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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이민 현실 어쩌구 하는 글들 다 믿지 마세요

조회수 : 10,351
작성일 : 2021-07-07 22:06:33
물론 말 안통하고 남의나라 가서 사는게 천국이란거 절대 아니구요
당연히 힘듭니다 특히 자리 못잡은 초기에는 당연히 힘들죠
근데 이민간 사람들은 다 밑바닥 인생 전전하며 평생 하루살이 인생처럼 살까요?
일단 한번 자리 잡고 취직해서 살면 한국이랑은 비교조차 안되는 워라밸 누리며 살수 있어요
요즘은 일단 간호사는 영주권 스폰과정 없이 처음부터 바로 한국에서 영주권 받아서 들어가구요
 주 3일근무 쉬는날+휴가 붙여서 일년에 2주 휴가를 4번씩 쓸수도 있구요
나중에 대학원 진학해서 Nurse practitioner라는 전문간호사 되면 시급이 100불이 기본으로 넘어갑니다
집값이요? 서울 집값은요?
요즘 미씨 usa, 82쿡 같은 커뮤니티에서 대깨로 의심되는 세력들이
한국 살기 힘든거 감추려고 계속 해외 선진국 까내리면서 한국이 최고다 국뽕 너무 심한데요
저 옆에 간호사글도 너무 부정확한 정보가 많아서 어이가 없을지경이네요
그리고 주로 간호이민 가는분들 대부분 20대에서 30애 초반인데
저 옆에 글 말투는 전혀 그 세대같아 보이지도 않구요
똑똑하게 잘 준비해서 가면 워라밸 좋은 직장 다니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살수 있고 두 나라의 장점을 모두 취할수 있는게 이민이에요
한국 좁은 나라만을 대상으로 하는것보다, 두 나라에 적을 두며 사는게 당연히 얻어질수 있는 메리트가 많죠
내나라 자부심 가지는거 다 좋다 쳐도
지나친 국뽕으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하고 미국같은 선진국 가서 사는게 사람 못살것처럼 믿게 하면서 도전하는 청년들 앞길 가로막는거 참 노답인듯해요
코로나때도 해외 선진국 방역 못한다고 한국이 최고라고 선전 어마어마했죠
근데 지금 정작 그 미국에서 백신하나 못구해서 난리죠

IP : 23.111.xxx.22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7.7 10:07 PM (221.149.xxx.124)

    미국서 십년 이상 살다 온 사람인데요...
    뭐가 맞던 간에 이거 하나는 확실하죠.
    어느 사회에서나 마이너로 사는 건 힘들고 고달픈 겁니다.

  • 2. ...
    '21.7.7 10:19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미국을 다시 보게 됐어요.
    화이자.모더나.얀센..
    백신으로 모든 나라 깨갱이죠

  • 3. ㆍㆍ
    '21.7.7 10:22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화가 났어요.
    지난번 글은 그저 다, 생각대로 되는건 아니다 차원에서 읽으면 되는데
    뭘 그리 공격적으로 쓰나요? 갈 사람이 지난글보고 안가고
    안 갈사람이 원글 보고 가나요?
    세금문제며, 뭐며
    글에 화들이 많으셔.
    오히려 사는게 불편해 보이십니다.

  • 4. ㅁㅁㅁ
    '21.7.7 10:22 PM (175.223.xxx.153)

    글쓴님 미국뽕이 더 심해보여요.
    미국 의료기술 생각보다 열악하고요.
    조금의 실수라도 sue 걸릴까봐 중압감 커요.
    코로나로 의료붕괴 문제...그리고 비만 거구 환자들 체위 변경 도우다 허리 아작나고요.
    미국 환경이 그리 좋지만은 않아요.
    한국에서도 얼마든 대학원 진학, 전문간호사 따는 거 가능해요.

  • 5. .....
    '21.7.7 10:27 PM (108.205.xxx.43)

    신분되고 영어 잘하면 그나마 적응 하고 삽니다

  • 6. 후기 많고
    '21.7.7 10:31 PM (211.248.xxx.245)

    인터넷 덕분에 모르는게 없는 세상이예요.

