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제가 제일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21-07-08 09:39:40


아니죠. 제일 불쌍한 사람까지는 아니죠. 아닌데 회사에서 팀변경이 있었는데 제가 평소에 참 스트레스 도맡아 가면서
열심히 했는데 팀장이랑 사이 안 좋아서 다른 팀으로 버려졌는데 … 기분이 개같네요. 저는 이런 일이 좀 잦았어요.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물론 성격 문제겠죠. 남들은 그냥 잘 참고 잘 지나가는데 나는 누가 
사실관계랑 다르게 말하거나 아 다르고 어 다른 표현에서 지가 하고싶은 대로 말하면 한 번 짚고 넘어가요. 
우리 조직 다수의 학력에 비해서 제가 좀 괜찮은 대학을 나온 것 때문에 잘난척 한다 말 많다. 고집 세다.
이런 얘기를 듣는데 … 이제 다 포기하고 회사에선 전혀 새로운 가면을 쓰고살아도 누가 사실관계라 틀리게 말하고
지 유리한 대로말하면 제 일 아니어도 그거 아니고 사실 이렇다고 알려주고 싶어져요. 이런 성격 어떻게해야 하나요?
이런 습관 소거해야 제가 남은 25년 더 다닐 수 있겠죠?      다른 일 알아보고싶네요. 
IP : 203.226.xxx.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8 9:44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남들은 성격없어서 안참는거 아니예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참는거예요.
    하고싶은 말 다 하고 싶으면 사장하셔야죠.
    저도 조직평균보다 좋은 대학 나와서 솔직히 억울한데 잘난척한다 말많다 말 들어본 적 없네요...

  • 2. 다른 사람도
    '21.7.8 9:46 AM (110.12.xxx.4)

    너무나도 잘 알지만
    말을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거에요.
    조직 생활이 그래요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짚고 넘어가고 싶을때 마다 참아야 되느니라를 가슴에 새기면서 넘기는 연습이 필요 해요.
    그게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상대를 배려하는 행동일수도 있거든요
    상대가 무안할까봐
    나도 실수하고 사람은 완벽할수 없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보면 자기는 정의롭다고 생각해요.
    참 무례하고 눈치없는 사람이 되는걸 본인은 모른다는게 안타깝죠.
    다 끌어안고 가는 조직이에요.
    이런놈도 있고 저런놈도 있고 그냥 할일만 하세요.
    일잘하는 걸로 승부 보세요.

  • 3. ...
    '21.7.8 9:47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억울하고 부당하고 한국사회가 그지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살다보면 적응돼요.
    남들도 쉽게 참는거 아니예요.

  • 4. ...
    '21.7.8 9:49 AM (121.187.xxx.203)

    모난돌이 정맞는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바른말이어도 참고 덮는 아량도 필요한 것 같아요.
    사실 세심하게 짚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잘못된게 시정되고
    발전하는 건데 ...

  • 5. ..
    '21.7.8 9:54 AM (222.236.xxx.104)

    사장해도 똑같아요 ..밑에 직원들 한테 자기 속에 있는 말 다하고 사는 사람들 몇이나 되겠어요 ...위에 110님 의견에 공감요 ... 조직생활 안해도 세상 살다보면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나는데 그때마다 할말을 다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그리고 그게 한국사회만 그럴까요 .???? 외국은요 ...

  • 6. ...
    '21.7.8 9:56 AM (211.36.xxx.239)

    좀 괜찮은 대학..? 나온거 때문에 본인이 배척당한다 생각하시나봐요

  • 7. ...
    '21.7.8 9:58 A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저 회사생활의 반을 미국에서 반을 한국에서 했거든요.
    근데 사회생활 똑같아요.. 진짜 사람사는 곳 똑같아요

  • 8. 사장
    '21.7.8 10:07 AM (39.122.xxx.59)

    친오빠가 중소기업 사장인데
    경영하면서 제일 힘든게 직원들 달래는거라고
    수시로 분쟁생겨 다른 직원때매 못살겠다고 걔좀 혼내키라고 하는데
    자기 속에 있는 말 다 터뜨리면 회사가 공중분해될테니 참는다고 하더라고요
    경영해보면 쟤가 무능하다고 야단치고 똑 자르고
    쟤가 똑똑하다고 예뻐하고 승진시키고 할수 없는 지점들이 너무 많은데
    그걸 일일이 다 설명할수 없으니 그저 너도 나중에 니 업체 운영 잘해봐라 하고 삭힌다고
    사장도 관리자도 동료직원도 다 원글님 참아가며 지내는 거라는거 생각하세요

  • 9. 흠..
    '21.7.8 10:1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남들은 그냥 잘 참고 잘 지나가는데 나는 누가
    사실관계랑 다르게 말하거나 아 다르고 어 다른 표현에서 지가 하고싶은 대로 말하면 한 번 짚고 넘어가요.
    -----------------

    이거 고쳐야죠. 남들이 바보라 가만히 있는거 아니구요. 그냥 말 안하는겁니다.
    그리고 학력때문이 아니라 저렇게 매사 건건히 짚고 넘어가니 잘난척한다. 고집세다 얘기 듣는거에요.

