조국 딸. 4 | 조국 | 2021/07/24 | 2,677 |
1228306 | 서울시,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 내부물품 수거 시도...유가족.. 4 | !!! | 2021/07/24 | 953 |
1228305 | 주변 20대 남자애들 정치성향 어때요? 17 | 핫초콩 | 2021/07/24 | 3,185 |
1228304 | 맞춤법 한번 봐주세요. 6 | ㆍ | 2021/07/24 | 1,229 |
1228303 | 초5 남아인데 친구가 없는거같아요 15 | ... | 2021/07/24 | 4,044 |
1228302 | 깨어 계신분들 지금 달 좀 보세요. 2 | ㅇㅇ | 2021/07/24 | 2,524 |
1228301 | 버스에서 다쳤는데요.... 6 | qweras.. | 2021/07/24 | 2,424 |
1228300 | 방탄 보컬라인 16 | ..... | 2021/07/24 | 4,418 |
1228299 | 날파리가 짝짓기하는 걸 보다니 6 | 짝 | 2021/07/24 | 3,732 |
1228298 | 이준석이 잘 뽑았네요 18 | 국짐당 | 2021/07/24 | 5,5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