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를 쓰고 지갑에 넣은 기억이 없어서 봤더니 진짜 없었어요
잃어버린 줄 알고 결제한 곳이 무인점포라서 미친듯이
뛰어갔다왔더니 지갑의 안쪽에 꽂아져 있네요ㅠ
분명 내가 거기 둔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된 건지 너무 이상하고
잠깐이었지만 분실한 줄 알고 가슴이 철렁 깜짝 놀라서 땀이;;;;
날이더워서 정신이 가출했다
이제 집에 왔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서 정신이 나갔는지
ㄷㄷ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21-07-09 17:20:08
IP : 223.62.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7.9 5:23 PM (79.141.xxx.81)저는 손에 쥐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한 적도 있답니다....
2. ...
'21.7.9 5:26 PM (14.39.xxx.175)아이고
저는 은행 기계에서
돈만 빼고
카드는 안빼온적도 있어요.
멀쩡히
잘살고 있답니다3. 울남편은
'21.7.9 5:29 PM (121.165.xxx.112)제가 친구들에게 밥을 사야 할 일이 있었는데
40% 할인되는 카드가 있다고
굳이 본인카드를 제게 빌려주더군요.
친구들과 식사를하고 결재를 하려는데 분실카드라네요.
남편한테 전화했더니 자기가 빌려준거 까먹고
지갑에 카드가 없어서 분실신고 했다고...4. ㅇㅇ
'21.7.9 5:29 PM (175.223.xxx.182)저는 모자쓰고 모자 엄청 찾아다녔어요
5. ㅇㅇ
'21.7.9 5:3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는 atm기로 돈 찾는다고 카드 넣고 현금 나왔는데
카드만 챙겼는데
나중에 알고 은행 뛰어가서 찾은 적 있어요
가져간 사람이 없어서 기계가 그냥 다시 삼켰더라구요6. 전
'21.7.9 5:41 PM (119.69.xxx.95)카페 무인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오늘 손님들이 두고 간 카드7개`라는 포스트잇 보면서 낄낄 거리다가 카드를 안 뽑아와서 돌아갔었네요. 카드 8개 될 뻔.
7. 음
'21.7.9 6:08 PM (49.168.xxx.4)친구와 통화하면서 핸드폰 찾는 저요...
8. Mmmm
'21.7.9 6:20 PM (122.45.xxx.20)안경쓰고 안경찾은적이.....
9. 저위 남편님
'21.7.9 7:43 PM (116.41.xxx.141)짱 먹으세요 ㅎㅎ
10. ...
'21.7.9 10:17 PM (14.39.xxx.175)정신줄 놓으신분들
배틀 붙으셨네 들...
아이고 배야~~~11. 너트메그
'21.7.10 12:28 AM (220.76.xxx.250) - 삭제된댓글급한데 양말 한쪽 신었는데
나머지 양말 한짝이 사라졌어요.
분명 두짝이 맞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어서 새양말로 갈아신으려고 보니
양말을 벗다보니 양파도 아니고 ㅜㅜ
한쪽에 양말 두개 껴신은 전 뭔지.... 더위탓이다 더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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