  • 7. 진실의 소리
    '21.7.7 10:34 PM (153.136.xxx.140)

    어느 사회에서나 마이너로 사는 건 힘들고 고달픈 겁니다. 2222

  • 8. ..
    '21.7.7 10:36 PM (220.93.xxx.136)

    우리나라가 수년전부터
    일본이나 미국으로 자국민 유출을 막기위해서 국가에서 의도적으로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전부터 생각 했어요.
    여자들은 대체로 이민가면 잘 살아요.
    통계에 행복감도 진짜 높아진다고...
    저 글이 그런 목적으로 씌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글을 가려서 봐야하긴해요

  • 9. ㅎㅎㅎ
    '21.7.7 10:37 PM (121.152.xxx.127)

    맞아요, 이민간 친구 가족들 솔직히 한국에서보다 훨씬 행복하게 잘살아요

  • 10. 음...
    '21.7.7 10:44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다른 나라에서
    그 나라말을 잘 못하는데 전문직으로 살기어렵다 라는 지적이 이상한거예요. 프랑스에 사는데 프랑스말 잘 못하지만 병원전문직이다. 이러면 말이 되나요?
    한국에서 한국어 못하는 의사나 간호사 변호사가
    있으면 되는건가요 .
    해외에서 마이너로 사는거 힘들다 는데
    어느나라든 자국에서도 마이너는 힘들어요
    국뽕이나 서양뽕 다 빼고
    비교하는 내용이 아닌것에 논쟁으로 힘빼지마시기를.
    그나라 언어를 잘 못하는데 언어가 덜 필요한 가사도우미로 대우가 어떻다 라는 비교를 하면 모를까 .

  • 11. 놀랍니다
    '21.7.7 10:49 PM (153.136.xxx.140)

    해외 근무하는 한국 간호사에 대해
    언어가 덜 필요한 가사도우미로 대우가 어떻다 라는 비교를 하면 모를까라니...

  • 12. 이건또
    '21.7.7 11:01 PM (211.36.xxx.150)

    무슨 미국뽕 맞은 소리?
    어느 사회에서나 마이너로 사는 건 힘들고 고달픈 게 사실인데 한국에서 살기 힘든거 감추려 국뽕 주입시킨다니 ....머저리도 이런 머저리가......

  • 13. 무슨
    '21.7.7 11:13 PM (210.95.xxx.56)

    그 자리잡을 때까지 하는 고생이 상상이상 고달프구요. 병이라도 걸리면 진짜...답없어요.ㄷ
    전 미국사는 동안 친하게 지낸 사람들 중에 50대에 암걸려 세명중 한명은 살고 두명은 장례식장까지 다녀왔어요ㅠㅜ 그 심적충격이란 정말..
    고생만 하다가 갔구나 싶고, 본인이 암걸린 줄도 모르고 접촉사고나서 정신잃고 병원실려가 알았다는게 더 기막혀요.
    그런 고생하고도 이민자들중 중산층 이상으로 자리잡는 사람들 수가 적어요.

  • 14. ....
    '21.7.7 11:13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머저리 캑 ㅋㅋ
    저 의사인데 미국이나 캐나다 면허 따서 가거나 혹은 직업버리고 간 친구들도 참 잘 살더만요. 남자들 지인 중에는 돌아온 사람들도 좀 있는데 여자들 중에는 없어요. 페닥하거나 교수로 자리잡아서요.. 인종차별보다 다른 장점이 훨씬 많다고 이구동성 얘기하는데 국내에서는 그런 장점은 전혀 알려주지 않고 인종차별만 부각시키죠..

    아 그리고 간호사 면허의 경우 미국면허시험을 거의 다 자국에서 볼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안되잖아요. 이거는 가뜩이나 부족한 간호사 인력 유출을 막으려고 그런다는 거는 의료계 공공연한 사실아닌가요?

  • 15. ...
    '21.7.7 11:15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머저리 캑 ㅋㅋ
    저 의사인데 미국이나 캐나다 면허 따서 가거나 혹은 직업버리고 간 친구들도 참 잘 살더만요. 남자들 지인 중에는 돌아온 사람들도 좀 있는데 여자들 중에는 없어요. 페닥하거나 교수로 자리잡아서요.. 인종차별보다 다른 장점이 훨씬 많다고 이구동성 얘기하는데 국내에서는 그런 장점은 전혀 알려주지 않고 인종차별만 부각시키죠..

    아 그리고 간호사 면허의 경우 미국면허시험을 거의 다 자국에서 볼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안되잖아요. 이거 가뜩이나 부족한 간호사 인력 유출을 막으려고 그런다는 거는 의료계 공공연한 사실아닌가요?

