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택 근무는 카페에서 하라는 아내/네이트판
1. 나라면
'21.7.7 5:12 PM (211.36.xxx.86)미련없이 이혼할 듯...
겨우 1년밖에 안 되었는데 저럴 정도면..2. ㅇㅇ
'21.7.7 5:13 PM (211.219.xxx.63)정말 황당하군요
3. 00
'21.7.7 5:15 PM (147.161.xxx.93)아내가 이해 가는데????????
나도 남편한테 카페가서 재택하라햇는데.4. ㅇㅇ
'21.7.7 5:17 PM (211.219.xxx.63)그냥 쓰레기입니다
Atm5. ...
'21.7.7 5:25 PM (222.99.xxx.233)아이도 없고 집에 있으면서 남편이 집에서 일하면 안 되나요?
코로나인데 넘 하네요
지가 나가던지6. 제 친구
'21.7.7 5:31 PM (121.170.xxx.19)나이든 제 친구도 남편 재택할때마다 죽으려고 해요.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 그냥 들어는 줍니다. 집식구들 다 있으면 답답하고 못참겠대요. 저는 다 있는게 좋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ㅍ
7. 어휴
'21.7.7 5:31 PM (121.128.xxx.189)지 복을 두 발로 뻥 찼네요.
결단력있는 행동 잘 했어요.8. ...
'21.7.7 5:33 PM (39.7.xxx.45)사실 집에 재택하는 사람이 있으면 은근히 숨막히긴 해요. 일하는데 조용히 해줘야 하고 청소, 빨래, 요리 등등 시원시원하게 할 수도 없고.
저희 남편은 아예 재택용 오피스텔 작은 거 하나 얻었긴 한데.. 본인도 집에서 일하는 게 불편하고 잘 안 된다고 하고요.
또 저희집 경우는 애들도 있고.. 집에서 일과 생활이 분리가 안된 채 같이 북덕거리는 게 힘들긴 하더라구요.
솔직히 원글 경우의 문제는 의사소통 방식이 잘못된 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이 왜 재택하는 남편이 불편한지 잘 설명을 해야 하고
남편도 솔직히 돈 버는 유세가 좀 있어보이고요.
저러려면 그냥 부인도 직장 다니라고 푸시를 하는 게 솔직한 거지..
돈도 안 벌면서 어디 감히 나한테 짜증이냐는 태도가 보여서 좀 별로네요.
대화도 없이 팽 하고 짐 싸들고 나오다니.. 초등학생도 아니고.9. 음
'21.7.7 5:34 PM (220.123.xxx.193)이 글 여기 먼저 올라왔는데요?
10. 솔직히
'21.7.7 5:42 PM (14.32.xxx.215)답답하죠
근데 저걸 입밖에 내는게 문제에요11. ㅇ
'21.7.7 5:48 PM (27.167.xxx.107)답답하겠지만 남편이 집에서 근무해야 하니 와이프가 어디 스터디카페라도 가서 시간을 보내야 겠어요.
12. 이래서
'21.7.7 5:52 PM (1.227.xxx.55)무능하고 무식한 여자랑 결혼하면 안돼요
호구 되기 쉽상13. ...
'21.7.7 5:54 PM (210.117.xxx.45)네이트판 원문
https://m.pann.nate.com/talk/360682379?currMenu=search&page=1&q=%EC%9E%AC%ED%8...14. ..
'21.7.7 6:03 PM (223.38.xxx.84)아내가 바뀐 환경에 답답할 수도 있죠.
서로 대화로 절충점을 찾아야죠.15. 아내를
'21.7.7 6:10 PM (112.172.xxx.131) - 삭제된댓글내보내야지 남편이 왜 나와요
16. 아내얘기도
'21.7.7 6:34 PM (223.131.xxx.5)들어봐야될듯. 이유가있을듯.
17. 헉
'21.7.7 6:46 PM (119.206.xxx.97)글을 보고도 남편탓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18. 관리자인데요
'21.7.7 7:06 PM (42.25.xxx.103)재택시 카페 방문 원칙적으로 불가입니다.
회사조직원들 서로 조심하자고 안모이는건데,
장시간 사람들 드나드는 감염될 수 있는 외부까페라뇨?
재택은 프리랜서 근무가 아니에요. 주부님들ㅜㅜ19. ㅇㅇ
'21.7.7 8:07 PM (110.11.xxx.242)나도 재택인데 황당하넹ᆢㄷ
어휴 저런 여자랑 왜 결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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