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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만큼 마음에 진한 자국을 남기는 게 있을까요?

최가난 조회수 : 6,639
작성일 : 2021-07-09 16:47:47



더 나쁘고 강렬하고 소름끼치는 것들도 있겠지만
가난은 어떤 사건이 아니고 상황이고 상태라서 오랫동안
그의 삶 속에서 지속되고 습관으로 남고 사상에 영향을 미치고
그가 사는 방법, 그 삶 자체를 결정짓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음식을 빨리 먹고 맛을 별로 느끼지 않고 먹어요.
멕시코산 삼겹살도 맛있고 프랑스산 삼겹살도 맛있고
칠레산 삼겹살도 맛있어요. 한돈도 맛있져.근데 한돈이라서
맛있는 게아니고 저한테는 고기라서 맛있는 것 같ㅇ요. 오히려
앞의 세 국적의 삼겹살에 비해서 돈을 더 줘야 하니 먹으면서 
덜 행복해요. 

가난 때문에 늦게 먹을 수 없었어요. 먹을 게 있으면 내가 지금 먹어야지,
나중으로 미루면 내것은 없어요. 내것도 없어지는데 ㅋ 공동의 것이 남아 있을 수가 없어요.

하고싶은 거 갖고 싶은게 있어도 돈이 무서워서 비용이 무서워서 못하고 
실패해도 상관 없는 금액이어야 도전해 봐요. 꿈의 크기, 꿈의 크기에 비례하는
내 성공의크기도 그렇게 작아졌어요.  물론 내가 노력을 적게 했죠. 노력을 적게 해서 
이렇게 사는 건데 가난 때문에 작아져버린 내 사고의 크기가 아쉬워요.
가난는 마음에 진한 자국, 지울 수 없는 자국을 남겨요. 말라 버린 강처럼요. 
IP : 39.7.xxx.10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9 4:49 PM (211.36.xxx.172)

    동감.....

  • 2. ...
    '21.7.9 4:50 PM (211.226.xxx.245)

    학대, 방임, 차별이요

  • 3. ㅁㅁ
    '21.7.9 4:53 PM (112.146.xxx.29)

    성장기를 가난함 속에서 보낸후 내 직업을 갖게되고 능력이 생겨도
    늘 갖고싶던것,원하던 것을 잘 사지 못해요.
    물질을 가졌을때의 행복감보다 돈을 갖고 있을때의 안정감이 더 커서 (반대로말하면 돈이 없을때의 불안감이 무서워서) 갖곡싶은 것들도 잘 사지 못하고 삽니다. 다시 태어나지않는 한 바꿀수 없을거 같아요. 너무 어려서부터 내재된 것이라서요

  • 4.
    '21.7.9 4:54 PM (121.66.xxx.235)

    저도 밥을 굶고 살진 않았지만 하고 싶은 걸 못하고 제약이 많았죠
    그게 나도 모르게 한계가 되구요.
    전 교정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치열이 나쁘고 입이 나오니까 그게 너무 싫었는지
    초등학교때 막 어디에 이를 갖다대서 밀어넣고 그랬어요. 뭐 치열이 고르게 되진 않고 각도가 더 틀어졌죠.
    성인이 돼서 아이낳고 교정을 했는데 교정기 붙이고 온 날 정말 이게 뭐라고 싶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그 자국을 하나씩 없애보자구요.
    음식때문에 마음에 자국이 생겨있으면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요리해서 자신에게 대접해보고 이런 식으로요..
    그 한계랑 자국들 결국 자기가 만든거고 자기가 흐리게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

  • 5. ...
    '21.7.9 4:55 PM (223.131.xxx.17)

    동감이요.