  • 16. ㅇㅇ
    '21.7.7 11:18 PM (121.179.xxx.147)

    원글은 여기 미국 살다 온 사람 없고 현재 미국 사는 사람 없는 줄 아나봄. ⁰마이너로 사는거 힘든거 맞아여

  • 17. ㅡㅡㅡㅡ
    '21.7.7 11:1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대깨거리는거 보고 신뢰가 확 떨어지네요.

  • 18. ...
    '21.7.7 11:23 PM (220.93.xxx.136)

    미국이나 캐나다 전문직 면허 따서 가거나 혹은 직업버리고 간 친구들도 참 잘 살더만요. 남자들 지인 중에는 돌아온 사람들도 좀 있는데 여자들 중에는 없어요. 거기서도 전문직하거나 교수로 자리잡아서요.. 인종차별보다 다른 장점이 훨씬 많다고 이구동성 얘기하는데 국내에서는 그런 장점은 전혀 알려주지 않고 인종차별만 부각시키죠..

    아 그리고 간호사 면허의 경우 미국면허시험을 거의 다 자국에서 볼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안되잖아요. 이거 가뜩이나 부족한 간호사 인력 유출을 막으려고 그런다는 거는 의료계 공공연한 사실아닌가요?

  • 19. ...
    '21.7.7 11:24 PM (182.231.xxx.124)

    미씨 USA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미국 재산 다 정리해서와도 경기도 아파트도 하나 못살것들이 문재인정권 두둔하는거 보면 병신이란 소리가 툭 튀어나와요
    지금 고국상황이 어떤줄알고 이역만리에서 천지모르는것들이 입을 대나 싶어서요

  • 20. ㅇㅇ
    '21.7.7 11:27 PM (121.179.xxx.147)

    미씨 재산 팔아서 아파트 살지 못살지 님이 어찌 알아요? 미국 렌트비가 한달에 얼마인줄이나 알아요? 님같이 가짜 뉴스만 보는 사람보다 미국미씨들이 한국상황 더 잘알고 있고 더 고국 사랑하니 걱정말고 님이나 잘해요

  • 21. ㅇㅇ
    '21.7.7 11:29 PM (61.101.xxx.67)

    근데 인지부조화??이런것도 약간있는거 같아요..내가 선택한 선진국인데 당근 고국에서 보다 잘살아야지 ..

  • 22.
    '21.7.7 11:33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마이너로 사는 거 자체가
    마음의 결핍이고 힘들어요. 평생 못채우는.
    자신의 정체성 문젠데
    한국에서의 비주류 삶과 비교가 되나요.

  • 23. ..
    '21.7.7 11:37 PM (182.231.xxx.124)

    미국에서 월세로 빌빌거리고 사는것들이 촛불선동하고 자기앞가름도 못하면서 정치가 어쩌고저쩌고 타령이고
    민노총 대깨 클리앙 미시USA 대표적인 좌파선동집단
    쟤들이 거지같은 민주당 문재인정권 탄생 일등공신들
    니들 덕분에 대한민국도 팔자에 없던 월세시대열렸다

  • 24.
    '21.7.7 11:41 PM (23.111.xxx.220)

    미씨 대깨문은 미국 실제 사는것도 아니고 100%한국 거주 미국은 인터넷으로만 배운것들이에요
    민주당 알바들이 교포사이트와서 해외반응 먼저 살펴야하니 여론작업 하면서 알바질 장난 아님 진짜 미친것들같아요

  • 25. ...
    '21.7.7 11:45 PM (68.145.xxx.61)

    어디에,살던 정답은 본인들이 가지고있지요.
    이민사회에도,,학벌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니더라구요..
    자본주의 사회에선,,돈이 있냐 없냐 이지요..

    아무리 한국에서 어땠네,저땠네해도...
    현재,,본인의 밥벌이가 뭔지가 우선입니다..

    직장생활에선,,확실히 유리천장입니다.
    전문적인 일,,아니면요..

    이민와서,몇년후엔,,자기 비지니스 할려고 합니다.형편이 된다면..
    그게 가장 어렵지만,쉽게 이민 정착하는 길이지요.

