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인성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큰애는 딸이라 그런지 알아서 척척 뭐든지 잘 해서 입댈게 없는데요
예의도 엄청 바르구요 모범생이에요
근데 둘째는 좀 느려서 공부도 바닥이긴 한데 ㅠㅠ 그것보다 인성이 문제네요 무서운 아빠나 선생님한테는 잘 하는척 하고 착하고 만만한 학원선생님께는 인성이 ㅠㅠ 예의가 없어요 가르쳐도 이게 지능문제인지 나아지질 않네요
태도가 바르지 않아요ㅠㅠ 이게 혹 지능문제도 될까요??
미숙해서 어려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성장해야 하나요?
혹시 경험자분들 계실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지능검사랑 심리검사는 마친 상태구요
주말에 결과 들으러 가는데 전문가에 따라서 치료 받아야겠죠?? ㅠㅠ
1. .....
'21.7.8 11:06 AM (14.50.xxx.31)다른건 모르겠는데
초4가 어려서 예의가 없는 건 아니죠
이미 예의나 인성이 완성되는 나이죠 초4면2. ....
'21.7.8 11:06 AM (135.12.xxx.181)타인을 존중하고 예의 바르고
도덕성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3. 맞아요
'21.7.8 11:08 AM (125.187.xxx.209)초4는 이미 인성이 완성되어있는 나이.
4. ...
'21.7.8 11:09 A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남자애들은 서열짓기때문에
그런 성향이 강한 아이일 수 있어요
강약약강인거죠 그런 사람들 많구요 어른중에도
교육과 훈육으로 되는거였으면
인간사 이렇게 어지럽지 않았겠죠
그냥 힘의 논리로 행동하기 때문에
강하게 말하고 말 안들으면 불이익 주고
혹시 승부욕이 강한 아이라면 그런 부분 이용하구요
즉 나이스하게 대하면 안됨5. 성격에
'21.7.8 11:11 AM (14.50.xxx.128)안 맞는데 학교쌤이랑 아빠한테는 고분고분하느라 그 스트레스를 학원쌤들한테 푸는듯한데요.
이런걸 소위 영악하다고 하는데..크면 사회생활은 잘하겠네요. 최소한 필요한 사람한테는 알아서 잘할거예요.
근데 이런 성격적인것도 타고난지라..아마 친가쪽 외가쪽에 비슷한 성격있을거예요.6. ㅁㅁ
'21.7.8 11:30 AM (58.230.xxx.204)그 학원 선생님 너무 힘들겠어요..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그 선생님 정신 건강에도 좋을 듯..
7. 음
'21.7.8 12:17 PM (222.98.xxx.43)타인에 대한 존중
사람에 대한 예의
타인에 대한 배려
굳이 애 써서 실행하는건 아닌듯한 일상의 양보
타인에 대한 완벽하진 않지만 공감
이러한 것들은 세월 속에서 쌓듯이
부모가 보여 주면서 내공으로 쌓이는게 아닐지요
이것 또한 타고 나는것이기도 할까요8. ......
'21.7.8 12:4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부모가 하는 행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따라해요
그래서 유대인들이 식탁에서
아이들 데리고 그렇게 정신교육시킨다고 하죠
자식 키우는게 만만치 않아요...9. ᆢ
'21.7.8 12:50 PM (121.159.xxx.222)세계에서 유대인만큼 싸가지없고 오만불손한새끼들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