  • 6. ㅠㅠ
    '21.7.9 4:55 PM (175.124.xxx.116)

    갖고싶던것,원하던 것을 잘 사지 못해요.
    물질을 가졌을때의 행복감보다 돈을 갖고 있을때의 안정감이 더 커서 (반대로말하면 돈이 없을때의 불안감이 무서워서) 갖곡싶은 것들도 잘 사지 못하고 삽니다22222

  • 7. ㅇㅇ
    '21.7.9 4:57 PM (125.191.xxx.22)

    저는 그게 반대 방향으로 발현이 되었어요. 내가 돈 벌어서 뭐라고 경험해 보려고 하고 좋은거도 한번씩 써보려고 하고
    그러다보니 돈은 못모았지만 한번 사는 세상 하고 싶은 건 해봐얒ㅛ

  • 8. ㆍㆍ
    '21.7.9 5:00 PM (39.7.xxx.41)

    살만하시니‥푸념 같아요‥칼드는 부모‥나무에 묶여 맞는 날들‥가난은 그냥 불편함이죠‥그리고 극복 가능하고‥하지만 폭력은 말그대로 짐승의 언어‥그렇게 어린시절 폭력으로 공항장애로 평생 숨 못쉬고 사는 경우도 보구요‥학교폭력으로 목숨 끊는 아이들‥최악은 폭력이죠‥

  • 9. .....
    '21.7.9 5:07 PM (101.85.xxx.55)

    저도 112님과 같은데요.
    좀 다른건, 저는 바뀌려고 노력해요.
    돈은 써야 내 돈인거다..라고 생각하고 돈 쓰려고 노력하면서 갖고 싶은것도 사고
    특히 먹고 싶은건 다 사먹어요.
    첨이나 두렵지 돈 쓰다보면 또 내공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전엔 돈 쓰는 자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젠 돈과 바꾼 현물이 주는 행복감을 더 크게 느껴요.

  • 10. ..
    '21.7.9 5:09 PM (118.235.xxx.111)

    큰병 의심되는데 병원비 없어보면 가난이 불편함이라는 말 안나옵니다. 미국에서는 손가락 두개 절단됐는데 돈없어서 하나만 붙이기도 하던데요.

  • 11.
    '21.7.9 5:10 PM (175.197.xxx.81)

    토닥토닥
    아픈 글인데 잔잔히 참 잘 쓰시네요
    앞으로의 삶이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랍니다
    당신의 강에 가득 물이 들어차기를 기원할게요

  • 12. 부모의 부재요
    '21.7.9 5:1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저 어릴때 돌아가셔서요.
    가난한 사람이 .부모 없는 애보다
    수적으로 더 많아서 훨씬 배려 받아요.

    전 가난도 했지만.
    그것보다 아버지 안계시다고 낮잡아 보는
    이런 시선들이 힘들었어요.
    아무도 저에게 큰 시비는 못걸었지만
    그러기 위해서 엄마나 우리 형제들은 행실이나 뭐나
    살을 깎는듯 수행하며 살았어요.

  • 13. ...
    '21.7.9 5:14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물질을 가졌을때의 행복감보다 돈을 갖고 있을때의 안정감이 더 커서 (반대로말하면 돈이 없을때의 불안감이 무서워서) 갖곡싶은 것들도 잘 사지 못하고 삽니다
    333333

    원글도 댓글도 너무 공감.
    전 돈 열심히 벌어 누릴 마음은 애초에 없고
    한푼이라도 더 벌어 자식주고 싶어요
    저처럼 힘들지 않게

  • 14. ..
    '21.7.9 5:16 PM (175.223.xxx.196)

    왜 갑자기 방가네가 생각나죠..
    쉬쉬해서 그렇지 상류층 아들들 엄마 때리는 집 생각보다 많다던 기사도.
    그 비싼 마약을 겁없이 들고온 홍정욱 딸내미도 머리를 스치네요.


    부유하건 가난하건
    사람의 세상에는 늘 상처를 갖고 살라는 유혹이 있죠.

  • 15. ..
    '21.7.9 5:19 PM (175.223.xxx.196)

    가난이 상처라서 아이에게 부족함없이 살게 하면
    아이는 결핍이 재산이라는 경험담에 교육 전문가도 튀어 나오고ㅋㅋ

  • 16. 저는
    '21.7.9 5:1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가난 더하기 부모의 학대요
    아주 어릴 때부터 하루도 울지 않은
    날이 없었어요
    게다가 유전자도 안좋아서 어리석고
    눈치가 없어요

  • 17.
    '21.7.9 5:19 PM (211.205.xxx.62)

    양희은씨가 말했어요
    결핍만한 에너지는 없다고
    소녀가장으로 장녀로 일찍부터 노래하며 돈벌고 살았잖아요
    가난이 상처이자 행동하게 하는 원천도 되지요
    사람 나름이 아닐까요

  • 18. ....
    '21.7.9 5:25 PM (49.171.xxx.28)

    결핍이 분명 에너지가 돼주는건 맞지만 언젠가는 그게 독이 돼서 본인을 괴롭히기도 해요

  • 19. ...
    '21.7.9 5:26 PM (122.40.xxx.155)

    가난보다 무서운건 유전자죠..가난했다고 다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돈 쓸줄 모르는게 아니랍니다..이런식으로 사고하게 만드는 유전자 기질이 더 무서워요..