  • 26.
    '21.7.7 11:53 PM (220.85.xxx.141)

    전문직 교수 할 정도면 한국서도 잘 살구요
    그냥 괜찮은 대학나와
    직장생활하다가
    이민간 친구들은
    자동차정비 세탁소 도너츠집하며
    온갖 개고생을 다하던데요

  • 27. ㅇㅇㅇ33
    '21.7.7 11:58 PM (121.179.xxx.147)



    '21.7.7 11:41 PM (23.111.xxx.220)

    미씨 대깨문은 미국 실제 사는것도 아니고 100%한국 거주 미국은 인터넷으로만 배운것들이에요
    민주당 알바들이 교포사이트와서 해외반응 먼저 살펴야하니 여론작업 하면서 알바질 장난 아님 진짜 미친것들같아요

    ㅡㅡㅡㅡㅡㅡ
    와 원글 제정신인가 내가 이글 미씨 usa 한번 올려볼까요? 미국에서 세월호 광고 모금하고 검찰개혁 지지하는 광고 내려고 페이팔로 모금하면 미국 전역에서 들어오는 돈이 다 한국에서 온 돈이라는 건가? 진짜 미친건 원글이네 ㅋㅋㅋㅋ 자기 생각하고 다르다고 졸지에 미국 사는 미씨들을 한국 알바로 모네. 병원에나 가보세요

  • 28. ..
    '21.7.8 12:02 AM (39.7.xxx.3)

    외국에서 십 몇 년간 살았고 현재 한국에서 산지 몇 년이 지났네요. 인간의 삶도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처럼, 한 발 떨어진 외국에서 바라보는 모국은 언제나 그리움의 대상이자 다 좋아보였어요. 그러나 현실에 기반되지 않았기에 떠날 때의 아련한 기억에 판타지가 더해진 감정이 아니었을까 해요.

    외국서 살면 다 애국자 된다는 말처럼 한국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크지만 솔직히 외국에서 살면 한국의 현실은 잘 몰라요. 몇 년 지나 한국 들어오면 그 사이의 변화를 크게 느낄 만큼 한국은 언제나 다이나믹하죠. ㅎㅎ

    외국에서 사는 분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살고 있는 나라의 단점은 현실이니까 너무 크게 느끼고 떠나온 모국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거 아닐까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어디나 사는 거 힘들고 고단해요. 물론 나라마다 장단점은 다르지만 말이죠.

    고로 외국을 지나치게 숭상할 필요도, 비하하거나 무시할 필요도, 국뽕에 차서 한국을 너무 미화할 필요도 없어요. 결국 삶의 터전은 개인의 선택일 뿐이고 장단점이 존재하니까요.

  • 29.
    '21.7.8 12:07 AM (23.111.xxx.222) - 삭제된댓글

    아줌마 나도 미국살고요
    미씨와서 선동하는 대깨문들 말하는거지 무슨 미국에 사는 사람들 다 대깨라고 하는거 아니거든요
    정신병자마냥 민주당 선동질 가장 심한곳이 미씨 usa

  • 30. ㅇㅇ
    '21.7.8 12:15 AM (121.179.xxx.147)

    ..

    '21.7.7 11:37 PM (182.231.xxx.124)

    미국에서 월세로 빌빌거리고 사는것들이 촛불선동하고 자기앞가름도 못하면서 정치가 어쩌고저쩌고 타령이고
    민노총 대깨 클리앙 미시USA 대표적인 좌파선동집단
    쟤들이 거지같은 민주당 문재인정권 탄생 일등공신들
    니들 덕분에 대한민국도 팔자에 없던 월세시대열렸다

    ㅡㅡㅡㅡㅡ
    어르신 앞가름이나 잘 하시라고요. 보아하니 좌우앞뒤 미국한국 구별도 안되는 모양인데

  • 31.
    '21.7.8 12:18 AM (180.69.xxx.10)


    못사는사람들은 정치에 관심가지면안되나요?
    되게 웃긴.논리네요

  • 32. ㅠㅠ
    '21.7.8 12:23 AM (108.205.xxx.43)

    이민 생활 힘들어요. 미국에서 유학하고 눌러 앉은 사람은 그나마 낫지만. 한국에서 명문대 나온 사람들 우버나 택배같은거 하며 입에 풀칠하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 33. ----
    '21.7.8 12:30 AM (121.133.xxx.99)