  • 10. 흠..
    '21.7.8 10:1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남들은 그냥 잘 참고 잘 지나가는데 나는 누가
    사실관계랑 다르게 말하거나 아 다르고 어 다른 표현에서 지가 하고싶은 대로 말하면 한 번 짚고 넘어가요.
    -----------------

    이거 고쳐야죠. 남들이 바보라 가만히 있는거 아니구요. 그냥 말 안하는겁니다.
    그리고 학력때문이 아니라 저렇게 매사 건건이 짚고 넘어가니 잘난척한다. 고집세다 얘기 듣는거에요.

  • 11. 뚝!
    '21.7.8 10:18 AM (210.207.xxx.50)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불만을 용기있게 말했다면, 그 결과도 받아 들여야 한다는 걸 저도 늦게 깨달았어요.
    남보다 좋은 학교 나왔으면, 비슷한데 나온 사람들 있는 집단에서 생활하는게 더 편하실거에요..
    회사를 옮기거나, 아니면, 이런 일 당해도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아니면, 본인이 바뀌어야겠죠?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아시니까, 해결책도 뻔하잖아요.
    힘 내세요.

  • 12. 비빔국수
    '21.7.8 10:46 AM (119.192.xxx.5)

    원글님
    제목과 전혀 내용이 안 맞네요
    제 목 : 세상에서 제가 제일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을때는 정말 앞에 빛이 전혀 보이지 않을때입니다.
    원글님은 지금 여러가지 선택도 가능하시네요
    좋은 직장도 있으시고 불리한것을 느끼실수도 말씀하실수도 있는 자리에
    계시구요
    물론 사람에 따라 스트레스의 강도가 다르긴 하지만
    지금 현재의 스트레스로 본인이 가장 불행하게 느껴지신다면 잠깐 회사 생각 말고
    다른 쪽으로 정신을 환기해보세요

  • 13.
    '21.7.8 11:15 AM (121.165.xxx.96)

    이정도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면 .. 자기연민이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099 오늘 김부선씨 페북글 보셨나요 18 .. 2021/07/19 3,963
1226098 개천에서 용나는거 꿈꾸지마라 6 ... 2021/07/19 1,277
1226097 칼럼 - 이낙연, 최측근의 극단선택 그리고 친동생 15 2021.1.. 2021/07/19 1,631
1226096 왼쪽 하복부 불편함 4 .... 2021/07/19 1,125
1226095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어떤 거 쓰시나요? 2 음쓰 2021/07/19 1,033
1226094 복통이 계속되면서 발열이 있는데요 8 ㅇㅇ 2021/07/19 1,026
1226093 이시국에 해외주재원 이동있나요? 3 299 2021/07/19 1,176
1226092 윤석열과 이재명은 한패랍니다. 경기동부연합으로 연결... 24 경기동부 2021/07/19 1,814
1226091 카카오.. 어떻게 보세요? 9 ,,, 2021/07/19 2,908
1226090 고기 없는 카레 17 오늘 2021/07/19 2,608
1226089 양념진한겉절이? 1 ..... 2021/07/19 691
1226088 윤우진 입 열다 (1) 윤석열이 변호사 소개했다ㅡ뉴스타파 6 기레기아웃 2021/07/19 942
1226087 백신 접종이 만나이 아니죠? 13 000 2021/07/19 1,768
1226086 다이슨에어랩으로 단발정도하시는 분 롤 굵이 어떤 것 쓰시나요? 4 에어랩 2021/07/19 2,066
1226085 무료보험점검센터.. 2 들어보셨어요.. 2021/07/19 1,173
1226084 이재명지사 점검증 때 기자단대표2, 전문의2 총4명이 참여 36 ... 2021/07/19 1,187
1226083 집터가 있다고 느낀 경험담 좀 풀어주세요 8 Dd 2021/07/19 4,039
1226082 선풍기 리모컨 분실, 구입?? 2 ... 2021/07/19 2,345
1226081 사업하는 사람들은.. 2021/07/19 809
1226080 LH임대주택 임대료가 싼가요? 7 .. 2021/07/19 1,253
1226079 역시 국짐당의원은 숨쉬듯이 여혐하네요 15 국민의짐 2021/07/19 904
1226078 이번 프로야구 사태는 재수없어서 걸린거라고 생각할듯. 2 ㅇㅇ 2021/07/19 1,244
1226077 윤석열, 2011년 '삼부토건'서 골프접대·향응·선물 받은 정황.. 22 한겨레 2021/07/19 1,371
1226076 코스트코 생수 괜찮나요? 5 ........ 2021/07/19 2,290
1226075 나훈아, 이재명 겨냥…“내 바지가 지 바지보다 비쌀 긴데” 21 바지경선 2021/07/19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