  • 20. ///
    '21.7.9 5:29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

    가난보다 더 혹심한 건

    수치일 겁니다.

  • 21. 가난
    '21.7.9 5:32 PM (1.253.xxx.29)

    그 자체는 불편한 거겠지만

    그 가난으로 인해서 주변 사람들로 부터

    무시당하고 차별당했던 경험들이

    몹시 아프더라구요.

    예전에는 담임교사들의 차별이 심했잖아요?

    그 사람들때문에 자존감을 많이 다치고

    자신감이 부족해지게 된 원인이 되었죠.

    초등 6학년 담임은 심지어 공부 잘하는 걸로도

    차별거리로 만들더라구요. 촌지 안준다고...

  • 22. ,,,
    '21.7.9 5:32 PM (222.236.xxx.104)

    솔직히 가난만 했으면 극복 가능할것 같은데요 . 양희은씨가 했다는 이야기도 공감이 가구요 .. 저도 한때 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만약에 그시기 없었으면 그만큼 열심히는 살지는 않았을것 같고 .. 지금은 그냥 추억이네요 ... 학대나 뭐 이런문제라면 다르겠지만요 .

  • 23. 아이고
    '21.7.9 5:3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자기연민이 님 발목 잡고 안 놓아주나보네요.
    나가서 돈 못 벌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다 큰 성인이면 가난 아니라가난할아버지도 얼마든지 극복가능해요. 사고의 크기 어쩌고, 메마른 강 같은 소리 마세요.
    님이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어릴 시절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도 가난하기 때문이실 것 같아요.
    부자가 되는 길을 찾아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4. 곰배령
    '21.7.9 5:34 PM (211.199.xxx.37)

    글보다가 눈물이 왈칵쏟네요

  • 25. 아이고
    '21.7.9 5:3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자기연민이 님 발목 잡고 안 놓아주나보네요.
    나가서 돈 못 벌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다 큰 성인이면 가난 아니라가난할아버지도 얼마든지 극복가능해요. 사고의 크기 어쩌고, 메마른 강 같은 소리 마세요.
    님이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어릴 시절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도 가난하기 때문일 거예요.
    부자가 되는 길을 찾아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6. 아이고
    '21.7.9 5:35 PM (125.184.xxx.67)

    자기연민이 님 발목 잡고 안 놓아주나보네요.
    나가서 돈 못 벌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다 큰 성인이면 가난 아니라가난할아버지도 얼마든지 극복가능해요. 사고의 크기 어쩌고, 메마른 강 같은 소리 마세요.
    님이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어릴 시절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도 가난하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되는 길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7. 윗님 동감
    '21.7.9 5:38 PM (211.220.xxx.155)

    자기연민이 님 발목 잡고 안 놓아주나보네요.
    나가서 돈 못 벌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다 큰 성인이면 가난 아니라가난할아버지도 얼마든지 극복가능해요. 사고의 크기 어쩌고, 메마른 강 같은 소리 마세요.
    님이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어릴 시절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도 가난하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되는 길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22

  • 28. ㅇㅇ
    '21.7.9 5:41 PM (223.38.xxx.6)

    집이 가난했는데 0
    저는 성인 돼서 직장 다니며 돈 엄청 잘 쓰거든요
    그건
    케바케인 듯합니다..
    대학은 최고로 갔고 직장도 좋긴 합니다만

  • 29. ...
    '21.7.9 5:42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말씀도 맞아요 .. 뭐 얼마나 가난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과거는 과거일뿐 내가 지금 그렇게 힘이 안들면 그냥 나 과거에 그런일이 있었지 지나가는 추억일뿐... 평소에는 그런류의 생각을 안하고 살게 되요 그리고 그 추억도 평소에는 딱히 꺼내볼일은 없잖아요 .지금 현재 내생활에 만족하고 살면요 ..