    글쓴이 성조기 흔들고 다니는 노인 같네요...ㅠㅠ
    미국 주재원으로 10년 가까이 살다 귀국한지 몇년 안된 사람인데요...
    주재원으로 살면 주거 생활 병원비까지 걱정없지만,,
    원글이 생각하는 미국 아니예요..아마 70~80년대까지는 그랬을거예요.
    미국에 살면서 무식한 인종차별주의자들에게 당해보고
    암이나 중병 걸려서 미국 병원에 수술받고 장기 입원해보고,
    중요한 일 겪어보면 알게 될겁니다..내나라가 최고란걸..
    딱 한가지 아이들 교육은 미국은 좋아요..왜냐면 우리나라 애들이 엄마들이 열심히 하니..그 부지런함으로 웬만하면 공부 잘하니까요...
    서울대 석박사 부부이신데 미국에서 세탁소나 한인슈퍼 하시는 분들도 꽤 많아요..물론 나이는 50~60대 이긴 합니다.. 그리고 7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가신 의사부부..물론 미국에서 잘 사시지만...한국에 있었떠라면 훨씬 잘 살수 있는...
    나이 들수록 미국 생활 쉽지 않아요.

  • 34. 원글너무웃김
    '21.7.8 12:58 AM (211.36.xxx.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올려도 제대로 좀 알고 올리지......

  • 35. 뭐래?
    '21.7.8 1:24 AM (217.149.xxx.153)

    원글할모니 미쿡에서 한인교회나 다니면서 영어 1도 못하는 무식한 티가 너무 나요.

  • 36. 아이구야
    '21.7.8 2:37 AM (144.121.xxx.245)

    뭔가 쓰려면 제대로 알고 쓰세요
    미국 간호사로 가는 한국에서 받는다는 영주권 그게 스폰서가 필요한 거예요 잡 스폰서
    영주권 스폰서 해주는 에이전시에 따라 1 - 3년 저급으로 일해야하구요 그 스폰서 가지는데 브로커한테 2천 만원 정도 들어요

  • 37. 미국
    '21.7.8 3:35 AM (104.33.xxx.119)

    미국거주하는 40대 간호사 아줌마입니다.
    원글님도 제대로 모르시는건 확실한듯.

    아무리 간호사여도 영주권 따는거 쉬운일 아니예요. 여기도 간호사 모자라지 않아요. 한때 모자랐을 때는 신분 쉽게 받았죠. 하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간호사라고 영주권 탁탇 내주는거 아니고. 간호사라고 시급 높은것도 아니고 간호사라고 다 NP될 수 있는거 아니여요. 지금도 순간순간 영어실수한고 없나 등골 오싹할 때 있고. 번돈 많아도 조굼 여유롭게 한달벌어한달사는건 마찬가지이고. 내 아이는 마이너리티에서 조금 벗어나겠지 생각이지만 현실은 유리천장 깨알같이 느끼고. 아이들 유전병 있어서 병원 가야할 때는 병원 좀 아는 나지만 보험때문에 매번 골머리썩고 한국같음 아무것도 아니었을 진료 몇달씩 뺑뺑이 돌면 속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달장애 있는 아이 편견 없이 지내는거 하나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있어요. 미국이 더 좋은지. 한국이 더 좋은지 비교할 수 없다고생각해요. 내 기준에 아이의 미래 생각해서 미국에 있는게 더 좋다고 판단했고. 단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의 삶에 만족하며 살기로 결정했을뿐이예요.

    하지만 직접 살아보지 않았으면서 미국에 사는게 개꿀빠는 것처럼 얘기하는건 좀 불편하긴하네요. 옛날에도 지금도 한국사람들은 이곳에서 마이너리티로 유리천장 고스란히 느끼며 살아가야하는건 사실이니까요.

  • 38. 제가 이민36년째
    '21.7.8 3:36 AM (73.207.xxx.192)

    한국에서 나온지 너무나 오래되서
    사실 한국은 여행만으로만 가봐서 많이 잊어버렸는데.
    동영상으로 한국 사는거보면
    정말 잘 살아요.
    제가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있지만
    이나라 저나라에서 살아봐서..
    지금은 노후 미국에 정착했고. 미국에서 뼈를 묻으려고 하고있지만
    사는건 어디든 비슷해요.
    어느나라는 치안이 안되어서 사는게 무섭고.
    제가 사는 미국에 이곳은 치안이 좋아서
    주차장 문열어놓고 지내도 아무 문제 없는 동네에 살고있습니다만..
    안그런 지역도 많아요.
    지나다가 총맞는일도 있고. 강도당하는일도 있고..
    한국은 그런일은 일단 없잖아요.
    간호사... 와서 미국 자격증 시험 다시봐야합니다.
    그리고 영어 못하면 취직 쉽지않아요. 한인병원에 취직해야하는데
    한인들 상대로 하는 한인병원은 월급이 작죠.
    해외 이민나오는건
    말안통하는 나라에 와서 밑바닦부터 살면서 일어서야해요.
    아마도... 제가 이민선배니까
    드리는 말씀인데
    이민 나와서 맘잡고 고생하면서 노력하고 일하는것처럼
    한국에서 했다면 이민생활의 여유로움보다도
    한국에서는 더 크게 성공을 했을꺼라는 말이죠.
    그리고 복지는... 지금 한국이 훨씬더 좋습니다.
    대한민국이 괜히 선진국에 들어간거 아니라는걸
    해외에 나와서 살아보심 느끼실겁니다.

