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은 어떤 의도인가요?

심리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21-07-08 21:12:17

제가 최근에 가게된 옷가게가 있는데요.

5번 방문중에 2번 정도 구입했구요.

두번째 방문했을땐 저번에 안 사 갔잖아요라는 소리까지 들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주인이 나보다 한살 정도  많구요.

서너평 밖에 안되는 작은 가게라 물건도 많은게 아니구  많지 않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옷도 있구요.

무엇보다 저는 옷이 많은지라  저한테 없는 스타일이나  가성비가 좋으면 살 맘이 있는데 딱히 그런 제품은 없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방문했을때 제가 여기저기 옷가게 다니니까 주인이 그렇게 다니면 내 돈 내고 싫은 소리 들으며 살텐데 왜 돈 쓰면서 싫은 소리 들으며 사냐고 목청을 높이며 설교하듯이 말하는데 기분이 너무 나쁜 거예요.


본인 지인 있는 자리에서 어제 손님 한 분은 2만원밖에 없다고 해서 원가로 줬는데 그 손님이 그 주변에 있는 건물주라고 해서 싸게 줬던 물건 확 뺏고 싶었다고 지인한테 속풀이를 하더군요.


이 가게 주인 장사 안되는거 저한테 화풀이 한건가요?

아님 살 거 아님 오지말라는 경고인가요?

기분 나빠서 발길  끊으려구요.

IP : 1.244.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8 9:13 PM (112.214.xxx.223)

    오지말라는 거

  • 2. ...
    '21.7.8 9:23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저번에 안 사갔니 어쩌니한 두번째 방문 이후로 절대 안갔을 듯....

  • 3.
    '21.7.8 9:23 PM (112.145.xxx.133)

    안 되니 귀찮게 하지 말란 거죠
    근데 이게 해석이 필요해요??

  • 4. 안와도
    '21.7.8 9:24 PM (121.133.xxx.137)

    그만인 손님이라 생각할때
    하는 짓거리네요

  • 5. 근데
    '21.7.8 9:36 PM (211.109.xxx.163)

    처음 갔을때 안샀으니 두번째 갔을때 주인입장에선
    당연히 기분 안좋죠
    또 훓어보러왔구나 싶구요
    옷이 많진 않지만 괜찮은것도 있다면서요
    그러면 처음 갔을때 하나 사고 두번째는 구경만해도 주인도
    뭐라 안했을거구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5번중에 2번 샀으면 좀 너무하셨네요
    보통은 한번 가봐서 별루이면 그뒤부턴 안가거든요
    근데 어쨋든 세번은 그냥 나온거잖아요
    갈때마다 사라는 얘기가 아니구요
    조절을 잘못하셨다는 거예요
    제가볼땐 두번 살때도 주인입장에서 그닥 돈안되는정도였지
    않았나싶네요

  • 6. 5번
    '21.7.8 10:21 PM (14.32.xxx.215)

    가서 2번 산게 뭐가 너무한가요??
    옷이란게 마음에 들기가 쉽지않은데 갈때마다 사야해요??

  • 7. 참나
    '21.7.8 10:27 PM (211.109.xxx.163)

    난독증 있슈?
    갍때마다 사라소리 아니라고 저기 써있구만

  • 8. ㅇㅇ
    '21.7.8 10:4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가게주인이 멍청한거죠
    단골은 자주왔다갔다 하면서
    그렇게 하나씩 사는사람들이 단골되는거예요
    그건물주 욕하고 님가고난뒤 님욕했을겁니다
    그집 분멍 망한다에 백원겁니다
    옷은 맘에들어 사는거지
    가서보고 맘에즐면사는거고
    님 절대 그집가지마세요

  • 9. ㅇㅇ
    '21.7.8 10: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두번이라도 팔이주는게 고마운거지
    두번밖에안샀으니 돈안된다니

  • 10. ㅇㅇ
    '21.7.8 11:02 PM (222.233.xxx.137)

    안살수도 있지 널린게 옷가게인데.. 그러다 살 수도 있는거고요

    눈치주고 어디 손님한테 그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137 bts 댄스브레이크 모음 보고 충격받았어요 8 ... 2021/07/09 3,684
1223136 다시 찾아온 불면증에 478호흡법 다시 시작합니다. 3 ... 2021/07/09 2,566
1223135 추미애는 더 추해졌군요? 63 .... 2021/07/09 3,100
1223134 슬의생에서 여동생이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는게 6 슬의생 2021/07/09 5,674
1223133 임신 피검사 너무 낮은건가요? 4 임신 피검사.. 2021/07/09 3,362
1223132 꼬꼬무 너무재밋어요 21 쓰리장 2021/07/09 5,204
1223131 혹시 이 밤 잠못드시는 분들요...주식얘기 20 주식아놀자 2021/07/09 5,409
1223130 중3남아 컴퓨터 폰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아이 2021/07/09 1,253
1223129 일베 소탕위해 가입했는데 일베어를 쓴다? 8 ㅇㅇ 2021/07/09 863
1223128 경락마사지 받는데요 6 경락 2021/07/09 3,197
1223127 여의도 공공임대 24 공공임대 2021/07/09 3,017
1223126 주택담보대출 다 갚았어요. 12 루나 2021/07/09 3,524
1223125 반려견 기른 세입자와 재계약시 특약에 써야 할 사항들 44 wlwlw 2021/07/09 6,097
1223124 속으로만 설레하고 생각하는 것도 바람인건가요? 6 ... 2021/07/09 2,588
1223123 주식 시외장.... 5 흠.... 2021/07/08 3,212
1223122 국내선 비행기에 장우산 반입 되나요? 5 ..... 2021/07/08 5,903
1223121 50 넘어가니까 몸에 빨간 점이 많이 생기네요 8 ----- 2021/07/08 6,736
1223120 영남 역차별, 광주 폭동 14 이재명 아웃.. 2021/07/08 2,040
1223119 펌 화이자 2차 맞고도 확진 5 2021/07/08 3,904
1223118 노무현 대통령의 중요한 말씀-딴지 펌 10 ... 2021/07/08 1,027
1223117 집값만 기사만 봐도 가슴이 벌렁벌렁 떨려요... 36 .... 2021/07/08 4,801
1223116 오세훈 뭐 하냐... 72 .... 2021/07/08 4,728
1223115 드디어 현직 검찰 수사관이 커밍아웃 했군요jpg/펌 13 2021/07/08 5,072
1223114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신주인수권... 최대 2억 원 차익 의혹 4 뉴스타파 2021/07/08 1,585
1223113 8월 16일날 뷔페갈려는데 공휴일로 적용할까요? 2 ... 2021/07/08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