  • 30. ...
    '21.7.9 5:44 PM (222.236.xxx.104)

    윗님말씀도 맞아요 .. 뭐 얼마나 가난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과거는 과거일뿐 내가 지금 그렇게 힘이 안들면 그냥 나 과거에 그런일이 있었지 지나가는 추억일뿐... 평소에는 그런류의 생각을 안하고 살게 되요 그리고 그 추억도 평소에는 딱히 꺼내볼일은 없잖아요 .지금 현재 내생활에 만족하고 살면요 .. 제 자신은 그렇더라구요 ..

  • 31. 가난했지만
    '21.7.9 5:47 PM (119.71.xxx.160)

    성공하고 잘된 사람들 많아요

    원글님은 그냥 핑계일 뿐이예요

    가난 보다 더 어려운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예를 들어 가정폭력이나 가정에 아픈 사람이 있다거나

    그런경우 얼마나 비교할 수 없이 힘든지 아세요?

    가난 때문에 꿈의 크기가 작아지고 성공의 크기도 작다??

    그냥 원글님 능력과 의지가 그것만큼 밖에 안되는 거죠.

    가난 핑계대지말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사세요.

  • 32. 그래요
    '21.7.9 5:53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위 119님 말씀 동감이에요
    가난은 오히려 별거 아니죠
    게다가 그시절엔 대부분 가난했어요

  • 33. 송이
    '21.7.9 6:15 PM (218.156.xxx.173)

    물질을 가졌을때의 행복감보다 돈을 갖고 있을때의 안정감이 더 커서 (반대로말하면 돈이 없을때의 불안감이 무서워서) 갖곡싶은 것들도 잘 사지 못하고 삽니다

    이런분을 알아요
    돈쓰는재미를 모르고
    하고싶은것도없고
    오로지 돈모으기만,,,

    가난의 트라우마가 저렇게
    큰가 옆에서보면 안타까워요

    제발 여름에 냉장고바지입고
    출근좀 안했으면,,,,,

  • 34.
    '21.7.9 6:27 PM (110.70.xxx.131)

    학대, 방임, 차별이요 22

    가난도요.

  • 35. aa
    '21.7.9 6:53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예전에 가난했어도

    여전히 마음까지 가난해서 돈 앞에 벌벌 떠는 케이스
    이젠 극복했어!! 행복해!! 하면서 돈 잘 쓰고 즐기는 케이스

  • 36. //
    '21.7.9 7:00 PM (219.240.xxx.130)

    학대 방임 차별 가난 그리고 허무하게 간 죽음

  • 37. 심장 어딘가에
    '21.7.9 7:18 PM (118.235.xxx.220)

    무언가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ㅠㅠ

  • 38. ..
    '21.7.9 8:07 PM (175.223.xxx.196)

    왜 누군가에게 가난은 축복이고
    누군가에게는 저주일까요?

  • 39. 다인
    '21.7.9 8:40 PM (211.205.xxx.85)

    아이고...댓글읽다가 가슴 먹먹해지네요 어린시절 고생하시고 아프셨던 님들 지금은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지금 힘드신 분들 그래도 곧 나아지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모든 아픔슬픔 다 잊혀지시길요

  • 40. ...
    '21.7.9 11:16 PM (14.55.xxx.141)

    가난한 집에 태어난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사는건 자신의 죄다

  • 41. 씁시다.
    '21.7.10 5:46 AM (112.149.xxx.254)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
    정기예금도 못하고 씨엠에이에 몇억씩 항상놔두는 병신 여기있어요.
    안쓰면 남이쓰게되니 내돈이 아니더라고요.
    씁시다.
    그냥 쓰는 기분이라도 내게 나한테 씁시다요.

  • 42. ....
    '21.7.10 9:30 AM (39.124.xxx.77)

    전 가난보다 학대로 스스로 목숨끊게 된 아이들이요.
    말그대로 학대인거죠.
    학대받은 것도 넘 슬프고 안쓰러운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걸 못견디고 스스로 떠났을까요.
    학대는 정말 인간의 몸과 정신을 파괴하는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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