  • 39.
    '21.7.8 5:21 AM (109.153.xxx.172)

    원글의 한심한 식견도 문제지만

    대깨가 거기서 왜 나오나? 이 가스통 원글아?

  • 40. 어이구
    '21.7.8 6:27 AM (75.156.xxx.152)

    국뽕도 문제지만 이런 한심한 글은 왜 쓸까?
    미국이 코로나로 죽은 사람이 62만명이 넘는데
    한국방역을 비야냥 거리는 뻔뻔함은 미국에서
    배웠나?

  • 41. 미국
    '21.7.8 6:50 AM (125.184.xxx.101)

    사대주의 오지네요. 원글이야 말로 한국적 포기하고 미국가세요
    미국 간사람들 국적 회복해주는 어이없는 제도도 없어지면 좋겠네요.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미국 안가본 사람인지 어떻게 그리 확신하나요? 지금 미국에 있다는 간호사 글도 못믿는 사람이..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눈닫고 귀닫는 스타일이신듯
    카톡개구리. 교회개구리

  • 42. 오만한 댓글
    '21.7.8 8:03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월세로 빌빌거리고 사는것들이 촛불선동하고 자기앞가름도 못하면서 정치가 어쩌고저쩌고 타령이고
    민노총 대깨 클리앙 미시USA 대표적인 좌파선동집단
    쟤들이 거지같은 민주당 문재인정권 탄생 일등공신들
    니들 덕분에 대한민국도 팔자에 없던 월세시대열렸다

    ㅡㅡㅡㅡㅡㅡㅡ

    부끄러운 줄 아셔요.
    가난하고 앞가림 못하는 사람은 입닥치고 사회참여도
    하지 말란 말인가요?
    좋은 세상 만들기.위해 더 해야죠.
    집하나 있는 거 엄청 프라이드 인가봐요 .딱하네요.

  • 43. 오만한 댓글
    '21.7.8 8:09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남들이 투쟁해서 이룬 과실은 젤먼저 누리고
    고마운 줄도 모르네요.
    누가보면 재벌인 줄 알겠어요.
    재벌도 민주사회와 민주정권의 덕을 보긴하지만..

  • 44. ㅎㅎ
    '21.7.8 8:24 AM (211.206.xxx.180)

    홍정욱인가??

  • 45. ...
    '21.7.8 8:35 AM (182.231.xxx.124)

    가난한사람을 더 가난한게 만들고 있는게 문재인정부인거 안보여요?
    돈없어 전세살던 사람들이 월세로 몰리고
    3억 4억 하면 사던집이 문재인 정권 4년반만에 13억 14억이에요
    지금 고국 상황이 어떤지 알고나 말해요?
    가짜뉴스만 보는 어르신?
    어르신아니고 40대초반 이고 가짜뉴스 진짜뉴스 기준은 뭔데요?
    김어준처럼 민주당 찬양하면 진짜뉴스고 문재인정권 비난하면 가짜뉴스에요 그 기준은 대깨문 니들 입맛이잖아요
    미씨 USA가 세월호성금을 모금했네 어쨌네 소리하는데 그래 그 세월호로 선동해서 정권잡더니 이제 임기 8개월잡았는데 주구장창 주장하던 세월호진실은 어디 쌈싸먹었어요?
    난또 근혜가 인신공양으로 죽였다 대단한 진실 나올줄 알았더니 방명록에 죽은애들한테 고맙다 망언 남기고 그걸로 끝이잖아요
    미국 얘기만 나오면 '사대주의'가 어쩌고 저쩌고
    미국은 남아도는 백신 전세계가 미국에다 백신구걸하고 있는거 안보여요
    유통기한 임박한거라도 받을려고 눈에 불을켜고 그거라도 받으면 문재인정권 업적이다 환호성을 부르는게 현실인데 미국 별거아니다 자존심세우면 현실이 달라져요?
    여행을 가도 한달만 고국떠나있으면 돌아가는 상황 분위기 제대로 파악이 안되는데
    진보들 드글거리는 싸이트 죄다 민주당 유리한데로 뉴스 짜집기해서 올리는 미씨 USA글만 보고 선동당해 민주당 뽑아라 운동했다
    지금 대한민국 주거지는 왠만하게 발에 차이는게 15억이에요
    전세계가 구걸하는 백신 공짜로 넘치게 맞게해주는 나라 살면 미국욕 그만하고 열심히 일해 그나라에서 세금내고 보답하고 서세요
    난 백신 언제 내차례 올지도 모르는 나라 살고 있으니
    그게 고국 현실이에요 선동 좀 작작당하고

