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카드로 꽂아 계산하고 깜빡잊고 빼지 않고 있었네요
1. 저는
'21.7.8 10:30 PM (175.119.xxx.205)주유소에서 꽂아두고 그냥 나왔는데 문자가 와서 그때야 알았어요.
10만원이나 넣었더라구요.
바로 분실신고 하고 주유소 찾아가서 cc tv 보고 차번호 확인해서 가까운 파출소로 갔어요.
경찰이 바로 조회해서 차주 알아내고 전화까지 해주더라구요. 되돌려 받는데 3일 걸렸습니다.
실수였다고 자기 카드랑 똑같아서 자기껀줄 알았데요
어떻게 그걸 모를수가 있나요.
어이 없는 사람 많습니다2. ...
'21.7.8 10:30 PM (118.235.xxx.250)헐... 그런일도 있군요
저도 잘 두고 다니거든요
직원분이 보관했다가 잊지않고 돌려주시던데요
뒤엣 사람이나 직원이나 참...3. ㅇㅇ
'21.7.8 10:54 PM (222.233.xxx.137)뒷사람들 어이없네요 모를리가 없는데 나빴다
4. ...
'21.7.8 10:58 PM (211.36.xxx.172)핸드폰에 있는 뭐뭐 페이 하신 경우에요;
결제 소리는 났으니 계산원은 모르고
핸드폰만 보니 꽂힌 카드가 안 보여요.
꽂힌 카드와 핸드폰 결제를 동시에 들이밀면 꽂힌 카드가 먼저 결제 되더라구요.
이상 그 돈 밀어넣어본 전직 편의점 알바입니다;;;5. 저도
'21.7.8 11:13 PM (121.165.xxx.191)특정카드 포인트 결제되는 빵집서
같은 경험했고 하루 지나 알고 달려갔어요.
알바가 카드 꺼내서 제꺼 찾아주는데 세상에…
그 특정카드가 종류별로 깔별로 한 스무장? 서른장?
아니면 더 많거나.. 화투인줄.
그렇게 두고 가는 손님이 많다고
너무 많아서 제거 찾는데 한참 걸리더라고요.
더 놀라운건 찾으러 오는 사람 거의 없고
신고하고 재발급 하나보다라는 얘기를 들었죠.6. 어머
'21.7.8 11:13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근데 솔직하 그거 모를수가 없는데요
전 그런경우 나가는 분 잡아 부르거나
바로 카드 빼서 카운터에 건네주는데
그렇게 계산하는것도 절도 아닌가요?7. 원글
'21.7.8 11:21 PM (45.130.xxx.78)자세히 적자면
제 바로 뒷사람은 현금 결제를 했고
그 뒷사람이 꽁으로 차를 마신거죠.
단말기랑 알바생 사이에 별의별 제품이 진열되어 있어서 안보였을거에요.
알바생은 기계처럼 일만 하는거고 저는 아이들이 있어서 조용히 시키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댓글 보니 저만 카드 넣어놓고 잊어버린게 아니군요..ㅎ8. 위위위댓글처럼
'21.7.9 3:18 AM (1.231.xxx.128)그사람은 폰의 페이로 결제한다고 폰내밀었고 소리났는데 결론은 카드가 먼저 결제 , 문자메세지도 얼마이상으로 설정해놓아 안왔다면 몰랐을수있죠.
9. ...
'21.7.9 9:10 A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뒷사람이 카드말고 폰 모바일결제 했으면
뒷 손님도 알바생도 모르고
꽂혀있던 카드에서 결제가 되더라구요.
님이 운이 없으셨네요.
아니다 카페 사장님이 운이 없으셨겠네요. 돈 물어줘야 할 사람은 카페주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