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은 어떤 의도인가요?

심리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21-07-08 21:12:17

제가 최근에 가게된 옷가게가 있는데요.

5번 방문중에 2번 정도 구입했구요.

두번째 방문했을땐 저번에 안 사 갔잖아요라는 소리까지 들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주인이 나보다 한살 정도  많구요.

서너평 밖에 안되는 작은 가게라 물건도 많은게 아니구  많지 않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옷도 있구요.

무엇보다 저는 옷이 많은지라  저한테 없는 스타일이나  가성비가 좋으면 살 맘이 있는데 딱히 그런 제품은 없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방문했을때 제가 여기저기 옷가게 다니니까 주인이 그렇게 다니면 내 돈 내고 싫은 소리 들으며 살텐데 왜 돈 쓰면서 싫은 소리 들으며 사냐고 목청을 높이며 설교하듯이 말하는데 기분이 너무 나쁜 거예요.


본인 지인 있는 자리에서 어제 손님 한 분은 2만원밖에 없다고 해서 원가로 줬는데 그 손님이 그 주변에 있는 건물주라고 해서 싸게 줬던 물건 확 뺏고 싶었다고 지인한테 속풀이를 하더군요.


이 가게 주인 장사 안되는거 저한테 화풀이 한건가요?

아님 살 거 아님 오지말라는 경고인가요?

기분 나빠서 발길  끊으려구요.

IP : 1.244.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8 9:13 PM (112.214.xxx.223)

    오지말라는 거

  • 2. ...
    '21.7.8 9:23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저번에 안 사갔니 어쩌니한 두번째 방문 이후로 절대 안갔을 듯....

  • 3.
    '21.7.8 9:23 PM (112.145.xxx.133)

    안 되니 귀찮게 하지 말란 거죠
    근데 이게 해석이 필요해요??

  • 4. 안와도
    '21.7.8 9:24 PM (121.133.xxx.137)

    그만인 손님이라 생각할때
    하는 짓거리네요

  • 5. 근데
    '21.7.8 9:36 PM (211.109.xxx.163)

    처음 갔을때 안샀으니 두번째 갔을때 주인입장에선
    당연히 기분 안좋죠
    또 훓어보러왔구나 싶구요
    옷이 많진 않지만 괜찮은것도 있다면서요
    그러면 처음 갔을때 하나 사고 두번째는 구경만해도 주인도
    뭐라 안했을거구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5번중에 2번 샀으면 좀 너무하셨네요
    보통은 한번 가봐서 별루이면 그뒤부턴 안가거든요
    근데 어쨋든 세번은 그냥 나온거잖아요
    갈때마다 사라는 얘기가 아니구요
    조절을 잘못하셨다는 거예요
    제가볼땐 두번 살때도 주인입장에서 그닥 돈안되는정도였지
    않았나싶네요

  • 6. 5번
    '21.7.8 10:21 PM (14.32.xxx.215)

    가서 2번 산게 뭐가 너무한가요??
    옷이란게 마음에 들기가 쉽지않은데 갈때마다 사야해요??

  • 7. 참나
    '21.7.8 10:27 PM (211.109.xxx.163)

    난독증 있슈?
    갍때마다 사라소리 아니라고 저기 써있구만

  • 8. ㅇㅇ
    '21.7.8 10:4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가게주인이 멍청한거죠
    단골은 자주왔다갔다 하면서
    그렇게 하나씩 사는사람들이 단골되는거예요
    그건물주 욕하고 님가고난뒤 님욕했을겁니다
    그집 분멍 망한다에 백원겁니다
    옷은 맘에들어 사는거지
    가서보고 맘에즐면사는거고
    님 절대 그집가지마세요

  • 9. ㅇㅇ
    '21.7.8 10: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두번이라도 팔이주는게 고마운거지
    두번밖에안샀으니 돈안된다니

  • 10. ㅇㅇ
    '21.7.8 11:02 PM (222.233.xxx.137)

    안살수도 있지 널린게 옷가게인데.. 그러다 살 수도 있는거고요

    눈치주고 어디 손님한테 그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7132 아이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요 13 ㅇㅇ 2021/07/21 5,228
1227131 한국은 이미 중국땅이다 24 ㅇㅇ 2021/07/21 2,614
1227130 사면제도 너무 미개하지 않나요? 12 신의영역 2021/07/21 688
1227129 중2. 첫시험치고 나이스 봤는데....고민이 많네요 11 중딩맘 2021/07/21 2,610
1227128 백신 맞으면 자가격리 2 highki.. 2021/07/21 1,503
1227127 레그레이즈 호흡법 질문드려요 9 홈트 2021/07/21 969
1227126 기미때문에 레이저받아보려고하는데, 레이저 주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7 ㅁㄱ 2021/07/21 2,693
1227125 양산 검정색,하얀색 어떤거 살까요? 8 더워요 2021/07/21 4,556
1227124 (급)배추에서 구더기 알 같은게 4-5개 나왔어요 5 엄마 2021/07/21 1,845
1227123 600리터대 하얀 냉장고를 만들어 주오~~~ 31 제발 2021/07/21 4,586
1227122 60원 .......... 클릭 23 ㅇㅇ 2021/07/21 1,911
1227121 김경수 도지사님 페북(딴지펌)과 최후진술문 전문(기사) 15 ... 2021/07/21 1,414
1227120 혹시 신촌세브란스에서 세곡동까지 택시타보신분요..??? 5 덥네요 2021/07/21 885
1227119 이재명 내야 이깁니다 70 ㅇㅇ 2021/07/21 2,253
1227118 친정엄마랑 통화하면 가슴답답해집니다 8 ... 2021/07/21 3,583
1227117 결핵주사 안맞은 아이...군대에서 괜찮을까요? 14 2021/07/21 1,920
1227116 체했을때......민간요법 13 제가쓰는 2021/07/21 2,776
1227115 윤태곤 "윤석열 -이재명의 지지율은 왜 같이 움직이나?.. 7 .... 2021/07/21 968
1227114 급) 멀쩡한 이, 조금 갈아내도 괜찮을까요? 8 .. 2021/07/21 2,015
1227113 탄핵반대 2명은 이낙연ㆍ김종호의원 6 ㅇㅇㅇㅇ 2021/07/21 904
1227112 수박 랩 논란에 생긴 궁금증 3 ... 2021/07/21 1,776
1227111 셜록 중1남자 아이가 봐도 될까요 1 셜록 2021/07/21 660
1227110 공수처, 이광철 靑비서관 자택 압수수색, 청와대 압색 시도 14 ........ 2021/07/21 1,557
1227109 구찌 주문하니 마약이 왔어요 20 ㅇㅇ 2021/07/21 27,615
1227108 누가 이 사람 쉴드좀 쳐주세요ㅠ 1 홍남기 2021/07/21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