  • 46. 원글님은
    '21.7.8 9:02 AM (172.119.xxx.234)

    미국 이민 생활 오래하신 거 같은데
    한국이 눈부시게 발전한 상태에서 직장생활 하다. 미국이민으로 와서 사는 분들이 느끼는 거 하고
    원글님처럼 한국이 덜 발전했을때
    미국 이민 시작한 사람이 느끼는 것은
    완연히.다를 수 있어요.

  • 47. 집값이
    '21.7.8 9:06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전부인가?
    최저임금 인상, 복지예산 증액, 의료보험 개선, 국가유공자자손 처우개선등
    일상 생활에서 소외된 사람을 위해
    정책을 펼친 건 문재인 정부!

  • 48. ...
    '21.7.8 9:16 AM (106.101.xxx.107)

    최저임금 인상하는 순간부터 식당 음식값 2천원 3천원씩 갑자기 오르기 시작하고 생전 본적없던 배달비 생겨나기 시작했고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은 그대로 전가
    복지예산 증액했다는데 생활고로 자살자는 더욱더 늘어나고
    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명
    뭐가 어떻게 나아졌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 49. ㅇㅇ
    '21.7.8 10:19 AM (121.179.xxx.147)

    미국 가고 싶어도 못가는 처지이신 모양인데 못간다고 미국에서 애국하는 미씨들보고 월세사는 주제 어쩌고 싸잡아 욕하지 마시고요.... 요즘은 미국에 있어도 한국 소식 다 잘 알아요.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뭐가 진실인지 더 잘보이는 법이죠. 문재인 정부 최선을 다하고 그 덕분에 나라 위상도 더 올라갔는데 안에서 죽일듯이 정부 욕하는 걸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거임. 님보다 멍청하고 감떨어져서 그런게 아니라요. 근데 미씨에도 님 같은 태극기들도 꽤 있어요. 다만 그보다는 제정신이 더 많아서 그게 불만인 님 눈엔 그렇게 보이는 것 뿐..

  • 50. ....
    '21.7.8 1:06 PM (118.236.xxx.130)

    외국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하고 고생하자는 마음으로 한국에서 한다면 한국에서도 성공하실 수 있어요 .
    그리고 미국에서 간호사 하는거 좋은 선택인데.. 간호사 하기까지가 생각보다 쉽지 않고 ...
    그 간호사 되기까지 노력하고 , 간호사에 적응하려고 노력을 한국에서 한다면 ... 한국에서도 충분히 잘 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국 생활이 생활이 안정되면 될수록 ...
    그리워지는건 .. 사람과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
    영어가 아무리 되고 모국어만 못하고 본인이 나고 자란 백그라운드에서 느끼는 편안함 절대 못 따라가요 .
    아무리 외국인들과 ... 자연스러운 소통이 된다고 한 들... 소통이 문제가 아니라 공유하는 문화... 사고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실거에요 ..

    마지막으로 .. 한국에는 가족과 친지들이 있잖아요 ...
    가족과 친지가 아예 없는 분이라면 ... 기댈 곳이 1도 없는 고아가 아니라면...
    한국이 좋아요 ...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 한국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그런게 또 있답니다

    인생에서 큰 집과 큰 차.. 멋진 공원이 전부는 아닌것 같아요 .

  • 51.
    '21.7.9 12:18 PM (106.101.xxx.221)

    워라밸은 비교가 안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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