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지하철 너무 춥네요 ㅠㅠ
목적지가 종점이라 한시간 타야하거든요
둘다 반팔 반바지 입었는데 너무너무 추워요 ㅠㅠㅠ
3일 일정은데 벌써 목 칼칼한거 같고 아이는 이마 따끈한거 같고 감기 걸릴거 같아요 ㅜ
작은 가방으로 무릎 덮어줬는데도 한겨울 ㅠ
담번에는 꼭 겉옷챙겨야겠어요 ㅠ
1. 흠
'21.7.9 11:24 AM (121.165.xxx.96)덜추운칸도 있을껄요
2. ..
'21.7.9 11:26 AM (211.178.xxx.253) - 삭제된댓글지하철 내에 민원 넣을 수 있는 번호 있어요
칸 번호 확인해서 문자 보내보세요3. ...
'21.7.9 11:26 AM (220.75.xxx.108)약냉방칸으로 옮기세요.
4. 여름에
'21.7.9 11:27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춥다고 민원 넣지는 맙시다..
약냉방칸 가시면 돼요5. ㅇㅇ
'21.7.9 11:27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춥다는 민원은 자제하시길...
더워 죽는 사람들도 있어요.
추운 건 껴 입을 수 있지만
더운 건 더 벗을 수가 없잖아요.6. 원글
'21.7.9 11:28 AM (110.70.xxx.143)아 그래요??
이제 6정거장 남아서 (옮기려니 어느쪽으로 가얄지ㅠ)
다시 돌아오는 날은 약낸방칸 찾아서 타야겠어요
정보 고맙습니다7. ㅇㅇ
'21.7.9 11:31 AM (125.191.xxx.22)더워서 사람들 틈에 짜증나는거 보가 훨씬 나아요. 자주 타는 사람들은 겉옷 챙겨 다니는데 오랜만에 오셔서 미리 못 챙기셨네요. 약냉방칸이 있어요
8. 원글
'21.7.9 11:32 AM (110.70.xxx.143)아이가 넘 추워해서 옆으로 두 칸 옮기니 확실히 바람이 덜 나오네요
진작 82에
물어볼걸 그랬어요
감사합니다9. 오래타니
'21.7.9 11:35 AM (198.90.xxx.30)대부분 몇정거장 타니 지금 온도가 맞을 거에요. 그리고 여름 장마철 온도 높이면 냄새나 습도나 별로 유쾌하지 못해요. 가벼운 겉옷 하나씩 들고 다니세요
10. 추우면
'21.7.9 11:42 AM (124.49.xxx.61)끼어입고 좀 다니세요 ㅠㅠ 더운사람이 더많답니다.
11. 버스도
'21.7.9 11:42 AM (116.41.xxx.141)그래요 특히 비올땐
켜라 꺼라 ...기사들 스트레스로 죽을라하더군요12. 아이코
'21.7.9 11:43 AM (110.11.xxx.132)전철뿐 아니라 실내 냉방도 찬 곳 많을 거예요.
가져온 짐에서 겉옷 꺼내 입으시고, 없으면 구입이라도 하시길 추천합니다.
3일 일정 건강히 잘 마치시길요.13. ㅎㅎ
'21.7.9 11:45 AM (221.151.xxx.78) - 삭제된댓글바로 탄 사람들은 더우니 그런걸거에요
민원 넣지 말라던데요. 너도 나도 덥다 춥다 한다고
한동안 그런글 많이 올라옴. 본인위주냐며.14. 저는
'21.7.9 11:45 A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무조건 여름에도 가디건은 필수로 챙겨요.
지하철뿐 아니라 얼어죽을 것 같은데 많아요.15. 지하철
'21.7.9 11:52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몇호칸 너무 추워요
문자 보내니 바로 줄여주시더라구요16. 흠..
'21.7.9 12:0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저기요.추우면 옷 입으세요.
지금 마스크 쓰고 다녀서 냉방 더 할텐데, 뭘 본인이 춥다고 줄여달라 문자보내나요?
더운사람은 더운 날씨구요. 개인택시도 아니고.. 대중교통 탈땐 제발 옷좀 가지고 다녀요.
여름마다 대중교통 한두번 타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추우면 남들도 춥나요?17. ..
'21.7.9 12:14 PM (58.79.xxx.33)이동하다가 겉옷 살때 있으면 두분다 사입으세요. 감기라도 걸리면 난감한 시기죠. 기침만해도 다들 표정이 살벌해요
18. ...
'21.7.9 12:15 PM (211.212.xxx.185)본인이 춥다고 문자보내요?
더운 사람들은요?
추우면 약냉방칸으로 옮기든지 가디건이라도 들고 다니세요.19. 맞아요
'21.7.9 12:18 PM (59.31.xxx.242)여름엔 무조건 가디건 필수에요
애들 어릴때도 영화관,마트,지하철,식당...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니까
꼭 챙기게 되더라구요~20. ..
'21.7.9 2:21 PM (211.208.xxx.123)문자보내는 인간들은 그 칸에 지들만 있는 줄 아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